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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개 분야 최고상 수상순천시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2개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지역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순천시는 옛 농협창고를 개조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유도하는 청춘창고, 청춘웃장, 아랫장 야시장, 챌린지 숍 개장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뒀고, 순천형 청년정책 비전 선포 등 일자리 정책 수립 업무 극대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년 창업?창직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순천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활로를 모색하고,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및 산단 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직장어린이 집 설치 운영 등 일자리 목표를 훨씬 초과하는 13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순천시는 청년 창업과 교육, 문화를 결합해서 일자리 창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며,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청년취업과 빈곤층 보호에 나서겠지만 일자리 늘리기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되지 못하고 마중물 역할을 할 뿐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모두 함께 이뤄가야 하고, 특히 지자체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열쇠라고 생각하기에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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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개 분야 최고상 수상순천시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2개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의 일자리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순천시는 옛 농협창고를 개조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유도하는 청춘창고, 청춘웃장, 아랫장 야시장, 챌린지 숍 개장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뒀고, 순천형 청년정책 비전선포 등 일자리 정책 수립 업무 극대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년 창업?창직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순천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활로를 모색하고,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및 산단 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직장어린이 집 설치 운영 등 일자리 목표를 훨씬 초과하는 13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충훈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열쇠라고 생각하기에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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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랫장 일원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본격 추진순천시는 7월 중 장평로 아랫시장 일원의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협약자인 한전 및 통신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한전과 통신사 분담금을 포함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평로 740m 구간 내 매설된 한전주 41본, 통신주 30본을 철거하고, 가로등 40등을 LED로 교체하며 차도와 보도도 동시에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구간인 아랫시장의 특성상 상가가 밀집돼 있고 시민들의 이동이 많아 도로굴착공사 등으로 통행에 큰 불편이 초래될 수 있는 만큼 구간별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아랫시장 주변 경관 개선으로 인근 순천만국가정원의 관람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교통 및 주민통행에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중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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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선6기 3년째 11대 미래전략 제시순천시는 20일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지난 3년간 성과를 밝히며 11대 순천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민선 6기 지난 3년은 자연과 생태, 정원의 시대정신의 실천으로 ‘생태도시순천’의 브랜드와 위상이 높아졌다고 자평했다. 30년간 도심의 흉물로 남아있던 고압송전탑을 뽑아냈고 BTL방식으로 3년 만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마무리해 땅속까지 건강한 생태도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순천은 대외적으로도 생태도시로 인정받아 2016 아시아 도시경관대상 수상, 유럽연합이 인정하는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인 국제그린애플어워즈 수상, 세계 그린대사에 임명됐다. 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도시대상 대통령상 3회 수상,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전남 최초 살림살이 1조원 시대 개막 등 전남 제1의 도시로 급부상했다. 순천은 동천에서 시작해 순천만까지 이어온 생태축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도시로 등재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계획이다. ▶ 11대 순천의 미래 전략 프로젝트 제시시는 더 큰 순천을 위한 11대 순천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의 경량 신소재인 마그네슘 클러스터 단지를 해룡산단에 조성할 계획이다. 마그네슘은 친환경 소재로 생태도시인 순천의 최적화된 산업 콘텐츠로 해룡산단을 글로벌 연구센터와 연계 초경량 마그네슘 양산화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뿌리기업 일자리 창출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현대제철 냉연·단조 공장 설비 투자, 포스코 순천 마그네슘 설비 증설 투자,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간다. 4차 산업혁명 잡월드로 선도한다.미래 직업체험센터인 잡월드 건립과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실현이라는 주제로 2020 순천만 4차 산업 박람회 개최도 준비할 계획이다. 정원·반려 산업을 순천의 새로운 블루오션 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 정원지원센터, 정원자재 종합유통 전시판매장, 정원수 공판장 등 정원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생산 철쭉 등 조경수 브랜드화로 정원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생태와 역사관광 벨트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순천만습지 생태관광 탐방 보행로 조성 및 생태관광 콘텐츠 기반 시설, 동천 하구 복원 등 생태관광벨트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유재란 전적지 기념공원 조성, 보훈복지회관 및 호국공원 조성, 외서 월평 구석기 유적지 역사 공원화 사업 등 역사 재조명을 통한 역사전통 관광 자원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행복한 농민, 잘사는 농촌을 위한 순천형 농업을 완성한다.