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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28일 쉴랑게 영화가 있는 밤 ‘쉴 무비’ 상영(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과 공동 주관해 오는 28일 저녁 8시, 순천만국가정원 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쉴랑게) 원형광장에서 「영화가 있는 밤‘쉴 무비’」로 영화‘우리들’(윤가은 감독)을 상영한다. ‘쉴 무비’는 여름철 고품격 문화의 장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함께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의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인 ‘우리들’은 어린 시절 학교생활과 친구와의 관계 속 소녀들의 요동치는 갈등과 고민, 복잡미묘한 감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다. 이 영화는 초등 4학년 교과서 수록작이자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조직위와 두드림은 여름밤 쉴랑게가 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공감대를 이루며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이번 상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쉴 무비’는 쉴랑게 숙박객뿐만 아니라 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미리 돗자리를 준비하면 좀 더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쉴 무비 상영을 통해 한 여름밤 쉴랑게가 주는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고품격 휴가,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원하신다면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인 정원박람회장을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쉴랑게는 정원에서 즐기는 숙박 프로그램이자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평균 숙박률 95%를 넘어서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직위는 여름철 고객 맞이를 위해 새로운 화훼 연출과 더불어 밭갈랑게, 그리랑게 등 다양한 정원 속 활동과 어싱, 요가 등 고품격 웰니스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천 시에는 한방 탄산 족욕, 한방차 시음 등 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협력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순천시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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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 매진행렬전라남도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 여름코스 ‘광양주말여행 :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가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은 광양예술창고 등 문화공간에서 낭만을 즐기고 서천분수,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에서 청량한 물줄기와 신선한 피톤치드로 감성을 충전하는 여행이다.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9시2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50분)을 경유,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 이어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서천무지개분수,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을 투어하고 송정역(18시 5분), 유스퀘어(18시 30분)에 도착하는 낭만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특별기념전 ‘영원·낭만·꽃’ 전에서는 탱화, 도자, 태피스트리,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꽃의 다채로운 상징과 역할을 조명한다. 대흥사 성보박물관 개관 이후 최초로 외출한 ‘십일면관음보살도’와 ‘준제보살도’, 프랑스 국립태피스트리 모빌리에 내셔널에서 대여한 클로드 모네 원작 태피스트리, 루이 14세 왕좌 뒤에 걸렸던 ‘사계(봄)’ 등의 걸작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식물생태숲, 치유의숲, 감동책방 등을 두루 갖춘 복합산림문화공간으로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 공간이다. 식물생태숲은 초록빛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산책로이며, 치유의숲은 풍욕, 탁족, 명상요가 등 내외부 프로그램을 두루 즐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쉼표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버스로 운행되는 광양주말여행 이용요금은 24,900원(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온오프라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은 광양의 수준 높은 예술공간과 백운산자연휴양림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코스”라며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휴식과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광양주말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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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한 광양사용설명서광양시가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고심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광양사용설명서를 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에는 광양제철소,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 특별한 경험을 통해 숭고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품격 높은 산업·문화공간이 가득하다. 광양제철소는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 철을 1,538℃에서 녹여 철강을 생산하는 글로벌 NO.1 자동차 강판 전문제철소로 단일 공장 규모 세계 최대 조강생산량을 자랑한다. 광양제철소는 단체(월~금)와 개인(토요일)으로 구분해 철강해설사와 함께하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광양장도박물관은 3대째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의 맥을 잇는 문화공간으로 전시,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장도(粧刀)는 강철을 1,000℃ 이상의 불에서 달구고 두드리는 등 177번의 공정 끝에 탄생하는 칼집이 있는 작은 칼로, 장도를 만드는 기능 또는 사람을 장도장이라고 한다. 