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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업종 특례지구’ 신청광양시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태인동 국가산단 매 명당3지구 분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명당3지구는 현재 산업용지 34필지 중 12필지(35.3%), 지원용지 39필지 중 26필지(66.7%), 상업용지 2필지 중 2필지(100%)가 분양되는 등 전체 분양률이 필지수 대비 51.3%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IC에서 10분 거리이며, 인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제철 관련 연관 국가산업단지나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위치해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물류비용 절감 등 최고의 입지여건으로 지역과 타 시도 기업체에서 분양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명당3지구 산업시설용지에 입주 가능한 업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C23)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D35)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H52) △복합업종(C23, C24, C25, C29) 등 입주업종 제한으로 사업추진과 분양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어 산업단지 ‘업종 특례지구’ 지정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상태이다. 업종 특례지구 지정 시 기존 산업단지 내에 제한 업종을 제외한 입주 가능한 업종의 범위를 확대해 제한됐던 업종의 입주가 활발해지고, 다양한 유치업종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식 산단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사업을 계획하는 사업주 등 많은 업체가 명당3지구에서 투자를 펼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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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추가 배후단지 확보 위한‘북측배후단지’설계 착수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광양항의 추가 배후단지 확보를 위한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광양항 ‘북측배후단지(면적 107천㎡)’는 동측과 서측배후단지 사이에 위치하며, 2021년 이후 광양항의 기존 동·서측 배후단지 입주 완료 예정에 따른 사업부지 고갈이 예상됨에 따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제3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개발계획(해양수산부고시 제2017-18호, 2017.12.27.)」에 따라 실시된다. 이번 설계를 통해 토지 이용계획수립, 토목·인입시설 설계, 재해영향평가 등을 추진하며, 동 설계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광양항에 추가 배후단지를 확보함으로써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입주사 신규유치를 통한 물동량 증대에 기여하여 광양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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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제 일원 경관숲과 무궁화동산 조성광양시는 미세먼지, 폭염 등의 피해 저감을 위한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봉강 백운제 저수지 일원 10,000㎡에 경관숲과 무궁화동산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 ‘숲속의 전남’ 백운제 경관숲에는 사계절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 조성을 위해 산책로 주변 나무를 식재하고, 약 3,000㎡의 넓은 공간에 잔디 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락한 녹색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시민들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을 지속해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몸과 마음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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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10월 착공 예정전라남도는 동부권 주민의 행정서비스를 동부지역에서 처리하도록 동부권 통합청사의 면적과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키로 하고,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5월 준공 목표다. 통합청사 추진은 도청이 서부권에 치우쳐 발생하는 동부권 주민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통합하기 위해 2018년 9월 도지사 지시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4월 당초 설계안에 비해 대폭 확대키로 했다. 우선 청사 면적과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당초 240명이 근무하도록 설계했던 청사는 기본계획 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최대 310명이 근무하도록 변경했다. 현재 1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사무실 면적은 1만㎡에서 1만 3천㎡로 늘었다. 주차장도 288대(지하 43․지상 245대)를 계획했으나, 민원 편의와 향후 확장성을 고려해 총 810대(지하 102․지상 308대․순천시 공영주차장 400대)로 확대했다. 태양광을 반영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한다.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하도록 행정전산망과 연결된 스마트민원실을 마련하고, 대강당, 북카페, 다목적전시실, 열린회의실, 도심정원 등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소통·휴식 공간도 대폭 확충한다. 또한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종합비전’을 반영해 동부권 통합청사를 탄소제로 건물로 건립한다.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고단열·고기밀 건축시스템을 적용하고, 에너지 자립을 위해 주차장에 태양광을 설치한다. 추후 옥상 녹화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지역의 새 랜드마크로 건립하고, 특히 건물 중앙에 친환경 아트리움(천창)을 설치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사로 건립할 예정이다. 전남도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의 의견을 반영, 상부 구조 외관의 심리적 안정성 향상을 위해 좌우 매스의 대칭성을 강조하는 등 외부 디자인도 개선한다. 전남도는 또 최근 공사와 관련한 법·제도 개정사항을 반영해 공사 기간을 재산정 했다.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공사 현장에 주 52시간 근무제를 전면 시행하고, ‘건설기술진흥법’ 시행에 따라 일요일 공사 휴무 원칙을 적용한다. 청사 면적 확대, 탄소제로와 디자인 개념 도입, 법·제도 개정사항을 반영해 준공 시점을 2023년 5월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철저한 공사 기간 관리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던 건립사업을, 동부권 주민에게 더욱 빠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남도에서 직접 시행키로 했다. 또 순천시와 협업을 통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동부권 통합청사 추진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담당 부서간 협력업무를 신속히 지원하고, 청사 건립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동부권 통합청사가 마련되면 동부권 주민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고,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기능 확대에 대비해 충분히 공간을 확보하고, 미래 디자인과 탄소제로 비전을 도입해 동부권 통합청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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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 산림바이오 거점사업 순조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역 산림바이오 산업의 기반이 될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은 전남지역의 유망한 향토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 신소재 산업화 연구를 통해 임업인에게 산업화 원료 물질 공급 등 새로운 산림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산림자원연구소 내에 산림비지니스센터, 종자양묘기술센터, 스마트온실을 건립하고, 해남 일대에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시작해 올해 3월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연내 착공해 2022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건물은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 목조건축물로 산림자원연구소를 상징하는 가로수 메타세쿼이아와 도화(道花)인 동백을 형상화했다.