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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 순천에 블록체인 특구 만들자 제안블록체인 허브 도시인 제주도에서 탄소배출권과 블록체인 연계 그린 이노베이션(Green Innovation)포럼이 20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대기오염과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저탄소녹생성장을 위한 친환경 기술전략과 탄소배출권과의 연계를 통한 정책참여를 주제로, (사)녹색성장진흥원,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탄소배출권과 블록체인’이란, 에코밸류코인(탄소배출권코인)인 환경을 살리는 블록체인으로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가스형태의 물질들을 일컫는다. 즉, 온실가스를 말한다. 이번 포럼에는 제주블록체인 특별법 제정, 그린블록체인협회 설립, 글로벌 탄소배출중개소 설립, 탄소은행 설립 등 블록체인과 탄소배출권 연계사업 등을 의제로 다양한 논의가 개진되었다. 최영식 한양대 기후변화대응센터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순천시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도입사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순천시의 홍보를 확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은 허유인 순천시의원은 “순천시 대표로 포럼에 발표자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순천시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탄소배출권과 연계한 지역화폐를 도입한다면, 매우 의미있는 일 일것이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극심한 환경파괴를 막으면서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가지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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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폭염기 현업부서 근무자 격려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6일 순천소방서와 우체국을 방문하여 기록적인 폭염 속 현장 근로자 위로에 발벗고 나섰다. 서정진 의장과 허유인 운영위원장은 장기폭염 가운데 고생하는 우체국 집배요원, 소방서 센터구조요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정진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무더위로 인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수칙 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의회 역시 집행부와 협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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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8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8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허유인 의원(조곡,덕연동)이, 행정자치위원장에는 나안수 의원(왕조2동), 문화경제위원장은 이복남 의원(향,매곡,삼산,중앙동), 도시건설위원장은 남정옥 의원(서면, 왕조1동)이 각각 당선됐다. 당선된 상임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며, 임기는 오늘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이다. < 허유인 의원 >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허유인 의원은 “의회에 대한 불신을 없앨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며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으며, 말보다는 실천, 그리고 발로 뛰는 의회가 되어 시민에게 박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나안수 의원 > 이어, 행정자치위원장으로 당선된 나안수 의원은 “먼저 저를 뽑아 주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7대의회 의정 경험과 예술가의 열정으로 ‘감동 행정자치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복남 의원 > 문화경제위원장으로 당선된 이복남 의원은 “소수에 대한 배려, 그리고 함께 하는 의회를 표방하기 위해서 함께 마음 모아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의원님 한 분 한 분을 모시고 더 활기차게 문화경제위원회를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남정옥 의원 >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남정옥 의원은 “8대 의회가 시민 품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으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2일 순천시의회는 전반기 의장에 서정진 의원, 부의장에 강형구 의원을 각각 선출하면서, 이로써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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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더불어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세월호 4주기 추모기간임을 고려해 축하화환이나 화분을 받지 않고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허석 사무실 측에 의하면 3000여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그 열기는 자못 뜨거웠다 전했다. 개소식 첫 순서에 지역 택시노동자들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전국택시노동조합 순천지역지부 박용규 위원장과 법인택시 4개 노조와 ‘택시 허사모’ 김원빈 회장을 비롯한 개인택시사업자 등 총 587명이 허석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0년대 ‘새벽을여는노동문제연구소’를 열고 수많은 노동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함께 아파해준 노동자의 벗이자 동지이다”며 “특히 허석 후보는 택시노동자들의 최소한의 법적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저임금, 장시간 노동, 체불임금, 해고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 보다 앞장서 헌신해 왔다.”