광양장도박물관은 수십 번 담금질하고 벼린 칼에 우직하게 일편심을 새겨가는 장인정신이 흐르는 공간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인내와 끈기를 가르쳐주는 산교육장이다. 광양 궁시장(무형문화재 제12호)의 기능을 이어가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도 유익한 방학을 계획할 수 있는 공간이다.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술 또는 사람으로, 광양궁시는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야 하는 화살의 기본 성능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걸작으로 명성이 높다. 전수관에는 활과 화살, 제작과정 등이 상세하게 안내돼 있으며, 김기 궁시장과 김철호 전수자가 2대를 이어 궁시를 제작하며 활발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천황현생가, 이균영 문학동산,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은 광양의 문학과 역사를 관통하는 인문공간으로 지식인의 고뇌와 책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봉강 석사리의 매천 황현 생가에서는 경술국치에 통탄하며 절명시 4수를 남기고 분연히 자결한 지식인이자 실천가인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의 높은 정신을 만날 수 있다. 광양읍 우산공원에 있는 이균영 문학동산은 이상문학상과 단재학술상을 수상한 광양 출신 이균영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곳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부심을 심어준다. 윤동주의 육필시고를 지켜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은 일제강점기 이국의 형무소에서 순국한 윤동주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역사적 장소다. 인근 ‘윤동주 시 정원’을 거닐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31편의 시들을 감상하고 별헤는 다리를 건너 배알도 섬 정원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 밖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와인동굴, 광양에코파크, 광양부영국제빙상장 등도 온 가족이 함께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들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무더운 여름방학은 자칫 집에서만 보내기 쉬운데 광양의 생생한 산업, 문화, 역사 공간들을 찾는다면 생각의 근육을 기르는 등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 4대계곡, 농촌체험휴양마을, 광양불고기 등도 특별하고 맛있는 여름방학을 계획하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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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 도약광양시는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아동과 보육을 통합하는 아동보육과를 신설하고 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하고, 2021년 3월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보육의 메카로 발돋움했다. 2018년 1월 전남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광주․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아 명실공히 아동친화도시로 우뚝 섰다. 올해에도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시민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맞춤형 보육 사업을 지원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보육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 전략사업 추진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2~2025) 기본 계획에 의거 아동친화도 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으로 구성된 6개 영역별 26개 전략사업(본예산 기준 총 356억36백만원)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민․관․학 아동 청소년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이행 점검하며 의견을 교환해 정책의 실효성을 기하고 있다. 이 외에도, 16개 부서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아동 관련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위해 연 2회 정기회의를 통해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아동권리 보장 및 인식 개선 광양시는 지역사회 내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한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구성 및 운영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 ▲아동 인권 감수성 가족 캠프 ▲네 자녀이상 가정-기업․단체간 자매결연 ▲바닥놀이터 조성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사업은 1천만원의 사업비로 50시간 16회차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가치 알기, 인권교육가로서 알아야 할 아동 권리 등을 교육한다.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광양시 내 지속가능한 아동권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아동전문 강사를 활용한 아동권리교육 확대로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사)사회문제연구회 사람사랑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목) 18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 정부는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코자 2025년까지 공공보육(국공립, 법인, 직장어린이집) 이용률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2023년 현재 공공 보육 이용률이 49.6%로, 올해 신축 예정인 광양읍 서희스타힐스와 황금지구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내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 개원되면 2025년 공공 보육 이용률 50%를 목표로 한 정부보다 2년 빠르게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게 된다. ◆ 아이 행복, 부모가 안심하는 두터운 보육시책 추진 2020년 전국 최초로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만0~1세반 교사 대 아동비율을 축소하는 ‘반정원 조정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2년 지자체 저출산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다. 시는 보육의 주체인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방침 아래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를 대폭 인상했다. 