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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내년도 정부예산 지난해보다 8.3% 늘어난 3,413억 원 확보광양시가 12월 6일 국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당초 정부안 보다 5건에 136억 원이 추가된 3,413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18억 원, ▲옥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억1천만 원, ▲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25억 원, ▲청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8억 원, ▲백운산권역 4대계곡 관광 명소화사업 7억 원 등이 반영됐다. 중앙부처가 직접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중군∼진정 국도대체우회도로 300억 원, ▲덕례∼용강 국도건설 240억 원, ▲세풍 ∼ 중군 국도대체우회도로 210억 원, ▲중군∼진상간 국가지원지방도 140억 원 등이다. 정부안 확정이후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한 사업으로는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사업 5억 원, ▲덕례∼용강 국도건설 사업 60억 원 증액,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42억3천만 원, ▲광양∼진주 전철화 20억 원, ▲광양 공업용수도 건설 9억 원 등이다. 특히, 광양항 배후도로 확장사업은 세풍에서 중군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로 인해 새로 만들어지는 정산 JC에서부터 광양항까지 2여 km 구간을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또 덕례∼용강 국도건설 구간 중 LF스퀘어 광양점과 접속되는 구간의 입체교차로는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국회에서 60억 원 증액을 요구한 결과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2018년도 국고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고자 정부정책방향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작년 9월부터 정현복 광양시장주재로 3회에 걸쳐 보고회를 개최했었다. 이와 함께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1월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기재부 예산실장과 예결위원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국고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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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래2터널 15~16일 일시 통행금지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해 말 낙석이 발생했던 마래2터널 보수공사 마무리를 위해 일시 통행금지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10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며 구간은 오션관광호텔부터 해양레일바이크까지다. 시는 이 기간 낙석사고 보수공사 잔여공정인 터널 내 콘크리트 표면 보수와 차선도색 시공을 할 계획이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시간을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 이후부터 첫차 운행 전까지로 정했다. 통행금지 기간 만성리와 오천산단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들은 국도17호선-만흥IC-만성리해수욕장 구간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1926년에 건설된 마래2터널은 지난해 12월 낙석사고가 발생해 같은 달 26일부터 운행이 통제됐고 올해 7월 7일 통행이 재개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낙석사고 발생 이후 터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수공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번 통행금지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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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시민과의 대화’둘째 날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월 20일 시작한 ‘시민과의 대화’가 2월 21일 이어진 둘 째 날에도 열띤 분위기 속에서 옥룡면과 옥곡면에서 실시됐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옥룡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옥룡사 동백림 확대, 도선국사 문헌조사 및 눈밝이샘 관련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귀농귀촌자에 대한 원주민과 시의 배려,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관리지역 확대 등의 건의가 있었다. 또, 노후된 옥룡지역아동센터 농촌활성화사업 포함 개보수, 솔밭섬 활용 주말 상설공연 프로그램 개발 운영, 옥룡중학교 부활 등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와 관련해 초등학교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건의를 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에 정 시장은 현장에서 건의사항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하며 “옥룡면에 최근 귀농?귀촌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져 농촌이 젊어지고 활기차졌다”며, “옥룡이 잘 되려면 인심이 좋다는 소문이 나야하니,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옥곡면을 방문해 솔대배기 ~ 간남쫌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신기마을 골목길 우회도로 개설, 수자원공사 주관 공업관로 주변 환경정비, 화진아파트 상수도 가설, 옥곡역 폐선부지 문화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 특히 옥곡면의 가장 큰 현안인 국지도58호선(중군~진상)과 동서통합남도순례길 일부구간(경전선 폐선부지)이 중첩되어 있는 것과 관련해, 옥곡면발전협의회(회장 이윤재)를 주축으로 대다수 주민이 경전선 폐선부지에 도로를 개통할 경우 인근마을 진출입 불편 유발, 극심한 소음공해 및 사고위험 우려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정 시장은 “옥곡면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에서 전남도에 재검토 요청을 2회 하고, 최근 도지사까지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문제는 도에서 결정할 일인 만큼, 시에서는 주민 의견이 관철되도록 주민들과 뜻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월 28까지 남은 8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열띤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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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신민호 의원,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순천시의회 신민호 의원은 1. 