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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창조적 정예 농업인 육성광양시가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고, 농가인구 감소에 대응한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농업 발전을 위한 창조적 정예 농업인력 육성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시는 맞춤형 교육과 학습단체 육성으로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에 매진해 왔으며, 올해도 맞춤형 교육과 학습단체 육성을 위한 지원은 물론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해 엘리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맞춤형교육을 통한 창조적 정예 농업전문 인력 육성시는 농업·농촌의 대내외적인 급격한 여건변화에 대응할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농업인 육성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8천백만 원의 교육비를 투자해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교육의 주요 아이템은 친환경농업대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여름철현장영농교육, 품목별농업인상설교육, 귀농귀촌교육 및 농약안전사용 등이다. ▲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학습단체 육성 시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서 자립역량 강화와 전문농업인 육성으로서 자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학습단체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농촌지도자회 529명과 생활개선회 34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1억 1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연중 과제연찬과 현장체험 교육,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활동, 학습단체 전문능력 개발 교육, 선도농업인 해외연수 참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농업인 신문구독 지원, 영농안내를 겸한 농사월력을 제작?배부하고, 농업인 한마음 행사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사기진작에도 나서고 있다. 시는 학습단체 육성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스스로 자생력을 갖춘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높임으로써 농업인 전문조직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추진시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40세미만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의 주역으로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유기농 아쿠아포닉스 시범사업 공모에 진상면 신시에 사는 최영일 귀농인이 신청한 결과 지난해 10월 최종 확정돼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지원받은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기농 아쿠아포닉은 양어(養魚)와 유기농 수경재배(水耕栽培) 기술을 융복합해 새로운 특화작목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사업으로 바이오플락 양식 기술을 적용해 큰징거미새우를 양식하고, 양식하는 수조에 담액수경 재배기술을 활용한 유기농 채소를 연중 생산하게 된다. 또, 새우를 활용한 낚시체험, 즉석요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맞춤형 교육과 단체 활성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통해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창조적 정예 농업인력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가 육성과 농가소득 10% 증대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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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저명인사/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순천교도소 김춘호 소장과 함께‘2018 저명인사 및 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했다. 지난 6일 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교도소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배식·식사 도우미, 화장실 및 샤워실 청소, 복지관 주변 환경정화활동등 어르신분들과 소통하고 편의를 봐주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김춘오 교도소장은 ”요즘 추운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오늘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 며 ”우리 순천교도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며칠 후엔 설 연휴인데 건강한 모습으로 명절 잘 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김일중 소장은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감정을 오래 간직하여 순천시의 봉사활동 바람이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매결연 행사를 펼쳐 나가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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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0회 백운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1월 31일 팡파르광양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12일간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주관 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 고교 축구의 명문 팀들이 대거 참여해 명실상부한 고교 축구 최강을 가리게 된다. 경기는 오는 1월 31일 10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16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장학금이 지급된다. 시에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 자원봉사자(기록요원, 음료봉사, 들것, 볼 도우미)를 배치해 경기 진행과 방문객을 안내한다. 또 숙박?음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지도와 경기장 주변 교통 주정차량 안내, 청결활동 등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시청 부서별 자매결연을 통해 팀 환영 현수막을 게첨 하는 등 대회 홍보와 따뜻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광양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에 열리는 경기가 열리는 공설운동장과 광양축구전용 1·2구장, 마동1·2구장 및 부대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 하는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개최로 축구 명문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이하고 있는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는 등 축구메카의 자리로 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제19회 대회에서는 광주 금호고등학교가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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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매도시 포항시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광양시가 지난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으로 인명과 시설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포항시를 방문해 복구를 위한 성금 74,711,700원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26일 포항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기탁 동행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포항지진피해의 복구를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범시민 성금 모금 활동에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시민들이 동참해 마련됐다. 성금 모금에는 ▲농협은행광양시지부, ▲광양시산림조합, ▲광양원예농협,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광양시새마을금고, ▲한국국토정보공사광양지사,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협회, ▲광양명당산단입주업체대표자협의회, ▲익신초남2산단협의회,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광양희양로타리클럽,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엠알씨희망봉사단, ▲㈜티엠씨, ▲㈜에프엠시, ▲시오엠테크(주), ▲두원기업(주), ▲미라크이앤아이, ▲골약동통장협의회, ▲골약동체육회,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광양시청 직원 등이 동참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포항시와 20년 넘게 형제와 같이 지내온 도시로서 포항시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마음을 담았다”고 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광양시와 포항시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1997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17일 포항 이재민을 위해 6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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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저명인사·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 참여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에서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 계기를 만들고자 실시하고 있는 ‘2017 저명인사 및 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에 조충훈 순천시장이 참여했다. 