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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동 맛거리 조성 ‘몽미락(夢味樂)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순천시는 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역 내 음식업소의 맛, 서비스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몽미락(夢味樂)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몽미락’프로젝트는 맛?꿈?즐거움이 있는 장천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으로 음식의 맛, 고객응대, 경영마인드 등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업소는 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장천2~3길, 이수로, 팔마로 거리의 음식점들이며, 참여업소는 현장컨설팅, 요리지도, 업소홍보 스토리텔링 등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순천시 도시재생과(도시재생과동 5층) 또는 장천현장지원센터(장천행정복지센터 2층)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오는 11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사업구역 내 많은 음식업소가 경쟁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이번 컨설팅이 각 업소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권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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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뉴딜대상 ‘주민주도 도시재생’ 대상 수상순천시가 25일 국토교통부·전라남도·순천시가 공동 주관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의 ‘제2회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2014~2019년 도시재생 지방자치단체, 청년단체,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순천시는 2014년부터 향동·중앙동 일원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3개 권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순천시는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주민 집중 검토회의, 시민 토론회, 도시재생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2014년 5월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선도사업 5년간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 결과 활성화구역의 빈집은 187동에서 7동으로 감소했고, 4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겨났으며, 주민만족도 91%를 달성하는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이번 순천시의 대상 수상과 함께 순천 도시재생을 통해 성장한 청년단체 및 사회적기업이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문화관광상품 개발 분야에서 ‘사회적기업 엘리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순천 관광콘텐츠 분야에서 ‘색다른 녀석들 협동조합’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뉴딜대상을 통해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도시재생 선도모델로 자리 잡게 되면서 시민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저전동, 장천동, 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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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지역 ‘사회적 경제 토크콘서트’ 개최순천시(허석 시장)는 오는 10월 12일(토) 14시에 YMCA 교육실(2층)에서 사회적 기업 우수 창업자 3명의 사례를 듣고 배우며 체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회적경제조직 지역 간 교류를 이끌어 내고 선배 창업자들과 만남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한 경험과 정보공유를 하며 향후 창업 멘토, 멘티로서 상생 협력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자로는 지역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공유공간으로 운영하는 ‘㈜공유를 위한 창조’의 박은진 대표, 다양한 지역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아트뮤직프로젝트’의 임재현 대표, 버려진 자원 및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 연료와 커피 숯을 개발하는 ‘(주)도시광부’의 나용훈 대표가 참여하게 된다. 현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석한 주민은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마을 공동체 사업을 이야기 하며 마을발전을 고민하게 되었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역에서 소득창출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부터 도시재생 뉴딜지역(저전동, 장천동)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10회(기본, 심화)교육과 팀별 맞춤형 컨설팅(5회) 총 15회로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과정, 마을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 발굴·사업 계획서 작성·단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5개소에 대한 사회적기업 설립신고를 마칠 계획이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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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제맥주 사업화 추진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수제맥주사업 활성화와 수제맥주 저변확대를 위한 ‘수제맥주 양조 전문가 양성 과정(1기)’ 수강생을 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제맥주교육은 수제맥주, 효모, 주세법 이해 등 이론식 강의 뿐만 아니라 맥주만들기 실습, 양조장 설립의 이해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내년에 진행될 ‘수제맥주 양조 전문가 양성 과정(2기)’에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교육을 통해 수제맥주 관련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재생 수제맥주 사업 운영 주체 발굴 및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접수방법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urc.sc.go.kr/scurc/) 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장천현장지원센터(장천행정복지센터 2층)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061-749-3608, br1607@hanmail.net) 시 관계자는 “이번 수제맥주 양조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수제맥주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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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동 ‘제2회 새활용 공유장터’ 열어순천시 장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30일에 장천공원에서 장천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지역단체, 아라방송 순천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제2회 새활용 공유장터를 운영하며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공유장터는 낡고 오래된 것도 인식을 바꾸어 얼마든지 새로운 쓰임새를 더할 수 있다는 의미로 ‘새활용’ 공유장터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며, 이러한 의미를 더하기 위해 고무신 리폼 사업, 우산과 양산, 한복의 무료 수선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기부로 모아진 의류를 비롯하여 각종 생활용품과 도서, 농산물 등을 행사장에 찾아온 사람들에게 판매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으로 EM 활성액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날 재활용 공유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장천동 나눔 곳간’에 기부된다. 나눔 곳간은 장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양심가격 구매를 통해 본인의 형편에 따라 각기 다른 가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천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늘 새것만 찾고 소비하는 것이 미덕인 우리 사회가 이런 행사를 통해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로 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궁극적인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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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뉴딜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본격 육성순천시(시장 허석)는 향동, 중앙동등 지금까지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8월부터 장천동, 저전동등 도시재생 뉴딜지역에 신규 사회적경제 조직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17년 12월 도시재생 뉴딜지역으로 선정된 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새싹학교, 그린리더 양성교육, 마을정원사, 도시재생 살롱, 상인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총16개(저전 5, 장천 11)의 마을공동체가 형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26일(월)까지 각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curban@naver.com) 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통,심화(10회)교육과 컨설팅(5회)등 총15회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의 기본교육에서 탈피해 현재 정착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단체들과 직접 대화시간과 창업과정 강의를 통해 8월 29일부터 YMCA 2층 교육실에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공동체 주민들에게 경제적 동기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가 실효성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발굴·사업계획서 작성·단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하여 올해까지 5개소에 대한 설립신고를 마칠 계획이다. 