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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순천시 왕조2동(동장 오선희)에서는 지난 18일 따뜻한 도시락으로 정기적 나눔실천을 해주고 있는 관내 한식뷔페 '진心가득한상'(대표 진장섭)과 후원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진心가득한상'은 지난해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도시락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식권 100장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세대에 전달해 가족과 함께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매주 금요일 후원된 도시락은 왕조2동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훈)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 '진心가득한상'진장섭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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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첫 번째 ‘2024 조강훈 컬렉션Ⅰ’ 개최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이달 31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 ‘2024 조강훈 컬렉션Ⅰ’전을 진행한다. 2024 순천 창작예술촌 3호의 첫 전시인 이번 [조강훈 컬렉션Ⅰ] 은 창작예술촌 3호 입주 작가 조강훈 화백의 대표작과 신작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창작예술촌에서 보관 중이던 조강훈 화백의 대표작들과 신작 5점을 포함한 20여 작품이 전시된다. ‘침묵’, ‘달리는 말’, ‘성난 말’등의 신작을 선보이며 봄이 되어 생동하는 만물의 힘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조강훈 아트스튜디오는 봄에 시작하는 이번 전시에 이어 ‘정원도시 속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내외 작가들의 교류‧협력전과 여름(6~8월), 가을·겨울(10~12월)의 계절에 맞는 2024 조강훈 화백의 작품 전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를 선보이는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입주작가 조강훈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직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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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100일간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추진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복지기금을 마련코자 100일간 아싸(아름다운 시전동 사람들) 정기기부 릴레이를 시작한다. ‘아싸 정기기부 릴레이’는 ‘시전동 사랑의 온기나눔’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100일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기부 리더가 되어 기부를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첫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주민은 1주일 이내에 지정기탁 CMS 정기기부 신청서를 시전동주민센터에 제출하는 순차적 기부방식이다. 송재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상부상조의 좋은 전통이 사회를 지탱해 왔다”며 “위원들과 함께 시작한 이번 기부 릴레이가 끊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귀준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기부 리더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후원에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싸 정기기부 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및 기관․단체는 시전동주민센터 (☎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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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밑반찬지원 ‘행복수라간’ 사업으로 밀착 돌봄 이어가풍덕동 마중물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찬)에서는 관내 결식우려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행복수라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시작한‘행복수라간’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한 달에 두 번(총 18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등 40가구에 테마별 맞춤도시락 지원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여 대상자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찬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나눔으로 나뉨을 예방한다’는 풍덕동의 테마처럼 계속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적인 일정을 뒤로 하고 참여해주시는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밀착 돌봄을 추진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따뜻한 풍덕동을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따숨은행사업 △해피투게더 풍덕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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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공사 최초 사내직위공모제 실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3월 6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략기획팀장, 물류전략팀장, 자동화개발팀장 직위에 팀장 3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직위공모는 공사 최초로 실시된 인사제도로 전문・중요 부서 팀장 직위에 필요한 인재를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우선 배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공사 역점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직위공모를 통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능력–성과–보상”으로 연결되는 근로문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여 조직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최초로 실시된 직위공모제는 사내 일반직 3~4급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고, 해당직위에 직무수행계획서 제출 등 내부절차를 거쳐 지원자를 공모하였으며, 지난 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부위원 7명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3명의 팀장을 선발하였다. 또한 선발된 팀장들의 업무성과 결과에 따라 ▲근무평정 상위평가 ▲내부성과평가 상위등급 부여 ▲승진인사 시 우선 혜택 등 업무성취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하고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위원회위원장 황학범 경영부사장은 “직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능력과 성과창출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조직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직위공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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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 열흘간 대장정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전종구 서예가의 거필 퍼포먼스와 4개 지자체장의 낙관 세리머니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오전 11시 주무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기네스북 기록 보유 조승환 국제환경운동가가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광양매화축제가 지향하는 친환경축제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끊임없는 변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최초로 입장료를 도입하고 차 없는 거리를 시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고 즐거운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많은 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광양시는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감동을 주는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군자 테마 축제를 여는 4개 시군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K-문화의 저력과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오늘의 뜻깊은 약속을 되새기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하고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오른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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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포차 제8기 운영자 ‘낭만여수’, 중앙동에 기부 약정여수시 대표 관광콘텐츠인 낭만포차 8기 운영자 ‘낭만여수(대표 박현철)’가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키로 했다. 중앙동(동장 이생욱)은 지난 27일 낭만여수(대표 박현철),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진석)와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에 따르면 ‘낭만여수’는 연 2회 각각 4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며, 기부금은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 긴급구호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낭만여수 박현철 대표는 “낭만포차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사협 홍진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의 복지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생욱 중앙동장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기부자의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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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찬우) 출범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16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 지역협의체 사례발표,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고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청 로비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 읍면동 협의체 우수사업을 전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공유했다.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의해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과 연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황찬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각 지역의 욕구와 특성에 맞게 꼼꼼하고 섬세한 활동으로 지역 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의 복지 실현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야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태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사회에서 보살펴주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으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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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박병관 상임대표, 36개 참여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예산 승인하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임원으로 박병관 상임대표와 허형채 운영위원장이 재선임됐다. 이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활동 유공이 높은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포스코 환경자원그룹 이방현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실천 사업으로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폐현수막 및 천류 자원순환사업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사업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상설 환경교실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시민새활용 리폼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실천 사업은 ▲탄소중립실천 양성가 교육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 콘서트 ▲탄소중립 환경사진 공모전과 전시 ▲한파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탄소중립실천 홍보 등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박병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지구 온난화로 온 세계가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정부도 2050 탄소중립을 발표한 만큼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또한 가정과 직장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노력이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업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모두가 맡은 바 책무를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시민단체, 행정기관, 기업이 함께 하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의 내실 있는 활동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포스코는 전기로 신설을 시작으로 저탄소 생산 체제 전환과 ESG 경영활동을 기반으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도 뜻을 모아 저탄소 친환경 실천에 노력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한 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준 광양기후환경 네트워크 기관·단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는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광양’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올해도 광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09년에 설립돼 ▲탄소중립실천가 1,700명 양성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6,700개소 ▲상설환경교실 운영 ▲탄소중립 생활 실천 시민캠페인 등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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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 지사협, 건강한 노후지킴이 등 올해 특화사업 확정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순섭, 최선환)가 지난 22일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특화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년 연합모금으로 마련된 사업비로 건강한 노후 지킴이 사업, 사랑愛 밑반찬 Dream 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신규로 추진되는 ‘건강한 노후 지킴이 사업’은 취약계층 노인 세대에 냉·난방기 및 건강관리 용품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와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길거리 홍보에 나서 주민들에게 협의체 추진하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선환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