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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광양매화축제, 포토존 인기‘제21회 광양매화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우리 동네 콘서트’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귀와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양매화축제 마스코트인 ‘매향이’, ‘매돌이’도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에게 ‘걸어 다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세먼지 걷힌 청명한 하늘 아래,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연 ‘제 21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17일까지 환상적인 꽃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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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시민과‘광장 토론’개최순천시는 지난 28일 아랫장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19년 첫 번째 광장 토론 허석 시장과 함께하는 ‘더-좋은 순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2019 시민이 바라는 순천을 말해요’ 라는 주제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주요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허석 시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 할 점은 추진 과정별 시민 참여가 유독 많아졌다는 것이다. 먼저, 다양한 연령?계층별 참여 확대를 위해 SNS를 통해 참가자 80명을 우선 모집하고 순천방문의 해 붐-up 플래시몹 공연을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가 하면 허석시장도 ‘2019년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브리핑했다. 특히, 콘서트 참여자 전원이 소망 종이 비행기에 시정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을 적어 함께 날리는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소망 비행기 질문지를 선택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즉석 질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 중심의 배려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 장애인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도입 ▲ 다문화, 소외계층이 차별받지 않는 복지 도시 ▲ 청년, 노년층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사계절이 푸른 생태도시 이미지 조성 ▲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신대지구 삼산중학교 이설 설립 공사를 둘러싼 갈등 문제를 중흥건설이 조건 없이 2월 중 착공하도록 전격 합의를 이끌어 낸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온-라인 참여 신청을 접수한 한 청년은 ‘사전에 짜고 치는 형식적인 행사와 달리 참여자 온-라인 모집, 시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을 보는 듯 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의 주인은 시민이고,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주도하는 직접 민주주의가 도시 미래를 바꾸는 좋은 씨앗이 될 것이다”며“앞으로 마을과 골목, 당산나무 아래서든 멍석만 깔아주면 언제든지 달려가 시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와 광장토론 뿐만 아니라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정겨운 담소를 확대 운영하여 직접민주주의 메카 순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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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추진 박차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순천시는 올해 1월 2일자 조직개편에서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하고 ‘2019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참여권, 발달권, 보호권을 잘 실천하는 도시를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순천시는 2018년 3월 29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 순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15개 부분을 선정하고 36개부서와 협업하는 185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기적의 놀이터 설치?운영, 그림책 도서관 운영, 학교 밖 청소년지원,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아동의 건강?휴식?여가 보장올해 순천시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아동의 잊힌 권리, 놀 권리를 위한‘나가서 놀자’,‘아동권리 발표제’,‘행복을 만드는 공간’,‘토크콘서트’등을 추진한다. ‘나가서 놀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어른들이 확보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도록‘나가서 놀자’캠페인을 펼쳐, 놀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추천한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의 내용 중에서 계절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장소와 놀이를 아이들이 선정하고 부모들과 함께 놀면서 재미를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 할 계획이다. ‘아동권리 발표제’는 아동들이 느끼는‘있는 그대로의 세상’과‘바라는 세상’에 대한 생각을 웅변과 연극, 장기자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아동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 공모와 발표제 당일 전시를 통해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5월 5일 어린이날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주체가 되는 ‘행복을 만드는 공간’을 운영해 아이들의 고민, 자녀들에 대한 부모 고민, 아이들의 권리 주장, 칭찬 나눔터등 어린이날을 재미와 행복이 넘치는 하루로 구성할 계획이다. ▶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주체로 자각 유도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알게 하기 위해 ‘제3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초?중?고 재학생에서 학교밖 청소년까지 확대 구성함으로써 환경에 상관없이 아이들 스스로 권리를 가진 자주적 주체임을 자각하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위해 지난해에는 19명의 순회강사를 육성해 총 103회 24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대상을 유치원,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까지 더 확대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떴다!! 아동권리 홍보단’을 구성해 순천만국가정원등 다중집합장소와 여러 행사장을 찾아 아동권리를 재인식시키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순천시에서는 지속적으로는 아동권리 옹호단 운영, 아동실태조사,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중장기적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 개선이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아동권리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관련 정책을 펼쳐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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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 순천시에 보행보조기 200대 기탁순천시는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 지난 22일 순천시에 2천2백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실버카) 2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시대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노인 인구가 14% 이상인 고령사회 진입 도시를 대상으로 전국자원봉사 연맹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된 보행보조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2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미 전국자원봉사연맹 기획부장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 속에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숙 시민복지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자원봉사연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천사콘서트, 효도관광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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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더-좋은 순천 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아랫장 전남콘텐츠 코리아랩에서 올 해 첫 광장토론‘더-좋은 순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장토론은‘시민이 바라는 순천을 말해요’라는 주제로 2019년 시정 방향을 허석 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듣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질의응답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간담회 등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2019 순천방문의 해’ 붐조성 플래시몹, 희망 순천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민선 7기 발자취 영상, 시정 방향 브리핑, 소망 종이비행기 질문 등 재미와 내용이 있는 콘서트로 마련될 계획이다. 