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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1년 살림살이 편성순천시는 2011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5천695억원, 특별회계 721억원 등 총 6천416억원으로 확정 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78억원이 감액 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318억원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396억원이 감소된 것이다. 일반회계는 5천 695억원으로 일반회계 주요 세입 예산은 지방세 세외수입, 재정보전금 그리고 국도비 보조금 159억원이 각각 증액되었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이 2,095억원으로 올해 1,936억원보다 159억원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주요 세출예산의 분야별 예산편성은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는 올해 보다 166억원이 늘어난 688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47억원이 늘어난 512억원을 반영했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737억원, 공공행정 및 공공질서 안전분야 310억원을 편성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신대진입도로 등 대형 사업이 준공되면서 292억원이 감소한 1천39억원을 편성했으며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보다 7%가 늘어난 1천489억원을 반영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도시품격을 높이고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 숙원사업 111억원, 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로 130억원, 국제습지센터 건립 240억원, 교육지원사업 134억원, 수목원 조성 78억원, 자전거 도로 및 인프라 구축 68억원, 순천문화건강센터 건립 108억원, 보행환경 개선 등 사회적 자본 분야에 76억원을 계상했다. 시는 이번 예산 편성은 ‘한정된 재원으로 모두 충족할수 없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시정 방향에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 연 설 문 > 존경하는 정병휘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 여러분! ?2011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방향과 사업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매년 이 자리에서 애써 준비하고 진정성을 담아 말씀들을 드리지만 그 이후 진행되는 과정이나 결과를 보면 공허한 메아리였구나 하고 느껴질 때가 많아 참 아쉽고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는 점을 고백해 둡니다. 그러나 적어도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이 세상의 흐름, 생각들의 변화를, 정확하고 냉정하게 보고 있다는 점이 시민들에게 알려져야 안심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몇 가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회적자본의 중요성과 보편적 복지에 대한 고민입니다.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도시들은 양적인 성장 중심에서 삶의 질을 더 중요시 하는 질적인 성장의 중심으로 변화했거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 일본, 미국 등 선진 도시들은 진즉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고 이제는 세계의 가장 강한 나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도 이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바로 국가나 지방정부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사회시스템을 선진화 할 수 있는 제도와 관행이 확립되어야 하고 이러한 제도와 관행을 사회적 자본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베스트 셀러인 ‘트러스트’ 저자인 프란시스 후쿠야마 같은 사람은 국내 총생산의 20%는 사회적 자본이 결정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는 우리가 요즘 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좌측통행, 직진후좌회전, 교통신호대 없이 자율에 따른 소통 등 모든 분야가 그 대상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그 국가나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 수행이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 검찰의 중요한 수사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저와 순천시는 화상경마장 재개장과 관련하여 견디기 어려운 음해성 공격을 받았고, 시장이 업무추진비를 정치자금법등을 위반하며 마음대로 사용했다, 시장 측근이 여론을 조작했다, 시장 측근이 엄청난 건의 수의계약을 했다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인간적인 수모와 구시대 후진국에서나 있을 법한 말도 안 되는 정치공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이제 어떻게 변명을 할 것인지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검찰에서 검사출신인 시장을 감싸고 있다고 비난만 한다고 해서 순천시와 시민들에 준 그 해악이 없어질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후진적인 일들로 우리 순천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갈등과 증오가 남겨 졌는지 우리 모두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이제 정치를 하던 시민운동을 하던 후진적인 관행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바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시는 지난 11월 9일 유엔환경계획에서 공인한 ‘2010리브컴어워드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이 상은 유엔 산하 비영리 국제기구인 ILC가 1997년부터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상으로 340여개 도시가 참여하여 우리시가 인구 15만명에서 40만명에 해당되는 도 시 가운데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것입니다.이번 평가는 ①자연 및 인공조경의 개선 ②예술과 문화유산 ③환경 우수사례 ④지역사회 참여 및 권한부여 ⑤건강한 라이프스타일 ⑥전략적 계획 등 모든 분야에서 잘 갖추어져 있어야 살기좋은 도시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3일 우리시는 대통령직속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한 생생도시 평가에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도시로 대통령상을 수상 받은 바도 있습니다.우리시가 그 동안 문화와 생태라는 2개의 축으로 펼쳐온 정책들이 옳았음을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공인받은 것입니다. 특히, 이번 유넵 평가단은 그간 우리시가 일관되게 추진한 대한민국 생태수도순천의 전략이 미래의 인류가 지향하는 선진 사례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고 그 중에 도심을 가로 지르는 1급수 동천과 순천만 보전사례 그리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도심재생 전략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주었고 또 직접 찾아오고 싶어 했습니다.