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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순천 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순천시가 2015 시민의 상 대상자로 지역개발부문 김영찬씨, 사회복지부문 이동인씨, 환경부문 박기영씨 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순천시민의 날 및 팔마문화제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 3명의 후보자 중 3명 전원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김영찬(69세)씨는 지역공동체 ‘한솥밥짝꿍이야기’를 결성 자립적 복지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소외된 세대와 1:1 자매결연으로 반찬 전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사랑 실천, 동천변 장미정원 터널 가꾸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원봉사 활동, 10여 년째 방역 소독 자진 참여 등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헌신해 왔다. 사회복지부문 이동인(71세)씨는 국제라이온스 전남동부지구 총재 재임시 73개 클럽에서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협력 3세대 12가구에 사랑의 집짓기 사업 기금 1억2000만원 전달, 새마을운동 순천시지회 회관 건립비 헌납 등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지역의 기업 경영인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부문 박기영(56세)씨는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연구하고 보전 운동을 전개하는 등 세계적인 갯벌과 생태관광지로 부각시키는데 기여했으며, 그린순천 21 운동을 주도해 생태도시의 발전 방안과 순천시 2020마스터플랜, 순천시 비전 2030등 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등 생태도시 순천으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됐다. 시민의 상 시상은 오는 15일 팔마경기장에서 열리는 순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사회복지, 문화·관광·홍보, 교육·과학·체육, 환경 등 6개 부분에 걸쳐 시상하고 있으며 1995년 통합 이후 올해까지 수상자는 25명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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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지역 소외이웃에 한가위 성품 전달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17일 여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1억원 어치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올해로 11년째 소외이웃에게 한가위 성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GS칼텍스는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5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50여명, GS칼텍스 김병열 사장과 여수공장 봉사자 30여명 등 총 1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GS칼텍스는 더 많은 소외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성품 규모를 1억원으로 늘렸다. 올해 성품은 쌀과 생필품 세트로 복지시설 120여 곳과 독거노인 및 북한이탈주민 600여 가정에 전달된다.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GS칼텍스 김병열 사장 등은 이날 GS칼텍스 봉사자들과 함께 생필품 세트 포장 작업을 벌이고, 성품 전달식 후 사랑나눔터 배식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성품으로 전달되는 쌀은 6천만원 상당으로 여수 지역 소외이웃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백미수령권은 여천농협미곡유통센터에서 여수산(産) '거북선에 실린 쌀'로 교환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생필품 세트는 노인복지 전문가가 선정한 독거노인들의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김·참기름·미역·천마차 등 식음료, 홍삼캔디·연양갱 등 간식, 칫솔·치약·샴푸·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이 담겼다. GS칼텍스는 이들 성품 외에도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여수공장 인근마을 및 여수 도서지역 주민에게 4천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GS칼텍스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여수지역 주민과 소외이웃 등에게 전달한 한가위 성품 규모는 총 12억여원에 달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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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 말복 복달임(伏) 행사말복의 무더위도 그들의 열정에 한 풀 꺾인 기세다. 순천시 황전면(면장 강공배) 마중물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고재남)는 독거노인들이 공동생활을 하면서 외로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호로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개소한 산영 및 하평 9988쉼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마중물복지협의체에서 9988쉼터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열치열 보양음식을 마련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황전면 9988쉼터와 마중물복지협의체는 지난 5월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같은 특정일 행사와 더불어 주기적으로 9988쉼터에 계신 독거어르신들과 말벗되어드리기, 주변청소 등 꾸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마중물복지협의위원장(고재남)은 “평소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를 원했는데,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렇게 9988쉼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한 끼 나누는 것이 너무 정다워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9988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산영 9988쉼터 정성균(88세) 어르신은 “올 한해 9988쉼터 덕분에 더위 모르게 시원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말복에 우리를 잊지 않고 챙겨주어 그저 고마울 뿐이다.”고 전했다. 황전면장(강공배)도 “9988쉼터 자매결연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족의 정을 나누어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이 귀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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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개최광양시가 올해 1분기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예비 심사하여 3건을 본심사에 상정했다. 광양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 심사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안심사 실무위원회를 열고 6건의 제안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사한 6건의 제안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금년 3월 31일까지 접수된 총 125건의 제안 중 업무 관련 부서에서 1차 검토를 거친 것으로 시민제안 2건, 공무원 제안 4건이다. 심사 위원들은 해당 제안들의 창의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시민 편의를 향상하고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제안 3건을 선정하여 본심사에 상정하기로 했다. 본심사에 상정할 3건의 제안을 살펴보면 영업용차량 차령 연장 절차를 기존 3회에서 1회 방문으로 줄인 ‘영업용차량 차령 연장 신청 원스톱 서비스 시행’ 건과 환경개선 부담금과 같은 세외수입을 자동납부하여 체납건수를 줄이자는 ‘세외수입분야 자동납부제도 도입’ 건 이다. 또 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국제도시들의 상징물을 우리 시 공원에 반영하자는 ‘자매결연도시 상징공원 조성’에 관한 내용으로 오래전부터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사항들이다. 심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심사에서는 행정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제안들이 많았다.”면서 “제안제도가 활성화되어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3건의 제안은 5월 중에 제안 본심사를 거쳐 창안등급을 결정하고 제안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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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지도자 양성 교육광양시는 3농(농업·농촌·농민) 선진화 구현과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4월 15일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경북 문경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현장체험 교육은 농촌지도자를 과학영농의 선도적인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북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가공기술 개발, 농가에 가공기술 이전, 창업컨설팅 및 보육사업 지원, 가공애로기술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에 방문한 경북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농가들이 가공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 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는 읍·면·동 9개회에 회원 529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중과제교육(24회), 파주시와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 농업인 한마음 대회 등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자로 