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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한옥글방, 한복 인형공예 작품 전시책과 전통이 공존하는 문화공간! 한옥글방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한복 인형공예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비단을 이용 전통의상인 한복과 당의 등 옛 여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한복 인형공예 작품들로 전시돼 있다. 한옥글방에서는 이와 연계 오는 29일 한복인형 공예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한옥글방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옥글방(749-4033,4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옥글방에서는 천연염색, 규방공예, 서각작품, 솟대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전시와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특성 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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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동 ‘쉬엄쉬엄 마을여행’ 예술가와 주민 뭉친다!순천시 남제동은 도심 속을 천천히 걸으면서 사람과 마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새로운 마을투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남제동은 행정안전부 희망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타 지역 벤치마킹과 주민 워크숍, 사업실행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장 답사와 마을주민 의견 수렴, 주1회 실무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밋밋한 마을 길에 예술적 옷을 입히기 위한 ‘마을 미술 경연 참가자’를 29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각예술 전문가 또는 아마추어 동호회, 마을 미술 경연에 참여를 희망하는개인 또는 비영리 단체로 순천시 홈페이지나 쉬엄쉬엄 남제골 카페(http://cafe.naver,com/namjaegil)로 신청하면 된다. 실행소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자 모집 후 전문가와 참여 주민들로 팀을 이뤄 현장 답사와 워크숍을 거쳐 쉬엄쉬엄 마을 여행 테마를 살릴 수 있는 시각-체험 콘텐츠와 마을 역사 및 주민들의 이야기를 조형화 할 수 있는 작품, 공공시설물 들로 구성 남제골만의 독특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진철 실무자는 “남제동 희망만들기는 “사업 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그 마을만의 이야기를 담은 독특한 사례로 만들어 향후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 방문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할 수 있는 마을투어 코스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마을미술 경연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749-3816), 남제동 주민자치위원회(749-3620)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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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인 의원, 도지사 표창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이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장애인·비장애인종합예술전기념식에서 장애인문화예술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4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문화경제위원회 소속인 허유인 의원은 평소 소외계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늘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사교육 없는 세상만들기 일환으로 (사)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 순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나눔교육 문화복지카드’ 전달 사업에 (주)포도학사에서 총 시가 4000만원 상당의 나눔교육문화복지카드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도 했다. 또 허 의원은 “의원된 후 1여년동안 문화예술 발전, 특히 소외된 계층이 좀 더 나은 문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왔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들 바를 모르겠다”고 했다. 게다가 “이 상은 그 누구보다 더 문화예술 혜택을 받아야 할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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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찾아가는 에술무대’한 여름 밤 자연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오는 8일 막이 오른다. 8일 동천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30일 순천역 광장까지 총 5개소에서 8회에 걸쳐 가요, 퓨전국악, 댄스, 마당극 등 다양한 예술 무대를 마련했다. 올해 공연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공연 시작 전 건강 상담과 흑두루미 페이스 페인팅, 예쁜 글씨로 쓰는 녹색의 푸른 꿈 등 특별 이벤트 부스를 운영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여름밤 첫 번 째 공연은 8일부터 9일까지 동천수변공원에서 퓨전국악과 색소폰, 비보이댄스, 마당극, 대중가요, 클래식 등 도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더위를 씻어줄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4일에는 도심과 조금 떨어진 주암면 체육공원에서 사물놀이, 밸리댄스, 대중가요, 색소폰, 연극 공연이, 22일부터 23일까지는 호수와 도서관이 어우러진 조례호수공원에서 오케스트라, 퓨전국악, 밸리댄스, 시립예술단의 합창과 연극이 펼쳐진다. 26일은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이 될 한 여름방 공연으로 외서면사무소에서 소년소녀합창단과 재즈댄스, 대중가요, 각설이 등이 열린다. 올해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피날레는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역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한국무용, 퓨전콘서트, 댄스스포츠, 성악 등으로 장식할 계획이다. 실내 공연장이 아닌 야외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세대간 소통과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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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연주회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에 걸쳐 문화예술회관대극장에서 청소년 교과 음악회 및 제48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스펠 조이풀’이라는 주제로 뮤지컬과 가스펠, CM송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연주회에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우정 출연하며 가스펠 가수 차수경이 특별 출연하게 된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87년 5월에 창단되어 47회의 정기연주회와 1000여 회 이상의 연주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병원 등 찾아가는 예술 공연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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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대통령상 수상순천 출신 국악인 조정희씨가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조정희씨는 판소리 춘향가의 옥중가 부분을 애절하게 불러 대통령상인 장원을 차지했다. 조씨는 수상 소감에서 과분한 상을 받았다고 겸손해 하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국악과 판소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희씨는 순천출신 명창 연금향의 외손녀로 여섯 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웠으며 현 국립국악원 단원이다. 전주대사습놀이는 민속음악의 본향인 전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과 유능한 국악예술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1975년부터 판소리 명창, 농악, 기악, 무용, 가야금병창, 민요, 판소리 일반, 궁도, 시조, 명고수 부분에서 개최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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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소방 안전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0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순천, 광양 등 전남동부권 숙박업 경영자 5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방시설 사용법 등 주요 화재요인과 대응책 등에 관해 중점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비상구 신고포상제 및 소방차량 양보의무 위반차량 단속 등 소방 관련 법률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숙박업소의 영업주 및 종사원들의 소방안전 의식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자율소방안전체제가 조기에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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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순천시는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별빛 쏟아지는 공원과 광장 등 자연을 무대 삼아 오는 7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펼친다. 이번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지역내 예술인 및 우수단체를 초청 시립 예술단의 특성을 살리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있다. 7월 8일과 9일 동천수변공원을 시작으로 14일 주암댐 체육공원, 22일과 23일 조례호수공원에서, 26일 외서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29일과 30일 순천역 광장에서 연극, 합창, 퓨전국악, 마당극, 비보이 댄스, 밸리댄스, 재즈댄스 등이 열린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연 시작 전 건강 상담과 흑두루미 페이스페인팅, 녹색의 푸른꿈 종이접기 등 3개의 특별 이벤트 부스를 운영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예술 공연을 접함으로써 문화예술 욕구 충족 및 무더위도 식히고 가족, 연인, 친구의 새로운 추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시에는 공연이 취소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749-3517)로 문의하면 된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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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날’ 행사 가져순천시는 9일 제66회 치아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구강 건강에 대한 특강 및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 치과의사 및 유관단체회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치아동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구강 건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 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치약, 칫솔 등을 나눠주면서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의 소중함과 치아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종희 관계자는 “앞으로 취학 전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어린이집을 방문 구강 검진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올바른 잇솔질과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치아의 날은 6살 때 어금니(구치)가 처음 나온다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을 치아의 날로 정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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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를 위한 브람스 레퀴엠’ 음악회순천시립합창단(지휘자 이병직)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대극장에서 ‘세계 평화를 위한 브람스 레퀴엠’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세계 인류 평화 기원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마련했다. 브람스 레퀴엠은 총 7부로 구성된 브람스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죽은 자를 위로하고 살아있는 사람에게 위안을 주는 음악으로 소프라노 강혜영, 바리톤 박흥우가 협연한다. 합창과 독창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에게 아름답고 웅장한 전율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일반 5천원, 학생과 회원은 3천원이며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나 문화예술회관(749-3517)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 병 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