12(목), 영등포아트홀에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약이행 정도를 평가하여 공약이행 실적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광역의원 22명, 기초의원 19명의 의원이 선정되었고,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기초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신민호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신 의원의 13개 공약사항 중 10개는 이미 완료하였고, 3개 공약은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 공약내용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왕지지구 고압선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연동대주 2차 ~ 왕의중 구간 우회도로 신설 ?지봉로 산책로 자연친화적인 정원 조성 ?왕의산 화장실 설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봉사 7년 등으로 초심을 잃지않는 참봉사를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노력들이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신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2012년 6대 의회에 이어 또 다시 7대 의회에서도 이렇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지역주민들께서 함께 뛰어준 결과로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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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내년도 정부예산 3,152억 원 확보광양시가 12월 3일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당초 정부안 보다 4건에 41억 원이 추가된 3,152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13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진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억4천만 원(총사업비 60억 원), ▲공설운동장 등 우레탄 트랙 교체 10억 원(총사업비 20억 원), ▲옥곡천생태하천복원사업(2단계) 3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조성사업(2단계) 1억5천만 원(총사업비 90억 원)등이다.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한 사업은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성황지구 연결도로 개설 6억 원(총사업비 144억 원), ▲세풍 일반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5억 원(총사업비 132억 원),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85억 원(총사업비 602억 원), ▲중군∼진정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270억 원(총사업비 2,018억 원) 등 4건이다. 국회에서 증감 없이 정부가 제출한대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덕례∼용강간 국도 4차로 확장사업 165억 원(총사업비 1,061억 원), ▲세풍∼중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138억 원(총사업비 2,972억 원), ▲광양항 배후단지 동·서측 배수로정비 25억 원을 포함한 광양항 관련 사업비 603억 원, ▲세풍산단 진입도로 57억 원(총사업비 275억 원), ▲황금산단 진입도로 62억 원(총사업비 294억 원)이다. 광양시는 이번 2017년도 국고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3회에 걸쳐 새로운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재부 전문가를 초청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고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또한 시는 2018년도 국고확보를 위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까지 3일간 팀장급 33명이 참석한 국비 및 공모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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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7년 국고 4716억원 확보순천시가 2일 2017년도 정부예산안이 의결돼 현안사업 1082억원 등 총 47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현안사업 40건 1082억원,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68건 335억원, 공모사업에 국비 505억원을 포함한 1020억원, 매년 복지와 농업 등 반복적으로 교부되는 국도비 2279억원을 포함하여 총4716원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9월 2일 정부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과 신규 현안 사업을 발굴해 직원부터 시장까지 수차례에 걸쳐 국회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여야 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순천시 의회도 임종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국비 활동을 펼쳐왔다.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 결과 호남권직업체험센터가 국회 상임위에서 27억원으로 삭감됐지만 예결위에서 정부안대로 60억원으로 확정됐고 국가정원운영관리 5억원(총 45억원), 순천만갯벌복원사업 4억원(총 18억원), 고성능 첨단고무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에 7억원(총 10억원) 등 16억원이 추가 증액됐다. 또, 순천 신대지구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 건립에 15억원, 생활문화예술센터 10억원, 낙안 ∼상사간 국지도 시설개량에 13억원 등 총 46억원이 신규 반영되어 신대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시설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현안사업 중 국가직접시행사업으로는 주암도수터널 공사 300억원, 승주읍 우회도로 건설 214억원, 호국기념관 조성 40억, 국회심사에서 반영된 낙안~상사간 국지도 시설개량 13억원 등이다. 시 추진사업으로는 금당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57억원,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에 59억원, 순천만국가정원 선도모델사업에 45억원, 동천변 저류지 조성사업에 30억 원 등이다. 주요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은 평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원,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 13억원, 읍면동종합정비사업 21억원,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14억원, 국회심사에서 과정에서 반영된 생활문화예술센터 건립 10억원 등이다. 공모사업으로는 호남권직업체험센터건립에 485억 원,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37억원, 인제C지구 도시생활개선사업 60억원,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 30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아시아생태문화수도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드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 국비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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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여수시 행정, 전국 최고 도시로 ‘주목’올해 봄 적극행정으로 전국의 모범이 됐던 여수시 행정이 가을에는 상복이 터져 전국 최고의 행정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여수시는 지난해 1300만 관광객 방문 이후 올해 각 부처와 언론사에서 시상하는 ‘해양관광도시’부문 평가에서 대상 4관왕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9월 한 달 동안 여수시의 수상 실적은 ‘제6회 2016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최우수상’과 ‘2016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그리고 ‘2015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평가’ 우수기관, ‘2017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가공모사업’ 선정 등이다. 