콘서트는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우선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청 카톡과 밴드,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거나 순천시 자치혁신과(061-749-5606)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형태의 토론 문화 확산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시정참여가 가능한 ‘직접 민주주의, 정원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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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청년정책 논의 토크콘서트 가져권오봉 여수시장이 지역 청년활동가 30여 명과 토크콘서트를 하며 청년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청년활동가의 초청을 받아 21일 오후 공화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여했다. 청년활동가의 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이그나이트(Ignite) 대회’, 여수시에 바라는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그나이트는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청년활동가들은 이날 ‘청년을 위해,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며 소통했다. 권 시장은 이어진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현재 여수시의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청년활동가들이 원하는 정책을 들었다. 청년활동가들의 주 관심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생활안정 방안 마련, 청년공간 조성 등이었다. 권오봉 시장은 “청년문제의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변화를 이끄는 것이 청년활동가의 역할”이라며 “시도 청년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역 청년들을 대표해 청년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한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 청년활동가는 만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다. 11월 현재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제2기 청년활동가 30명이 소통·교육, 일자리창출, 문화·축제 등 3개 분과에서 여수시의 청년정책 수립 정책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청년정책 기본계획(2018~2021)을 수립해 48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발굴한데 이어 올해 9월에는 보다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발전 기본 조례를 개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앙시장 청년몰 꿈뜨락몰 조성, 거리문화축제 지원,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등 32개 청년사업을 추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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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사랑아카데미, 수험생 위한 '개그콘서트 베테랑팀' 공연순천시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순천사랑아카데미에서 수험생을 위한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 11월 22일(목) 오전10시부터 진행되는 제307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인 개그맨들로 구성된 ‘베테랑’팀을 초청해 청중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무대를 꾸며줄 베테랑팀은 KBS 27기 김회경, 29기 임종혁·김승혜, 30기 심문규·송재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보 막내의 음향 효과 실수로 빚어내는 자칭 베테랑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웃음 포인트이며 지난해 개그콘서트에서 방영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베테랑팀의 구성원인 개그맨 임종혁과 개그우먼 김승혜는 순천출신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으며 순천시민들에게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는 공연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베테랑팀의 공연으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BS개그콘서트 베테랑팀 공연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schc.go.kr/) 또는 평생학습과 749-6670~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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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도서관, 정여울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여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정여울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행을 떠나고 싶으나 내성적인 성격으로 여행을 두려워하는 시민들에게 정여울 작가가 마음의 용기를 불어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북뮤지션 제갈인철과 뮤지컬 배우 강고은의 미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에 강연을 맡을 정여울 작가는 ‘마음의 서재’로 2013년 ‘제3회 전숙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림자 여행’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월간 정여울’ 이라는 타이틀로 ‘똑똑’, ‘와르르’ 등 의성어, 의태어를 제목으로 붙인 감성 에세이를 한 달에 한 권씩 출판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주 중마도서관팀장은 “여행을 주제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여행을 갈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정여울 작가 초청 북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접수는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lib/)에 접속하거나 전화(☎061-797-3881)로 연락하면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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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픈가든 페스티벌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마을의 개인정원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마을정원 축제 ‘2018 오픈가든 페스티벌’을 매곡동과 도사동에서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시작하여 3회째를 맞는 올해 오픈가든 페스티벌의 첫 포문을 여는 매곡동은, 탐매마을에서 ‘도심 속 정원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관람객을 맞이한다. 탐매희망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 위치한 개인정원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통기타와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지며, ?정원 토크콘서트 ?자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미니 벽걸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1월의 첫 주말인 3일과 4일에는 ‘붉은발말똥게 마을의 정원산책’이라는 주제로 도사동 선평?선월마을에서 오픈가든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명한 하늘 아래 갈대가 넘실대는 이사천이 선사하는 가을의 풍경 속에서 정원 음악회가 열리며, ?화분정원 페스티벌 ?우리집 솜씨자랑 먹거리 장터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픈가든 페스티벌은 산재되어있는 개인정원을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 마을 전체가 정원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정원 마을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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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일자리박람회" 개최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강성훈)은 ‘18.10.23.(화)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광양기업 등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18 광양만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광양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와 함께 주최하고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광양고용복지+센터를 개소(17.12.26)한 이후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첫 취업박람회라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양기업(주) 등 지역 내 9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2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중 구인업체 50개사는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 예상 직종으로는 사무직, 연구개발직, 품질관리직, 생산직, 기계정비직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 채용이 있을 예정으로 청년은 물론 중장년층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직종이 포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취업설명회, 취업토크 콘서트, 직업체험관, 취업컨설팅관, 고용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취업설명회는 지역 대기업인 ㈜포스코, 현대제철(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직업체험관은 드론, 헤어메이크업 , 네일아트 등을,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일자리 매칭 컨설팅,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이미지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고용안정사업과 광양시 등 지역 유관기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유명 개그맨 윤형빈이 “재미없는 윤형빈 어떻게 개그맨이 되었을까???를 주제로 취업토크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박람회 당일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2018.10.18.(목)~19.(금) 양일간 광양고용복지+센터가 위치한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에 「2018 광양만권 일자리박람회」 부스를 개설하여 사전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