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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웃장 상점가 할인, 경품대잔치순천시와 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제1회 “웃장 상점가 통큰 할인 경품대잔치" 행사를 개최 한다. 웃장 상점가 57여개 점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웃장 상점가를 찾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통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할인행사 뿐 아니라 웃장을 찾는 손님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팡팡 노래자랑, 시간대별 알뜰장터와 열린장터, 우리 점포 뽐내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해 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 준다. 또,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는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웃장 홍보용 바구니를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냉장고, LED TV, 자전거 등 100여점의 경품권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별로 알뜰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점포 뽐내기 대회는 오후 5시부터 6시 까지 진행되고 문화공연과 전통놀이도 함께 한다. 팡팡 노래자랑은 25일과 28일 11시에 예선을 거쳐 28일 오후 2시에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순천 ‘웃장’이 이 행사를 계기로 전국에 더욱더 명성을 떨치게 되길 기대한다. 시와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웃장 상인들이 상권활성화를 위해 자구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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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환전 사행성 게임장 단속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2015. 9. 15.(화) 순천시 동외동 북부시장에 위치한 ○○PC방에 대하여 환전 및 개변조행위를 적발, PC 7대 등을 압수하고 업주 임○○(21세, 남)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 조사중이다. 업주 임○○은 올해 8월경부터 동외동 소재 웃장시장 인근 건물 1층 약 41㎡면적에 PC 7대를 설치 후 게임머니를 현금거래하다가 적발되었다. 앞으로도 순천경찰은 “불법사행성게임장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서민생활 안정 및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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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순천 웃장 국밥 축제 개최순천시는 오는 8일 순천 웃장 국밥 골목 일원에서 “2015 순천 웃장 국밥 축제”를 개최한다. 국밥축제는 2012년 “9(구)와 8(팔)의 어울림 발음을 착안해 9월 8일을 국밥데이(9?8 day)로 지정한 것에서 시작해 올해 네 번째를 맞는다.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웃장 국밥은 일반 국밥과 달리 ‘돼지창자 즉 곱창’을 사용하지 않고 ‘돼지 삶은 머리’에서 발라낸 살코기만을 사용해 그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그릇에 6,000원 짜리 국밥 2인분을 주문할 경우 수육 1접시를 무료로 제공해 그 맛과 푸짐함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렇게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전국으로 알려지고 있는 “순천 웃장국밥”을 브랜드화하고, 나아가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연계할 수 있는 먹거리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국밥축제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시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국밥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행사에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며, 9월 8일 국밥데이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전국 국밥업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날로 승화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삐에로 빈 공연,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먹거리 뿐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웃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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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이겨낸 순천 지역경제 순풍순천시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시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소비심리 등은 메르스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자체 분석 했다. 지난 6월 22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민·기관·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상인대표, 기업체, 금융기관, 의약정협의회 등과 모임을 갖는 등,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분야별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모든 공무원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구내식당 주1회 휴무, 온누리 상품권 이용, 우리지역 관광지 둘러보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 온누리 상품권 2억 5천만원 구입 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에 힘 보태 6월말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공무원부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직원이 1억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 또한 기업체, 의약정협의회, 시민단체 등이 1억원 상당을 구입해 전통시장, 원도심 등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웃장번영회 조동욱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메르스 이전의 수준으로 완전 회복되었으며, 원도심 활성화재단의 각종 행사와 더불어 8월중에는 지난해 수준을 상회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해 개장한 순천 씨내몰의 방문객 수가 계속해서 증가해 메르스 여파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씨내몰 문화행사와 할인행사를 기점으로 완전 회복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순천만, 순천만정원 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순천만정원 등 주요 관광지 5개소에 대해 6월 26일부터 이달말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시 직영 숙박업소인 순천만 에코촌, 자연휴양림, 야생차체험관 또한 7월 한달간 숙박료를 20% 할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이달 중순부터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의 경우 지난 주말 전년 동기 대비 17.8%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만 에코촌과 전통야생차 체험관도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 수를 상회 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온누리 상품권 이용, 구내식당 휴무,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심리 경제를 완전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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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활성화에 522억원 집중투자순천에서 인물자랑 하지 말라는 오랜 속담이 있다. 인물이란 사람에 국한된 게 아니라 도시의 생김새도 그만큼 잘생긴 도시가 순천의 원도심이다. 순천만을 향한 동천은 너무 깊거나 넓지 않아서 한기나 습이 없고 옥천을 끼고 있는 수변지역과 주거지는 도심지이면서도 산속 같은 쾌적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중앙동 중심상업지는 주변의 주거지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한 지리적 특징과 매주 두 곳의 전통시장이 함께 열리는 아랫장과 웃장의 생활권역 전부 도보나 자전거 생활권에 있다. 특히 원도심 서쪽에 자리한 매곡동, 옥천동, 저전동, 향동은 순천의 가장 전통적인 주거지로 조례나 연향 금당지구에서는 찾을 수 없는 평화로움과 슬로우시티의 미학이 소롯이 담겨있다. 때문에 베이비부머 세대나 도시개발 전 순천을 아는 이들에게는 주택을 소유하고픈 1순위 선호지역이다. 이렇듯 잘생긴 순천 원도심에 역사문화를 토대로 관광자원화사업과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시행되면서 재도약의 태동을 알렸다. 순천시는 2014년부터 2018년 까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으로 200억원, 순천부읍성 역사문화 관광자원화사업으로 250억원, 선도지역에 인접된 산동네 금곡동 청수골 맞춤형 재생사업으로 72억원이 확정돼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생태, 역사, 문화, 사람을 아우르는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문화의 거리 활성화 사업,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 장소 위주의 융.