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넓은 광장으로 구성됐다. 산림비지니스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천725㎡로 건립되는 천연물 화학분석실과 소규모 임산물 가공실, 임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귀산촌상담실과 회의실, 바이오기업 임대사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종자양묘기술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천23㎡로 품종 개량실과 대량증식 시설을 배치하고, 스마트온실은 자동화 묘목생산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생산단지는 산업화를 위한 안정적 천연물질 공급원으로 조성된다. 김재광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의 속도에 맞춰 전남 산림의 미래 발판을 마련하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추후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임업소득 향상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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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경전선 폐선부지 등 7ha 규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순천시(시장 허석)는 경전선 폐철도 등 생활권과 율촌산업단지 일대에 2021년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노후산업단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도심 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조성되며, 미세먼지 흡착 및 흡수 기능이 높은 수목으로 숲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잔)의 미세먼지를 저감 시키며, 경유차 1대의 연간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숲을 통하여 미세먼지(PM10)농도를 평균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평균 40.9%까지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순천시는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전선 폐철도 2.4㎞·지봉로 6.2㎞·율촌산업단지 7.6㎞ 일대에 가시나무, 느티나무 등 32종 11만 5천 2백 여주의 나무를 식재하여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연일 예보되는 높은 미세먼지 농도와 코로나19로 외출 및 실외활동이 힘들어진 시민들에게 숲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2023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생활권 내 새로운 녹색복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원 속의 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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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생활공원 조성 박차광양시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시대’ 여가생활의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에 맞춰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규모는 52만㎡이며, 총사업비 920억 원(보상비 657억, 공사비 230억, 기타 33억)으로 2016년도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해 현재 95% 보상을 완료했다.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현재 토공과 구조물공 일부를 추진 중이며 산책로 약 8km(광장 및 휴게쉼터 포함), 주차장 1,101면, 보도육교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등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도심권 내 가족친화형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시설을 자연친수공간, 생활체육공간, 힐링공간으로 분류해 조성하고, 사업 성격에 맞는 관련부처를 선별해 부서 간 협업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2년 중앙부처 예산확보를 위해 환경과는 자연친수공간에 환경부 생태숲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체육과는 생활체육공간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공원과는 힐링공간에 산림청 유아숲체험원과 숲길 산책로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워라밸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을 누리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활기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시민만족도를 높여 광양시 정주여건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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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착수광양시가 ‘옥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중심지를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교육‧문화‧복지․경제 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해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고 배후마을로 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옥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위해 2021년까지 옥룡면 소재지인 운평리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42억, 시비 18억)을 투입해 건강문화복지센터 만남의 광장 조성, 중심지 보행환경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시는 2017년 해당사업 선정 이후 지역주민들로 ‘옥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회의, 선진지 견학,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작년 12월 말 착공 이후 현황 측량과 가설울타리 설치를 완료하고 설 명절 직후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양순 농촌활력팀장은 “옥룡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중심지 기능 강화는 물론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옥룡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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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미래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 체감형 일자리 정책'순천시(시장 허석)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취업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일자리 상황이 녹록치 않은 만큼 실물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021년 한해 1만 5천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순천시의 일자리 창출 분야는 5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코로나 19 대응 및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 사업, ▲3대오아시스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사업, ▲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 강화, ▲순천형 일자리 자체사업 발굴 및 확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이다. ▶ 코로나19 대응 및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 사업 추진 