고 지지배경을 밝혔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갑원 순천지역위원장과 김영록, 신정훈, 장만채 도지사 예비후보들과 고석규 교육감 후보,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임종기, 오하근, 정영근 등 도의원 예비후보, 허유인, 이옥기, 김병준, 김미연, 나안수 시의원 예비후보 등 이번 6.13 지방선거 입지자 4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그밖에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단과 방성룡 전 시장, 노관규 전 시장, 민주평화당 손훈모 순천지역위원장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허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세월호 참사를 되돌아보며 모두가 안전한 나라, 안전한 전남, 안전한 순천을 생각한다”며 “순천의 안전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허 예비후보는 “최근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상대를 따돌리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등 공천을 자신한다”며 “마지막 한 표까지 몰아주십시오. 그래야 제가 순천시장이 됩니다. 그래야 순천이 바뀝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경제통으로, ‘순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며, ‘이제는 바꿉시다’를 내걸고 출근 인사를 하는 등 열심히 대 시민 접촉을 늘여가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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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투자단 일행 ‘순천만정원 방문’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 허유인의원과 해룡산단 소재 에스지트 위계대 대표가 우크라이나 투자단을 유치하고 환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향후 우트라이나와 협력사업이 잘 추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18일 우크라이나 말코브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우크라이나 대표와 바디앜 우크라이나 농업기업 대표를 비롯한 한국 농업관련 투자단 10여명이 순천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순천해룡산단 에스지티공장 실사 이후 순천만정원을 찾아 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 안내로 순천만정원을 관람하고 상호 교환방문 및 농업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허유인의원은 우크라이나 투자단을 대상으로 하늘이 내린 순천만습지와 연간 600백만명 이상이 찾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개하였다. 또 대한민국 생태수도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생산하는 매실 등 친환경 농산물과 ㈜ 에스지티가 생산하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리 온실과 같은 비닐온실 기술 및 정적호스 등 농업관련 상품 등을 소개하였다. 우크라이나 방문단은 “농업관련 투자를 위해 여러 나라와 도시를 방문했지만 이처럼 아름다운도시와 사람들이 친절하게 환대해 주신 것은 처음이며, 에스지티의 기술력은 세계적이라서 당장 도입을 검토하겠다”면서“순천과 같이 우크라이나도 친환경 농업을 추구하므로 농업분야에서 상호방문과 교류를 통해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자”면서 초청의사도 밝혔다. 이에 허유인의원은 “순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순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비롯한 세계적인 품질의 농업 관련 상품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수출 증대 등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최선을 다했다”면서“하반기부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협력 방안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크라이나 투자단과 함께 방문한 순천엔매실 김선일대표와 농업법인 환희농원 이상운 회장은“에스지티의 온실 기술력과 허유인의원의 환대로 인해 순천에 좋은 이미지를 받아 좋은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순천시뿐만 아니라 국익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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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허유인의원, 2년 연속 ‘자치분권 선도의원’ 선정지난 3일 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이 2년 연속 "자치분권 선도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 주최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허유인은 의원은 2016년, 2017년 연속해서“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 참가해서 지방의회 및 의원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상을 구현하는 등 지방분권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자치분권 선도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거버넌스 패러다임의 확산을 통해 한국 사회의 도약과 거버넌스 국가 구현을 목표로 한 거버넌스 캠페인을 전개해 온 (사)거버넌스센터가 주민 주권의 올바른 지방 자치 실천을 약속하는 지방선거 후보자와 협약을 맺는 2018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1차 거버넌스 협약식과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약칭 주민주권후보연대) 준비위 발족식도 함께 열렸다. 이와 관련해 허유인 의원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다 순천시민들의 격려와 사랑 덕분이다”면서 “정부?기업?시민사회의 소통과 파트너십의 거버넌스(협치)는 시대적 대세이며 패러다임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넘어 권한을 주는 거버넌스를 통해 모든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거버넌스 순천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윤창원 교수(서울디지털대, 거버넌스센터지방의정연구회 공동회장)의 사회로, 자치분권선도의원 증서 수여식, 거버넌스후보 협약식, 격려사(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김영래 아주대 교수, 이부영 민주평화복지포럼 이사장, 박승주 전 여가부차관 등), 주민주권후보연대 취지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거버넌스센터는 이 날을 기해서 후보자 거버넌스 협약 캠페인에 본격 나설 계획이며, 2차 협약식 및 주민주권후보연대 출범식은 4월 초순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주권후보연대 발기인으로는 정당, 정파와 관계없이 주민주권의 올바른 자치와 로컬 거버넌스 발전을 다짐하는 전국 각지의 지방의원 40여명이 참여하였고, 김진현 이사장, 김영래 교수 이부영 이사장,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등 거버넌스센터 자문위원들이 고문으로, 이형용 이사장 등 거버넌스센터 임원진이 자문위원을 맡는다. 