복합 개념으로 종합적 재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토목사업에 의존된 거대한 개발이익과 가시적 성과를 목적으로 도시개발이 이뤄졌다면 순천시의 도시재생사업은 모두 헐고 새로 짓는 획일적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원주민의 재주거율에 중점을 두고 환경 개선 및 시민의 총체적 삶과 사회 경제적 활력을 찾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4년 국토부와 전문가들이 순천을 전국 13개 도시재생 선도지역중 한 곳으로 선정한 데에는 생태도시순천의 도시브랜드와 도시의 생김새가 그만큼 잘생겼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향후 원도심이 재도약을 통해 도심관광 확대로 인한 경제성 상향과 시민들의 재산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의 좋은 예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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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중이용시설 메르스 방역소독 실시순천시는 메르스 예방과 감염차단을 위해 순천역, 버스터미널,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및 장소를 중심으로 시 전역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이용이 가장 많은 순천역, 버스터미널, 대중교통(순천교통, 동신교통), 전통시장(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중앙시장), 예식장(10개소), 순천경찰서, 순천교도소, 검찰청 순천지청 등 다중이용시설 22개소에 대해 메르스 상황이 종료 될때까지 매일 09:00~18:00까지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 169대 전체에 대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전원 330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운전 중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발열, 감기, 호흡기질환 등 진료를 전담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4개소에 대해서도 메르스 감염 예방하기 위해 매일 방역소독은 물론 마스크, 손소독제 비치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메르스 대책 본부에서는 순천지역에 메르스 환자가 없는 안전지대 이지만, 민?관 협력을 통해 수시로 메르스 사각지대를 찾아 해소하는 등 메르스 예방과 차단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중 이용시설은 물론 학교, 경로당 등에 대해 보건소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주택가 주변과 골목길 등 취약지역은 22개 읍면동 주민센터가 매일 촘촘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위생과장(김윤자)은 “발열, 호흡곤란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메르스 상담전화 109 또는 시 메르스 대책본부 061-749-4430으로 즉시 신고 해줄 것”과 “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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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순천시는 지난10일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 위해 명절대비 안전점검과 설연휴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등 홍보 캠페인을 웃장 일원 등지에서 실시해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서, 전남 도시가스, 지역자율방재단, 순천시 여성자원봉사회, 웃장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봉사단체가 참여해 연휴기간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관리 준수 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귀성·귀경길 양보와 안전운전,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점검, 과식을 피하고 적당한 휴식과 음식섭취 등 안전수칙을 시민 스스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설 명절 대비 안전 강조 주간을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정하고 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며,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 순천을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참여가 중요하다” 며 “생활주변에서부터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의 활용으로 안전위험 제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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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명절 안전 종합대책 추진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하고 설 명절 전후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전개 및 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웃장, 아랫장, 엔씨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풍덕점, 홈플러스 조례점, CGV순천점, 연향 메가박스, 신대 메가박스와 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10일 웃장 날에는 순천소방서, 여성자원봉사회, 동그라미회, 웃장상가번영회와 순천시 등이 참여해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과 식중독·과식 예방, 화재예방 등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전단을 배부한다.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순천시 안전총괄과 내에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의한 신속한 대처와 보고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화목보일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주택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질서 지키기 및 화재예방과 장기간 집을 비우기 때문에 문단속 등 내 주변 안전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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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천태만상 창조센터’ 개소식 가져순천시가 주민자치 10년의 역사를 기초로 제2의 도약을 약속하며, 순천시 중앙동에 ‘천태만상 창조센터’를 6일부터 문을 열었다. 그동안 끈끈한 공동체를 이어오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중앙동이 2013년 행정자치부의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총6억을 지원받아 건립하게 됐다. 창조센터는 연면적 382.56㎡에 지상2층 2개 동(천태동과 만상동)의 연결 구조로써, 천태동은 1층에 안심마을 상황실과 동네부엌, 2층에 프로그램실, 만상동은 1층 도시락카페,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열악한 웃장 장옥 2층 일부를 주민자치센터로 이용하던 주민들은 오랜 바램이 현실로 이루어져 새해 최고의 선물이라고 기뻐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 역할 뿐만 아니라 동네부엌과 도시락카페를 통해 지역복지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동네 방범활동을 책임지는 안심 마실단의 거점공간으로서도 이용될 예정이다. 최근 재건축보다는 재발견을 통한 재생, 즉 쇠락해가던 오래된 골목길이 자기 동네의 이야기를 쏟아내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어,천태만상 창조센터는 구수한 삶의 냄새와 정겨운 사람들의 감성이 어우러진 도심 속 새로운 보물창고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유일한 주민자치회 안심마을(전국 10개소)로서 협의?심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임?위탁사무 발굴 등을 통해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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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우수상 수상순천시가 제2회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평가에서 축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지역 브랜드 4,500개를 대상으로 축제, 지역특산물, 살고싶은지역 등 3개 분야를 평가해 총 16개 브랜드를 선정하였는데 축제분야에서 순천만 갈대 축제가 우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평가는 1차로 전문가 패널이 100대 브랜드를 선정했고 2차에서는 전 국민 인식조사를 거쳐 순천만갈대축제가 선정됐다. 순천만 갈대축제는 올해 ‘갈대와남도음식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순천만정원과 순천만, 도심권 일원에서 열렸다. 갈대축제는 갈대와 자연생태 테마와 함께 순천의 대표음식인 ‘순천 밥상’ 전시 홍보, 도심권 맛집 탐방을 통한 관광객 도심권 음식점 유인으로 순천음식의 맛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웃장국밥축제, 낙안민속축제 등 4개 행사를 갈대축제기간에 동시에 추진해 축제효과를 극대화한 성공한 축제로 인정받았다. 한편 지역브랜드 대상은 부산해운대구가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8일 프레스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 이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