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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신도심 최초로 소규모재생사업 공모 선정순천시(시장 허석)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소규모 재생 공모사업’에서 연향동 패션의 거리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규모 재생 사업’은 인구감소, 사업체감소, 노후건축물 비율등 침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거점 공간조성, 마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연향동 패션의 거리 일대는 지난 4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등 평까과정을 거쳐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 준비를 위해 관할 동 주민대표·센터·행정과 함께 집중검토회의, 주민리더 의견 수렴, 사업 현장 탐방 등을 통해 면밀한 사업 검토 과정을 거쳐 사업 내용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소규모 재생 사업’은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시에서는 관할 주민조직인 덕연동 마을계획단과 함께 마을계획 수립, 안전지도 제작, 우범지역에 스마트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세입자와 건물주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마을 특성을 살린 축제를 기획해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14년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사업에 향동, 중앙동 일원이 선정되어, 국토부 최우수 평가 3회 (`15~`17년), 도시재생 한마당 전국 지자체 대상(`17년, ‘19년) 수상 등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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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콜센터등 근로자 밀집형 사무실 긴급 방역 실시순천시는 관내 콜센터등 근로자들이 밀집되어 근무를 하고 있는 감염병에 취약한 근무환경을 가지고 있는 사무실에 대해 긴급 점검과 함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과 대구 등에 소재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순천시 관내에 소재한 보험사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 시 보건소에서는 연향동에 소재한 빌딩에 입주해 있는 보험사 콜센터 2개소에 대한 방역을 11일 완료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유증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건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순천시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밀집형 사무공간과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선제적인 홍보활동과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의 안심이용을 위해 택시 소독부스 운영과 함께 시내버스는 정기 차량방역과 운전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순천시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시에서 펼치고 있는 방역정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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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익명의 주민 성금 면마스크 만들어 전달순천시 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익명의 기부천사 요청을 받아 면 마스크를 제작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향동에 거주하고 있는 익명의 기부천사는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싶으나 딱히 방법이 없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마스크 제작을 의논했다. 향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관내 마스크 제작 업체 찾아 오가닉 면 마스크 150개를 만들어 손소독제와 함께 노약자들에게 배부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정숙 향동 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도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당부했다. 순천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중점관리시설, 경로당, 체육시설 등 지속적인 방역 소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방역단을 활용하여 관내 전체 지역에 방역소독 실시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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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배 예비후보, 순천북부지역에 ‘명품중학교’ 개설해야장성배 예비후보는 삼산중학교 이전에 따른 대체중학교 개설을 해야한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2020년 3월이면 순천북부지역에 위치한 삼산중학교가 남부지역인 신대지구로 이전을 해 개학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삼산중학교가 신대지구로 이전 후가 걱정이다. 현재 순천시 서면,용당동 지역의 인구증가와 매곡동, 삼산동, 동외동 지역도 새롭게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어, 삼산중학교를 신대지구로 이전을 결정할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삼산중학교 이전으로 당장 순천시 서면, 용당동 , 매곡동, 석현동, 옥천동, 향동, 중앙동, 장천동 등 원도심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원거리로 통학을 하게되어, 교육권을 침해받을 수 있다. 순천시 학생들에게는 통학권보장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주기위해 서면, 용당동, 삼산동,매곡동 등의 학생들을 위해‘명품중학교’를 개설해야 한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 헌법 31조 교육받을 권리와 동시에 어떠한 경우라도 학생들의 교육보다 우선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동시에 장성배 예비후보는 원도심학생들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서면등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함이 많다. 동시에 삼산중학교 이설 결정당시와는 다르게 서면, 용당동,매곡동 등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순천북부지역에 명품중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중학교 증설이유를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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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종코로나감영증 예방 차원 ‘시민과의 대화’ 무기한 연기순천시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감염증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3일 ~ 1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2020년 시민과의 대화’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순천시는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라는 정부의 방침과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 정책에 따라 2월 3일(월)부터 계속 진행할 예정이였던 향동, 매곡동 등 13개 지역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총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위기의 시간을 지혜롭게 이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전염병 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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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동 주민들,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모아 전달순천시 향동주민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순천시에 전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모금한 성금 중 500여만원은 방송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됐고, 552만3천원은 지정기탁 돼 향동 관내의 다문화가정과 초중고 취약계층 입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향동 주민자치위원장(신광래)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동참해준 통장단과 주민, 금꽃예술촌상인회 등 여러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나눔의 기부 문화가 순천시 전역으로 퍼져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정숙 향동 동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주민들과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한 이웃사랑 후원에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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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제7회 마을축제 ‘은행나무 아래로’ 열려순천시 향동(동장 김정숙)은 노란 은행잎의 절정기인 오는 16일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제7회 향동 마을축제‘은행나무 아래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여, 노?