앞으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거버넌스 후보 협약캠페인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지역과 정파를 넘어 후보자들이 시민사회 그리고 유권자들과 주민 주권의 올바른 지방 자치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 통합과 자치 역량 기반의 확대를 기약하는 포지티브 선거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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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25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재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토종농산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안」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허유인 의원(조곡·덕연동)은 공기업인 LH한국토지주택 공사가 법에 의거하여 적립한 순천시 조곡동 금강메트로빌 아파트 특별수선충당금 약 3억9천2백여만원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즉각 양도하길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또한 이옥기 의원(조곡·덕연동)은 시민이 체감하고 시민의 행복으로 귀결되는 좀 더 나은 도시, 좀 더 큰 순천으로 지방자치 분권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순천시 도시정책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압축도시를 실행하고 신도심 노후 아파트를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할 것과 주차난이 심한 지역 동네별 중소규모 주차장을 마련해 나갈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임종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8년 업무보고 및 각종 안건심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준 동료 의원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AI 예방은 물론 구제역 등 기타 전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아울러 최근 대형 안전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여 안타까운 인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있는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제221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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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 2017년 한국을 빛낸「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 수상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조곡, 덕연동)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2017년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은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위원회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평소 평화적인 인물로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고, 한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허유인 의원은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지방자치의회부문 추천된 57명중 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허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및 초우궈치앙(조국강) 중국국가안전산업협회장 등 세계적인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유인 의원은 올해만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을 비롯하여 「2017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재 대상」,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 대상」등 전국적인 위상을 가진 8개의 상을 수상하여 순천시의회의 품격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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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20회 제2차 정례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11월 24일 제22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1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및 2018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38건,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10건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종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를 돌아보며 국내외의 정치, 외교적인 혼란과 사회적 불안속에서도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조충훈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여러 의원님들이 함께한 중국 닝보시와의 자매도시 협약식 및 관광설명회, 매실사업단 수출계약 체결 행사 등 경직된 국가 관계 속에서 지방정부 노력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수고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28일간 정례회 기간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한해 동안 주요 정책과 사업 등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각종사업들이 당초 목적대로 충실히 이행됐는지 점검하고 올바른 대안과 비젼을 제시하여야 하며, 2018년 예산안은 꼼꼼히 살펴 어느 한부분에 편중되거나 낭비요인이 없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본회의에서 정철균 의원은 「종합버스터미널 이전에 관하여」라는 5분 발언으로 종합버스터미널은 버스에서 품어내는 매연과 유해물질은 도시와 시민을 병들게 하고 교통체증, 교통사고 등 많은 위험을 담보로 하고 있어 종합버스터미널이 옮겨진다면 이런 문제가 일소에 해결될 뿐만 아니라 순천시가 지향하는 친환경 생태도시의 시책에도 부합할 것이며 대중교통 및 택시 경영난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며 종합버스터미널 이전을 지금부터 추진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다. 