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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 中 선전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행사 가져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1월 18일 국제 자매도시인 中 선전시에서 양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 및 표지석 제막행사와 선전시 지역 언론인들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투자유치 대표단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선전시를 방문해 광양만권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선전시장을 면담하고, 양 市간 경제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 후, 선전시 센트럴파크로 이동하여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쉬친 선전시장을 비롯해 바이티엔 시의회의장 등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하여 중국 선전시의 광양시에 대한 각별한 환대와 신뢰를 보여 주었다. 이어서 현지 언론사 2개사(선전만보, 선전특구보)와 인터뷰를 갖고 선전시 대표기업(화웨이)과 금수중화 민속촌을 방문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늘 기념식수인 ‘궁분자경’은 단결과 사랑, 번영을 상징하는데 광양시와의 인연을 영원히 기리고 양 시가 더욱 번영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아름다운 백운산과 섬진강, 문화행사를 소개하면서 광양만권의 투자와 관광교류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와 中 선전시는 지난 10월 7일(화)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바이티엔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당서기 다음 서열, 선전시장과 동급 간부) 및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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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자매도시 진주시의회와의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자매도시인 진주시의회(의장 심현보)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순천시와 진주시는 1998년 9월 25일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고, 매년 교차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정보 교류 및 화합 분위기 조성, 그리고 양 시의회 공동 관심사인 지역축제에 대한 현안 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면서 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순천시의회가 초청한 간담회는 양시 의원소개, 순천시의회 의장 환영사, 진주시의회 의장 답사, 순천시장 축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고,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방문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시 의회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의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2015년 합동 의원 연수를 추진하고, 자매도시 의회간 친선 체육행사를 추진하기로 상호 협의하였다. 한편,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올 한해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동주공제(同舟共濟)처럼, 진주시와 우리시는 오랜 친구이자 어려움을 뚫고 번영의 여정을 함께 할 동반자라 생각한다며, 특히 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가장 큰 성원을 보내주신 진주시의회 의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1983년 진양군과 승주읍의 인연으로 시작된 우정의 역사가 1998년 양 시간의 자매결연 이후 지금에 이르렀다며, 옛 중국속담에 백금으로 집을 살 수 있고, 천금으로 이웃을 살 수 있지만 진정 좋은 이웃은 돈으로 바꿀 수 없다는 말처럼, 30여년의 우정을 가진 양시가 사회 전반적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상호간 발전의 등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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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新 경제시장 개척 위해 중국 선전시·인니 찔레곤시 방문광양시는 1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국제교류 증진 및 투자유치를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내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 중국 선전(深?)시와 국제우호도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Cilegon)를 연계하여 방문 길에 올랐다. 방문단은 17일 중국 선전(深?)시를 방문하여 선전시 문화·체육·관광국과 관광교류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전시 기업체 대표 80여명을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중국 현지 원자재업체 4개사와 광양항 자유무역지역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에 있다. 또한, 18일에는 선전시장 면담 후, 선전시 센트럴파크로 이동하여 양 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 및 표지석 제막행사에 참가한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지난 9월 국제우호협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시를 방문하여 찔레곤 시장을 면담하고, 내년 찔레곤시 공무원의 광양시 연수 등 양 市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이밖에 연산 300만t 규모의 제철소인 크라카타우 포스코를 방문하고, 찔레곤시 간부와 현지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세계 2위의 인구밀집지역(960만명)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현지 유수 한인기업을 초청 광양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한인기업인 2개 업체(코린도 그룹, JSK물류기업)와 투자양해각서 체결해 광양 투자 및 광양항 이용방안을 타진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중국내 경제생산력 4위, 인구 1,500만 명의 선전시 및 포스트 브릭스(post-BRICs)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산업 핵심지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찔레곤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과 외국투자 기업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싱가포르를 지향하는 시의 비전과 맥을 같이해 최대한 성과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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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 삼산동 도-농 승승프로젝트 추진’지난 13일 서면 용당마을 19,000㎡의 감농장에서 서면?삼산동 자매결연 직능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 체험활동이 열렸다. 이날 단체회원들이 수확한 감은 약 8톤으로, 오후에는 곶감 만들기 체험도 함께 실시해 지역 단체회원간 소통과 상호 협력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정강택 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소규모 조직 자매결연 추진으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다양한 소통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자 서면장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민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 구입과 봉사?