육성하여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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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특산물유통사업단 활성화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전략적 마케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특산물유통사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FTA 등으로 농산물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대형유통업체의 비중이 커지면서 지역 농·특산물 유통에 어려움이 생겨남에 따라 유통사업단의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대도시 소비자 직거래 장터, 타 지역 축제행사장 직거래 장터 등을 개설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유통 및 판매비용 절감을 위한 온라인 판매도 강화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정필 농특산물유통사업단장은 “신규 회원 영입으로 조직을 확대하여 광양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이 전국 인기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산지와 소비자의 농산물 생산유통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강화하고, 자매결연도시 방문 및 초청하여 우리지역 농산물을 알리기에 주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 구성된 ‘광양시 농특산물유통사업단’은 현재 매실가공업체, 광양원협, 백운산토종꿀, 명진 식품 등 1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농산물 마케팅과(797-3792)로 연락하면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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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 봉사활동 장면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와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본부장 한광덕)은 12일(목) 12시 순천궁전웨딩홀 4층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행사를 열었다.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본부장 한광덕)과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가 주관하고 궁전웨딩홀(대표 김용국)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명절에도 찾아오는 이 없는 외롭게 지내는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50여명과 생활 관리사 30명 등 80여명 초청 정성껏 만든 떡국 대접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총 200만원 상당)를 가졌다. 이날 한광덕 본부장은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 회원을 비롯한 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떡국과 반찬 등을 나르는 봉사와, 어른신들 말벗 등 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풍덕동에 거주하는 최숙자 할머니(84세)는 “설 명절을 맞아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고마운 선물을 받게 돼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광덕 본부장은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 면서 "바쁜 가운데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특화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일중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 직원과 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 궁전웨딩홀 김용국 대표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하여 우리 사회가 점점 더 훈훈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이날의 행사 외에도 저소득 장애가정 자매결연 후원, 해피트레인(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복지시설 청소 및 식당봉사활동, 연말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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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대표 농·특산물 홍보·판촉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1.14∼17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설 명절 선물상품전’ 참여를 시작으로 2월 5일~6일까지 이틀간 섬진강 휴게소 지역농특산물 특판장 행사를 개최하고, 2월 10일~13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와 2월 12일∼13일에는 구로구청에서 주최하는 설 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특산물유통사업연합회 소속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대표 품목인 매실제품을 비롯해 백운배, 곶감, 고사리, 재첩, 꿀 등 최고품질의 제품을 선발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를 통해 설 선물 및 제수품목을 구입하려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광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촉을 위해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연간 60여회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출액만도 8억∼10억원에 이르고 있어 새로운 농산물 직거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지금까지 직거래 장터 운영 성과분석을 통해 도시민들의 소비트렌드에 맞춰 제품발굴과 포장 개선 등 판매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보다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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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참돌배’ 사주기 적극 나서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최근 예년에 볼 수없는 대풍작으로 가격폭락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백운산참돌배’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로부터 백운산주변에 자생하는 백운배는 산림과학원 조사에서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돌배 중에서도 약효가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고(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제440000096호) 이러한 백운배를 개량하여 새로이 탄생시킨 품종이 백운산 참돌배로 5~6년전부터 옥곡면을 중심으로 42농가 20ha가 재배되고 있다. 최근 돌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예년에 볼 수 없는 대풍작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자 광양시에서 백운산 참돌배 재배농가 어려움을 덜어 주기위해 시 직원들이 솔선 하여 250박스 5백만원 상당을 자체적으로 구입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출향인사, 자매결연도시, 전국 시·군·구 등 각계각층에 백운산 참돌배 홍보와 판촉 협조요청 등 백운산참돌배 팔아주기에도 발 벗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백운산참돌배는 배즙이나 효소, 중탕, 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김장철 김치속 재료로 이용이 가능해 가족들의 건강과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 참돌배는 장내 유해균 번식 억제와 항암, 항염, 항산화효과와 특히 요즘처럼 감기가 들기 쉬울 때 배즙이나 중탕, 효소, 차를 만들어 마시면 감기예방과 천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들의 건강과 연말연시 선물로 백운산 참돌배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 수출유통팀(☎797-2381)으로 문의하면 구입할 수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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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 中 선전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행사 가져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1월 18일 국제 자매도시인 中 선전시에서 양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 및 표지석 제막행사와 선전시 지역 언론인들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투자유치 대표단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선전시를 방문해 광양만권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선전시장을 면담하고, 양 市간 경제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 후, 선전시 센트럴파크로 이동하여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쉬친 선전시장을 비롯해 바이티엔 시의회의장 등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하여 중국 선전시의 광양시에 대한 각별한 환대와 신뢰를 보여 주었다. 이어서 현지 언론사 2개사(선전만보, 선전특구보)와 인터뷰를 갖고 선전시 대표기업(화웨이)과 금수중화 민속촌을 방문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늘 기념식수인 ‘궁분자경’은 단결과 사랑, 번영을 상징하는데 광양시와의 인연을 영원히 기리고 양 시가 더욱 번영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아름다운 백운산과 섬진강, 문화행사를 소개하면서 광양만권의 투자와 관광교류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와 中 선전시는 지난 10월 7일(화)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바이티엔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당서기 다음 서열, 선전시장과 동급 간부) 및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