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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김연자, 전남 홍보 나선다원조 한류스타로서 ‘아모르파티’로 제2 전성기를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로 추앙받는 김연자가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김연자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연자는 앞으로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 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연자는 위촉식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을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의 ‘안심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남의 숨은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김연자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다. 1980·90년대 일본에서 한복을 입고 콘서트와 각종 TV 프로그램을 누비면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다. 2016년 이후에는 대표곡 ‘아모르파티’가 발표 3년만에 국내에서 역주행하는 신화를 쓰며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등 국민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회 트롯어워즈에서 트롯 100년 가왕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도의 위상과 경제·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등 효율적 도정 홍보를 위해 지난 2016년 ‘전라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현재 탤런트 김수미, 김성환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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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 성료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5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방역지침에 의거 접종완료자 500명 미만으로 운영되었으며,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남대학교 ‘성공취업 박람회’와 공동 개최했다. 취업토크콘서트는 방송, 금융, 산단, 공기업, 관광 5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 선배들을 초빙해 현직 업무의 경험담과 취업 성공 전략에 대해 듣고, 관련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현장 질의에 즉석에서 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진행된 취업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기업홍보관과 이력서 사진촬영 및 AI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취업컨설팅관, 심리검사 및 퍼스널컬러 매칭의 힐링관 등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채용시장에서 혼자 대응하기 힘들었는데 다양한 채용정보와 취업컨설팅을 받으며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현실감 있는 채용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런 행사가 더 많이 개최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적극 지원하기위해 앞으로도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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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회 청년페스타 토크 콘서트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제 1회 청년페스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수시 청년페스타는 여수시가 주최‧주관하고 26명의 여수시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정식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제4기 청년활동가들이 참여해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와 지역 청년들의 문화공연을 펼치고, 전남 잡스퀘어에서 청년 일자리 홍보를, 여수시 보건소에서 심리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청년정책 토크콘서트는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송수종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 연구원이, ‘재테크’는 권욱 부동산 전문 강사가, ‘결혼‧육아’는 최진숙 순천제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펼치며, 전문가와 청년들의 오픈토크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지역 내 청년들의 문화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문화예술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https://url.kr/1jgahz를 통해 사전 또는 행사 당일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보다 힘차게 맞이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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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여수 문화재 야행’ 불 밝혀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전라좌수영 여수에서 ‘시와 그림으로 본 여수의 문화재’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 및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1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여수의 문화재를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련 옛 시와 현대적 그림을 활용해 올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2일 1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는 온라인 100명, 오프라인 100명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 현천소동패놀이와 ‘의기양양 그 기세 왜구를 내치겠네!’를 주제로 강렬한 색채의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펼쳐진다. 진남관 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배우는 ‘진남관 보수현장 스페셜 투어’, 도보로 문화재를 탐방하며 그림을 그려보는 드로잉 투어가 열린다. 체험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오는 11일까지 여수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s://www.여수문화재야행.com)에서 하면 된다. 여수잡영의 시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야외 전시와 ‘진남관의 밤’ 포토존이 야행길을 밝힌다. 포토존 인증샷 투어를 통해 얻은 바우처로 온라인 내례포 장터를 방문해 원하는 기념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망해루, 고소대 일원에서는 지역 시인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인문학 콘서트’와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은 5일부터 시작된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예술로 여수 문화재를 배우고 간직할 수 있는 예술체험 키트 신청과, 온라인 야행 시화전에 참여하고 획득한 바우처로 지역 특산물 교환이 가능하다. 개막식 등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야행 홈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야행이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일상회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면서, “예술로 표현된 우리지역 문화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여수 문화재 야행은 오는 12월 3일부터 3일간 한 번 더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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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와 옥천변 일원에서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순천대·청암대, 지역문화단체 등이 참여하여, 전시·체험·토크 콘서트와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일본 개최도시인 기타큐슈시의 특별전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은하철도999’의 작가로 잘 알려진 마츠모토 레이지를 포함한 기타큐슈 지역작가의 작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만화박물관에서 기증한 만화책을 직접 읽을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하여 ‘외모지상주의’로 유명한 박태준 작가의 토크콘서트 ‘실패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순천대 학생들의 웹툰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청암대 학생들의 캐릭터 액세서리 만들기, 지역단체의 웹툰 제작 체험, 그림책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한 차례 연기되었던 이번 행사는 동시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림책 도서관과 글로벌웹툰센터를 동시에 보유한 순천시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행사”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이번 행사 이후, 10월 8일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 10월 8·9일 한중일 평화포럼, 11월 6·7일 청소년예술제, 11월 19·20일 폐막식 등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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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음달 3일부터 제9회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녹차수도 보성군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제9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온택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제9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사전제작과 생중계 등을 통해 온택트 행사로 진행된다. 