그러나 이번 리브컴어워드에 참여하고 실로 수많은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질문 내용과 선진 도시들의 변화된 상황 등과 비교해 보았을 때 우리는 외적인 요소는 어느 정도 갖추어 가고 있으나 질적으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고,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사회적 자본의 부족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제대로 갖춰지지 않을 경우에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시민들은 잘못된 의식과 관행들을 과감히 바꾸고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불합리한 제도를 바꾸어 가려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시나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모든 시민들이 사회적 자본의 수준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고른 경쟁력을 갖춘 명실 공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갑시다.다음은 보편적 복지에 관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트리클다운 효과를 잘 알고 있습니다. 즉 전체산업파이를 키우면 결국 개인의 이익도 늘어날 것이라는 것인데 미국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 복지에 관한 것입니다.보편적 복지 중요합니다. 선별적 복지는 쌉니다.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만 지원해 주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복지시스템은 돈 많은 사람에게 돈 빼앗아 돈 없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그래서 미국의 경우 복지비 지출은 선진국중 제일 낮지만 국민들의 반감은 제일 크다고 합니다. 수혜가 적기 때문이지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보편적 복지를 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정책이 가장 잘 받아들이기 쉽고 그에 대한 부작용이 가장 적다는 것이지요.그러나 이렇게 하려고 하면 바뀔게 많은데 근본적으로 세금의 개념을 완전하게 바꿔야 한다고 하고 제대로 된 복지국가를 실현하려면 GDP대비 조세부담률이 40%까지는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의원여러분들이나 저는 시민들의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큰 부작용 없이 정책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할 수 밖에 없고 되도록 이면 골고루 모두를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가장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금에 대하여 아무런 결정권을 가지지 못하고 대부분의 예산을 중앙정부에 의존하여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우리가 관심가지고 있는 여러 복지 정책들이 이와 같은 한계속에서 선택적으로 되어 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여러 의원 여러분!저는 지난 민선5기 취임식에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진행되어온 일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지금까지 대다수의 시민들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세계의 여러 곳으로부터 우리시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속도감 있는 실행입니다. 더 이상의 늦춤은 도시의 미래를 뒤로 후퇴하는 결과를 낳게 되며 그 후유증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먼저 부지매입과 실시설계가 완료 되어가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를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국제습지센터, 한방약초 재배단지, 소형경전철(PRT) 등 박람회장에 활용할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조직위원회도 시급히 설립하여야 합니다. 만약 조직위원회 출범이 지연되거나 설립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전용 부담금 45억여원을 시에서 별도로 부담해야하고 조직위원회의 예산도 늦어지거나 편성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박람회와 관련하여 우리시가 필요한 내년도 국도비 보조금도 순조롭게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시의회 차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박람회는 우리시가 이루어야 할 최종의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박람회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태관광의 강점을 살려 뷰티산업 등 후방산업의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갈 생각입니다. 복지 문제는 위에서 말씀드린 기조위에서 그늘진 곳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촌은 급속도로 노령화 되어가고 있지만 우리가 마지막까지 지켜내야 할 생명의 터전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필 것입니다.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늘리고 거점산지유통센터인 APC사업 등 유통과 가공시설을 늘려 갈 것입니다.산림자원를 활용하여 약용작물을 산업화 하고 축사시설 현대화와 농산물 브랜드화로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살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정주여건을 가진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남해안선벨트를 아우를 수 있는 정주도시로써의 기반을 잘 갖춰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진행중인 옥천, 석현천, 해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장대공원 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순천만과 원도심, 신도심을 녹색공간으로 연결해 나가는 한편, 「전국 자전거 거점도시」답게 자전거 인프라를 늘리고 보행자가 우선시 되는 환경들을 확충해 갈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시의 가장 큰 취약점으로 부각되었던 관광객들의 숙박 문제는 최근 신도심지역에 고급 호텔이 문을 열었고 현재 추진중인 생태주거 한옥단지가 갖추게 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입니다.현재 진행중인 원도심내 문화건강센터,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들도 내년에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이러한 공간들을 순천만과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백년지대계의 교육과 평생학습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록 공교육이 교육청의 몫이라 하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최선을 다해서 응원할 것입니다.세계도시에 걸 맞는 품격 높은 시민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이번에 시의회에 제출한 ?2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한정된 재원으로 모두 충족할 수 없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제시한 시정방향에 맞추어 편성하였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면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내년도 새 살림을 꾸려나갈 예산안의 총규모는 6천 416억원으로 금년 예산 대비 78억원이 감액되었습니다. 먼저, 일반회계는 5천 695억원으로 금년에 비해 318억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396억원이 감소된, 721억원입니다.일반회계 주요 세입 예산은 지방세 35억원과 세외수입 19억원 지방교부세 84억원, 재정보전금 22억원, 그리고 국도비보조금 159억원이 각각 증액되었습니다.