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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720만원 목돈마련 ‘순천청년희망통장’ 가입자 모집순천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8일간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순천시와 청년들이 통장을 개설해 1:1매칭 사업으로 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청년이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원과 이에 따른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25명의 청년들이 목돈마련 지원을 받고 있다. ‘순천청년희망통장’은 공고일 기준 만19세이상~만39세이하, 월 소득 200만원 이하, 가구중위소득 120%이하의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적립기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경우나 6회 이상 미납하는 경우 등은 중도해지 된다. 참여희망자는 노동경력 및 노동소득·가구소득인정액 확인서류 등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5월 4일까지 순천시청년센터(중앙로 95, 2층)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청년희망통장이 경제적 자립시기에 청년들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큰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매년 단계적으로 대상자를 100명씩 늘려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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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유도부,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맹활약순천시청 여자 유도부가 2022년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순천시청 여자유도부 박다솔(-52kg)선수와 김지정(-63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어 신지영(+78kg)선수가 은메달, 김혜미(-70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순천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순천시청 유도부는 지난 2018년에 창단된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순천시의 명예도 함께 드높이고 있다. 순천시청 유도부 김양호 감독은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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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화 기반 구축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친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로 국내외 바이오산업 시장이 급부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에서 발표한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17조 4,923억원으로 전년대비 38.2% 증가하여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바이오 수출도 전년대비 53.1% 증가하면서 사상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바이오산업의 성장세와 함께 관련 고용 인력과 투자규모도 전년대비 각각 10%, 3.7% 증가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이와 같은 경제흐름을 미리 내다보고, 선도적으로 지난 10년간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바이오 관련 기반을 마련했다. 순천시 출연연구기관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하 순천바이오센터)는 지난 10여 년간 논문 80편, 특허출원 및 등록 65건, 산학기반연구 21건, 인력양성 121명, 기술이전 15건, 제품개발 23건, 상표등록 7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화제약과 공동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천연물 호흡기 질환 치료제는 현재 병원 처방약으로 판매되고 있다. 2021년, 연구센터의 명칭을 (재)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에서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로 변경하고, 정관변경 및 조직개편을 통해 3개국 9개팀에서 2개국 3개팀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더욱 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 도농통합도시를 이끌 천연자원 바이오산업 중장기 로드맵 마련 순천바이오센터는 지난 2021년 11월 1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순천 천연자원 바이오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여 지역 내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인, 연구기관, 학계 인사, 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순천시 바이오산업의 방향성과 본격적인 산업화 전략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2030년 순천시 천연자원 바이오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6대전략 15개의 과제로 추진되는 이 계획은 순천을 천연자원 바이오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2030년 천연자원 사업 3,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 2025년까지 외서면 특화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바이오산업 거점 구축 순천시는 외서면 화전리 일원에 천연물 바이오 분야 산업화에 특화된 외서 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약 9만평 규모로 조성될 외서 특화농공단지는 천연소재 산업이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됨에 따라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조성예정 면적의 80% 이상에 관련 업체들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에 타당성조사 심사 승인을 요청했다. 특화농공단지 지정 승인이 완료되면 농공당지개발계획승인과 함께 농공단지가 본격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이전을 통한 바이오산업의 메카 조성 순천바이오센터는 순천시 바이오산업의 유기적인 추진을 위해 외서면에 위치한 승남중학교 외서분교로의 사무실 이전을 준비 중이다. 기존 순천대학교에 위치한 순천바이오센터를 외서면으로 이사함으로써 특화 농공단지 조성 후 기업 유치 및 지원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 등 지역민들과의 상생발전과 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 기업의 육성, 농가 소득 증대로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대된다. 순천시는 특화 농공단지 조성과 더불어 외서면이 바이오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실증지원을 위한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유치 순천시는 바이오 관련 기업·창업의 인큐베이팅을 담당하고,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가칭)생물전환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다. 총 3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완공이 목표이다. 현재 지식산업센터 건립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며, 전라남도와 함께 센터 유치에 힘쓰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대표적인 도농통합 도시인 순천이 미래신산업의 대표 선두주자인 바이오산업 발전을 지역농가와 함께 한다면 굉장히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농식품 관련 바이오산업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순천을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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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동수당 연령 확대 지급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1일부터 아동수당을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지급연령을 확대하여 최대 95개월간 지급한다.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아동수당 지급연령 확대에 따라 2014년 2월부터 2015년 3월에 태어난 아동 중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7세 생일이 도래해 지급이 중단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오는 4월 25일 소급 지급한다. 다만 보호자 및 지급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변경신청하면 된다. 또한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미신청자는 3월 31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신청한 경우에만 2022년 1월부터 3월분까지의 수당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순천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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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소년수련관, 우리역사 바로알기 ‘그날의 함성’ 운영순천시(시장 허석)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우리역사 바로알기 캠페인 ‘그날의 함성’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3.1절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과 국기게양법 등 우리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다. 참가청소년들은 오는 26일 역사·자원봉사 교육, 태극기 비즈만들기 이후 3월 2일까지 각 가정과 학교, SNS 등 온·오프라인으로 태극기 비즈를 나누며 3.1절의 의미와 정신을 알리면 된다. 