순천시는 터미널, 역,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체온체크, 코로나19 방역활동, 예방접종 등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택트 산업 전환에 따라 인공지능, 드론, 4차산업 분야 관련기업, 비대면 영상콘텐츠·미디어산업 인력양성 기업, 신소재 소프트웨어 개발, 스마트공장 등 디지털 ICT 관련 기업에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고 녹색산업 관련기업, 에너지 신산업 등 Eco-Green 관련 기업과 연계한 그린·디지털 뉴딜 10개 사업에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산업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간의 성과로 ‘순천만 가든마켓’개관을 맞아 정원재료·정원수 판매·유통단지 운영, 정원전문가 양성 등 정원산업 관련 그린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한다. ▶ 3대 오아시스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순천 창업정책 집적화 및 창업 원스톱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건립과 창업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한중창업혁신센터, 순천창업진흥원 발족 등 순천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시설·자금·운영 체계를 갖춘 창업지원 정책 추진한다. 순천만 야시장 조성 운영에 따른 친환경 콘텐츠 일자리 창출, 천연물 바이오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순천만 잡월드, 4차산업클러스터 조성, VR제작거점센터 등 미래산업 일자리, 발효식품센터, 마그네슘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3대 오아시스와 같은 신성장 산업·경제 분야 일자리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차세대 한류 성장 산업인 만화·웹툰 콘텐츠 산업을 도시 브랜드화 하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글로벌웹툰센터 운영, 애니메이션 센터 건립, 창·제작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만화·웹툰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과 작가를 유치하고 관련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웹툰 문화산업을 활성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순천 e클래스, 시민대학 등 온라인·오프라인 시민교육 관련 일자리사업과 문화·관광·생태 분야별 전문가 양성 일자리사업 등 평생교육 분야 일자리 사업도 발굴 추진하게 된다. ▶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 강화 청년 구직활동 지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 희망통장사업, 대학 일자리지원센터 지원, 소상공인·강소·중소기업 연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8개사업, 청년센터, 청춘창고, 청춘웃장 등 운영을 통한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 등 청년자립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연계 보람일자리사업, 중년 함께 배움학교, 스마트 활용교육 등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 등 신중년층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한뼘정원 그린기동단’, ‘순천 손질멸치’, ‘쉼터 휴 실버카페’, ‘골목호랑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 자립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맞춤형 자활사업, 공공근로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저소득층 지원 일자리도 제공한다. 경력단절 여성 특화교육과 취업상담·구직알선 지원, 결혼이주 다문화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지원 등 문화예술분야 교육프로그램 전문 강사 활동 지원 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 순천형 일자리 자체사업 발굴 및 확대 추진 순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한 거주 공간 ‘공작소’를 5년간 무료 대여하여 마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간단한 전기수리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맥가이버 인큐베이터 역할 및 공동 창작 제작소‘공유대장간’을 설치하여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순천형 맥가이버 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상담 및 알선, 전문가 컨설팅, 취업특강, 자기분석·직무탐색·진로탐색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는 순천형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도 추진한다. 생기발랄 비타민 저전골 재생사업, 함께 즐기는 플랫폼 조성 장천동 터미널 재생사업, 더 나은 삶으로의 도약 새뜰마을 사업, 21C 철도 르네상스의 중심 순천역세권 재생사업, 신도심 최초 덕연동 소규재생사업 등 마을기업 육성, 창업공간 조성 등을 통한 순천형 도시재생플랫폼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순천시는 생태 브랜드를 살려 호텔, 외국인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생활 SOC 인프라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20년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외서농공단지에 입주할 대상기업에 바이오산업, 지식정보문화산업 등을 추가하여 투자유치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향후 전개될 경제 트렌드와 정부 산업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그린·디지털 뉴딜 일자리사업과 3대 오아시스산업 등 신성장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일자리 정책 전환으로 일거리 좋고 일자리 많은 행복한 생태경제 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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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차산업혁명 박람회 개최순천시는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마그네슘소재부품산업클러스터, 호남 최대 창업보육센터 등 3개의 오아시스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생태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4차산업혁명박람회를 통한 새로운 미래형 오아시스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져 삶의 변화를 가져올 조화로운 미래 박람회의 공식 명칭이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21 NEXPO in 순천」이다. 정부와 기초지자체가 연계하는 최초의 4차산업혁명박람회로, 정부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자체인 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4차산업혁명박람회이며, 기존의 단일 주제의 박람회가 아닌 4차산업 전반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테마와 메시지가 있는 박람회를 연출할 계획으로 단일 규모 최대의 4차산업혁명박람회가 될 것이다. 박람회를 추진하면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과기부, 교육부, 이모빌리티협회, 로봇산업협회, 드론산업진흥협회,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4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콘셉트와 콘텐츠를 제시하며, 5G와 AI 기반 융합서비스를 시민 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4차산업혁명 파급효과에 대한 지역기업 및 시민의 기대감과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순천의 미래먹거리를 찾아내는 신산업을 발굴하여 순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순천만잡월드, 생태문화교육원, e스포츠 상설경기장, 목재문화체험장,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등 호남권 4차산업 최대 투자가 진행 중에 있으므로 신산업 허브를 순천에서 구축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2021 NEXPO in 순천」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2021 NEXPO in 순천」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순천만잡월드가 정식 개관하는 2021년 5월 5일에 개막하여 5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개최예정지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