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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TEC 박수관 회장, 설 맞아 고향 여수에 ‘1억원’ 쌀 기부기부천사 박수관 ㈜YC-TEC 회장이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여수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다. 여수시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박수관 회장을 대신해 신라대학교 이희태 학장과 우리이대로 봉사단체 여운익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어르신,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박수관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쌀을 지원하게 되었지만,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작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이대로 여운익 회장은 “사람의 온기와 따뜻한 호흡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희망하는 박수관 회장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대로 봉사단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박수관 회장님의 후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사회적으로는 기부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수관 회장은 여수와 부산에서 40년 동안 장학금 지원, 수술비 및 치료비 후원, 경로당·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 기탁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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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테크니션 스쿨,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여수시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인 ‘테크니션 스쿨’이 지난달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전국의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발굴과 보급을 위해 수여되는 상으로, 여수시는 지난해 ‘여수시민학교’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테크니션 스쿨’은 여수시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여수국가산단 취업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제14기까지 567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484명이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하며 90%가 넘는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 채용 방향에 맞춘 영어, 화학, 수리, 국어, 국사, 인성, 면접지도 뿐 아니라 교육생 개인의 특성과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맞춘 개별 지도와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만들기 위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 최고의 취업등용문인 테크니션스쿨이 전국적 우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높은 취업률을 이어갈 수 잇도록 운영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196개의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74개의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단체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및 대한민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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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 개장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망마경기장 내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을 새롭게 조성하고지난 31일 개장식을 가졌다.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은 지난 2022년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 체육진흥사업에 선정, 도비 1억 8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지난해 5월 착공 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조성됐다. 시전동 109번지 일원 571.22㎡ 부지에 게이트볼장 및 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이로써 시는 기존 ‘망마게이트볼장’과 함께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까지 총 5면을 직영으로 운영하게 된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도 적당해서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 청년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종목으로 여수시는 이번 개장한 보조구장을 장애인 게이트볼 이용자에게 우선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여수시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 특히 장애인들께서 운동할 공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는데 오늘 망마게이트볼장 보조구장 개장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하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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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 행정효율 위한 조례 발의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2)이 발의한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과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1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은 각종 환경의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시책 등을 폐지하여 행정능률을 높이고 낭비요인을 없애 시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는 ▲적용범위 ▲일몰의 권고 ▲일몰대상 시책 ▲일몰의 심의·결정 ▲위원회의 설치운영 ▲경미한 시책 등의 일몰처리 ▲의회보고 ▲의견의 청취 ▲환류 및 후속조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일몰대상 시책으로는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투자비용 대 성과가 미흡해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의 낭비요인이 현저히 드러나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등이 있다.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각종 위원회 운영에 따른 위원회 참석수당 등의 지급 여부가 부서별로 동일하지 않아 관계규정 등을 명시하여 운영에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시 소속 공무원이 아닌 위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참석수당을 지급할 수 있고, 단순한 회의 참석 외 사전 자료수집 및 회의안건 검토 등에 대해서는 법령·조례 등에 따라 예산의 범위에서 심사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의 내용을 바탕으로 규정을 구체화했다. 또한, 순천시의회 의원 자격으로 참석하는 위원은 참석수당 및 심사수당을 지급할 수 없게 했다. 단, 회기가 아닌 경우 교통비 및 식비를 실비 범위에서 지급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붙는다. 이영란 의원은 “부서별로 통일되지 않은 위원회 운영 규정과 행정환경의 변화 등으로 초래되는 비효율을 줄일 새로운 조례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제·개정 조례들을 통해 위원회 운영에 부서별 통일성을 높이고, 시행하는 유사 업무 등을 정리해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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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 발의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이 지난 31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을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사업의 사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계획 수립 및 절차 ▲도시재생 사후관리 사업 ▲도시재생 사후관리 점검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 사후관리를 위해 ▲지역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강형구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노후 도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책임 있는 사후관리 없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없다”며, “이번에 발의한 조례로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사업효과가 지속·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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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컨’화물 증대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광양항 이용 화주사 100개를 대상으로 호남 지역 화물의 타항만 이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11월 28일 개최된 ‘광양항 ‘컨’부두 활성화 대토론회’ 당시 지역 화물 유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다. 