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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연휴기간 보건소와 순천의료원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설 연휴 순천을 방문하는 타 지역 거주자 및 순천시민을 위해 순천역에 임시검사소를 운영하여 공백없는 방역대책을 구축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159곳, 약국 102곳이 연휴기간 돌아가면서 당직근무를 실시함으로써 비상진료 및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월 29일과 3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단수에 대비해 병입물 15,000개도 확보했다. 또한 하수도 및 가로등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권역별 상황근무자도 배치한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재해예방 종합상황실은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성수품에 대해 가격 동향조사와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로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을 강화하며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해서 여수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체불임금 해소 지도반도 편성·운영된다.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상습 정체지역인 순천역, 아랫장, 터미널 등에서 교통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방문성묘 사전 예약제와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홍보하고, 가장 혼잡한 추석당일에는 경찰과 함께 교통지도·안내 및 차량 통제로 집중 혼잡시간을 분산시킨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는 철저한 방역아래 정상 운영한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서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식한‘꿈의 정원’이 야간에 운영되고, 연휴기간 매일 3회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파이어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75곳과 취약계층 5,07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번 설에도 고향을 찾아 부모와 친지를 만나는 것이 조심스러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타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 일일상황을 점검하고 긴급사건·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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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추석장 보며 전통시장 상인 격려허석 순천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허석 시장은 지난 15일 웃장을 시작으로 16일 역전시장, 17일 아랫장을 방문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허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을 찾아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시장 상인들에게도 “코로나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다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이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주차장 확보와 시설현대화 사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쇼핑 확대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약화되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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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순천시(시장 허석)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인제·풍덕동 일원 침수예방을 위한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을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풍덕동·남제동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가 발생하여 재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총사업비 237억원으로 3,118㎡ 부지 지하에 저류용량 22,400톤 저류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년 6개월간 진행한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저류시설은 강우시 도심침수 징후가 보이면 일시에 물을 낮은 곳으로 유도하여 지하에 저장하는 시설이며, 저류조 지상에는 어린이공원을 만들고 아랫장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66면과 화장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편익 증진에도 힘썼다. 시는 지난 2015년 3월 풍수해저감대책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상습침수 지역인 덕암동, 동외동, 성동로타리, 조곡동, 남정동 5개 저류지를 완공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년까지 장천저류지를 완공해 도심침수 제로화로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 안전에 강한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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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사랑상품권,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 톡톡◇ 지난해 순천사랑상품권 발행·판매·환전 규모 역대 최대치 ◇ 식당·카페·주유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필수품 소비 ◇ 할인율 확대·재난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소비활성화 견인 ◇ 가맹업종 확대·사용연령층 다양화 등 지속가능한 지역 화폐로 발전 순천시(시장 허석)에서 2018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해 순천사랑상품권의 발행·소비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확대, 재난지원금 지급, 발급형태 다양화 등으로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해 순천사랑상품권 발행·판매·환전 규모 역대 최대치 순천사랑상품권 발행현황을 보면 2018년 33억원, 2019년 70억원이 발행됐던 것이 2020년 말 기준 1,168억원이 발행되어 지난 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2019년 대비 발행액은 약 1,568%가 증가했고, 2020년 판매액은 862억원, 회수된 환전액은 77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36%, 1,38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사용처)도 9,524개소로 2019년 6,117개소 대비 55.7%가 늘어나 시민들이 다양한 업종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식당·카페·주유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필수품 소비 업종별 소비패턴 현황 조사결과, 식료품마트·정육점·주유소·의류 등 소매업에서 전체 소비액의 약 70%가 사용되었고, 식당·카페 등 음식점에서 22%가 사용되어 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필수품 등을 소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순천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 장소는 역전시장, 농산물도매시장, 아랫장, 웃장 등의 전통시장으로 업종별 소비패턴과 유사하게 생필품 위주의 사용이 가장 많았다. 또한 사용자 연령측면에서는 40대·50대 사용이 가장 많았고, 다양한 결제방식 도입으로 30대·20대 청년층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할인율 확대·재난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소비활성화 견인 2020년 월별 사용금액 분석에 따르면 2월이 14억원으로 가장 적었고, 6월이 18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월평균 약 6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과 6월에 소비가 급증하였는데, 이는 10% 할인판매정책과 더불어 정부형, 전남·순천형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농어업인 공익수당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소비활성화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 가맹업종 확대·사용연령층 다양화 등 지속가능한 지역 화폐로 발전 순천시는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 및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에도 10%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1천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함께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12,000개소까지 확대해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을 등록하여 순천사랑상품권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중 모바일(QR코드)형 상품권을 도입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발행량의 증가로 우려되는 부정유통에 대해서는 부정유통 방지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지역화폐가 될 수 있도록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점검결과 위반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경고,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순천사랑상품권은 현재 지류형·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2021년 연중 