시는 △명절휴가비는 연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복리후생비는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장기 근속수당은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보육재단을 통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시민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있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5년간 78개 보육사업을 추진하며 급변하는 보육 패러다임에 선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 통학 차량 갇힘 예방시스템 ‘쏙쏙이 띵동카’사업은 2018년 전국 최초로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힘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우수사업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도로교통법」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전국을 선도하는 사업이 됐다. 또한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 △질병 감염아동 무료 돌봄 서비스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졸업사진비 지원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신생아 육아도서 지원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창의력 쑥쑥, AI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양육의 틈새 공백으로 인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기의 정서발달, 사고력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내 안심정류장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해 어린이와 보호자의 안전한 등․하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보육․아동 인프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더불어 전남스마트쉼센터, 전남여성가족재단, 순천제일대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해 다양한 보육․아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전라남도 최초로 지난해 7월부터 5세 이하의 언어 및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상담 치료를 연계하는 아동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발달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해 전문 자격을 갖춘 특수교사를 배치해 무료로 아동발달 및 부모상담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가정양육지원사업으로 공통부모교육, 놀이체험실, 오감발달체험 프로그램, 부모집단상담, 시간제보육실 등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부모 및 보호자에게 필요한 양육정보와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균형있고 내실있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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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 ‘무더위 극복’광양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 설치돼 있는 분수 시설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수 시설은 우산문화공원(광양문화예술회관 인근), 마동근린공원(노르웨이숲아파트 인근), 중앙오류광장(사랑병원 뒤) 총 3개소에서 8월 31일까지 가동된다.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회당 시간별 40분씩 가동되며,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공원 내 분수 가동에 앞서 사전점검과 저류조 청소를 실시하고 수질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운영 기간에도 주 1회 청소와 함께 15일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원 시 공원과장은 “이번에 가동되는 분수대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꿈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공원 조성과 녹색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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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뜰 아트 사진 공모전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뜰 아트(논 그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작품 규격은 작품 당 파일 크기 최소 2MB 이상이며, 1계정 당 1개의 게시물만 인정된다. 시상은 출품된 사진 작품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수, 클릭 수, 댓글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뜰 아트 홍보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순천만을 널리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유색미를 결합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운행구간에 ‘순천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뜰 아트를 홍내·학동뜰 7개소에 걸쳐 1만여 평의 면적에 조성했다. 뜰 아트에 활용된‘색깔 벼’는 특유의 독특한 색채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농촌 경관에 인위적인 개발 없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순천만으로 가는 아름다운 들녘을 연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뜰 아트는 농촌의 환경을 보전하면서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시각의 농촌 경관농업을 제시하는 길을 개척하였으며,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뜰 아트를 널리 알리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만을 방문하여 잘 보존된 우리나라 연안습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응모 방법은 순천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탑승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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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창작예술촌 김혜순 한복공방, ‘꽃길을 걷다’ 전시 개최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에서 수탁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는 8월 31일까지 조선시대 신발을 전시한 ‘꽃길을 걷다’를 개최한다. ‘꽃길을 걷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모양과 용도에 따라 좋은 일과 꽃길만 있기를 바랐던 조선시대 조상들의 마음을 담은 신발(17세기~20세기)들로 기획됐다. 