여수시는 지난달 27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등이 후원한 ‘제6회 2016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는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유투브 등 4개 채널을 현재 운영하고 있고, 시민 등 4만2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 봄부터는 일방적 전달방식을 탈피한 ‘도란도란3.0 소통방’을 개설해 SNS상에서 시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도란도란3.0 소통방’에서 지난 2월부터 ‘시내버스 정류장 통?폐합’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8건의 의견을 시민들로부터 들었다. 지난달 23일에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인증하는 ‘2016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적자원관리와 인사관리 방법, 인사평가 분야 등 인사제도 전반에서 지방자치단체 평균 814점을 훨씬 웃도는 872점을 받았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2년 전 취임과 함께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의 시작은 교육에서부터 시작되고, 정원 1/10 이상은 상시 교육을 받고 있어야 한다’는 조직관리 마인드를 밝히며 일중심의 공직사회 기풍을 강조해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인사 관계자는 “인사와 교육제도의 평가는 시의 역동성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평가를 확대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시스템을 운영해 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시는 지난해 총 교육인원이 2만2800여명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이는 1년 동안 전 직원이 평균 10차례 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치다. 그리고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6급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4차례 열고 137명의 조직 중간관리자들의 능력도 평가해 인사에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민선6기 출범 이후 교육훈련 등을 강화한 노력이 임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시는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달 12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5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 전남동부생활권 5개 시?군(여수.광양.순천.고흥.보성)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달 9일에는 ‘2017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해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량정체 시 우회도로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교통과 관계자는 “최신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실시간으로 양질의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통망 구축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수시는 올해 정부 주요부처 및 중앙?지방언론에서 주관?주최한 각종 시상에서 20건의 대상 등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행정의 모범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국제 해양관광 중심도시답게 지난 3월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해양관광도시 부문’, 4월 2016 국가브랜드 대상 ‘국제해양관광 도시부문’, 8월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대상 ‘해양레저스포츠 도시부문’, 9월에는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해양관광도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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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비 4,343억 원 확보...내년도 사업 추진‘순항’순천시는 내년도 현안사업 및 공모사업을 비롯한 매년 반복적으로 교부되는 국도비 사업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총 4,3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등에 대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공모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내년도 현안사업에 38건 1,061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은 64건 323억 원, 또한 공모사업에 국비 481억원을 포함한 97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매년 복지, 농업 등에 반복적으로 교부되는 일반 국도비 1,984억 원까지 포함하면 4,343억 원에 이른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확보액 481억원 중 내년도에 교부될 국비는 130억 원으로 현안사업과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매년 교부되는 일반 국도비까지 포함하면 내년도에만 국도비는 3,498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016년도에 편성된 국도비 2,980억 원 대비 17% 증액된 것이다. 최근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될 잡월드 유치에 성공하는 등 국도비 지원이 늘어나면서, 순천시는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안사업 중 국가직접시행사업으로는 주암도수터널 공사 300억 원, 승주읍 우회도로 건설에 214억 원, 호국기념과 조성 40억 등이 확보되었으며, 시 추진사업으로는 금당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57억 원,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에 59억 원, 순천만국가정원 선도모델사업에 40억 원, 동천변 저류지 조성사업에 30억 원 등이다. 주요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은 평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 원,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사업 13억 원, 읍면동종합정비사업 21억 원,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14억 원 등이다. 