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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모작 직불제 신청하세요전라남도는 어려운 농가의 소득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는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4일까지 5주 동안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중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면서 농지면적이 1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농지는 기존의 쌀 고정직불금 또는 밭 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지다. 논으로 활용하는 농지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보리․밀․감자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면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ha당 50만 원이다. 논이모작 직불금은 신청자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확인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실제 논으로 활용하는지 여부를 비롯해 농지 형상, 기능 유지 이행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논이모작 직불금을 포함한 농업직불금은 어려운 농가의 소득보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신청기한을 놓치지 말고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논이모작 직불금으로 도내 2만 3천여 농가 등에 227억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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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청년회, 이웃사랑 백미 기탁순천시 상사면 청년회(회장 최원춘)는 지난달 28일 상사면청년회 제30대·제31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 후 백미 20kg 30포를 상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상사면청년회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은 것으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상사면 청년회는 매년 지역을 위해 경로위문행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건빵 나눔운동,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연말 불우이웃돕기, 자연정화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원춘 회장은 “이번 쌀 기부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청년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연 상사면장은 “코로나19 및 한파 속에서도 온기를 전한 청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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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찬 광양시 중마동 발전협의회장, 이웃돕기 쌀 기탁황광찬 광양시 중마동 발전협의회장이 지난 1월 24일 중마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3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중마동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황광창 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발전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단체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건의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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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광양시는 설을 앞두고 1월 24~26일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부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섰다. 농·축산물 단속품목은 국산·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51개 품목이며,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 닭, 양,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9개 품목이다. 특히 설을 맞아 농·축산물, 가공품, 제수․선물용품 등의 유통량이 급증하는 5일시장, 상설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혼합 판매 등 위반행위를 단속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단속 정보를 공유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계획이다. 또한, 노점과 음식점 상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품목과 표시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도 병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이영만 매실원예과장은 “판매자는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소비자는 원산지 표시를 꼭 확인하고 구입하시길 바란다”며, “광양시는 안전한 농·축산물이 유통되도록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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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업인단체,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여수시 농업인단체(생활개선회, 지도자회, 경영인회)가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유기농 쌀 ‘하이아미’ 81포(300만원 상당)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조손가정과 저소득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옥 생활개선회장, 김영일 농촌지도자회장, 남동식 농업경영인회장, 장인호 여수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했다. 박정옥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금년 설 명절도 가족들을 만날 수 없는 분들께 작은 위로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 가까이 있는 이웃을 가족 삼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마음만은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3개 단체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단체의 따뜻한 온정이 더불어 사는 여수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유기농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아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이다. 여수시 유기농 재배단지(101ha)에서 생산한 벼를 여천농협 유기농 쌀 전용 도정시설에서 도정한 후 작년 12월 중순부터 ‘여천농협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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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관기초등학교 ‘이웃사랑 실천 떡국 떡 나눔’관기초등학교(교장 조숙진)가 지난 10일 ‘이웃사랑 실천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갖고 떡국떡 100㎏을 소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떡국 떡은 관기초 학생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로 만들었다. 학생들이 직접 포장하는 시간까지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나누게 될 예정이다. 관기초 조숙진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쌀을 이웃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찬 임인년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정성 어린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관기초등학교는 학교 소재 마을에 ‘추석 송편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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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연말 맞아 따뜻한 익명의 기부 잇따라연말을 맞아 순천시 별량면이 이름없는 천사들의 따뜻한 기부로 훈훈하다. 지난 11월 익명을 요청한 한 시민은 400여만원 상당의 20kg백미 62포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해달라며 별량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시민은 16년간 별량면 62개 마을 경로당에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익명을 요청한 한 시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량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29일 10kg백미 50포를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별량면의 이름없는 천사들은 그뿐만이 아니다. 본인이 키우는 닭이 계란을 많이 낳아 나눔하고 싶다며 계란 150알을 나눔하시는 분, 작은 절을 운영하면서 매년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20kg백미 3포대와 50만원을 기부하는 분, 관내 기업체를 운영하며 2kg 갓김치 62상자를 각 마을 취약계층에 배부하여 달라는 분 등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별량면의 이름없는 천사들은 한결같이 “코로나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허성실 별량면장은 “자신들을 알리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이 별량면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기탁 은 백미 등 후원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별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온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시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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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대동개발 대표, 광양시 옥곡면에 연말연시 물품 기탁광양시 대동개발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백미 33포(1포/10kg)를 지난 15일 옥곡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동기 대동개발 대표는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쌀을 기부하면서 지역기부 문화에 힘써 왔다. 옥곡면사무소는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옥곡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연말이 다가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구보다 힘들고 지쳤을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마음마저 차가워졌을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정옥 옥곡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웃에 꾸준한 사랑을 전하는 김동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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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제동, 연말맞이 저소득계층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순천시 남제동에 연말을 맞아 저소득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자연맛길에서 100만원 현금 지정기탁을 시작으로, 순천중부새마을금고에서 360만원 상당의 쌀10kg 120포, 연우안전산업에서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 228개를 각각 기부하였다.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계급여를 받지 못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1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하였고, 쌀 120포를 각 마을 통장들의 협조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했다. 또한 누룽지 228개는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옥 남제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남제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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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부새마을금고, 풍덕동에 사랑의 쌀 나눔실천순천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호연)는 지난 9일 풍덕동행정복지센터에 쌀(10㎏) 2백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풍덕동 저소득·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중부새마을금고는 나눔 실천과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11월에도 2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호연 이사장은 “최근 더욱 심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양호해져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순금 풍덕동장은 “연말이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순천중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겨울철이면 더욱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