소비자 중심형 로컬푸드 사업을 2018년까지 3호점으로 확대하고 100만원 이상 소득 농가를 현 200농가에서 3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6차 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 도모 및 농특산물 해외수축 100억을 달성하고 고소득 전략작목을 집중 육성하여 1억 농가를 현 110호에서 140호로 늘린다. 시청사 건립은 순천의 백년대계인 만큼 시민문화 복합공간으로 생태도시 모델 구축 표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의 또 다른 자산이 될 문화도시 순천을 만든다.코리아 콘텐츠 랩을 2021년까지 아랫장 곡물창고에 구축하여 지역의 창업과 창직의 요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문화의거리 일원을 문화특화지역으로 조성한다.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국가별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하는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365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간다.시민이 주도하는 나눔과 배려는 도시의 경쟁력이자 도시의 품격이다. 2018년까지 시민 1인 1나눔 계좌 10,000명 갖기,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동행 사업 10,000명, 인체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2만500명, 행복나눔 천사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70,000명의 자원봉사자 육성, 순천아이꿈통장 등 순천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고 순천형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174개를 육성할 예정이다. 순천의 위상을 바탕으로 국제도시로 비상한다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 등재 및 국내 제1호 연안습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선암사, 순천만, 낙안읍성을 지역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및 UN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30년 순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에너지 자립률 10% 이상 달성,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중점과제를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시티 구현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잡월드 유치, 낭트시립예술대 유치 등 순천은 상승기류에 있으며 28만 시민과 함께 상승 기류를 더 큰 순천으로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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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맛에 味치고, 멋에 美치다’, 푸드·아트페스벌 개최순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앙 사거리 일원에서 순천의 맛과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2017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순천의 대표 음식인 닭구이와 국밥존을 신설하고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팀을 초청하여 다양한 프린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축제 장소를 중앙로와 문화의거리, 연자로 뿐 아니라 호남사거리, 중앙시장을 포함해 순천부읍성 전역으로 확대했다. 중앙로는 푸드로드로 문화의 거리와 연자로는 아트로드, 호남사거리와 중앙시장은 파티로드로 테마를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 순천의 맛에 味치다2017 푸드·아트페스티벌에서는 순천의 맛 대표음식과 새로 개발한 주전부리 음식이 선보인다. 중앙로 푸드로드에서는 전문가의 심사와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주전부리 음식을 푸드테이너 16개팀과 푸드포차 20개팀에서 판매한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매실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음식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특히 순천대표 음식인 닭구이는 지역의 전문 음식점에서 참여해 직접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체험형태로 운영하고 옥천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캠핑하듯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문화의 거리 인근 웃장과 아랫장 국밥 전문점이 참여해 순천의 명물인 국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미령, 채낙영 셰프와 함께하는 시민 요리교실 운영과 수박을 활용한 푸드카빙 데코레이션 시연이 있다. 음식경연대회는 오는 28일 ‘순천 닭구이 세상을 날다’를 주제로 24팀이 참가해 개최할 예정이다.▶ 순천의 멋에 美치다2017 푸드·아트페스티벌 아트로드에서는 지역 예술가가 만든 공예품을 아트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종의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지역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아트퍼포먼스, 창작예술촌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정원마켓에서는 미니정원과 소품 등을 판매하고 한옥 글방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가와 음식노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채소이야기를 주제로 한 푸드 인형극을 1일 2회 개최할 예정이다. ▶ 순천의 파티에 빠지다호남사거리와 중앙시장의 파티로드에서는 국내외의 유명한 거리예술 공연팀을 초청한 마임, 아크로바틱, 줄타기, 자전거, 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DJ와 함께하는 거리 댄스파티는 매일밤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돼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장내에는 소무대 3개와 버스킹무대 3개를 거리마다 설치해 아고라 70개팀과 버스킹 10팀이 순회하며 공연하고, 중앙로 사거리에서는 순천의 4대 관문을 상징하는 4면 영상중계 규브를 설치해 다양한 공연을 중계한다. 또, 계층별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어린이들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무대에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해 물총싸움 등을 할 수 있고, 중앙시장에 중장년을 위한 트로트, 각설이 공연과 실버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을 위한 로봇로드쇼, 레이저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 나눔과 배려와 함께하는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에서는 나눔과 배려가 함께한다. 아트작품과 예술품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우리동네 명품전을 실시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반려식물 나눔 코너도 마련한다. 또, 지역 농가에서 참여하는 로컬푸드와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존을 운영해 지역의 소농가와 소기업에게 판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지난해보다 5개소를 추가해 12개소를 설치하고 주차장도 인근 학교 운동장 등 1551면을 확보했다. ▶ 푸드·아트 페스티벌로 원도심 들썩들썩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순천의 멋과 맛을 알림과 동시에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기간동안 130개 부스와 인근 상가 32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상품권을 운영한다. 