유영철 의원은 「지방정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가 갖춰야 할 방향」에 대한5분 발언으로 순천 지역사회의 미션은 “모든 시민이 자율적인 생활주체로서 지역을 기반으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존엄과 평등이 이 시대에 으뜸으로 피어난 세계속의 지속발전 가능한 순천”이 되기를 희망하며 미션에 기반한 바람직한 순천 지역사회의 비전으로는 자치분권의 도시, 포용의 도시, 행복의 도시를 제안했다. 김인곤 의원은 「지진에 대비한 순천시의 준비와 대응 촉구」 5분 발언을 통해 지진발생시 시민을 위협할 수 있는 낡은 외벽 마감재와 노후된 간판에 대한 전수조사, 유관기관이 대응매뉴얼을 갖추었는지 여부 파악과 함께 대피소의 시설 및 구호용품 준비, 그리고 경주와 포항 지진 피해 사례 정보를 수집하여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반면교사 삼아 우리 순천시만의 철저한 재난준비와 이재민 구호의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유영갑, 간사 최정원, 장숙희, 강형구, 이복남, 박계수, 허유인, 이옥기, 선순례 의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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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시정질문 가져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제219회 임시회 회기중인 10월 23~24일 양일간에 거쳐 제2, 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쳤다. 시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김인곤, 유영갑, 임종기, 최정원, 허유인 의원 모두 5명이다. 1일차(23일) 첫 번째로 시정 질문에 나선 김인곤 의원(서면, 왕조1동)은 순천만국가정원이 되면서 주변부지에 대한 방치 및 난개발문제, 순천시의 연향뜰 개발계획, 도시계획 전문가 공채 의향, 반려산업 인프라 확충 및 현실적인 계획과 관련하여 시장에게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순천시장은 먼저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잡월드와 국가정원을 연계하여 친환경 및 고효율 첨단 미래형 생태주거공간,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단지조성을 위한 전진기지, 다양한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실증단지 조성 등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도시계획직 3명을 공개 채용하였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강화하여 내부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을 운영하여 도시계획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물 매개치유사, 동물매개활동가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망 직업군으로 육성하며, 또한 반려동물 매개 치유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등을 설치해 반려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질문에 나선 유영갑 의원(승주, 주암, 황전, 월등면)은 민선6기의 노동자정책 방향, 농업정책 방향, 농업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계획생산체계 구축, 농업예산 증액에 대하여 질문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장은 좋은 노동환경과 일자리 창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방안을 협의하고,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순천시 생활임금 조례」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 등 다양한 노동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려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지역농산물 유통수출확대, 소비자 중심형 로컬푸드 사업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 산림휴양, 농촌복지 등 5개의 큰 축으로 농정을 펼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계획생산체계 구축은 로컬푸드를 시발점으로 “순천형 푸드플랜”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더 다양한 품목의 계획생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농업예산증액에 대해서는 2017년은 예산 1조 1,756억원 대비 1,171억원으로 10%이며, 2018년에는 본예산 대비 12%이상 확대 편성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월등복숭아 공동선별 및 가공시설 설치에 관한 질문에 대해 경제력 제고를 위해서 품질이 좋은 신품종 갱신이 필요하며 공동선별장은 인근거리 선별장을 이용하도록 하고 복숭아 가공시설 설치 부분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사업의 타당성, 수익성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세 번째로 질문에 나선 임종기 의원(해룡면)은 순천시민의 정체성과 신대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 실시, 그리고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문화도시 순천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순천시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순천시장은 순천시민의 정체성과 관련,‘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의 큰 도는 실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지역이요’라는 말의 뜻과 내용, 그리고 역사적으로 국가에서 호남이 차지해온 의미와 순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동북아 평화공원 조성,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우리 순천의 역사성을 살려나가겠다고 답변하였다. 다음으로 신대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시에서는 신대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결정권한이 없어 의회나 주민대표가 의견을 주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적극협의해 나갈 것이며, 순천경찰서 예정부지였던 24블럭은 현재 소방파출소 입주를 위해 1필지 매입 완료하였고, 나머지 2필지와 25블럭 내 2필지는 현재 구체적인 유치계획은 없으며, 향후 공공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향매로 남쪽 중학교 건립은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중이며, 삼산중학교 이전은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매로, 좌야로 등 도로확장은 교통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정체현상이 발생될 경우 교통체계 등을 조정하여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남승룡길은 도로확장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종기 의장은 임진왜란의 역사는 호남의 역사요, 호남의 