조충훈 시장은 지난 20일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우들의 배식·식사 도우미 봉사활동 및 목욕탕 청소봉사활동, 장애우들의 이동수단인 차량 청소, 관내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 장애우들과 윷놀이를 함께하며 소통하고 편의를 봐주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순천시가 아름다운 이유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이며, 소외계층이나 장애우들이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보람있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일중 소장은 “조충훈 시장님이 2015년 처음과 2017년 마지막을 장식해 주시고, 살기 좋고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순천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자원봉사센터(061-749-3845)는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매결연 행사를 펼쳐 나가고 있으며, 많은 봉사자 분들이 1365포털 시스템에 가입하여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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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해룡산단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율촌?해룡산단협의회(회장 신명균)는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순천성신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율촌?해룡산단 내 입주기업 임직원 30여명과 광양경제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율촌제1산단과 해룡산단 내 80여개의 입주기업 대표들이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산단협의회는 김장 담그기 행사로 마련한 김치 500포기와 쌀 27포, 생활용품 30점을 전달하였고, 광양경제청에서도 학용품 30점을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명균 회장은 “어린이들이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율촌?해룡산단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율촌제1산단과 해룡산단 내 50여개 기업이 산단 발전을 위해 2009년 창립한 자생단체로 일자리 창출과 1기업 1마을 자매결연 체결, 지역주민 고용,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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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매도시 포항시에 지진피해 구호물품 긴급 지원 나서광양시는 지진피해를 겪은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에 담요와 속옷, 수건 등으로 구성된 3,000여 개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포항시와 지난 1997년 11월 4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적, 경제적 교류를 꾸준히 이어온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지진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 시는 포항시와의 협의를 거쳐 재해구호물품이 빠른 시일 내에 전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낙균 자연재난팀장은 “대피소 등에서 추위를 견뎌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가장 필요한 담요, 속옷, 간속복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재해 구호물품 외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포항시와의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인한 상황보고는 없으나 11월 16일부터 특정관리시설과 수학능력평가 시험장 등을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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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매곡동, 자매결연 서울 독산4동과 합동 워크숍 개최순천시 매곡동에서는 지난 9월 13일 자매의 정을 맺은 서울시 독산4동 주민을 2일 초청해 마을 투어를 실시하고 교류증진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독산4동 황석연 동장 및 주민 30여명과 매곡동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만들기 시책을 함께 공유했으며, 독산4동장의 ‘혁신 읍면동 만들기’ 특강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곡동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매곡동의 브랜드인 홍매화를 선물용 브로치로 제작해 독산4동 주민들에게 달아주었으며, 독산4동에서는 우천 시 주민들이 공유하고 있는 양심우산 5개를 매곡동에 전달하여 자매의 정을 돈독히 했다. 또한, 정옥순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개인 오픈정원 5개소와 매산여고 돌담길 등 마을 골목골목을 둘러봤다. 강신환 독산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홍매화라는 마을 자원으로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로 만들어 가는데 많은 감동을 받았고,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잘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많은 사업을 함께 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곡동은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홍매화를 마을자원으로 발굴하고 2006년부터 꾸준히 홍매화 나무를 식재하고 관리해오고 있으며, 탐매축제, 홍매화쉼터 조성, 마을기업 육성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을자치로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내면서 주민주도의 마을을 만드는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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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옥천 빛노리’ 운영순천시는 ‘옥천 빛노리’ 행사를 옥천(남문교~성남교)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야간행사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여행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정원갈대축제, 순천만갈대축제,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원도심에 관광객을 유입시키고자 마련됐다. 순천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진주시로부터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사용한 유등을 협찬 받아 다양한 테마별로 전시하여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진주시는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돼 상호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매주 주말(금·토·일) 1일 2회 실시하여, 빛, 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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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명인사 및 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 실시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소통의 기회와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2017 저명인사 및 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번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 주자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김광수 지청장으로 30일 순천시동부종합복지관에서 10여명의 검찰청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배식·식사 도우미 봉사활동 및 복지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편의를 봐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광수 지청장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서는 2015년도에 시작한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에서 이전에도 2번의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천시의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일중 소장은 “어느덧 저명인사, 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가 33번째 실시되고 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도 어느덧 3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반겨주시는 어르신 분들이 계셔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자원봉사센터(061-749-3845)에서는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매결연 행사를 펼쳐 나가고 있으며, 많은 봉사자 분들이 1365포털 시스템에 가입하여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