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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후보 “지지를 보여준 시민께 감사”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민주통합순천시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앞두고 전폭적 지지를 보여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고 했다. 게다가 “순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시민들 모두 바라는 일자리 쾌통(快通)과 땀 흘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드는 일이다.”고 했다. 또 “민주통합당 순천시장후보 선출을 위해 선거인단에 참여한 시민여러분께서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되는 모바일투표와 10일 실시되는 현장투표에서 윤병철을 선택하시면, 반드시 순천시장에 당선되어 시민여러분이 바라는 99%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도심간 균형발전과 농산어촌과 도심의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밝힌 바 있는 민주통합당 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행정학 박사로 3선의 순천시의회 의원과 참여정부평가포럼 중앙운영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사)한국지역정책개발연구원장, 혁신과통합 전남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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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인 후보 "순천시민 성원에 감사"허정인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며칠간 지지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만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 ”고 밝혔다. 게다가 허 후보는 “반드시 시장에 당선되어 배려와 소통을 통한 융합으로 그늘진 곳을 없애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어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 또 허 후보는 “전라남도 정책보좌관과 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하였으며, 전라남도의회 3선의원으로 전라남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과 부의장, 민주당순천지구당위원장을 역임하는 과정에서 쌓은 풍부한 정관계 인맥과 학계, 경제, 정치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섭렵한 경험이 본인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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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후보, “깨.소.금 시장이 되겠습니다”민주통합당의 순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시민경선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시민경선은 100%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되는데, 8일(목)과 9일(금) 양일 동안은 모바일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10일(토)에는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따라서 민주통합당의 순천시장 후보를 선출하는 데 적용된 모바일투표는 일명 ‘엄지혁명’으로 불리우며, 국민들에게 정치참여의 새 장을 열어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허석 예비후보는 “이런 역사적인 시민경선에, 민주통합당의 순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으로 참여해 주신 순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게다가 “정치신상품인 저 허석은 새롭게 시행되는 이번 시민경선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어 깨?소?금 시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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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지구 테마공원 추진위원회순천시 관광진흥과의 이해할 수 없는 행정으로 별량면주민들이 항의 방문해 공정성에 대한 강한 의혹을 기자회견을 통하여 제기했다. 최근 순천시 관광진흥과는 2013년 정부지원사업을 선정함에 있어 절차와 관례를 무시하고 사업선정을 특정지역에 몰아주기위해 무리한 행정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순천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2월 15일 공문에서 정부의 “2013년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자”를 신청하기 위한 사업명을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이하 테마공원)“으로 공모를 시작해 2월 28일까지 공모 접수를 마감 했다는 것이다. 이에 외부 전문가 2~3인을 추천해 사업신청서 검토 및 타당성 검증을 시행한 후 3월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제출한다."고 계획을 사전에 밝혔다. 그러나 순천시는 이런 절차를 스스로 무시하고 유 과장이 경제환경국장에게 보고한 “2013년 『국고지원반영』 확보 활동 추진현황보고서”는 기존의“농어촌테마조성사업”의 사업명을 바꿔 기능성전통식물휴양마을’ 로 확정해 접수가 되지도 않은 월등면 계월리 신청서 토대로 향후 월등면 계월리의 사업을 국비가 지원되도록 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밝힌 것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결국 퇴직을 불과 2개월여 앞둔 유 과장이 특정지역에 국가사업을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한편 이날 순천시 별량면의 대룡지구 테마공원추진위원회는 3개 마을 이장단및 부녀회장 그리고 마을주민들이 시청을 항의방문 하여 순천시의 시 행정을 규탄하고 공정한 행정 처리를 해줄 것을 요구를 했다. 이날 대룡지구테마공원추진위는 기자회견에서 우선 양측의 신청서를 공개하고, 외부자문위원을 양측이 인정하는 공정한 사람들로 선정하며, 사업성 검토 및 타당성 검증절차를 공개적으로 하라고 요구를 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중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으로 100억 원(국비50억, 시군비,50억)에 이르는 규모가 비교적 큰 사업으로 2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후, 시에서는 2~3인의 외부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사업신청서 검토 및 타당성 검증 절차를 거쳐 3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이관 후 도청과 농림식품부를 통해 시행될 예정이지만 이처럼 마을주민들의 공개적인 항의로 인하여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한 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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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김선동. 노관규 양자 대결 관심4ㆍ11총선 순천·곡성 선거구에서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이 노관규 전 순천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이 사회동향연구소에 의뢰해 순천시와 곡성군 성인남녀 2022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 조사를 실시 했다. 그 결과 김 의원이 야권단일 후보 또는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해 노 전 시장과 겨루는 양자 대결 두 가지 경우 모두 근소하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김 의원이 야권단일 후보로, 노 전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각각 40.5%, 35.7%로 김 의원의 지지율이 다소 높았다는 것이다. 또 김의원이 지금의 통합진보당 후보로 그대로 출마하고 노 전 시장이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할 경우에도 40.2%와 37.9%로 김 의원이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는 응답한 비율도 21.9%에 달했다. 김 의원은 순천과 곡성지역에서 30ㆍ40ㆍ50대, 노 전시장은 60대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p이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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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민주노총, "노관규는 반 노동 후보"순천?