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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숙희, 이하 농어촌 특위)는 지난 14일 특위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사항 점검에 나섰다. 특위는 지난해 2월 1일 농어촌 인구감소,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과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위는 지난 1년 5개월간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 공유를 통해 잦은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의 확대,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약지원 요청 등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부서에 조치를 요구하였으며 도사동 AI 거점소독초소와 순천농협 황전지점 DSC를 방문하여 가축질병위기 관리 사안과 식량발전종합계획 준비상황을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숙희 위원장은 “농촌 현장방문을 통한 여론 청취, 기상이변에 따른 대응 논의 등 농어촌 방전 대책 마련을 위한 특위 활동을 추진했다.”며 “비록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농어촌 지역의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현상에 대비하여 인구유입을 위한 농어촌 융복합산업 육성, 새로운 농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등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제250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특위는 장숙희 위원장과 최병배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형구, 박계수, 오행숙, 유영갑, 이명옥, 오광묵, 김영진 의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제출을 마지막으로 특위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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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어류생태관, 토종어류 학습장 재개관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11일부터 구례 간전면의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멸종위기 토종 어류 학습장으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2020년 유례없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단전으로 전시 생물 폐사 및 시설물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복구에 온힘을 쏟은 결과 지난 8월 응급복구 공사를 완료, 다양한 전시생물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총 96종 6천200마리의 다양한 열대어, 토속어류는 물론 양서·파충류 등을 관리하는 전남의 유일한 민물고기 생태관으로 새단장했다. 전시장 입구 대형원통수조에는 아로와나를 비롯해 레드 테일켓 피쉬, 콜로소마 등 대형 열대어 중심으로 전시했다. 대한민국 지도를 형상화한 폭포수조에선 다양한 색깔을 겸비한 아름다운 비단잉어를 볼 수 있다. 토속어종으로 사라져가는 섬진강의 민물고기인 섬진강자가사리, 쏘가리, 황어, 누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어류, 갑각류, 파충류 등을 전시했다. 파노라마 수조에선 최상류 지리산 계곡에서부터 섬진강 하구까지 서식하는 섬진강 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테마 수조에는 개구리, 도둑게, 민물가재, 민물새우, 징거미새우와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수십 종의 시클리드류와 색체가 화려한 카라신과 열대어도 관찰할 수 있다. 생태관 야외에는 피크닉정원, 생태하천, 생태연못이 있다. 잉어, 붕어, 향어, 가물치 등이 조화롭게 유영하도록 설계했으며, 특히 어린이가 뛰노는 학습장으로 꾸몄다. 박준택 원장은 “섬진강어류생태관이 멸종 위기 토속어종과 생물을 보존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전시관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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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포스코,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에 가전제품 기탁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6일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부(공장장 김종성)에서 탄치마을회관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김치냉장고, 청소기, 가스레인지, 후라이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탄치마을 경사면 붕괴로 실의에 빠진 탄치마을 주민을 위해 포스코 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탄치마을회관에 설치됐다. 김종성 공장장은 “가전제품이 필요로 하는 주민들께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진상면 전 주민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탄치마을 수재민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 포스코(With POSCO)는 포스코와 그룹사 임직원들의 재능봉사단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폭염에도 탄치마을 수해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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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코로나 지원금 추경 의결광양시의회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조 1,884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7월 처리한 제1회 추경예산 보다 581억 원이 증액된 1조 1,884억 원이다. 추경예산안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19억 원을 포함하여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7억 원, 백신 접종과 방역을 위한 인건비 3억 원,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지원 1억 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재난지원금 2억 원, 산사태 복구사업비 4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2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부시장으로부터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정회한 뒤 각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후에 본회의를 속개하여 제2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진수화 의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네 자릿수를 넘기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참여’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와 국민지원금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자체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8월 24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88%를 대상으로 6월 말 기준 광양시 인구의 84.8%인 127,79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급액은 1인당 2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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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사전대비에 총력순천시(시장 허석)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에 대비해 지난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부터 남해안에 상륙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23일 임채영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기능별 13개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태풍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유사 태풍의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태풍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임채영 부시장은 “태풍은 매년 오는 것으로 그에 따른 대처매뉴얼도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나, 21일 많은 비가 내린 후 맞이하는 태풍인 점을 고려하면 조금의 방심도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중점 관리사항을 미리 살펴서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부득이 재산 피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인명피해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상습침수지구, 산사태 위험지역과 지하차도, 세월교 등을 미리 통제하고 조금의 위험성이 있으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실시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4일 0시에 순천에 최근접하여 시간당 50㎜, 누적 최대 400㎜이상의 강한 비와 20㎧ 이상의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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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청정해역을 지키기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을 본격화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수질개선 및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L)’ 실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칭)여수푸른물주식회사는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사업비1,082억여원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3개소 및 오수관로 105㎞를 설치한다. 