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소통과 교류 기회를 마련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순천으로 발전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시한파가 여지없이 몰아친 이날 새벽부터 입시생과 가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기 위해 차 봉사에 나섰던 삼산동 통장단과 부녀회원들과 서면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들은 반갑게 서로를 맞이하며 격려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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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제학술대회’ 개최순천대학교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순천시가 후원하는 ‘2014년 순천대학교 스포츠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 국제학술대회’가 11월 8일 오전 10시 순천대학교 본관 국제교류어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순천대학교 사회체육과(학과장 임성호)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대만 조양과학기술대학 교수진들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만 스포츠 발전 현황’과 ‘대만 스포츠 관광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대만 조양과학기술대학교 교수진 초청을 통한 학술대회를 주선한 순천대학교 사회체육과 박진성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개최는 양 대학 교수진들의 상호 우의를 바탕으로 진행됐다.”고 밝히고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 스포츠산업발전과 인력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순천대학교와 대만 조양과학기술대학교는 그동안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학술대회를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순천대학교 사회체육과는 동계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없는 대만 측 대학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국내 동계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순천대학교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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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결연 중국 선전(深?)시 축하사절단 광양시 방문광양시(시장 정현복)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선전(深?)시에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 6명과 축하공연단 10명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제20회 광양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하고 돌아갔다. 이번 선전시 인민정부 관계자는 바이티엔(白天)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당서기 다음 서열, 선전시장과 동급 간부)을 단장으로 한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축하공연단은 음악, 무용, 연기,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예술 인재들을 배출해내고 있는 선전예술학교(深?藝術學校) 아이화(愛華) 민족악단 소속의 기량이 뛰어난 교사진들로 구성되었다. 선전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는 10월 7일 입국하여 10월 8일 출국하는 짧은 일정이었는데, 7일 정현복 광양시장 접견을 시작으로 양 시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국제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금목서) 행사를 가졌다. 또한, 8일 선전시 대표단 단장인 바이티엔(白天) 주임은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관계자, 향우회, 광양시 읍면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회 시민의 날’ 개막식에서 광양시의 발전과 광양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개막식 축사로 양 시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10월 5일 저녁 무렵 인천공항을 통해 먼저 도착한 선전예술학교 민족악단은 10월 9일까지 4박 5일간 광양시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도착 이튿날인 6일 하루 종일 광양시립국악단과 합동공연을 위해 호흡을 맞춘 후(한 달 전 각자 악보를 주고받아 자체연습 완료) 7일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전야제에서는 제1부 프로그램으로 “한?중 합동 축하공연”을 펼쳐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8일에는 선전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의 날 개막식에 참가하고 관내 주요시설을 시찰하는 등 알찬 일정을 보냈다. 그동안 광양시와 선전시는 지난 2004년 10월 11일 국제자매도시를 맺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시의 우정과 협력관계를 끊임없이 강화해 오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와 더불어 선전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와 축하공연단의 광양시 방문 및 국제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는 양 시 우정의 이정표이자, 앞으로 더욱더 긴밀히 협력하여 상생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초석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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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 中 선전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식수행사 열려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0월 7일(화) 오후 4시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국제 자매도시인 中 선전시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수 행사에는 바이티엔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당서기 다음 서열, 선전시장과 동급 간부) 및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하여 중국 선전시의 광양시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보여 주었다. 기념식수 행사는 경과보고 및 기념수 소개, 정현복 광양시장 및 바이티엔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시삽, 표지석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에서 “선전시와 광양시의 인연이 기념수인 금목서처럼 항상 변치 않고 영원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시가 더욱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은 “금목서의 향기는 만리를 가는데 금목서의 향기가 중국 선전시까지 전달되어 광양시의 축복이 선전시 곳곳에 퍼져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양시와 선전시는 2009년 5주년 기념행사의 경우 역대 교환근무 공무원 16명(광양시 8, 선전시 8)의 상호 기념 방문을 실시하였고, 선전시 ‘국제자매도시 문화주간행사’에 광양 버꾸놀이 공연단 13명이 참가하여 신명나는 한국의 버꾸놀이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저녁 7시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를 겸하여 선전시 예술단 10명이 시민의 날 전야제에 참가하여 광양시립국악단과 함께 한·중 합동 문화공연을 펼쳤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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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일본 이즈미시장 일행, 순천만정원 방문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이즈미시 시장 일행이 순천시를 방문한다. 