전시는 조선시대의 북방계열과 남방계열의 문화와 생활에 영향을 받은‘화(靴)’, ‘리(履)’, ‘혜(鞋)’신발과 사회적 지위 및 관혼상제에 영향을 받아 상류계급의 부녀자들이 신었던 신발 ‘운혜(雲醯)’와 양반층 부녀자, 혼례 때 신부가 사용한 신발 ‘당혜(唐鞋)’, 사대부·양반 계층의 남자가 주로 신었던 신발 ‘태사혜(太史鞋)’ 등이 전시되어 조선시대의 신발 문화와 계급별 신발의 특징 들을 살펴볼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소재로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 전통 신발의 아름다움을 더 가깝게 전달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전통적인 조선시대 신발의 디자인과 재료를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선시대 신발 ‘꽃길을 걷다’ 전시는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순천시 옥천길 26)에서 수~일요일 10~1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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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8기 1주년 감동시대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밝혀광양시는 민선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1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점 추진 방향의 포부를 밝혔다. 민선8기 1주년은 그동안의 사업이 더욱 빛을 발 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2주년은 준비와 노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가시화 해 시민의 안녕과 도시발전을 가속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1주년 주요 성과] 신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자리매김 포스코 퓨처엠, 포스코 리튬솔루션 등 이차전지 소재기업을 포함한 27개사 4조 625억원의 투자유치와 2022.8월 수소도시 확정으로 수소생산, 인프라구축 등 사업비 확보로 발판을 마련하고 수소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등 실시로 수소산업 활성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사상 최대의 5,573억원 국 도비 확보 광양 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관로 정비 80억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 20억원, 광양 1단계 공업 용수로 노후관 개량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가속화 했다. 포스코 동호안 부지 규제해소로 신산업 투자유치 탄력 포스코 동호안 부지에 산입법 시행령 규제로 신산업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선제적으로 법령규제 개선을 건의해 한덕수 국무총리 현장 방문으로 규제 개선 확약을 받아냈다. 향후 4조 4천억원의 신산업 분야 투자가 계획돼 있고 연간 9천여명의 일자리도 창출된다. 4차 긴급재난 생활비 지급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에게 4차 긴급재난 생활비를 지급해 약 7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시민과의 약속인 1호 공약을 달성 했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예산 반영 광양항 ~ 율촌산단간 연결도로 개설 예산이 당초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됐는데국회 예산 심의 과정 중 국회의원과 협력해 사업비 반영에 성공했다. 향후 물류비용 절감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자에게 도내에서 최고 수준의 예우 추진 도내 최초로 월 3만원의 보훈자 의료비와 사망한 참천 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 조리원 설립 추진 2022.10월 전남도 공공산후 조리원이 광양시 설립이 확정돼 1실당 면적을 12평에서 16평 정도로 넓게 만들어 신생아 산모가 편안하게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올해 10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실시한다. 수혜 대상은 약 5,600여 명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호남권 1위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선, 급경사지 및 위험지구 등 선제적 정비로 사회안전지수 평가 A등급,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호남권 1위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선8기 2주년을 맞는 올해 하반기에는 추진 중인 사업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가시화 하고 신규 현안 사업은 반드시 성과를 달성해 살고 싶은 도시, 시민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본격 육성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광양시에 반드시 필요한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지정을 가속화하고 관련산업을 거점화해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본격 육성해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본격 자리매김해 갈 계획이다. 수소기업 집적화로 수소경제 활성화 탄소 배출량이 많은 광양만권에 광양시가 중심이 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수소기업을 집적화하고 청록수소 공급 플라즈마트론 기술개발 실증, 이차전지 부산물인 망초 활용 블루수소 생산기반 시설을 구축해 수소경제를 활성화 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권역별 관광개발 박차 광양읍권은 백운산을 중심으로 생태관광지를 구축하고 중마권은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중심축 개발, 섬진강권은 망덕포구 중심의 힐링 체류형 관광지 등 지역의 특색을 잘 담아낸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남해안권 관광문화 거점도시로 도약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으로 관광 변화에 대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광양을 빛낼 관광랜드마크 조성, 법정문화도시 지정,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 등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남해안권을 선도하는 관광 문화 거점도시로 조성해 가겠다. 