개인정화조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23개 마을 4,104세대의 화장실과 부엌에서 나오는 생활오수를 별도의 오수관을 통해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공정을 거쳐 배출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수를 우수와 완전히 분리 처리해 주택가 하수구의 악취와 역류를 방지하고 집중호우 시에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자만‧가막만의 청정해역을 보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민간사업 시행자가 20년간 운영과 관리를 맡게 돼 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 증대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Build)하고,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는 대신 일정 기간 사용‧수익 권한을 얻은 후, 국가‧지자체에 등에 시설을 임대(Lease)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20년 이상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을 3~4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어 적기에 사회기반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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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농축수산물 구입하세요전라남도는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지자체의 농어가를 돕기 위해 농축수산물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섰다. 남도장터(jnmall.kr)는 온라인 특별전을 기획해 오는 8월 15일까지 호우 피해로 어려운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진도군의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지산면 소재 농어업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판매 품목은 장흥 한우‧표고버섯, 강진 묵은지‧된장, 해남 고구마‧김치, 진도 김‧미역‧전복 등이다. 총 175개 업체 1천50개 제품을 최대 10% 할인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도 제품 판촉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동반성장몰(support.dongbanmall.com)과 제휴 온라인몰을 통해 해당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이윤 없이(노 마진) 판매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수해 피해까지 겹쳐 힘든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실질적 매출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월 말 현재 남도장터에는 전남지역 1천491개 업체가 입점해 1만 9천여 개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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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해가구 청소봉사 ‘구슬땀’여수시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덕영, 김영일)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기초수급가구에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지난 6일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집 내부에 토사가 유입되어 현재 경로당에 임시 거주 중인 독거노인으로 주거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협의체 회의를 통해 청소봉사를 결정했다. 이번 청소봉사는 돌산읍복지기동대도 함께 힘을 모았으며,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지원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고 군내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잔여 토사물까지 말끔하게 처리했다. 김영일 위원장은 “날이 무덥고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르신이 하루 빨리 집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청소를 진행했다”며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어느 때보다 갚진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정덕영 돌산읍장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돌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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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지난 5~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등 3개 군과 진도군의 진도읍, 군내‧고군‧지산면 4개 읍면을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확인 결과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전남지역 중 해남이 91억 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강진 68억 원, 장흥 63억 원, 진도 진도읍 7억 원, 군내면 8억 원, 고군면 7억 원, 지산면 6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국비가 최대 80%까지 지원돼 지방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된다. 피해 주민에게는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 도시가스 비용이 1개월 감면된다. 김 지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애써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하루빨리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한 피해금액 산정기준에 농작물, 수산물 등 생물피해가 포함되도록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건의하겠다”며 “특히 전복피해 어가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전복치패 입식비와 고수온 재해예방 가두리 그물망의 수심을 3m에서 5m로 하강하는 설치사업비 등을 해수부에 이미 요청, 이 사업비가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호우피해를 입은 광양, 장흥, 강진, 해남, 진도 등 현장을 발 빠르게 점검하며 주민과 상인들을 위로했다. 특히 도민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도록 청와대와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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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유치 중심도시 여수, 해양쓰레기 ‘수거 총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해안경관을 저해하며 해양오염의 주범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37억여 원을 투입해 14개 읍면동의 해안가와 섬 주변에 2천200톤 수거를 목표로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름 휴가철인 오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를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기동수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수거지점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동도, 해수욕장, 소호동동다리 주변이다. 14개 읍면동에 1억 7천만 원의 인건비 등을 교부해 집중호우나 조류에 따라 밀려드는 해양쓰레기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또한 육상의 환경미화원과 같이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해안별로 상시수거 인력 26명을 두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전력을 쏟은 결과 지난 7월 중순까지 총 1천1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올해 6개월간 폐스티로폼 8천280㎥를 수거해 관내 시설에서 재활용품(잉곳) 35톤을 생산 판매해 세외수입도 늘리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해양 미세플라스틱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러 오시는 만큼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에도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32억 원을 투입해 3천26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며 해양 환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