참가대상은 14세~18세의 순천시 거주 청소년이거나 순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오는 18일까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3.1절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알고 애국심을 되새기면 좋겠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뜻을 기억하며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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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연휴기간 보건소와 순천의료원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설 연휴 순천을 방문하는 타 지역 거주자 및 순천시민을 위해 순천역에 임시검사소를 운영하여 공백없는 방역대책을 구축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159곳, 약국 102곳이 연휴기간 돌아가면서 당직근무를 실시함으로써 비상진료 및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월 29일과 3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단수에 대비해 병입물 15,000개도 확보했다. 또한 하수도 및 가로등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권역별 상황근무자도 배치한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재해예방 종합상황실은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성수품에 대해 가격 동향조사와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로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을 강화하며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해서 여수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체불임금 해소 지도반도 편성·운영된다.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상습 정체지역인 순천역, 아랫장, 터미널 등에서 교통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방문성묘 사전 예약제와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홍보하고, 가장 혼잡한 추석당일에는 경찰과 함께 교통지도·안내 및 차량 통제로 집중 혼잡시간을 분산시킨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는 철저한 방역아래 정상 운영한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서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식한‘꿈의 정원’이 야간에 운영되고, 연휴기간 매일 3회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파이어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75곳과 취약계층 5,07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번 설에도 고향을 찾아 부모와 친지를 만나는 것이 조심스러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타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 일일상황을 점검하고 긴급사건·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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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 시작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가 21일부터 시작됐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21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시는 시청 민원실과 24개 읍면동에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여순사건 책임공무원 50명을 지정하여 접수를 시작했다.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접수는 2023년 1월 20일까지 1년간 각 시·군 및 읍면동에서 접수받는다. 희생자·유족 신고는 후유장애인, 행방불명자, 수형인, 사망자 등 4가지 유형으로 현재 거주지 중심으로 접수한다. 접수받은 희생자·유족 신고는 사실조사를 거쳐 전라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에 송부되며, 실무위원회의 보완조사와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희생자·유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순천시 자치혁신과 관계자는 “순천시는 최대한 많은 유족들이 1년이라는 신고기간 안에 접수할 수 있도록 역사에 대한 이해와 접수업무에 대한 숙지를 마쳤다.”라며 “여순사건의 올바른 진상규명을 위해 유족뿐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여순사건과 관련한 경험이나 전해들은 피해 사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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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영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 활동 본격화(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천제영 사무총장이 취임함에 따라 본격적인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돌입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취임한 이후, 12월 28일 정원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정원박람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난 1월 4일에는 평소 강조한 현장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 공사현장(꿈의 다리 ~ 장대공원)을 직접 거닐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사무처 주간 업무 회의에 참여한 천제영 사무총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순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다. 기존의 2013정원박람회와 색다른 콘텐츠로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선구자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2년을 맞이해 순천시청 정문에 202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현판을 게시해 정원박람회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반도 분화구 정원, 미래정원 등 총 10개 사업에 16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사업을 착수하는 등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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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철쭉회, 희망의 장학금 450만원 전달순천시철쭉회(회장 정연옥)는 지난 12월 30일 순천시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희망의 장학금 전달’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가정위탁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4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청소년 15명에게 각 30만원과 과일 1상자씩을 전달하였다. 정연옥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미래 순천시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의 꿈이 크고 자라 순천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미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도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양육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철쭉회는 순천시청 공무원을 남편으로 둔 배우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수해복구 현장 봉사 및 복지시설 명절위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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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일상회복지원금 12월 7일 사전 현장 지급부터 시작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 실물경제 회복을 위하여 이달 12일 기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금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내달 7일부터 24일 까지 이며 사전현장 신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전현장 신청’은 인구 1만 명 이상인 7개 면·동(해룡, 서, 삼산, 덕연, 도사, 왕조1, 왕조2)이 각각 거점별로 지정한 장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정장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읍면동 신청’은 전체 읍면동에 해당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를 대비하여 신청 첫 주에는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가 실시된다. 예를 들면 월요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대상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세대별 세대주 또는 세대원 1인이 신청서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동거인은 본인이나 위임받은 세대주(세대원)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득이하게 세대 구성원의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구성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가 신청서와 위임장, 대상자·신청자의 신분증, 대상자와 대리인의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시, 시민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말연시에 지급받은 일상회복지원금이 빠른 시일 내 지역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