순천시는 6일 “일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 대표단 7명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순천을 찾아 순천만정원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일본 이즈미시 시장을 비롯해 의장, 교육장, 정책경영부장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조충훈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2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즈미 산업 박람회에 대한 업무 협의를 나누는 한편 순천시의회와도 면담할 예정이다. 시부야 토시히코 시장은 “순천만정원 개막식에 초청 받았지만 지방선거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 며 “뒤늦게나마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순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일본 이즈미시는 일본 큐슈 남부 서안에 위치한 세계적인 두루미 월동지로, 지난 2012년 순천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정원박람회 참가 및 청소년 교류사업 등 상호 번영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편 개장 5개월 만에 관광객 200여 만명이 찾은 순천만정원은 초록 잔디와 가을의 대명사인 국화, 백일홍, 구절초 등의 꽃들이 정원을 가득매워 가을 풍경이 넘쳐나고 있다. < 이인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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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전야제 열려광양시에서는 「제20회 광양 시민의 날」 기념하는 전야제 ‘선샤인 페스티벌(Sunshine Festival)’ 행사가 10월 7일(화) 저녁 7시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뜨겁게 달아 오른다. 이번 ‘선샤인 페스티벌’은 15만 광양시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을 통해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대한민국 행복수도’를 만들어 광양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하여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2,3부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광양시-선전시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韓中합동공연으로 광양시립국악단과 中 선전예술학교 민악단이 함께 어울려 각 국가의 전통악기 소리를 틀려줄 예정이다. 먼저, 광양시립국악단에서는 국악단의 대표 음악 중 하나인 광양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의 희망을 표현한 철을 주재로 공연하며, 선전예술학교 민악단은 천둥을 주재로 활기차고 생기 있는 리듬의 ‘한천뢰’, 중국 강남지역의 그림 같은 자연환경을 표현한 ‘평호추월’, 무에서 시작된 생명이 어둠에서 싹이 트고, 풍부한 감정을 표현한 ‘우타파초’, 정열적이고 활력이 가득찬 모습의 ‘영광’ 등을 연주한다. 특히, 엔딩무대로 펼쳐지는 합동공연에서는 대만 산지족 동포들이 풍년을 맞아 제를 지내는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한 ‘풍년제‘와 사물놀이와 전통 관현악이 결합한 신모듬 3악장 ’놀이‘ 등의 합동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연주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2부에서는 민선6기 비전을 시민들에게 선포하고, 시민대표와 공무원대표 2명이 함께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는 ‘광양시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가 개최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남진, 박상철, 김용임, 금잔디, 알파벳 등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샤인 페스티벌’은 변화하는 광양시의 모습을 확인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광양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오셔서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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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개최광양시가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대한민국 행복수도’를 만들어 광양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 행사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시 전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우선, 10월 5일(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전통문화연구소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부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무형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6일(월)에는 광양시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선샤인남성합창단 등이 참여한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대축제’가 열린다. 또한, 7일에는 ‘민선6기 발전방향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경제, 복지, 환경, 문화, 농촌 등의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어 향우의 밤 행사와 시민의 날 전야제 ‘선샤인 페스티벌(Sunshine Festival)’이 개최된다. ‘선샤인 페스티벌’은 저녁 7시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개최되고, 광양시-심천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韓中합동공연을 시작으로 민선6기 비전선포식, 이어 남진, 박상철, 김용임, 금잔디, 우연이, 서지오, 알파벳 등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광양시민의 날’ 당일 8일에는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취타대를 선두로 하여 읍면동별 기수단 및 시민들의 개성 넘치는 입장식과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 김양환(54), 김정삼(73) 시상식, 비전선포 퍼포먼스, 명량운동회, 장수체조, 단체줄넘기, 노래자랑 등의 시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구와 배구, 씨름, 게이트볼, 육상400m계주 등 5개 종목에서 읍면동 대항전이 펼쳐지며, 분재전시회, 농·특산물 전시 홍보 부스, 힐링푸트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그리고,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우리지역의 멋과 맛을 선보이고, 10일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주관으로 백운아트홀에서 ‘젊음, 꿈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국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젊은 국악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제6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열린다. 이 외 행사로 문화원 서예동호인 초대전(10.2~8), 제19회 광양연합사진전(10.2~8), 광양여성작가회 정기전(10.11~15), 제3회 전국선샤인사생대회(10.11), 제5회 전국시조경창대회(10.11) 등의 문화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속에 민선6기 출범 후 처음으로 맞는 ‘제20회 시민의 날’이 15만 광양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의 비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더 오르길 바란다.”라며 “시민 화합을 이루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시민의 날이 15만 광양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여 희망찬 도약을 통해 새롭고 당당한 광양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