특히, 보조금이 지원되는 대형사업의 마무리에도 불구하고 국도비보조금이 2,095억원으로 올해 1,936억원보다 159억원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다음은 특별회계를 포함한 주요 세출예산의 분야별 예산편성 사항으로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에는 올해 보다 166억원이 늘어난 688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147억원이 늘어난 512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737억원, 공공행정 및 공공질서안전 분야도 선거관리비용 및 우수 유출 저감시설 준공 비용을 제외하면 금년 수준으로 31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그리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신대진입도로 등 대형사업이 준공 되면서 292억원이 감소한 1천 3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올해보다 7%가 늘어난 1천 489억원을 계상하여 보육시설,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도시품격을 높이고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111억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비로 130억원, 국제습지센터건립 240억원, 교육지원사업 134억원, 수목원 조성 78억원을 반영하였고 자전거도로 및 인프라구축 68억원, 순천문화건강센터 건립에 108억원, 보행환경개선 등 사회적 자본분야에 76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소단장으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무쪼록 내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11. 25 순천시장 노 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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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글방 문화예술 작가 전시 작품 공모순천 한옥글방에서는 지역내 문화예술 작가의 작품을 발굴 전시하고자 전시 대상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접수는 11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전남도내 거주자로 전통?문화예술 도서관인 한옥 글방에 적합한 전통공예, 회화, 조형물, 생활예술작품 등으로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인터넷(wndms74@hanmail.net)으로 전시계획서 작품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2011년도 1월부터 매월 1작품씩 한옥 글방 누마루에 전시되며 작가와의 만남, 관련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옥글방은 지난 2008년 개관 책과 함께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과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지, 염색, 매듭 등 전통체험과 규방이야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예술을 운영하고 시민을 위한 국악공연을, 누마루에서는 매월 주제를 달리해 전시를 하는 등 한옥의 고유한 맛을 살린 도서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sclibrary.or.kr)나 한옥글방(749-4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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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무용단과 함께하는 무용작품 발표회오는 28일 오후 4시 "순천 무용단과 함께하는 무용작품 발표회"가 순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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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공연오는 25일, 오후 7시 26일,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처 뮤지컬 "그리스"가 순천 문화예술회관 대 극장에서 열린다. 입장료 는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061)749-3516~7 단무장 010-2878-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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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도서관의 천국이다.걸어서 10분 이내에... 아파트와 마을 곳곳에 작은 도서관이 있고 전국 제1호 기적의 어린이 도서관이 있고 한옥으로 만들어진 한옥글방 도서관이 있는 순천시는 도서관의 천국이다. 전국 최고의 도서관의 도시 순천시에 마흔두번째 작은 도서관인 ‘봉화호롱불 작은도서관’이 오는 24일 문을 연다.마흔두번째 작은 도서관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책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여 400여 권의 책을 모으는 등 주민들의 열정이 모여 만들어진 도서관이다.금강메트로빌 아파트에 개관하는 작은 도서관은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33㎡의 공간에 3천여 권의 장서를 확보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할수 있는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도서관의 특별함... 순천시는 이미 2004년부터 아파트 단지 자투리 공간이나 마을회관, 주민자치 센터 등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펼쳐 현재 41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중이다.순천에 오면 작은 도서관에서부터 규모있는 공동도서관까지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과 운영 모델을 볼 수 있으며 도서관 구석구석에 스며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손길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하는 특별함이 있다.특성화 도서관인 한옥글방과 민관이 함께하는 도서관 모델로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는 ‘고맙습니다 풍덕 글마루 작은도서관’, 어린이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 청소년 도서관인 연향도서관, 성인·가족 중심 도서관인 중앙도서관 등 모든 도서관을 담고 있다.또한, 올해 친환경 인간 중심 도서관인 조례호수 도서관과 해룡 농어촌 공공도서관이 개관 다양한 분야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대형 도서관 5개소와 이번에 개관하게 되는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을 포함 작은도서관 42개소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 6천명당 1개의 도서관을 확보하게 되며 2010년에는 시민 1인당 2권의 장서를 확보하여 선진국 수준의 도서관 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속으로 들어가보면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고 필요한 자료를 찾아 정보 여행을 하고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땐 떠나자 순천의 도서관으로!! 