공모사업으로는 잡월드(직업체험센터)건립에 485억 원, 남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37억원, 인제C지구 도시생활개선사업 60억 원,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 30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만큼,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순천만국가정원 운영비 등 국비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확충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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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최초 지역주택조합 방식 '덕례 서희스타힐스' 85%이상 분양 조합설립인가접수 완료광양시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시행된 세미존 ‘덕례 서희스타힐스’가 성황리에 조합원 85%분양이 완료돼 9월12일 광양시청에 공동주택과 조합설립인가접수를 완료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주체가 조합원(주민)이기 때문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부대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공급가격이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10~20% 정도 저렴하며 주택청약통장이 없어도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성패를 좌우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확보가 완료(홍보관방문시 열람가능)되었고, 지구단위계획이 2005년 12월 13일 자로 완료된 사업장으로 창립총회를 하였고(5월2일) 타 지역주택조합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사업기간의 단축 및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조합원들을 선착순으로 모시고 있다.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573-12번지 일원에 위치한 ‘덕례세미존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4~18층 10개동, 전용면적 59㎡·74㎡ 80㎡ 총 83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대부분 남향으로 구성되어 조망권과 4-bay 혁신평면 및 최신 업그레이드 된 내부 디자인으로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 없을 만큼 공간의 효율성과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인근주변에는 다시 공사를 재게 하게 될 LF아웃렛과 1만평 규모 365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초등학교, 중학교, 공원, 유치원, 커뮤니티 센터, 인덕천변 친수 공간, 경전선 폐부지를 활용 도립미술관과 연계한 예술 테마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고 인근 세풍산단·율촌산단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향후 인구유입으로 최상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동부권 배후부지 지역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교통과 생활편의는 국도2호선 우회도로(덕례, 용강)가 공사 중에 있고 사통팔달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해 순천 조례동 상가 등이 10분 거리, 중마동까지도 20분 거리에 있어 광양의 중심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다는 큰 매력이 있다. 조합원 가입조건은 만 19세 이상 광주와 전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다. 공급가격은 3.3㎡당 평균 570만대로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조합원이 될 수 있으며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현재 오픈 중인 주택 홍보관은, 광양읍 순광로 402 GS주유소 옆 신축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덕례세미존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에 의하면 사업장의 입지는 2016년 LF아울렛(평일 8천명 주말 3만명) 입점 및 2016년 초 세풍산단이(1만5천명) 조성되면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돼 주택가격은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LF아울렛과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등 광양읍권의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25평형은 분양이 마감됐고 30평과 32평형 역시 마감임박 되었음을 전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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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교통대책 한단계 성숙올해 ‘광양매화축제’는 역대 최고 관광객이 방문한 반면 고질적인 교통정체 현상은 예년보다는 줄어들어 광양시의 교통대책이 주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9회 광양매화축제’는 개화시기와 축제기간이 일치하고 따뜻해진 날씨로 축제기간 일주일 전부터 전국에서 123만 5천여 명의 상춘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시는 열악한 지역교통여건을 대비하여 경찰 등 관련기관과 협업을 통해 일방통행시스템 운영, 대규모 임시주차장 조성, 주차회전율 제고 등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하였으나 새벽부터 몰려드는 차량들로 인해 주말에는 다압 신원삼거리에서 옥곡 나들목까지 차량이 밀리기도 했다. 이에 시는 일방통행시스템 구간 도로 한쪽차선에 주차를 유도하고, 축제장 내 주차장 만차 시에는 승용차 3,000여 대가 주차 가능한 둔치 임시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함과 동시에 주차 회전율을 최대한 높여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TBN 교통방송에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알려 방문객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축제장내 차량 통행은 다소 원활하고 관광객에겐 힐링의 축제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기간 중 광양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단체 간 협조가 단연 돋보였다. 정현복 시장과 양우천 광양경찰서장은 매화축제 현장을 사전점검하고 축제기간 중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많은 차량(방문차량 178,461대)이 일시에 축제장으로 몰리면서 옥곡·진월·하동 나들목과 둔치주차장의 출차 차량들이 신원삼거리로 몰리는 병목현상은 여전히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이에 임채기 교통과장은 “축제장으로의 진출입을 보다 용이하게 하여 병목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신원삼거리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을 조속히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둔치주차장 양방향 통행 교량 가설 등 둔치주차장 활용방안과 도보객 및 자전거 라이딩이 겹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방변 데크 설치를 적극 검토하여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교통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진상∼하동)구간이 2017년 개통되면 매화축제장 진출입에 다소 숨통이 트이고 교통체증 해소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