청년이 활력이 넘치는 도시 가시화 스마트 구인구직 통합플랫폼, 청년취업교육 운영으로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젊음의 거리, 청년 복합공간 등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청년 활력도시를 가시화 해 가겠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태아기(니프트, 양수검사, 다운증후군 등 태아정밀 건강검진 실시) 영유아기(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아동 청소년기(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기(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저렴한 고급형 임대주택 건립 등) 중장년기(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금 지원, 은퇴자 맞춤형 전원마을 조성 등) 노년기(6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치매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확대 등)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완성해 모든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공감복지를 실현해 가겠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 안전체험관 건립,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조성 등 차질없이 추진해 안전이 담보가 된 쾌적한 지속가능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 젊은 농산어촌 실현 고소득 작목의 전업농을 육성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귀농청년 농촌정착 지원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농촌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감동도시 브랜드 확보 시민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 대 토론회 개최,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시정으로 감동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 상승 15만 시민의 염원인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광양세무서 설치 등 광양시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이뤄내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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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도입 1년...약 7억원 지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도입 1년 만에 1,065명의 근로자에게 7억 7백만 원가량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1,111건이 접수되었으며 1,065건을 지급해 실지급률이 95.8%에 이른다. 평균 14.7일에 총 707,218,980원, 평균 664,055원이 근로자에게 지급됐다.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은 사람은 연향동에 거주하며, 건설업에 종사하는 50대 김 모 씨로 근골격계 관련 질환으로 90일간 입원하였으며, 4,156,200원을 지원받았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순천시에 거주 중인 근로자 또는 순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주소지 무관)이며, 자영업자, 플랫폼 노동자, 예술인도 수급이 가능하다.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인해 연속 3일 이상(대기기간 3일) 입원했을 때 하루에 46,180원(최저임금의 60%)을 지원받는다. 상병수당 관련 접수와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061-750-0420)로 하면 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상병수당 제도로 아픈 근로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제때 치료받아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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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촌(村)스러운 힐링여행광양시가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여름방학과 휴가를 겨냥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촌캉스(촌+바캉스)를 제안하고 나섰다. 시는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피부로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산물수확, 마을탐방, 천문, 도자기, 아트자전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숙박, 시골밥상 등 휴양까지 만족시키는 농촌관광프로그램이다. 광양시에는 섬진강끝들, 덕촌(봉강햇살촌), 형제의병장, 하조산달뱅이, 도선국사, 백운산, 백학동, 고사, 메아리 등 모두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은 천연염색, 도자기, 목공예, 아트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켠의 작은미술관에서는 다채로운 예술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봉강 햇살촌은 숙박실, 세미나실, 족구장 등을 갖추었으며 물놀이, 꽃차 만들기, 녹차 체험 등과 함께 어린 시절 교정의 추억에 흠뻑 빠질 수 있다. 형제의병장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약한 강희보·강희열 형제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으로 사당 탐방, 농산물 수확, 백운산생태체험 등 친환경 체험들이 가득하다. 하조산달뱅이마을은 여행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로 산사 산책, 피자 만들기, 무설탕 건강잼 만들기, 해달별 천문대 등 동화 같은 숲속의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도선국사마을은 신라시대 풍수지리 대가 도선이 35년간 머물렀던 역사 공간으로 전통손두부, 광양 향토음식, 부채 수묵화, 아로마훈증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농촌의 정겨운 향기가 가득한 옥룡 백운산마을도 풋살장, 족구장, 배구장을 갖추었으며 인절미 만들기, 농산물 수확, 고장 탐방 등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백학동마을은 “백운산 억불봉 아래 백학이 하강하고 황룡이 배를 지고 있는 물형으로 선계의 땅인 듯 하다”고 한 도선국사 말에서 유래됐다. 세미나실, 펜션, 족구장, 수영장 등이 있으며 석고방향제, 소이캔들, 시골밥상 등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메아리마을은 선녀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한 금천계곡을 품고 있으며 물놀이, 물고기잡기, 떡만들기, 소망의 종 치기 등 이색 체험이 가득하다. 백운산이 병풍처럼 휘감고 도는 고사마을은 고풍스런 한옥 펜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섬진강가에 자리잡고 있어 시원한 물놀이도 가능하다.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http://www.jnfarmtour.com/)에 접속해 지역별 관광안내도에서 ‘광양시’를 선택하면 각 휴양마을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농촌체험마을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 교육장”이라면서 “올여름은 소중한 사람들과 광양 백운산 자락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