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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구례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적극 지원광양시장은 구례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라남도에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구례군에 423mm의 폭우가 쏟아져 구례읍이 침수되면서 1,000여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광양시장은 광양시 다압면 피해현장을 점검하면서 이재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으며, 피해가 발생한 구례군에 응급구호세트 60개를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광양시장은 “재해구호에서 핵심은 피해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자세”라고 강조하며, “구례군의 피해 복구가 조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피해에 즉각 응급복구를 시행할 것이며, 추후 집중호우시에도 24시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처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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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수해피해지역 상황 점검 및 이재민 격려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지난주 계속된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큰 피해를 입은 곡성, 구례, 광양 등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며,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및 범정부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곡성 587㎜, 구례 541㎜, 담양 419㎜ 등 전남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8월 10일 오전 현재까지 사망 9명, 실종 1명, 이재민 3,160명 등의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 1,898동, 벼 6,546㏊ 등 농업분야 7,243㏊ 면적에 걸쳐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곡성은 주택 6채가 전파, 5채가 반파되었으며, 섬진강, 구례서시천 등 하천이 범람한 구례지역은 주택 1,182채가 침수 피해를 입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진강 수위 상승으로 인근 4개 시·군에서 2,24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현재 574명은 귀가, 1,675명은 인근 초·중학교, 마을 경로당 등에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용 의원은 곡성 오산면, 구례 서시천1교, 광양 다압면을 포함해 수해 현장을 찾아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피해 수습·복구를 돕는 한편, 초·중등학교 마을회관 등 대피한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였다. 서동용의원은 이번 집중호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의 신속한 복구 및 피해수습 지원을 위한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둘러 줄 것을 중앙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통상 지자체와 중앙피해합동조사를 거쳐 통상 2주 이상 소요되나, 긴급 사전 피해조사를 통해 소요 기간을 단축하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와 그에 따른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피해와 농어업 등 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재난 지원금와 함께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용 의원은 “금번 호우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재민 긴급 구호 지원을 넘어서 민생안정을 위한 범정부 지원대책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동용의원에 따르면 홍수로 유실된 하천, 도로, 철도, 상하수도뿐만 아니라, 에너지, 통신 등 기반시설 복구와 재난폐기물 처리 지원도 필요하며,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세제 및 금융 지원 등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종합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서동용의원은 “산사태 매몰사고, 하천 급류 사고, 침수 피해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을 위로하는 한편, 지자체와 담당자들에게는 “더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달라”며 당부하면서, “이번 피해지역에서 수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해소하고,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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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천변 저류지 ‘생활 숲’ 조성순천시(시장 허석)는 오천지구 앞 동천변 저류지에 2021년까지 시민 휴식 공간인 생활 숲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 숲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도심 속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다. 생활 숲 조성은 동천변 저류지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4만5000㎡에 마중 숲, 만남의 숲, 생활 숲, 수변생태 습지정원 등 5개 테마로 구성할 계획이다. 23만 여 그루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물과 바람, 꽃과 향기, 햇볕과 그늘 등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문화체험 공간과 휴게·운동시설 등도 함께 만들 계획이다. 순천시는 생활 숲 조성으로 한국 최대 푸드트럭 야시장과 연계한 시민장터, 플리마켓 운영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심 속 생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관광산업과 연계된 정원로드를 완성해 생태가 밥 먹여주는 생태경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천변 저류지는 순천만 만조와 집중호우가 겹칠 경우 동천 수위 상승으로 도심의 저지대 침수를 대비한 방재시설로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2019년도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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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민·관·군 합동 구례 수해지역 지원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7~8일 이틀간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돕기에 나섰다. 허 시장은 10일 아침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호우피해 상황과 복구현황을 보고 받은 후 황전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가 큰 구례지역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황전면 이재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지시하고“순천과 구례는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구례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순천시와 순천시민, 출향인사들의 힘을 모아 구례군민이 감동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구례는 이번 집중호우로 1100여 가구가 물에 잠겨 이재민 1000여 명이 발생했고, 농경지 421ha와 가축 3600여 마리가 침수되고 도로와 하천제방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순천시는 지난 9일 생수와 도시락, 김밥 등 응급 구호물품을 구례군에 우선 전달했으며, 수인성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활동을 지원했다. 또 태풍 ‘장미’가 지나간 후 11일부터는 중장비, 청소차 등과 피해복구 자원봉사인력을 지원하며 이재민 무료급식 봉사와 세탁봉사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김순호 구례군수님을 비롯한 구례군 공무원과 관계자에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타인능해(他人能解)의 쌀 뒤주로 이웃을 구제한 구례 운조루의 높은 뜻을 받들어 십시일반으로 구례를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순천시민과 출향인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구휼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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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집중호우 침수지역 현장지휘허석 순천시장이 8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황전면 등 주민 대피, 차량 통제, 응급복구 등 긴급 현장 지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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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월 확대간부회의 열어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현복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우리 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대응 업무를 주로 추진해왔다면, 8월부터는 당면 현안업무를 좀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2020년 각종 예산사업의 적기 추진, 건전한 재정운영 노력과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통해 2021년 국고 건의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과 구조적 대전환 대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대응을 위한 부서별 연계사업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메뉴얼을 준수하는 등 관계부서에서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올해 연초부터 코로나19 대응으로 직원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며, “하계휴가를 분산해서 실시하되 업무공백은 없도록 하고 푹 쉬고 돌아와 하반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독려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시정발전 유공 표창장 수여식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나눔을 실천한 이달의 봉사왕 송창근 씨를 비롯해 34명의 시민과 유공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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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연안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8톤 수거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 및 ‘7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7월 31일 오후 3시부터 여수신항 북방파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해양쓰레기 8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소속의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GS칼텍스, POSCO 광양제철소, 삼남석유화학,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여수해경,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 여수시, 지역주민 등 96명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장마․집중호우․태풍 등의 영향으로 해양에 유입되는 부유쓰레기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정화활동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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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기관’ 선정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개선배경, 창의성, 효과성, 절감성, 파급성, 정비방향 적절성 총 6개 항목 심사기준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진월 월길지구 내 월송천 통수단면 및 여유교 부족으로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농경지(시설하우스)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에게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처했다. 특히, 시설하우스의 경우 개인사정, 경제적 어려움 호소로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설명회와 주민과 대화를 통한 원활한 보상협의와 적기 공사추진을 이뤄냈다. 김낙균 자연재난팀장은 “이번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동안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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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하수도 중계펌프장 일제점검 추진순천시(시장 허석)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공공하수도 중계펌프장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중계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곳의 하수를 끌어올려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중간시설로,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 발생량이 증가해 저지대 하수가 하수처리장으로 제때 이송되지 못해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순천시는 8월 3일까지 중계펌프장 62곳의 수중펌프·밸브류의 적정 가동여부와 기계·전기설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장애발생 설비는 즉시 보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웃장, 아랫장, 터미널 등 주변의 침사물 상습 침전구간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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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장점검정현복 광양시장은 7월 14일 진상면 내금마을(국지도 58호선) 법면 붕괴현장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장마전선 북상으로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발생한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으며, 복구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재난행정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 제로이다”며, “책임있는 현장행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후 집중호우 시 24시간 긴급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