소 계층별 지역 주민이 나눔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주민총회, 열림식, 주민 노래자랑, 플리마켓, 임산부 태교교실, 한복 무료체험,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네 현안인 청년행복주택 추진을 통한 젊은 인구 유입 등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결정하기 위해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공한지를 활용해 기르고 수확한 명아주를 제작한 장수지팡이를 80세이상 어르신 300여명에게 증정하고 달달하고 맛난 호박죽 나눔 퍼포먼스로 색다른 개막식을 연출할 예정이다. 문화의 거리 곳곳에서 분야별로 펼쳐질 주민 노래자랑, 플리마켓, 임산부들이 직접 만든 아기용품 만들기 및 작품전시회, 수능수험생들을 위한 한복 무료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일환으로 호박죽 그릇, 수저 등 다회용기 사용으로‘플라스틱 제로화’운동도 펼쳐 쓰레기 문제 해결을 향동 주민 스스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숙 향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문제를 공유하고 고민하여 해답을 찾아가는 축제의 장이 되고, 문화의 거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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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뉴딜대상 ‘주민주도 도시재생’ 대상 수상순천시가 25일 국토교통부·전라남도·순천시가 공동 주관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의 ‘제2회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2014~2019년 도시재생 지방자치단체, 청년단체,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순천시는 2014년부터 향동·중앙동 일원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3개 권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순천시는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주민 집중 검토회의, 시민 토론회, 도시재생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2014년 5월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선도사업 5년간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 결과 활성화구역의 빈집은 187동에서 7동으로 감소했고, 4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겨났으며, 주민만족도 91%를 달성하는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이번 순천시의 대상 수상과 함께 순천 도시재생을 통해 성장한 청년단체 및 사회적기업이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문화관광상품 개발 분야에서 ‘사회적기업 엘리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순천 관광콘텐츠 분야에서 ‘색다른 녀석들 협동조합’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뉴딜대상을 통해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도시재생 선도모델로 자리 잡게 되면서 시민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저전동, 장천동, 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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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 순천시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순천시는 지난 22일(화) 오전 10시 연향동 국민은행사거리와 팔마체육관 앞, 순천역 광장에서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순천시, 순천제일대, 안전보안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 실시했다. 연향동 국민은행사거리와 팔마체육관 앞에서는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관리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교통안전 피켓과 안전장갑 등을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정차한 차량을 향해 교통질서 지키기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인도 양방향에서 양보·안전운전, 4대 구역(소화전, 교차로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불법주정차 근절 등 교통안전 의식이 개선되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순천역 광장에서도 ‘교통신호·정지선 지키기 고맙습니다!’ 퍼포먼스와 더불어 불법주정차 근절, 규정 속도 지키기, 안전벨트 착용,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문화 홍보 및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안전의식 함양 O·X퀴즈도 진행됐다. 순천제일대 산업안전관리과 황광현 학생회장은 “우리 산업안전관리과는 전국 유일의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양성학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순천 시민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도와 예비 안전인을 양성하는 전공기술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 박승조 안전총괄과장은 “범 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생활 속 안전문화 의식이 정착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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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순천시 마을 정원축제 ‘정원에 물들다’ 개최순천시에서는 오는 10월 4일(금) ~ 10월 26일(토)일까지 아름다운 개인정원과 마을정원을 개방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정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정원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2019 순천시 마을 정원축제 ‘정원에 물들다’가 개최된다. 올해 마을 정원축제 개최지는 서면 산내들마을(10월 4일, 5일), 향동(10월 18일, 19일), 도사동 교량마을(10월 19일, 20일), 낙안면 상송?두능마을(10월 25일, 26일)로 각 개최지별로 이틀간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에서 서면 산내들 마을은 ?정원탐방 ?정원음악회 ?작은 정원 만들기, 향동은 ?정원탐방 ?가을 꽃 화분 나누기 ?한뼘 정원 만들기, 도사동 교량마을은 ?정원탐방 ?정원음악회 ?갈대공예체험, 낙안면 상송?두능마을은 ?정원탐방 ?정원 스탬프 투어 ?전통놀이체험 ?대나무 화분 꽃 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손님을 맞게 될 마을 주민들은 ‘주민주도형 마을 정원 축제’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마을 골목 정비, 마을 정원 가꾸기 등 축제 개최를 위해 힘을 합쳤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마을 정원축제는 정성스레 가꾸어 온 정원을 매개로 관람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정원 문화 축제이다. 이번 축제로 이웃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소통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마을 곳곳이 꽃과 나무가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