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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지원 협의체 구성 협약식순천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홀로설수 있도록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술지원과 취업알선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홀로서기 지원 협의체’ 구성 협약식을 가졌다. 10일, 조홍균 실무자에 따르면 “순천지역자활센터, 국민연금공단 순천지사, 순천고용안정센터, 순천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참여했다.”는 것. 이번 협약은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고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 됐다. 이에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게다가 협의체에서는 사례 관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논의, 개인별 다양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하고 수급자에서 벗어나도 안정적인 소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우선 자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급자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등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이후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심일섭 주민생활지원 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단순히 급여만 주는 것은 근본 해결책이 아니라면서 협의체 구성으로 기술지원, 취업알선, 창업상담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의 자활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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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연가 미소(美笑) 공연순천시는 새 봄을 맞아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사랑을 주제로 한 춘향연가 미소(美笑) 공연을 다음달 10일 오후 3시, 7시30분 두 차례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고전소설 춘향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한 춘향연가 미소는 춘향과 몽룡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 기악연주, 사물놀이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 각국에 대표 사절단으로 초청되어 호평 받고 있는 전통 명품공연으로 새 봄 시민들을 사랑으로 설레게 할 예정이다. 강공배 문화예술관장은 “이번 공연이 관객의 마음에 한국의 멋과 신명이 파문을 일으켜 시민들이 행복한 미소로 일렁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과 지역 예술계에도 새로운 창작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오후 3시 공연은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한 초청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VIP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B석 일반 7,000원, 학생 5,000원이며 오후 7시 30분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나 문화예술회관(749-3516)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749-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시민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 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양질의 자체 기획공연과 우수 초청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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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만 전 농림부 장관 기자회견9일 에코그라도 호텔에서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이 4.27 순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5번째로 등록한 허상만 전 장관은 “누구보다 순천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정부에서 농업. 교육. 환경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정원박람회의 경우 정부와 산업체를 통해서 예산을 확보하고, 전문가그룹과 주민이 참여, 전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허 전 장관은 “지난 1995년 전라남도에 제안해서 선정된 여수세계박람회와 동년 순천시에 제안한 그린순천21 사업 진행과정에 그린21 상임의장으로서 순천경실련 등 시민단체와 함께 동천을 살리고, 순천만을 지키는 일을 시작하여 지금의 순천을 생태도시로의 기반을 닦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이어 2000년 교육부의 국립대학 평가에서 순천대학이 전국 4위를 했고, 농림부에서 농업농촌예산 119조를 확보, 학술진흥재단에서 10년 동안 계획사업인 인문한국사업을 시작해 사업예산 6,500억원을 확보했던 경험을 살려 순천시민과 광양만권의 민심을 정부에 알려 우리의 몫을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출마의 변 후 이어진 언론기자와 질문 및 답변은 다음과 같다. 질문) 구제역 대책방안과 본인은 어떠한 장점이 있는가? 답변)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된 것은 국가적 재앙이다. 최초 간이진단시 대체부족이며 농업전문가 한사람만 있어도 조기방지가 가능한 일이었다. 질문) 정원박람회에 관한 입장은 어떠한가? 답변) 먼저 사업선정은 정말 잘한일이다. 추진과정에 있어서 시민참여 유도가 미흡했으며 이는 시급히 보완해야한다. 문화적, IT와 접목해야 한다.1,000억원 규모의 박람회는 구체적으로 검토해본적은 없다. 160억 정도의 정부지원으로는 사업비가 부족하다.향후 열린 마음으로 순천시의회 및 전문가와 상의하여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 질문) 앞으로 민주당 공천.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은? 답변) 민주당과는 선친부터 인연이 깊다. 본인의 기본원칙은 첫째 민주당공천이고 둘째 범위내에서 정당히 선거를 치르겟다. 질문) 후보자의 박람회추진 구도는? 답변) 과거의 경험으로 예산확보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현실적으로 2013년 정원박람회가 개최당시 정원이 완벽히 자리잡기는 어렵다. 다만 이를 출발선으로 봐야한다. 세심하게 가꾸고 처리해 나간다면 분명 문화적인 목마름을 해소할 혁명이 이루어 질 것이다. 질문) 광양만권 통합에 관한 견해는 어떠한가? 답변) 행정단위의 통합보다는 생활권역, 문화적 통합이 더 중요하다. 민간차원의 자발적.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질문) 서갑원 전 의원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답변) 서의원과는 오래된 인연이다. 과거 서의원이 학생운동으로 인해 수배되었던 시기도 있었고... 노무현 정부에서도 같이 활동했던 적이 있었다. 질문) 화상경지장에 대한 생각은? 답변) 순천시민의 동의 없이는 불가하다. 시와 시민의 분명한 입장이 중요하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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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1산단 행정구역 조정 난항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순천시와 광양시, 여수시가 지리적으로 겹치는 율촌 1산단에 대해 행정 구역 조정에 나섰지만 각 자치단체간 주장이 대립하면서 계속 난항을 겪고 있다. 실제로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부지 등 바다를 매립한 율촌 1산단 대부분이 순천과 광양, 여수에 동시에 걸쳐 있기 때문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교통 정리에 나서고 있으나 난항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구역 조정 대상 기업은 현대하이스코와 오리엔트 조선, SPP 율촌에너지, SPP 중공업, SPP 강관 5개 기업으로 면적은 모두 354만 2천㎡(순천 109만㎡?광양 175만 8천㎡?여수 69만 4천㎡)다. 