곡성 예비후보로 출마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민주통합당 경선후보자 명단에 포함된 데 대해 노동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6일,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순천시지부는 "노동탄압에 앞장서고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무책임정치로 오만과 독선 행정을 펼쳐오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 시장직을 버리고 국회의원으로 말을 갈아타려 한다"고 했다. 게다가 "노관규후보를 국민경선에 참여시킨 민주통합당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노 후보를 '부적합 후보'로 지목하는 근거는 먼저 노 후보가 순천시장으로 있던 2006년 공무원노조를 부정하고 노조 사무실을 폐쇄한 뒤 공무원 노동자 7명을 해고하는 등 노조탄압에 앞장선 장본인이라는 점이다. 또 노 후보는 해고자들의 복직 판결 뒤에도 노조탄압을 그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밖에도 △청소업무 민간위탁과 관리감독 소홀로 청소용역업체의 노조탄압을 방관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양산과 차별을 심화시키는 노동정책을 편 점 △시장 임기를 2년이나 남겨두고 정치적 욕심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내팽개쳐 보궐선거 비용으로 10억원의 시민혈세가 들어가게 된 점 등을 들었다. 또한 이들은 "민주통합당의 공천기준에도 부적합한 반노동적이고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후보에게 면죄부를 준 것은 순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햇다. 따라서 "노관규후보를 국민경선에 참여시킨 민주통합당의 행태야말로 순천시민의 민심을 배반한 것이고, 노동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이들은 "이번 4.11 총선에서 순천시민과 지역노동자들과 함께 민의를 저버린 낡은 기득권 정당과 노동자를 탄압하고 무책임 정치를 일삼은 부도덕한 정치인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상식과 정의가 넘치는 사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길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일 민주통합당은 4차 경선후보자를 발표하면서 순천.곡성 선거구에 김영득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노관규 전 순천시장, 이평수 전 한국일보 광주본부 서남취재팀장 등 3명을 경선후보자로 확정한 바 있다. 현재 순천시에는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이 지난해 4.27재보궐선거에서 야권연대 단일후보로 나서 당선됐으며, 4.11총선에도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했다. 최근 선거구 획정으로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해체되면서 순천은 곡성과 통합됐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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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119안전센터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왕조119안전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등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국제결혼)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전달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 실천하는 등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왕조119안전센터장은 3월 6일 오전 10시경 순천시 조례동 1699-4등 2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 전달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여 ‘119’는 가장 가깝게 있는 다정하고 따뜻한 이웃임을 알리는 등 이해와 소통 형성은 물론 소방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조119안전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이질적인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가정에 보다 품격 높은 119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왕조119안전센터 소방위 류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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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라드호텔 여수 엑스포 대비 소방훈련여수엑스포를 두달여 남짓 남겨놓은 지난 6일 순천시, 국정원, 순천소방서가에코그라드호텔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여수엑스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여러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시험 가동하여 본 시뮬레이션 훈련이다. 순천소방서 왕조센터 김경표센터장의 지휘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에코그라드호텔 자율소방대원들이 호텔 소방호스를 통해 1차 진화작업을 하고 이어 도착한 순천소방서 소방차를 통해 본격적 진화작업을 펼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실제 훈련을 마치고는 김경표센터장의 화재시 행동 요령과 훈련 방침 등 소방 교육이 이어졌다. 에코그라드호텔 자율소방대 김훈 대장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호텔의 소방안전에 대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다하여 호텔을 이용하시는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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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2동, 그린 마을만들기 앞장순천시 왕조2동은 주민들의 그린마을 만들기 실천 참여를 위한 그린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6일 현대2차 아파트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등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 운동 홍보물을 배부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그린카드 발급, 생활쓰레기 줄이기, 가정마다 야간 소등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왕조2동에서는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그린마을 만들기 작은 실천 운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순천시에는 왕조2동 현대2차 아파트와 송촌프라임이 그린아파트로 지정되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4월부터 그린마을 주변에 벽화 사업을 실시하여 그린아파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시민의식 개혁 운동도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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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숲, ‘숲 유치원’ 인기 찡!순천시 서면 운평리에 위치한 순천자연휴양림 생태숲에서 실시하는 ‘숲 유치원’ 프로그램이 주5일제 수업 대안교육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자연휴양림은 굴참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난온대상록활엽수, 철쭉원 등 생태숲이 잘 조성되어 있고 자생식물천이관찰원, 자생초화원, 습지생태관찰원 등 생태체험학습장이 조성되어 다양한 생태 체험이 가능하다. 숲 유치원 프로그램은 들꽃 관찰하기, 고구마밭 만들기, 자연물로 팔찌만들기, 꽃잎 탁본 뜨기, 솔방울 던지기, 사슴벌레 잡기 등은 매우 인기가 높으며, 숲 해설가 선생과 함께 생태탐방로 걷기는 어린이들의 심신 단련은 물론 자연물 관찰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계절 운영되며 참여는 순천자연휴양림(749-4070)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대해 양덕호 과장은 “숲 유치원 프로그램이 주5일제 수업 대안 교육장으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자연휴양림에서는 숲 유치원 프로그램 참여 호응도가 높아 6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시설 25개 단체가 참여하여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숲 유치원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