장천동 수제맥주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시민은 “현재 수제맥주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 우리지역 수제맥주 브랜드화를 통해 장천동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설립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서도 활동하는 마을 공동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제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일자리 및 경제 소득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지속성 있는 도시재생의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도시재생 선도사업(향동·중앙동 일원)에서는 32개의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10개소, 마을기업 6개소, 협동조합 16개소)이 설립되어 2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주민 소득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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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동, 특화거리별 상인회 간담회 개최순천시 장천동은 8월5일부터 8월7일까지 3일간 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지역 상인들을 초청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대상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지역 상인들과 보다 실효성 있는 논의를 위해 도시재생과, 장천동 현장지원센터, 장천동상가번영회가 함께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상황, 인구 유입 방안, 여름철 쾌적한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후 의견을 모아 관련 부서와 협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업종이 비슷한 거리별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여 도심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분리 배출 해결 방안, 지역축제 개선방안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참석한 상인에게는 여름철 하수구와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발생되는 악취 등을 해소하기 위해 유용 미생물 활성액(EM)도 무료 배부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서숙자 장천동장은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신청사 건립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 상인들의 관심과 적극 협력, 자발적 참여가 골목상권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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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로 개선 공사, 소재와 시공방법에서 무리수 강행허석 순천시장의 민선7기 선거 핵심공약 ‘유비버설 디자인 도시 조성’의 1호 시범사업이 이권 개입 판으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사업은 장천동 CGV 극장에서 옛 기업은행까지 시민로 500m구간을 유비버설 디자인 거리로 조성해 차도와 보도간 단차를 최소화하고 장애인 등 보행약자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시비 16억원으로 거리 디자인 단일 사업으로는 꽤 큰 규모다. 주 품목으로는 바닥재 시공인데, 이를 3~5년 전 한 때 유행했던 화강석판석 습식 공법 시공을 시에서 강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환경단체와 장애인 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이들의 주장은, 화강석판석은 우선 미끄러워 보행에 안전치 않으므로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설이 아니라는 점과 8T두께에도 잘 깨지고 물순환이 어렵고 공기 소통이 원할치 않아 계절에 따라 더 춥고 더 덥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습식공법 시공은 공사기간이 길어 향후 하수도나 통신 등 생활편의 시설 공사를 할 시에도 애로사항이 많아 타 지역에서는 오히려 철거하고 있는 실정이라 덧붙였다. 과거 황금로의 경우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결국 아스콘으로 시공한 사례가 있다. 시에서는 선진지 견학을 했고, 주민 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화강석판석으로 설치할 예정을 밝혔다. 화강석판석으로 시공하면 도시 경관이 살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내 놨다. 아울러 화강석판석 라돈을 측정해 보니 기준치 이하로 측정돼 환경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화강석판석을 이미 메인으로 정해놓고 나머지 소재는 참고사항으로만 끼워넣어 이미 소재나 공법이 정해진 이권개입형 사업이라는 의혹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찬반의 여론 수렴 역시 A장애인 단체가 반대하면 법정단체가 아닌 B센터에 동의를 받아 요건을 맞춰가고 있고 장천동과 중앙동 시민 전체가 아닌 특정인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 대표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다.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볼 때 억지스러운 과정의 연속이다. 신기술이 대폭 적용되어 퀄리티 높은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있는 소재가 이미 많이 개발 보급됐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이다. 또, 시에서 화강석판석에 대해 라돈을 측정했는데, 이는 실내에 있는 경우이고 실외에서는 방사선 감마가 방출되고 있고 현재 대부분의 실외 화강석에서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도 심각하게 고민 중인 사안이다. 이와 관련 부산시의회에서는 생활 주변 방사선 안전관리 조례를 발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개발 교육 홍보 등의 사항을 포함 생활 주변 방사선 방호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한다며 조례 발의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 추진 과정은 그저 일상적인 도시재생이나 도시 한 귀퉁이의 사업이 아닌 관계로 특별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 거리 전국 1호 시범사업이 납품 및 이권개입으로 인해 사업의 본질과 지역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기를 시민은 주문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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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동 ‘재활용 공유장터’ 열어순천시 장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숙자)는 관내 지역단체와 아라방송 순천자원봉사단이 함께 관내 빈 점포를 활용한 ‘장천동 재활용 공유장터’를 개장해 자원 재활용 시민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원 재활용 공유장터는 각 가정에서 입지 않는 헌옷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4월 11일까지 장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게 되면, 시민들은 공유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된다. ‘장천동 재활용 공유장터’는 4월 12일 ~ 13일 이틀간 운영되며, 부대행사로는 EM을 사용한 인증샷이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사례 등 인증샷을 찍어서 가져오면 현장에서 EM을 무료로 증정하거나, 헌옷 등을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재활용 공유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장천동 나눔곳간」에 사용하게 된다. 서숙자 장천동장은“자원 재활용 공유 장터를 통해 마을 주민 간에 환경실천운동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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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 시민불편 해소에 노력최근 고농도미세먼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연일 시행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불편과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순천시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특별 점검하는 등 단기적인 대기질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정보 알림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 12월 5만2천매의 미세먼지마스크를 관내 어린이집 25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33개소에 보급·비치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신속히 착용토록 안내하고, 3월중도 7만매를 추가 구입해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순천시에서는 장기대책으로 ‘교통·산업·생활·녹지·시민건강’ 5개분야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통분야에서의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음에 따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까지 약 5,000대의 노후경유차의 폐차를 유도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천연가스자동차, LPG화물차 보급 등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기,비산먼지 등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검검과 불법 소각에 대한 단속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토록 하고 가정용 노후경유보일러의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산업·생활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실내 공기질 진단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순천시 관내에는 장천동 등 5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운영중이며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자동·측정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확인방법은 핸드폰에 ‘우리동네대기질’어플을 설치하면 우리지역의 현재 대기질과 예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몇칠간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저감조치 발령시 언론보도 등을 참고하여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차량2부제에도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