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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정인화 광양시장은 15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코로나19 기간에 임용된 MZ세대 직원 7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은 시장과 직접 대면할 기회가 적은 MZ세대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장과 격의 없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이나 행사 등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코로나19 기간 임용된 직원들을 위해 직원 간 서로 교류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자유 질문과 직원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 메모들에 대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시장님의 건강관리 비법을 묻기도 하고, 퇴근 후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공직 선배로서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의 질문과 의견에 경청하고 진솔하게 대답했으며, 한 명의 의견도 놓치지 않으려 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해 나갔다. 특히 국회의원을 하다가 광양시장으로 출마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정 시장은 오랜 공직생활 끝에 새로운 꿈을 꾸게 된 이유를 솔직하고 진지하게 답변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과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 마련과 인수인계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정도 근무하면 직장 생활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여 MZ세대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여기 있는 젊은 직원들은 미래의 광양시를 이끌어갈 주역이기에 자신이 맡은 일에 전문가가 된다는 마음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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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면, 경로 위안 행사 및 면민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13일 옥룡면체육회(회장 장종석)와 청년회(회장 황동주) 공동으로 제51회 경로 위안 행사 및 제55회 면민 체육대회 행사를 풍성하게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면민 체육대회와 경로 위안 행사는 지역주민과 각지에서 온 지역 선후배 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과 함께 족구, 배구, 윷놀이, 게이트볼 피팅 등 체육 경기가 진행됐고, 행사 중간중간에 초청공연이 병행돼 흥겨움을 선사했다. 오후에는 효행자 표창과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에 이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큰절을 올리는 등 훈훈함을 더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져 한바탕 즐거움을 선사한 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은 답곡마을이 차지했다. 효행자 표창에는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된 남정마을 정길순 씨가 수상했으며, 서재석 전임 체육회장과 기세관 전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옥룡면 체육회와 청년회는 ”우리 면민들이 오늘 하루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며 ”다음 행사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아름답고 화사한 5월에 우리가 함께 뛰어놀며 토양을 다졌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들과 함께한 하루가 너무나도 뜻깊고 행복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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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억의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2023년 낭만콘서트 5080’광양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시니어 부모 세대들에게 옛 향수를 느끼고 추억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낭만콘서트 5080’은 코미디언 김종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초대 가수로는 김상희, 권성희, 김상배, 남일해, 강은철, 이명주,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 소프라노 안성민, 국악인 강미경, 문명옥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현장 자유석이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797-24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공연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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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순천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전라남도와 공동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매년 도내 지자체를 순환하며 도·지자체 통합 기념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류 도시 순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미개최 또는 축소 개최되던 기념행사로 축제의 장에 목말라 있던 장애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도내 22개 시군의 장애인 및 단체·시설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운집하여 반가운 얼굴을 확인하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함께 했다.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36명),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고, 장애예술인의 동·서양화 특별전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시설 홍보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눈과 입과 귀가 즐거운 부대 행사로 채워졌다. 또한 기념식 외에도 시군 장애인 단체별로 박람회장 탐방에 나서 정원에서 쉬거나 관람차를 탑승하는 등 저마다 즐겁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하나 되는 일류 순천이 되기 위해, 그리고 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권익이 실현되는 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장애인분들과 함께 걸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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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지도점검...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로 접어들자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약업소 147개소를 지난 2월부터 점검한 결과 총 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9개소는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 소홀(5개소) ▲마약류 저장기준 위반(1개소) ▲마약류 처방 부적정(1개소) ▲마약류 폐기 부적정(1개소) ▲마약류 취급 지연보고(1개소)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을 이유로 행정처분 완료했거나 절차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이들 취급 의약업소의 마약류 관리실태를 6월 이내에 재점검해 위반취급자는 가중 처분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 의약품 안전사용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 취급 의약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마약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청소년 오남용 예방 등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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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 오는 29일~30일 열려광양시는 백운산 국사봉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두근두근 옥곡 우리 함께해요 광양!’ 슬로건 아래 △철쭉가요제 △초대 가수 공연 △국사봉 등반대회 △산상 음악회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백운산 국사봉은 약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km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국사봉 정상에서 광양만 앞 바다와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의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첫째 날(29일)은 난타, 라인댄스,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철쭉가요제 등이 진행되며,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철쭉가요제’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가수협회 등록된 자는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곡면사무소(☎061-797-4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둘째 날(30일)은 국사봉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국사봉 정상에서 열리는 산상 음악회, 추억의 보물찾기와 산나물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현국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추진위원장은 “국사봉을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철쭉을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편백숲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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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제11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광양시 ‘다압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10일 다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1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은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해 지역 내 20여 개 자생단체 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면민의 날 연혁 보고, 면민 헌장 낭독, 축사, 축시 낭독,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 시립합창단 공연은 다압면민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다압면민의 날 행사인 다압면민 만사형통 기원제 이후 5년 만에 개최돼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심신을 위로하고 무사 안녕과 지역발전을 바라는 면민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다압면 외압마을에 사는 이원규 시인은 “우리는 ‘대한민국 봄의 고향’ 다압면에 산다”라는 제목의 축시를 지어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다압면민들은 시의 내용에 감탄하며 다압면에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변낙현 다압면장은 “다압이 유구한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건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들의 땀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압면이 사계절 관광지이자 부자 농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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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 ‘행복가득 반찬나눔’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철)는 지난 7일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건강 밑반찬 6종 세트(갑오징어회, 장조림, 나물 등)와 월등면 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한 백미 10kg을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 쌀 나눔,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보내기, 김장 나눔 등을 통해 따뜻한 월등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이 중요시되는 요즘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동철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구현 순천시 월등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사철에도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애써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월등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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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유채꽃 핀 섬진강변...자전거 라이딩 행렬 수놓는다노란 유채꽃이 물결치며 장관을 이루는 섬진강변이 자전거 라이딩 행렬로 아름답게 수놓아질 예정이다. 광양시가 광양시관광협의회(회장 이귀식) 주관으로 오는 22일(토) 오전 9시, 섬진강자전거길에서 ‘섬진강 따라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섬진강을 함께 달리며 환경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는 초급코스(배알도근린공원~섬진강끝들마을)와 중급코스(배알도근린공원~섬진강끝들마을~신원삼거리) 등 2개 왕복 코스로 운영된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배알도 근린공원 주무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라이딩, 부대행사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오전 10시~오후 4시)에 전화로(061-794-4459) 접수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했으며 여행도 자연과 사람 모두가 공존하는 방향으로 추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라이딩 챌린지는 친환경 여행을 실천하고 섬진강자전거길이 품고 있는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등 아름답고 매력적인 광양관광을 민관이 협업해 브랜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안전부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 근린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 대장정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한다. 섬진강자전거길 광양구간은 망덕포구, 섬진강끝들마을, 섬진강유채꽃밭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낭만로드이며, 배알도는 섬진강자전거길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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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2026년까지 추진할 보건의료 로드맵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을 구성했고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대상 설문조사, 실무자 토론 등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8기 계획은 코로나19를 겪은 이후 처음 수립하는 계획인 만큼 ▲신종감염병 대응 등 재난위기 발생에 대비한 의료체계 거버넌스 구축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ICT 기술활용 지속적인 건강관리사업 추진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응급환자 이송 무진동 앰뷸런스 보급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핵심 지표로 선정하여 추진한다. 특히, 올해 1월 전남 최초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하여 지역 보건의료 현황을 진단하고 공공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지방 공공의료의 표준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4년간 순천시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