걸어서 10분내 도서관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이 있는 순천시는 시골 구석구석까지 책과 문화를 실어 나르는 움직이는 도서관인 그림책 버스 파란 달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시민 책 읽는 문화를 위해 ‘책한권 하나의 순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문화교실, 독서캠프, 책과 예술이 있는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2008 전국 도서관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향도서관과 기적의 도서관 2곳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에는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으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올해 시립중앙도서관이 한국 도서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으로 숲을 이루어가는 도서관의 모델 도시인 순천시는 ‘도서관의 도시’ 만들기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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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입구 시멘트 시설 역사속으로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오동도 입구에 위치한 거대한 시멘트 저장시설 2기의 철거 작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현재 가설 방진망을 설치하여 절단 및 파쇄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7월말까지 완전히 철거된다. 철거되는 주변부지는 25층 300실 규모의 고급숙박시설과 근린공원이 자리하는 박람회장 부지가 조성된다. 폐시멘트 저장시설 철거 방식은 절단 및 인양철거(Diamond Wire Sawing)공법으로 철거대상물에 가시설(비계)을 설치한 후 다이아몬드가 박힌 와이어를 구동장치로 회전시킴과 동시에 뒤로 끌어당겨 절단하는 방식이다. 여수역 주변 높이 55m, 지름 18~20m의 기존 유휴 동양시멘트 저장시설은 재활용된다. 조직위는 지난 5월 국제현상공모 결과 5개의 입상작과 4개의 가작을 선정했다. 아파트 20층 높이의 폐사일로를 거대한 악기로 재활용하거나, 태양열 타워,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외형 등 입상작을 대상으로 오는 8월에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며 , 이들 작품 중 최종 당선작에 설계·시공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69년 시멘트 생산을 위해 만든 쌍용시멘트 저장시설은 지름 20m, 높이 50m로 최대 생산량이 연간 200천여 톤에 달했다. 시멘트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생산이 중단되어 흉물스럽게 방치되었으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부지로 편입되면서 세계적인 예술작품으로 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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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서초유스센터 찾아가는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 ‘지역사회와 울림있는 만남’ 진행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10일 -- 서초구 혁신교육지구 공모 선정 사업인 구립서초유스센터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의 ‘지역사회와 울림있는 만남’이 10월 12일(토) 10시,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서초구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 및 문화예술 공연 운영구립서초유스센터 특화 사업인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초구 청소년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총체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며, 서초유스센터의 자치, 봉사, 문화 활동 청소년 동아리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기부를 실현하는 청소년 종합 네트워크 활동 체계이다.‘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 특화사업은 센터 내 2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들의 동아리별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 수요처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청소년들이 다 함께 연합하여 5월 18일에는 서초구 지역사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 기획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8월 14일에는 서초구 노인복지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하바리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기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8월 19일에는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기회 확대 및 ‘클래식’이라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 및 문화예술 정서 함양을 위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운영하였다.10월 12일에는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개관10주년 기념 방배골 1080 다어울림 축제’에서 서초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허들링 문화동아리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대희 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즐겁게 부스를 체험하고 문화적 정서 함양을 확대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립서초유스센터 개요서초구립서초유스센터는 카톨릭 정신의 기치 아래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수련거리를 제공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scy.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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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갈라콘서트 ‘전설을 재현하다’ 개최… 최첨단 무대기술과 오페라가 만나다대구--(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08일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5일(금) 오후 7시 30분 오페라 갈라콘서트 <전설을 재현하다>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로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준비하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융복합 콘텐츠 시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주관 아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문화기술(CT)그룹과의 기술협약, 평창 문화올림픽 주제공연과 BTS월드투어의 무대미술을 담당해온 유잠스튜디오와의 공동작업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융복합 오페라 갈라콘서트’다.◇관객 및 연주자와 상호작용하는 입체 디스플레이, 플라잉 커튼… ‘보는 재미’의 첨단기술과 ‘귀가 즐거운’ 정통 오페라 갈라콘서트의 환상적인 만남‘영원한 사랑, 꿈꾸는 오페라’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작품별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부 공연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갈라콘서트로, 2부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Tosca> 갈라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융복합 공연이지만 오페라의 정통성을 지키고 기술에 편향되지 않는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하여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먼저 독일음악협회(Maestro von Morgen)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된 지휘자 지중배가 지휘봉을 잡고,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소프라노 서선영,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너 권재희와 바리톤 김만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공연의 음악적 완성도를 더한다.