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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향동 폐철도 부지를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순천시(시장 허석)는 연향동 웰빙로 일대 폐철도 부지에 대한 생태계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4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전라선 폐철도 부지 8,500㎡에 생물서식처,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훼손·방치되었던 폐철도 부지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게 하여 동박새, 물결부전나비를 목표 생물종으로 이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동백나무, 쑥부쟁이, 비비추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했다. 아울러,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생태안내판 4개, 휴게쉼터 1곳을 설치하여 생물다양성 증진과 함께 시민들에게 힐링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번 생태복원지를 주변 지역에 유래되는 지명에서 따와 ‘율산생태로’라 부르기로 했다. 순천시 생태환경과 관계자는 “도심의 생태 기능회복과 함께 생태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게 될 생태계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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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미식관광 활성화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 찾는다.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0월 29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소상공인 외식업 대표자들과 함께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외식산업의 위기 극복과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정겨운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격려하였다. 또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렌드인 쉼, 느림, 여유, 힐링의 생태문화중심도시 순천이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손님맞이 등에 대해 외식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구했다. 연향동에서 외식업을 하는 점주라고 소개한 A씨는 전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순천의 음식 맛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외식업주들의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에 허석 시장은 외식업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지역 관광자원과 우수 외식업 점주와 연계한 ‘맛보기 투어’등의 순천형 미식관광 시범사업을 개발 중이고 SNS 홍보 마케팅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외식업 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천동에서 식당업을 하는 B씨는 순천의 외식업 발전을 위해 덜어먹기용 집게 등 위생용품 지원을 건의하자, 허석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견인하는데 중요한 파트너인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친절한 서비스, 위생관리에 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친절서비스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함께 깨끗한 외식환경과 품격 있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아랫시장 상인회 관계자 C씨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를 건의하자, 허석 시장은 순천만 인근의 국가정원, 생태교육문화원, 잡월드, e스포츠시설 등과 연계해 관광객과 수학여행 학생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연향뜰에 1,000실 이상의 숙박시설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향뜰에 민주주의 바로미터인 광장을 확대하고, 지하에는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조곡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D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비싼 배달중개수수료가 부담이 된다면서 순천형 공공배달앱 개발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허석 시장은 공공배달앱 구축은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콜센터 구축, 상담원 및 라이더 인력풀 확보, 시장확장을 위한 마케팅 등 지속적인 예산이 투입되며, 저가 수수료의 민간앱이 출시되고 있어 기존 개발 도시의 운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였다. 허석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순천시는 지난 10월 25일 위드코로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면서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최대한 보장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의 새로운 출발선에 있다.”라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민관협업을 통해 품격 높은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관리, 차별화된 맛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여건을 갖춘 생태미식도시로서 순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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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제8회 마을축제 ‘은행나무 아래로’ 개최순천시 향동은 오는 11월 6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제8회 향동 마을축제 ‘은행나무 아래로’를 개최한다. 은행나무 아래로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용)에 따르면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 위드 코로나 변화에 발맞춰 주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주민 창작형 마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위드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주민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 인생사진찍기, K-뷰티체험,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단호박식혜 등 특산품·공예품 마켓과 같은 마을장터를 운영한다.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대중가요와 버스킹, 마술쇼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서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향교, 선비문화체험관, 순천부읍성 남문터광장, 서문안내소, 안력산박물관, 문화의거리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향동 일원에서 문화재 야행이 펼쳐진다. 김대용 위원장은 “은행나무 낙엽이 깔린 문화의 거리에서 은행나무 노란색 같은 단호박식혜를 맛보며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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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상생협약 체결순천시(시장 허석)는 25일 위드코로나 시대 단계별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을 예방하고 덕연동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에 참여한 13명의 임대인은 사업구역 내 건물을 임차한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고 5년간 동결하기로 함으로써 임차인의 경영부담을 덜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상권을 회복해 상생의 길을 걷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과 맞물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연향동 패션의 거리 일원에 진행 중인 덕연동 마을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상생협약체결을 비롯하여 주민참여 도시재생대학 운영, 자원 조사 및 마을계획 수립, 안심거리 조성, 지속가능한 패션의 거리 중심의 대표 축제를 기획 추진 중에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상생협약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침체된 실물경제 회복과 강도 높은 민생안정 대책마련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며 시민의 행복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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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 통과순천시(시장 허석)는 시가 연향동·해룡면 대안리 일원에 추진하는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중앙투자 심사를 8월 20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0.48㎢(약 148천평)에 총사업비 2,559억원을 투자하여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덧붙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부 투자심사 통과로 그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제기되었던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하여 주민 및 순천시의회 의견청취 후 연내 연향뜰 도시개발계획(개발구역 지정)을 전라남도로부터 승인을 받고 실시계획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보상 추진하는 등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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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누적 562명순천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62명이다. 5명의 확진자는 친인척인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의 순천 부모님댁 방문 후 집단감염되었고, 3명은 호프집 종사자 간 감염되었다. 가족간 감염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확인된 확진자의 동선에 긴급방역을 완료하고,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 공영주차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꾸려 시민들이 신속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18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최근 20대~40대 젊은 층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타지역 방문이나 타지역 거주 친인척의 방문으로 인한 감염이 지역 내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타지역 가족들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불요불급한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20대~30대 젊은 층에서도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4인 이하라도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동선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령별 안내된 일정에 따라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예약된 날짜에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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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누적 420명순천에서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4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6명은 모두 조례동 소재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로, 5명은 유흥시설 종사자와 방문자이며, 나머지 1명은 유흥시설 종사자와 동시간대에 목욕장을 이용한 확진자다. 앞서 순천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연향동 소재 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가 해당 유흥시설에도 방문하여 감염이 확산되었다. 양선길 순천시 보건소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1단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제한을 완화한 것은 해당 시설들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가급적 밀집·밀접·밀폐된 환경의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간격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거나 역학조사를 방해하여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고발, 과태료부과, 방역비용 청구 등 강력히 제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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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 발생...누적 357명순천에서 13일·14일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3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월 중 총 40명이 확진되었다. 13일 밤에 확진된 순천353~356번 4명의 확진자는 모두 나이트클럽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의 접촉자이며, 14일 새벽 확진된 순천357번 확진자는 역사조사 중이다. 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선별검사소,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총 4083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14일도 8시부터 14시까지 조은프라자 앞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양선길 순천시 보건소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뿐이다.”면서 “잠시 일상생활을 멈춰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제재해 나갈 방침”이라며 “각 다중이용시설 업주와 시민들께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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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화이자 백신접종 시작순천시(시장 허석)는 4월 1일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번션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화이자 백신접종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오는 13일까지 매곡동, 중앙동, 삼산동, 향동 등 7개 지역 1차 접종대상자 4,143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루어진다. 허석 순천시장도 이날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만일에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접종대상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시청버스 및 임차버스를 운행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이통장 등 지역 사회복지 연계 네트워크를 통해 최소 일주일간 수시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하루라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접종계획에 따라 신속히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예약된 일정에 맞춰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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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도심(연향동) 상가 화재 발생2021년 3월 17일 18시 28분경 순천시 연향번영1길 51 화재 발생하였다. 순천시 119 연향센터 화재접수 및 현장 도착하였다. 화재 규모 확대와 페인트가게 인화성 물질의 영향으로 소방인원 80명, 경찰 4명 한전 2명원 총86명 과 화재진압 장비 33대의 차량이 동원되었다. 인명피해는 단기 연기흡입 1명(60대 남)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밤 10시 30분 현재 잔불진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