역사는 우리 순천의 역사이기 때문에 우리는 제대로 알아야 하고 임진왜란의 역사는 재조명되어야 하며,‘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의 정신이 우리 호남의 정신이요, 순천의 정신이요, 이것이 곧 대한민국의 정신이며 이 구국정신이 순천의 시대정신이었다며 최석으로부터 시작된 적폐청산의 시대정신과 선조의 마음을 품은 구국의 정신 ‘약무호남 시무국가’시대정신이 국가정신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신대지구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필히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공청회를 실시해야만 하는 이유는 상업지역, 준주거지역에 설치하게 되어있는 공공보행 통로는 폐지되어야 하며 좌야로, 향매로 주간선도로는 확장되어야 하고 고등학교 부지는 그대로 존치하며 향매로 남쪽에 중학교가 건립되어야 제대로 된 지구단위 계획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하였으며, 신대지구에 입주하게 될 소방서, 수영장 건립 등 공공시설 종합계획 수립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청회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일차(24일) 시정 질문에 나선 최정원 의원(상사, 남제, 도사동)은 국가정원의 전반적인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조례호수공원 매입 및 시설물에 관련하여 시장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장은 먼저 순천만국가정원은 공무원 중심의 운영방안이 예산지원 안정성, 종합적 행정연계로 사업시행이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앞으로 운영주체를 관리공단이나 법인으로 이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공론화를 통해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오산마을과 해룡산의 매입은 이주대책 등 많은 난제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상권활성화 사업과 함께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서민경제 안정대책을 위한 실태조사와 연구용역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례호수공원 내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로 되어있는 수면부에 대해 2017년 6월부터는 농어촌공사에서 임대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일시매입을 요구하면서 현재 소송을 진행중에 있지만 조형물 및 예술분수 등 설치 운영을 위해 70~80억원 상당의 토지를 일시에 매입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와 같이 임대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호수공원 하천수의 유입수량 확보와 지하수를 개발하여 원수를 확보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추진중이며 특히 수질개선을 위해 음악분수 시설물을 호수에 직접 설치하여 물이 순환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수질정화 장치 등과 함께 상류 자연마을 오수관로 정비 등 최적의 방안을 강구하겠으며 야외전시물 제작 설치 및 노후된 음악분수 리모델링 등 개선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잇는 랜드마크인 명품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공사입찰 하도급의 지역업체 유도계획에 대한 질문 답변에 나선 안전행정국장은 공사입찰 공고문에 우리 지역 업체와 우선적으로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적격심사 및 계약체결 과정에서 우수한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타 지역 하도급사 공사현장에 대하여는 철저한 공사감독을 통해 부실시공 및 불법하도급을 방지하여 우리지역 업체 참여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최 의원은 대대, 인안마을의 교통과 주거환경개선 대책에 대하여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도시건설국장은 도로확장사업비는 7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어 지역주민의 소득사업과 연계하여 주차장 문제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시책등을 발굴해서 추진하겠으며, 순천만습지 인근에 위치한 신석, 동편, 서편마을 3개 마을은“도시재생뉴딜사업”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최 의원은 순천만국가정원 운영체계의 구조조정 계획, 국가정원 배후단지 조성계획, 순천만습지의 보존 및 운영계획에 대하여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순천만관리센터소장은 먼저 다양한 유료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해 수익창출을 통한 관리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불편해소사업, 마을회관과 정자건립, 2018년 까지 추진되는 농촌활성화사업 등 총 68억9천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한 마을기업 구성 등 공동체활성화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국가정원배후단지 조성은 사업시기와 위치, 규모, 재정적 여건, 특히 정원관련 사업 활성화 방안등 제반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답변하였다.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주차장확보에 관련하여 현재 실시설계 추진중으로 2018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주차장 구조상 진출입로가 많아 통제가 어렵고 차량진입로 구간이 짧아 대기차량이 교통체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 유료화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주차장 2,100면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와의 연관성을 충분히 감안하여 유료화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마지막으로 시정질문에 나선 허유인 의원(조곡, 덕연동)은 낙안읍성 청소년 수련소 건립 MOU체결 전 투자자에 대한 시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해 부시장에게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부시장은 2014년에 체결된 낙안 청소년수련시설 건립에 대한 협약은 관련 부서의 개별 법률에 따른 이행절차 등의 협의와 검토 과정을 거쳤으며, 협약일로부터 2년이 된 2016년 7월까지 협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투자자에게 효력상실을 통보하였다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동양 최대의 볼링전용경기장 및 관련시설 건립투자유치 추진상황과 에코에듀체험센터 부지 옆 순천만랜드 투자 포기지역재추진 계획 및 왕지 2지구와 연향안뜰 풍덕지구 조합방식의 택지개발 추진에 대하여는 서면으로 답변하도록 하고 시정질문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