10%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지류형의 경우는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48개 지점에서 구매가능하고, 카드형은 농협카드와 우체국카드가 있으며 농협·우체국 방문 또는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발급 이후에는 앱을 통해 상품권 구매(충천)가 가능하고, 가맹점에서도 별도의 은행방문 없이 정산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순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이를 주변의 골목상권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며 “순천사랑상품권 사용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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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8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랫장번영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고충해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순천시와 순천 아랫장 번영회를 포함하여 포항 죽도시장,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등 전통시장 세 곳의 소상공인 대표와 관할 지방자치단체장, 소상공인진흥공단,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6월, 순천 아랫장을 방문하여 아랫장번영회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황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발전 의지가 확고했던 전통시장 네 곳과 함께 상생협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은 판매 물품의 정직한 원산지·가격 표시, 위생적 보관·관리, 친절 서비스 등을 실천하기로 하였고 지자체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교통·판매 서비스 개발, 지역 특산품·특산물의 브랜드화 및 판매촉진, 지역 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및 볼거리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이 심각한 이 시기에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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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아침특강 가져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아침, 아랫장 상인교육장에서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계훈)의 요청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경제특강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사항 보고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허 시장은 이날 소상공인의 활력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보편적 복지와 생산적 복지의 결합이 중요하며, 순천의 3대 오아시스 사업인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발효산업 연구센터, 중국의 실리콘밸리인 중관촌 한국지사 유치를 기반으로 한 한·중창신포럼 등 생산적 복지사업을 통해 순천에 인구를 유입시켜 자족도시를 이어가도록 하는 지역발전의 미래비전을 강조했다. 더불어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유동인구를 늘리고, 바른 주소를 갖는 게 소비활력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 제1의 도시, 호남 3대 도시로의 확고한 위상을 다지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순천의 경제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아침특강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스크 2000매를 기부하여 나눔과 배려의 마스크 권분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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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랫장, 코로나19 예방위해 11월 27일 임시 휴장전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순천 아랫장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 예정된 5일장을 자발적으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순천시와 아랫장번영회, 노점협회는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순천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임시휴장을 결정하고 점포 상인뿐만 아니라 노점상까지 휴장에 동참할 계획이다. 순천 아랫장번영회 천세두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전통시장 상인들도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자발적 휴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순천 아랫장번영회는 자체적으로 아랫장 내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며, 순천시와 함께 장날마다 마스크 착용 지도·점검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통시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애쓰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자발적으로 휴장하기로 결정해 주어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내 감염병 확산방지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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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통합청사 순천 결정 환영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통합청사가 순천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코레일은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전남본부와 광주본부를 광주전남본부로 통합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통합청사를 현재 전남본부가 위치한 순천으로 결정했다. 순천은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고 과거 순천지방철도청이 위치해 있었던 철도중심도시로 여수해양박람회, 순천만정원박람회를 계기로 KTX가 운행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철도사업 중추도시로 재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이번 통합을 통해 약 1천명의 종사원이 증가함에 따라 순천의 인구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통합청사를 순천으로 결정한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면서 “한국철도공사의 결정에 감사드리며 철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역전시장상인회, 아랫장 상인회, 조곡동·풍덕동 통장협의회, 순천시 이통장협의회 등 지역 상인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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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하수도 중계펌프장 일제점검 추진순천시(시장 허석)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공공하수도 중계펌프장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중계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곳의 하수를 끌어올려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중간시설로,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 발생량이 증가해 저지대 하수가 하수처리장으로 제때 이송되지 못해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순천시는 8월 3일까지 중계펌프장 62곳의 수중펌프·밸브류의 적정 가동여부와 기계·전기설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장애발생 설비는 즉시 보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웃장, 아랫장, 터미널 등 주변의 침사물 상습 침전구간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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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대 전통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순천시(시장 허석)의 3대 전통시장인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에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2020년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쳐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순천시와 각 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의 특색을 살려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경품행사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순천 웃장에서는 7월 5일(일) ‘쌀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아랫장에서는 7월2일(목)과 7일(화) 양일간 ‘팥빙수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고, 역전시장에서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원데이 쿠킹클래스에서 식재료활용법 및 스템프투어와 치맥파티 등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3개시장은 공통행사로 영수증 기부를 통해 일정 금액이 도달하면 일부 금액을 코로나19로 수고하는 기관단체에 전달하는‘덕분에 릴레이 영수증 기부행사’와 경품행사, 전통놀이 체험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시장보는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