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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전국 일제 고지순천시는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을 위한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일제 고지 한다. 오는 3월 26일부터 도로명 주소 확정을 위해 15만여 건의 고지문을 건물 소유자 및 점유자에게 개별 고지를 실시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 일제 고지는 도로명 주소 확정을 위한 고시에 앞서 부착된 건물 번호판이 고지된 도로명 주소와 맞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도로명 주소는 오는 7월 29일자로 고시된 후 법정 주소로 사용되며 이후 각종 공부상 주소는 12월 31일까지 도로명 주소로 변경 된다. 주소 사용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는 기존 주소와 병행 사용하게 된다. 한편, 시는 도로명 주소의 정확성을 위해 본 고지에 앞서 지난 2005년부터 건물 번호판 3만9500여 개를 직접 제작 부착 완료했으며 민방위교육장, 다중이용시설내 캠페인 실시, 리플렛 제작 배부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보현 토지정보과 실무자는 “내년부터는 도로명 주소만 사용하게 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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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순천시는 2011년 상반기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상반기 장학생 선발 대상자는 27명 2천760만원으로 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24세(대학생은 만 30세 이하)이하의 재학생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대학생의 경우 학생 본인에 한해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에는 가능하다. 장학금은 오는 4월 10일 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 인재육성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전남 발전의 핵심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지난해 초.중.고 대학생 100여 명이 9천17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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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아동돕기 후원금 전달순천시와 어린이 재단은 17일 어린이 재단에서 2011년 순천시로 후원하기 위한 후원금 3억5천만원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전남지역 본부장 소동하)은 지난해 10월 순천시와 ‘순천사랑 아이사랑’ 협약서를 체결하고 3억1천만원의 후원금을 순천시 아동들에게 지원한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및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한 어린이 재단측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들이 사랑의 손길로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어린이 재단과 함께 대상자들을 발굴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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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수강생 모집순천시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오는 5월 2기 여성문화회관 수강생 모집부터 수강 신청 방법을 100% 인터넷으로 모집한다. 다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로교실 이용자는 인터넷과 방문 접수를 50:50으로 모집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대기자가 많은 인기과목에 대해서는 순천시에 주소를 둔 순천 시민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그 동안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수강생 모집시 20%는 방문 접수로 모집해 왔으나 인기 과목 수강 신청시 아침 일찍부터 순번을 정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번에 수강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취미 생활을 주도하고 있는 여성문화교실은 올해에도 3기 60여 강좌에 4천5백명을 모집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문화회관 수강생으로 구성된 여성문화 봉사단에서는 지금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정기 위문공연,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돕기, 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효상 과장은 앞으로도 평생 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CB 사업과 접목 사회 봉사 활동과 연계 함께 나누는 사회 문화 조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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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복숭아 인공수분 교육순천시는 낙안면과 월등면에서 배, 복숭아, 과수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 인공수분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김도진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해 방화 곤충인 토종 꿀벌들이 낭충봉아 부패병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95%가 폐사되어 수정벌의 수가 감소하여 과수 결실에 큰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인공수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배, 복숭아 개화 시기가 4월 10일경 전후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에 인공 수분을 철저히해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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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2동 친환경 농장 ‘사랑나눔 싹틔움’ 행사왕조2동 친환경 농장 ‘사랑나눔 싹틔움’ 행사 순천시 왕조2동은 16일 친환경 농장에 사랑나눔 싹틔움 행사로 봄 감자를 첫 파종했다.이날 행사에는 각 직능단체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400평의 면적에 봄 감자를 파종했다. 특히, 자매결연 마을인 황전면 결연 단체가 파종 지도를 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참여했다. 