축제상품권 운영은 청년정책협의체간 협약을 체결해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전담 운영하고 있다. 상품권은 사전판매와 현장판매로 이뤄지며 사전판매는 24일까지로 이 기간동안 구매한 고객에는 1만원당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사전에 구매한 상품권을 원도심 상가에서 행사전부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판매는 행사장내 안내소 6개소와 무인발급기 11개소에서 실시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2017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은 별도 의전 행사를 없애고 모든 방문객이 객석없이 서서 관람하는 스탠드형으로 진행한다. 플래시몹과 개막 퍼포먼스, 난타공연, 축하공연은 가수 알리가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 2017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순천의 자원인 음식, 예술, 정원을 활용한 축제로 도심 재생과 연계한 지역개발 및 관광객 도심 유입을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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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문화누리단 모집순천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17 청년 문화누리단’을 모집한다. 청년 문화누리단은 청년들의 참신성과 실험정신으로 개개인의 전공분야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엮어 새로운 청년 융?복합 문화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시는 청년문화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나 문화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순천시에 거주?생활하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담당자에게 이메일(sue1938@korea.kr) 송부하거나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청년 문화누리단은 워크숍 및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문화누리단은 읍·면·동 축제, 청년 공간 프로그램, 길거리 문화공연 등 청년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실행할 기회를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과의 대화 시 지속적으로 청년문화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아랫장 야시장, 청춘창고, 순천 대학로 등 청년들의 문화활동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며, “청년 문화누리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순천 청년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고 새로운 청년 융?복합 문화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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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6년 관광객 전년대비 3% 증가, 800만명 육박2016년 한 해 동안 순천시를 찾은 방문객 수가 790만명을 넘어서며 전년에 비해 3%가 증가했다. 시의 대표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자연환경미술제, 순천만갈대축제, 별빛축제 등을 통해 각지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지난 11월에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총 543만명이 입장해 전년보다 2%가 증가했다. 최근 교복체험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드라마촬영장은 2015년에 비해 14%나 증가한 64만여 명이 찾았으며,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지인 낙안읍성도 전년대비 7%가 증가한 86만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2년에 개관해 한국 기독교 선교역사 및 한국 근대사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소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독교역사박물관은 방문객이 전년대비 무려 50%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원을 품은 도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아름다움이 전세계로 알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6만5천여명이 작년에 순천을 다녀갔다. 일반 방문객 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 정부, 자치단체, 농업벤치마킹단, 청소년교육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그룹이 순천의 멋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아랫장 야시장, 푸드앤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관광 아이템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순천의 위상을 높이고 1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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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랫장 야시장, ‘개장 1주년’ 맞아순천아랫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3일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립합창단 초청 공연과 포차 매대주들이 먹거리 판매 양심·성실 판매 선서식을 한 후 케이크 컷팅식이 이어진다. 장바구니 만들기,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야시장에서는 12월 한 달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타모자와 LED크리스마스 풍선을 무료 배부한다. 12월 31일에는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면서 소망풍선쓰기, 자정 타종행사,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종이 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순천 아랫장 야시장은 지난해 12월 4일 개장하여 1일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 야시장은 각양각색의 맛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고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공연과 김치담그기, 네일아트 체험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야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나 내일로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야시장 포차 매대 운영주를 청년층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아랫장 야시장 방문객은 학생층이나 20∼30대 젊은 청년층으로 62% 이상이 외지 관광객이고 70% 이상이 숙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 아랫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단장 황형하) “아랫장 야시장이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이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주변 상가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시장에서는 내년 1월 설 명절기간에 한복체험, 떡메치기, 윷놀이 등 전통체험 행사, 특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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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랫장 야시장,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순천아랫장 야시장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아랫장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될 수 있도록 야시장을 지난해 12월 4일 개장했다. 24곳의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규모 공연 등으로 1일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순천관광의 필수 코스가 됐으며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은 현재까지 20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 톡톡튀는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순천 야시장의 인기는 각양각색의 맛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먹거리이다. 