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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작년 지방재정 ‘수입 늘고, 채무 줄어’…‘양호’여수시의 지난해 살림살이를 살펴본 결과 수입은 늘고 채무는 줄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2018년도 지방재정 운영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27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도 여수시 살림규모는 1조 79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73억 원(18.3%)이 증가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업체 영업이익 상승으로 지방세 수입이 직전 연도보다 450억 원(15.4%) 늘어난 3378억 원을 기록했다. 채무는 공기업 특별회계 상환 등으로 35억 원이 줄어 5억 원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면 재정규모는 1800억 원이 많고, 채무는 300억 원이 적다”면서 “이는 여수시 재정이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됐음을 의미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예산/재정 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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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서측배후단지 입주대상기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입주할 입주대상기업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기업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티에이치이, ㈜H.K글로벌타워, ㈜KINGTOPS 등 3개사이다. 동물사료 수입업체인 티에이치이는 축산용혼합사료, 유기질 비료, 버섯배지를 미국, 이집트, 우크라이나 등으로 부터 수입, 이를 혼합·제조해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는 업체이다. H.K글로벌타워는 제지기업을 대상으로 제지물류허브 구축 및 중소 화주를 대상으로 소량화물을 유치하고자 하는 물류기업이다. KINGTOPS는 위생처리 제품, 수술용·보건용 마스크 등 의약외품을 제조해 중국을 중심으로 베트남, 필리핀에 수출하는 업체이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입주기업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28,000TEU 이상의 물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역 내 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뿐만 아니라, 외국인투자 금액도 340만달러 이상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협상대상기업은 공사와의 협상을 거쳐 입주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90일 이내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입주계약 체결 후 90일 이내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 시설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갈 수 있다. 아울러 이들 기업은 최대 50년간 저렴한 임대료(기본임대료 258원/㎡·월, 우대임대료 129원/㎡·월)와 함께 지방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2020년 이후 서측배후단지내 1종배후단지 추가 지정 부지내 임대 공고를 통해 3~4개의 우량 기업을 추가 유치해 연간 20만TEU 신규화물 창출과 85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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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도 ‘생활밀접 민원행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1일(목) 소록도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열린 전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도 생활밀접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 납부서비스’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민 제일주의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의 ‘전국 최초 지방세 카카오톡 간편 납부서비스’는 휴대폰전화번호로 시에서 메시지를 발송하면, 시민들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지방세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카카오 알림톡을 받은 시민은 ‘납부하기’ 버튼만 누르면, 공인 인증절차 없이도 카카오페이(신용카드, 통장)로 세금을 한번에 납부할 수 있다. 시스템 도입 전까지는 핸드폰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되어 시민들이 세무부서로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가상계좌번호를 받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20만여건의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톡 안내를 실시해 시민이 간편하게 지방세 정보를 확인한 후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납세 편의를 높였다. 순천시에서는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카카오톡 간편납부서비스를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다른 세목으로도 확대하고, 올 하반기에는 지방세입 통합 ‘보이는ARS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실현한 사례로, 내년에도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행복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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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여수시가 ‘2019년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 박홍식 세정과장(가운데)과 직원이 기념촬영 / 사진=여수시 > 올해 연찬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남 시군 세무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여수시 징수과 이미영 주무관은 ‘해변의 산책길, 마리나 프로잭트’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 주무관은 마리나 사업의 필요성과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2022년에 완공되는 웅천거점형 마리나 항만사업의 세수 증대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은 징수과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세외수입 연구동아리 ‘MSG(Money Searching Group)' 에서 깊이 있는 학습과 토론을 통해 축적한 연구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벤치마킹으로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11월 행안부에서 주관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액 징수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로 장관상과 보통교부세 7500만 원을 받은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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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고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운영 등 지방세 전반을 평가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석유화학업계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고인 지방세 5010억 원을 확보했다. 마을세무사 출장상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지방세법 설명회 등 지방세 납부의식을 높이는 시책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도 최초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지방세 컨설팅’,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 제도’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납세편의 시책 추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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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순천시는 2019년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등 재정인센티브 8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시는 시대 변화에 맞는 한발 앞선 세무행정을 펼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 요구와 납세 환경 변화에 따라 ‘카카오 알림톡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정부 100대 혁신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자발적 납세협력 및 가산세 방지를 위한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 발송, 세외수입 통합징수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적극적인 세수확충과 납세 편의시책을 펼쳐왔다. 시는 올해에도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공간 제약 없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 중심의 시책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돈영 세정과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과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열악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확충,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해 지방세정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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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세 모바일 납부 서비스 7월부터 확대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7월부터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납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하는 제도다. 여수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기존의 위텍스뿐만 아니라, 금융결제원, 기업·국민·농협·하나·신한·부산·대구·광주·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케이뱅크 앱에서도 모바일 납부가 가능하게 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와 같은 간편 결제 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월 말까지 해당 앱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납세자는 다음 달 재산세부터 모바일 납부를 할 수 있다. 관련 조례에 따라 고지서 1건당 150원에서 300원까지 세액공제 혜택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납부 서비스는 빠르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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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4기 운영자 모집…27일 접수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4기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인근 지역 주민 2명, 청년층 7명, 일반시민 6명, 차상위계층 1명, 장애인 1명, 다문화?북한이탈주민 1명이다. 인근 지역 주민은 중앙동장과 동문동장이 추천하며, 청년층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기타 모집 계층별 자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문화원 3층(이순신광장로 200-7)에서 진행하며, 운영자가 직접 방문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등록 중인 자, 접수일 기준 국세?지방세 체납자, 1?2기 낭만포차 운영자와 직계가족은 신청이 제외된다. 운영자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2차에 걸쳐 진행한다. 1차는 서류평가, 2차는 음식품평회다. 서류평가에서는 선발인원의 3배수인 54명을 선정하고, 음식품평회에서 최종 운영자를 가린다. 제4기 낭만포차는 올해 10월 1일 종화동 거북선대교 하부 공간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1년이며, 다음 1회에 한해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낭만포차 장소를 이전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낭만포차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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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납세자 권리헌장’ 전면 개정 공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997년 9월에 재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해 지난 23일 이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번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의 주요 내용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으며, 납세자는 최소한의 기간과 범위에서 세무조사를 받을 있다는 권리 등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납세자권리헌장’의 전면 개정을 계기로 순천시에서는 감사실 납세자보호관을 비롯한 세무 주무부서인 세정과, 징수과 직원들이 권리헌장의 철저한 이행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순천시 김지식 감사실장은 “순천시는 납세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감사실에 납세보호관을 배치하고 이번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며“앞으로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세무상담’ 운영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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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순천시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019년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해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2만8778호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시에서 개별주택 특성을 조사하고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 비교 분석해 가격 산정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시는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절차라 밝혔다. 더불어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74,483호에 대해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에 따라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순천시 홈페이지나 부동산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내 의견을 제출하면 한국감정원의 재검증을 거쳐 개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열람과 의견수렴을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749-6104)으로 문의하면 성실히 답변할 것이라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