특히 마지막 곡인 <토스카>의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가 연주 될 때,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전설의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가 카멜레온 서피스(chameleon surface) 위에 입체 영상으로 구현되는 장면은 이번 공연의 정수(精髓)라고 할 만한 감상 포인트. 카멜레온 서피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문화기술 그룹(그룹장: 김진영, 수석연구원: 권오흥, 이상원, 김주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kinetic art형 입체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400개 이상의 선형 구동장치(액추에이터)를 사용해 칼라스의 부조(반입체) 형태 면(얼굴)위에, 특수소재를 입힌 표면에 프로젝트를 투사해 깊이감과 입체적 영상 효과를 더한 모션 영상을 만들어낸다. 이번 공연을 통해 카멜레온 서피스로 재현된 마리아 칼라스와 관객들이 소통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적인 멀티미디어 연출과 더불어 연주자와 상호작용하는 ‘에어 플라잉 커튼(Air flying curtain)’ 등의 기술 장치로 기존 오페라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융복합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예술과 기술의 만남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선사하다순수공연예술분야가 기술과 융합하여 성과를 낸 사례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의 생방송 오페라(HD OPERA)를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실황을 원하는 때에 즐길 수 있게 돼 ‘공연계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기존 전시에 적용되던 융복합 기술이 점차 공연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2010년에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과 3차원 홀로그램 기술 장치가 결합된 <디지로그 사물놀이-죽은 나무 꽃피우기> 공연도 대표적인 예술과 기술 융합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이제 예술과 과학, 문화와 기술은 더욱 더 활발히 상호작용하며 융합되고 있다. 창조적인 기술의 진화는 예술의 진화를 앞당기며 예술의 전위적인 상상력은 기술과 만나 관객에게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역시 지난해 최초로 시도한 로봇오페라에 이어, 올해에는 CT기술을 활용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최첨단 기술과 예술의 접목에 어느 때보다 힘을 쏟고 있다. 나아가 오페라 저변확대 및 지역문화 진흥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오페라 관객층이 한정돼 있었다면, 오페라에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폭넓은 신규 관객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나아가 예술을 통한 수익 및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최첨단 무대기술을 활용하여 순수 오페라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순수공연예술인 오페라에 새로운 문화기술을 적용하는 도전과 시도를 통해 오페라 본연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살리되, 오페라 관객층을 확대하는 특별한 공연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의지를 말했다.국고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전화 및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1인 2매)으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실제로 공연장에 올 수 없는 많은 분들까지 함께 이번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TV를 통하여 생중계할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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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모델들, 할리우드 위드어 하트 모델쇼 참가서울--(뉴스와이어) 2018년 07월 06일 --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장기봉 감독과 김선 대표 겸 모델, 소속모델들이 7월 20~21일 양일간 미국 LA 밀레니엄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리는 ‘할리우드 위드어 하트’ 모델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행사는 미국 유명모델에이전시사인 글로벌원(대표 써니채)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서 장기봉 시니어예술감독은 VIP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김선 대표모델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모델로 한복의 미와 한국시니어들의 매력을 한껏 빛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미국 LA에서 20여년째 열리는 자선봉사 행사로 미국내 노숙자의 자립을 돕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행사주최인 미국내 재단법인 리조이스인호프의 월드와이드스타써치가 행사 공식명이다. 매년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유명모델들이 선발되며, 대회의 후원자선기금으로 불우한 노숙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비롯 한국의 영사 및 많은 저명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장기봉 감독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국내 시니어모델들도 해외 유명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시니어에서도 신한류를 개척해나가려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선 대표 겸 모델도 한국여성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한복의 미까지 세계에 알려 명실상부 한국시니어들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선 모델은 30여년 교직생활을 명예퇴직하고 인생 2막을 화려하게 시작하고 있는 교사출신 모델이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총무 겸 탤런트 이유진 씨 등이 함께 참가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개요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시니어 모델과 시니어 배우를 꿈꾸는 사람이 모인 곳이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 1 가까이 차지하면서도 끼인 세대, 주목받지 못하는 세대, 그러나 열정이 넘치고 낭만을 아는 한류의 원조 부모세대가 마음 속 깊숙이 지니고만 있었던 예능 본능을 일깨워 인생 2막을 새롭게 펼쳐 보려고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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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갬블러크루 김예리,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인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 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 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 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 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