이날 파종한 봄 감자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왕조2동 친환경 농장은 지난 2009년부터 순천드라마세트장 내 유휴지 800여 평을 조성하여감자, 무, 배추, 고추, 상추, 고구마 등을 재배해 그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을 실시 어려운 이웃, 경로당 등에 전달하고 있다. 친환경 농장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직접 농작물을 키우고 생산한 농산물 수익금으로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는 노인 일자리 뿐만 아니라 직능단체와 주민, 유치원 어린이들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정겨운 마을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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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서명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순천시는 16일부터 신분증 제시와 전자 서명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는 지난해 8월 1일 개정 시행된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등?초본 발급시 본인이나 세대원이 신청 근거로 종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던 것을 민원인이 구두로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컴퓨터로 신청서를 작성 ‘전자이미지 서명 입력기’에 서명 하면 서류를 발급 받을수 있게 됐다. 전자 이미지 서명 입력기를 통해 입력된 서명은 전자이미지로 저장되고 등?초본 교부 신청서 출력시 서명이 표기되어 나타난다. 전자 이미지 서명 입력기를 시청 민원실과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 총 42대를 설치했다. 이에 대해 김점태 과장은 “전자 이미지 서명 입력기 사용으로 민원인 신청서 작성 부담을 경감하고 민원 신청서의 전자적 보관을 통해 종이 서류의 보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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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생산.소비 협약식 체결순천시는 16일 순천생협 우리밀 제과 공장에서 ICOOP 순천생협, 동부생산자회와 동부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소비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서 생산자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계약량의 책임 생산을 성실히 이행하고, ICOOP 생협은 계약된 생산품에 대한 책임있는 소비를 보장함으로써 생산자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품목별 지역 생산자 발굴과 지역의 친환경 농업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생산자에게는 생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의 보장을 통해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친환경 농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게 하며,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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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양심' 전남 순천시지회 발족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계승을 목적으로 하는 (사)'행동하는 양심' 전남도지부(지부장 정병휘) 순천시지회 창립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행동하는 양심'은 독재정권에 항거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평생을 삶의 지표로 삼아온 우리나라 첫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좌표다. '민주주의', '인권', '남북평화'의 상징인 김대중 정신 계승을 기치로 내건 '행동하는 양심' 순천지부 창립대회에는 이해동 이사장을 비롯해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이사, 이희호 여사는 영상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행동하는 양심' 순천시지회 활동영상과 고 김대중대통령의 생전활동 사진전, 이해동 '행동하는 양심' 이사장의 강연, 참석자들의 염원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부대행사 등도 진행된다. 또한 창립대회행사 이후 2부행사로 오후 5시부터 순천 월등면 계월리 돌매실농장에서 달빛어울마당이 진행된다. 회원들은 1년 전부터 매월 음력 보름날이면 달빛어울마당 행사와 함께 순천 동천에서 풀벌레 축제를 열면서 김대중 정신계승을 실천하고 있다. 어울마당 공연으로는 조형기의 색소폰연주, 통기타, 국악, 오카리나, 사물놀이, 7080 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에 대해 서정민 순천시지회장은 “김대중대통령이 생전에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고 말씀하셨듯이 그분의 철학과 사상은 세계평화를 지향하는데 있다”며 “김대중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위기에 처한 한반도 현실을 진단하고 동북아와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행동하는 양심'(www.thedemocracy.kr) 고문에는 김병상 민족문제연구소장, 김성훈 전 농림장관, 박승 전 한국은행총재,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신건 국회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한승헌 전 감사원장, 함세웅 신부가 맡았다. 전남도지부 산하에는 순천을 비롯해 21개 시군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문의: 서정민 순천시지회장 010-3614-7469.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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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대학교 관.학 협력 체결순천시와 순천대학교는 16일 순천대학교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해 관.학 협력을 체결했다. 협력 내용으로는 지역 사회의 산업.경제발전을 위한 관.학 교류증진과 양 기관이 유치한 각종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양 기관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정보교류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고 했다.는 이에 임상규 순천대학교 총장은 “순천시가 미래 생태도시 모델로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관련 순천대학교가 이미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시가 개최하는 행사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 시민의 숨결과 혼이 깃든 인재양성의 요람인 순천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상호 융합과 상생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