순천시는 애초 현대하이스코를 광양시에 주려고 했으나 순천 항운노조(노조원 39명)와 현대하이스코가 있는 해룡면 신성리 주민들이 광양시로 편입을 반대하면서 다시 순천에 남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현대하이스코 전용 부두와 해안 도로를 광양시에 주고 율촌 1산단 일반 부두 전체를 광양시가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여수시는 율촌 1산단 일반 부두 전체를 여수에 편입해야 하고 현재 순천인 SPP율촌 에너지 8블럭을 여수시로 조정해 주고 한맥테코산업을 여수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율촌 1산단 행정 구역 조정에 대해 순천과 광양, 여수시가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각 부시장들이 8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 모여 조율에 나섰지만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순천, 광양, 여수시가 율촌 1산단을 교통 정리했다하더라도 시의회와 도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등 갈 길이 첩첩산중이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3개 시가 조금씩 양보를 하면 절충 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 1산단인 현대하이스코와 오리엔트조선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광양과 순천에서 동시에 출동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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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 ‘상표등록’순천시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 상표 등록이 완료 했다. 9일, 장형수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무인 공영자전거 명칭을 공모 접수된 211건을 3차에 걸친 심사끝에 모든 세상을 뜻하는 옛 우리말로 아름다운 온 천지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는 ‘온누리’로 선정 했다.”는 것. 같은 해 10월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해 1년여 에 걸친 심사 끝에 올해 1월 26일 등록 결정서를 송부 받았다고 햇다. 이에 특허청에 상표가 등록되면 시민공영자전거 온누리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이 확보돼 타 지자체와 법인, 민간단체 등이 자전거에 이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박 길영 도로과장은 “온누리는 지난 2009년 10월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 현재 11개소에 자전거 166대가 설치되어 녹색교통 수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인기가 높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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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매화 활짝 벌서 봄이……순천시 매곡동에 봄을 알리는 홍 매화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려, .매서웠던 추위 속에서도 봄이 왔다는 설레임에 잠시 쉬었다가 내일을 향해 ………… < 순천시청 이상호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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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웃장 스토리북 정류장(情流場) 발간순천 웃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순천웃장 스토리북 정류장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경제통상과 장상식 실무자에 따르면 “정류장은 정이 흐르는 시장의 줄임말로 전통 시장의 정서와 시장 상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에코뮤지엄화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 이에 순천웃장 스토리북은 지역의 젊은 사진 작가들과 시장상인작가, 문전성시 PM단이 참여해 만든 것으로 웃장의 100년된 역사와 상인들의 애환이 담긴 42점포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게다가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는 문전성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행된 스토리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이에 대해 순천웃장 PM단은 “전통 시장이 건물 현대화와 하드웨어적 개념으로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보다는 시장 고유의 장점을 살리고 스토리와 커뮤니티가 에코뮤지엄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웃장 문전성시 PM단(751-1316)으로 연락하면 스토리북을 받아볼 수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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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순천시는 노인의 사회 참여 확대는 물론 노후 건강 유지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39개소 1665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노인복지관, 노인보호전문기관, 순천시 노인회, 린제노인복지센터, 조례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5세이상 신체 건강한 노인으로 오는 11일까지 참여신청서,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 사업 수행기관 및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기초 노령연금 미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749-3252, 3452),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각 사업장소에 문의하면 된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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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홈페이지 도메인 기증.한 시민이 자신의 노력과 자비를 들여 등록한 홈페이지 도메인을 순천시에 기증해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시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순천의 다양한 정보 제공 사이트 suncheon.net 운영자인 순천시 연향동 김승현(남, 41세)씨가 바로 그 주인공. 기증식은 1일, 순천시청 직원들이 참석하는 정례조회 행사장에서 이루져 전직원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 됐다. 김승현씨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고 타지역 주민이 확보할 경우 이미지 훼손 우려가 있어 정원박람회 콜네임(애칭)인 ecogeo 발표이후 도메인 ecogeo2013.org를 확보해 이번에 순천시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정원박람회장 조성에 필요한 수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증을 해온 적은 있지만 온라인 관련 기증은 이번이 처음으로 순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박람회장 조성을 앞두고 필요한 시기에 기증이 이뤄졌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참여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메인 기증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신민호 의원이 제안해 귀중한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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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 매산회’ 장학금 전달순천시 “재청 매산회”는 1일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는 매산고 3학년에 재학중인 쌍둥이 형제(강선호, 강지호)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재청 매산회”는 쌍둥이 형제가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으로 등록금 등 마련에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 했다. < 순천시청 = 이상호 주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