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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올 한해 현안업무 마무리 철저 당부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ㆍ소장과 실ㆍ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올해가 끝나가고 있는데 부서마다 마무리해야 할 사업들과 미처 챙기지 못했던 사업들이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보조금 정산 등에 유의하기 위해 신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 등이 있을 예정”이라며 “예산·회계 등 재정 관련 분야는 교육뿐만 아니라 선배 공직자인 모두가 서로 잘 알려주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감사 지적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다시 한번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에 전세 사기 피해가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전세 사기에 가담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이 밖에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전세 사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성금 참여 독려 ▲공공 와이파이(Wi-Fi) 확대 보급 ▲2024년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콘텐츠 관련 회의 준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평가 대비 철저 등을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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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미곡마을 최만석 주민, 취약계층에 이불 20채 후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상사면 미곡마을 최만석 주민이 지난 1일 상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20채(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 20채는 관내 홀로 사는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 가구에 동절기 건강 관리 및 화재 예방 당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관내 중앙동 소재 ‘대승광고’ 대표인 최 후원자는 “사업을 하며 받았던 크고 작은 도움을 다시 되돌려 드리기 위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류승민 상사면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지고 더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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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현업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위한 건강 상담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겨울철을 맞아 지난 29일 공원과 등 현업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가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산업보건의 현장방문 건강 상담 일환으로, 이날 여수시청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신덕용 과장은 망마경기장 사무실을 찾아 현업근로자와 1:1 면담 상담을 진행했다. 겨울철 현업 종사자 안전보건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개인별 건강상태 문진을 비롯해 한랭·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관련된 상담 등이 이뤄졌다. 상담을 받은 근로자 A씨는 “단순 상담으로 병원을 방문하기가 어려웠으나, 부담 없이 자유롭게 건강상태나 궁금한 사항을 질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주기적으로 상담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산업보건의 건강 상담 뿐 아니라 건강관련 교육·강연 등을 실시하겠다”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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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제성미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추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도시가스 미 공급 단독주택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가스 보급률 향상과 시민 에너지사용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약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도시가스사에 지원해 지난 2월부터 경제성미달지역인 문수동 주택단지 및 대교동 15통 단독주택단지 등 6개소, 총 1,03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도시가스공급배관 100m당 30가구 미만인 지역은 경제성미달지역으로 도시가스사가 가스공급을 기피해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로써 올해까지 도시가스 보급률을 91%까지 올리고, 오는 2026년까지 보급률 95% 이상 달성을 목표로 도시가스 공급배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사업성이 낮아 도시가스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단독주택 지역과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마을을 대상으로 약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충무동․주삼동 등 5개소, 총 41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고지대 등 도시가스 미 공급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 확대 공급으로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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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 네트워크」, 백운산에서 자연정화 활동 실시광양시는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자연사랑 네트워크(본부장 서범규) 회원 25명이 지난 25일 백운산 한재 지역에서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운산 정상 및 형제봉 등산로를 따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100kg 가량을 줍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연사랑 네트워크 본부 회원은 전남북, 경남북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산림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보호 활동을 더 자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자연환경을 살린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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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근로자 대상 폭언‧욕설 방지 서비스 확대 운영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악성 민원의 폭언‧욕설에 따른 근로자의 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해 민원응대 근로자에 국한하여 실시했던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를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성안내 서비스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민원인의 부적절한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다는 음성안내 멘트를 전화연결에 앞서 고지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폭언‧욕설 및 업무처리 관련 분쟁과 민원 응대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공사 임직원의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사장은 “폭언‧욕설 방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근로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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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4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대검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검거된 국내 마약류 사범 누계는 20,23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광주·전남에도 마약사범 누계가 1,145명으로 약 88%가 증가하는 등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한국의 실정을 설명했다. 이어 마약 중독은 단순히 투약자 개인의 고통과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재범율, 2차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 등 사회적 피해와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마약 예방교육 실시 ▲취약지역·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마약류 단속 및 점검 강화 ▲마약류 중독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치료 및 재활지원 시책 마련 등 정책을 제안했다. 이세은 의원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순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순천시에도 적극적인 사전 예방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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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섬진강 유역 수질보전 방안 공동 대응광양시는 제42차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회장기관 광양시, 이하 협의회) 정기총회가 22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1996년 섬진강유역 수질보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광양시에서 제안해 1997년 12월 창립했으며, 섬진강수계 10개 시군과 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남원시, 남해군,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진안군, 하동군 등 10개 시군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운영규약을 일부개정하고 섬진강 유역의 수질보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섬진강 대탐사, 토종어류 방류행사 등 2024년도 사업을 승인했다. 협의회는 24년도 사업으로 추진할 섬진강 대탐사에서 섬진강 유역의 생태, 문화탐방 및 체험을 통해 역사․문화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24년 8월 곡성(회원기관)에서 열리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에서 전국의 강․하천 전문가들과 환경단체들이 모여 강 보전에 대한 지역별․세계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섬진강 유역 지역민들이 공존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협의회에서는 섬진강의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훼손에 의한 수질 악화를 경계하고 토종어류방류사업, 쓰레기 수거 사업, 외래어종 퇴치사업 등으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생태․문화․역사적으로 중요한 섬진강을 보호하고 직면한 문제점들을 공동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 섬진강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회장)은 “지금까지 노력해 지켜온 섬진강의 생태를 잘 보존하면서 수질개선과 유량 확보, 피해 예방 등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회원기관 모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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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는 직원들 격려광양시는 지난 20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감동이 있는 진실 행정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당신의 노력을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간식을 들고 환경과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과 대기 및 수질보호에 앞장서며 휴일도 없이 열심히 자기 역할을 다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환경과는 환경정책팀, 환경지도팀, 기후환경팀, 수질환경팀 총 4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폐기물처리업 인허가, 대기・폐수 배출시설 관리, 미세먼지, 친환경자동차 등 기후환경업무와 생태하천 복원 등 수질 환경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경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최근의 관심사와 업무상 애로사항, 고민, 공직생활 고충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산업도시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도시지만, 그럼에도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시의 역할이고 그 중심에 환경과가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서 환경지도와 각종 환경사고 예방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한차례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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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해양경찰청 감사장 수상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박성현 사장이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사고 대응 역량 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전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을 관리·운영하면서 최우선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정착시키고, 항만 안전 홍보 및 안전교육은 물론, 정기적인 항만 안전 점검을 주도하는 등 선박이 찾아오는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 기여해 왔다. 또한, 서해경찰청 정책자문위원회 감사 및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국민 정책참여 등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제안을 통해 국민을 위한 해양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아울러, 공사는 공공기관 재난관리 수준평가, 안전관리등급, 한전한국훈련 등 3대 안전평가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고 특히, 최근에는 국제항만협회(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로 환경·안전 2개 부문 동시 최우수 항만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박성현 사장은 “고객 최우선, 발로 뛰는 영업, 안전한 항만, 지역과 상생” 이라는 공사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1위 융·복합 종합항만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