설문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실시하였으며, 중복 응답자와 인적사항이 미기재된 표본을 제외한 총 49개 기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63.3%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이용 경험이 있었으며, 지역별 응답률은 각각 광주․전남지역 61.2%, 전북 14.3%, 수도권 12.2%, 충청권 12.2% 순으로 지역 기업에서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번 설문의 핵심사항인 ‘광양항 이용시 애로사항’으로는 기항항로 부족(24.2%), 선사 선복배정 부족(14.5%), 왕복 복화 운송 어려움으로 인한 운송 기피(6.5%), 공컨테이너 장비 수급 문제(4.8%), 기타의견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불편한 사항에 대한 ‘세부 설문’에서는 항로 및 선복량 부족, 정기선 스킵에 대한 응답이 60.9%를 차지하였는데, 이를 통해 지역화물의 타항만 선적에 대한 핵심 원인은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 관련 서비스 부족’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금년도 광양항 처리 물동량 전망에 대한 질의에는 전년과 유사하다는 응답이 38.8%였으며, 상승 전망 30.6%, 하락 전망 30.6%으로 각각 나타나 올해도 전년 수준의 수출입 물동량 처리가 전망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화주사 대상 설문조사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초자료로, 광양항 물동량 성장을 위해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며, “『1개선사 1개항로 늘이기 캠페인』을 집중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의 항로 증대 캠페인 결과로,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에서 매 분기 발표하는 항만연결성지수는 4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세계 순위 3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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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 제18대 이창훈 회장 취임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8대 회장에 이창훈 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여수 마리나웨딩홀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제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제17대 박건문 회장이 협의회 깃발을 제18대 이창훈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창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님이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시 주민자치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위원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신 회장님께서는 여수시와 주민자치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여수의 백년대계가 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창훈 신임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백미 200포, 600만원 상당)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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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면 발전협의회, 백미 810kg 기부로 온정 나눠광양시 진월면 발전협의회는 29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810kg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난 19일 발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헌욱 발전협의회장은 “취임 축하로 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월면과 주민을 위한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진월면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발전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 행정과 지역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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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작광양시는 29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한걸음의 시작인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백성호 부의장, 송재천 의원, 신용식 의원, 김정임 의원 및 김재경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사업안내와 안전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약 133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255명이 증가한 3,310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광양시, 광양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중마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을 중심으로 약 11개월간 지역 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실버카페 운영, 정류소 청소, 경로당 식사 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추진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사업과 경로당 한궁기기 보급사업 등을 시행해 어르신들이 당당한 인생 제2막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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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글로벌 자원봉사 도시 구현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광양시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포스코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원봉사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7일 자원봉사나눔터에서 자원봉사 교육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양시장,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제철소 부소장,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관련 소양 교육, 리더의 역할, 재능봉사단 운영 방향 등 교육을 받고 프리덤 통기타 재능봉사단 공연에 이어 타일 원목 냄비받침 공예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든 공예품 300개는 중마노인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1년 4월 설립돼 현재까지 115개 단체, 9천여 명이 ▲사랑나눔 ▲재능나눔 ▲시정협력 ▲환경사랑 ▲안전지킴이 등 5개 영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감동과 배려가 넘치는 광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47개 재능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 및 동반성장을 이룩하겠다는 경영이념 아래 연 3~4회 민, 관, 기업 협업 연합봉사 형태로 재능봉사 단원들이 각자의 재능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참여 등의 협업을 통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에도 봉사, 나눔, 기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포스코재능봉사단이 나눔토 연합봉사를 통해 일상생활 모든 분야 및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재능봉사단의 협업으로 만든 냄비 받침을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는 값진 봉사활동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50% 이상의 시민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우리 시만의 특색을 이어가도록 여기 모인 자원봉사자분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 확산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