보성군은 이번 세계차 엑스포를 통해 보성에서 생산한 명품차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수출상담회, 보성차랜선골든벨, 아름다운 보성 힐링콘서트, 세계차 품평대회 등의 행사를 준비해 온 가족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차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3일 11시를 시작으로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리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만 초청해 온택트로 진행된다. 오로라, 설하윤이 초대가수로 참여한다. 또, 개막식 당일 초청 바이어 10개사와 도내 10개 차 관련업체가 참여하는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보성관내 차 업체의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한다. 4일은 보성출신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보성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보성차를 소개하고 작은 콘서트를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성세계차엑스포 보성차 온라인 홈쇼핑에서는 보성을 대표하는 20여개 제다업체의 차가 상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온라인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보성차 랜선골든벨과 온라인 스탬프랠리에 참여하면 태블릿pc, 자전거, 녹차, 보성 쌀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게 온라인 판로를 마련해 주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는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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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차산업혁명박람회 ‘NEXPO in 순천’ 준비사항 중간점검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성장 동력을 찾아내기 위한 ‘2021 NEXPO in 순천’운영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AI, 5G, IoT 등 디지털 혁신기술의 전시, 체험,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 디지털 뉴딜 관련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지며, NEXT 주제관(HOME, School, Smart Farm, Factory, Store)에는 미래 일상 속에서 만나는 기술들을 전시한다. 또한 제2전시장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을 한 곳에 모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e모빌리티 체험장, 드론/로봇 전시·체험관, 5G 체험관, e스포츠 게임대회 등 각종 체험·시연회도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중앙-지방 토론회, NEXPO 4.0 데이터 컨퍼런스 정책 및 성과 발표, 혁신기술 공개 등 전문 컨퍼런스, 무인이동체 미래전파기술 워크숍, 실패학 콘서트, 4차산업혁명 전문가 강연, 학술행사, 정보통신 분야 경진·경연대회,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 밖에도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도 운영 예정으로 미래 자율주행시대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박람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 상황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연결 가능한 이동동선을 미리 파악해서 각 동선별로 방역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카드뉴스, 웹툰 등을 활용해 공무원·시민부터 4차산업혁명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만잡월드가 정식 개관하는 2021년 10월 16일에 개막하여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에서 5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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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전남 구례군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에 나선다.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올해 열리는 첫 귀농귀촌 박람회로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지자체별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귀농귀촌 홍보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구례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착시설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구례정착 보금자리 등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 상담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행사장에서는 공식홈페이지(www.yfarmexpo.co.kr)와 연합뉴스 유튜브를 통해 특별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을 동시 중계하여 구례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농‧특산물 관광지 등을 소개한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여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의 돌파구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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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과 함께하는 ‘2021 희망의 콘서트’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한국을 빛낸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가곡,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공연 ‘2021 희망의 콘서트’를 오는 25일(목)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다시 시작이라는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대한민국 지휘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소프라노 홍혜란’, 세계 최고 권위의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준우승 ‘바리톤 김기훈’, 세계 음악계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순천이 낳은 한국 성악계의 대표 ‘테너 이현’이 출연하여 밝고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새로운 도약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특히,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음악이 친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선율의 곡들로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차이코프스키〈안단테 칸타빌레〉, 하이든 첼로협주곡 제1번,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등의 기악곡과, <목련화>, <물망초>, <산촌>, <친애하는 후작님>, <입술은 침묵하고> 등의 성악곡과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진행으로 콘서트를 더욱 편안하고 감동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 되게 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1 희망의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품격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공연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문화예술회관(061-749-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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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만나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여행이야기순천시(시장 허석)는 평범한 일상과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국민들에게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소개하는 랜선 여행을 KT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에서 12월 2일 오후 6시부터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콘텐츠는 ‘미니버스킹과 차박(싱 스트리트)’, 여섯 명 절친 멤버의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여행이야기‘홀리몰리(Holy moly) 순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콘텐츠인 ‘싱 스트리트(Sing Street)’는 가수 골든차일드 그룹의 태그와 주찬, 러블리즈 그룹의 베이비소울과 수정이 출연한다. 이들이 음악을 기반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아 차박을 하며 거리두기 버스킹을 시행한다. 시청자들에게는 랜선 여행을, 아티스트들에게는 또 다른 랜선 콘서트를 하는 음악 웹 예능 콘텐츠로 12월 2일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6부작으로 방영된다. 두 번째 콘텐츠는 ‘홀리몰리(Holy moly) 순천’은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한류스타 연예인들(하하, 공찬, 이진혁, 강재준, 지조, 이세진)이 출연한다. 이들이 순천만국가정원의 보석 같은 여섯 개 포인트를 찾으며 여행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지금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웹을 통해 순천을 소개하고, 코로나19가 안정된 후 대한민국 순천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있는 순천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12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방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보며 잠시나마 자연과 만나는 시간, 일상으로 회복을 기대하는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관광지 출입 시 개인 발열체크 및 QR코드(전자출입명부),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킨 채 관람객을 출입시키고 있으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필히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