청년사업가와 대학생,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여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맛있는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짱뚱어빵, 오징어통구이, 큐브스테이크, 양갈비스테이크, 불닭, 오꼬노미녹두빈대떡, 소고기 불초밥, 막창 구이 등 값싸고 맛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발길을 사로잡는다. 야시장의 또 하나의 즐거움은 문화예술 공연이다.특히 문화예술 공연은 각 학교나 지역내 동아리단체 회원들과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한복 입어보기, 떡메치기, 김치담그기, 네일아트체험, 방향제만들기, 비누 공예 등과 같은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아랫장 야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나 내일로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시장을 개장해 실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시장에는 기존의 전통시장 고객층과는 다른 학생층이나 20∼30대 젊은 청년층, 가족단위 고객, 관광객 등 새로운 고객층이 찾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아랫장 야시장 방문객의 50%이상이 30대 이하 젊은층이며, 62%이상이 외지 관광객이고 70%이상이 숙박하는 것으로 조사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야시장 포차 매대 운영주도 청년층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24개 포차 매대 중 16명의 대학생 및 20∼30대 젊은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 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 열려아랫장 야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음달 3일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립합창단 초청 공연과 포차 매대주들이 먹거리 판매 양심, 성실 판매 선서식을 한 후 케이크 컷팅식이 이어지고 장바구니 만들기, 즉석사진 인화 이벤트, 나마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야시장에서는 12월 한달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중이다.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타모자와 LED크리스마스 풍선을 무료 배부한다. 12월 31일에는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면서 소망풍선쓰기, 자정 타종행사,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순천시아랫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는 아랫장 야시장이 시장 활성화와 주변 상가 뿐 아니라 순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 방안 및 주변 상가와의 윈윈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순천아랫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승인을 받아 2015년부터 3년간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자생력 강화, 전통시장내 필요한 기반설비 구축사업, 다양한 고객유치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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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내년 예산 1조 22억원 편성순천시가 내년 예산 1조 22억원을 편성하여 2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전년대비 9.9%인 90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본예산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전남도에서 최초이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은 일반회계가 930억원이 증가한 826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27억원 감소한 1759억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 1139억원, 세외수입 472억원, 지방교부세 2960억원, 조정교부금 215억원, 국도비 보조금 2877억원, 보전수입 600억원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논리와 당위성을 개발하여 중앙부처를 설득한 결과 국도비 보조금이 금년 2586억원보다 11% 증가한 2877억원을 확보했다. 분야별 주요 세출은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가 올해보다 63억원이 늘어난 2551억원, 교육분야는 157억원이 늘어난 356억원, 공공행정 및 공공질서 안전 분야는 429억원이 늘어난 847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135억원이 증가한 952억원, 산업분야는 100억원이 증가한 220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는 95억원이 증가한 589억원이다. 문화관광 분야와 환경 분야는 전년과 비슷한 173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도로 개설 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36억원이 감소한 1448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의 오랜 숙원인 시청사 신축을 위한 기금 조성 100억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건립 172억원, 주요 공공시설 마무리를 위한 정원지원센터 20억원, 왕조1동 및 삼산동 주민센터 3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15억원, 보훈복지회관 17억원, 노인회관 및 직장어린이집 26억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아랫장 지중화 20억원, 도심내 고압선로 지중화 타당성 조사 3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순천형 복지 추진을 위해 저소득층 교복구입비 지원 3억원,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사랑 출산육아용품 대여소 운영 1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예외 대상자 확대 지원 5억원을 편성했으며,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조성 10억원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건립 25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예산편성은 “시민 행복 제1의 도시 완성과 아시아생태문화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21세기 성장동력인 문화 콘텐츠 확충사업 및 시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순천형 복지시책의 추진에 예산을 집중 배분했다”고 밝혔다. 또, “한정된 재원으로 모두 충족할 수 없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사전심사와 사후 성과 평가를 철저히 하여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1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