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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폭우 피해 현장점검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8일 오후, 연일 계속된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황전면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일부터 8일 13시까지 335㎜의 비가 쏟아진 황전면은 주암댐 긴급방류까지 더해져 섬진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지역 주민 90여 명이 인근 친인척과 월전중학교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는 상태이다. 허유인 의장,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 오행숙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피해가 심각한 황전IC 인근 용림마을을 찾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48명의 마을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월전중학교 체육관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영문도 모른채 어른들 손에 이끌려 나온 아이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는 따뜻함을 보이기도 했다. 허유인 의장은 “휴일임에도 비상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우리 의회도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정확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관내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황전면은 선변, 금평, 용림1구 지역 농지 6ha가 침수되고, 40여 마리의 소를 키우는 축사가 침수되어 관계 공무원과 축협 직원들이 구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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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대구 수성구의회와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에서 순천시의회를 방문해 사회복지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성구의회의 방문은 순천시 비교 견학 일정 중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순천시의회에서는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양 시·구의 복지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김두현) 소속 의원들은 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공동 생활공간인 ‘9988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수성구의회 김두현 위원장은 “순천시는 ‘9988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 분야에서 배울점이 많은 곳이다”며, “수성구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들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의회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수성구의회와 지속적인 정책 공유를 통해 영호남 지방의회 간 교류의 물꼬를 트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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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의대 유치 토론회 참석차 국회 방문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전남 동부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소병철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전남 동부권 의원들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전남 동부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공론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토론회에 앞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순천소통방’ 열림식에 참석했다. 국회 의원회관에 처음 마련된 ‘순천소통방’은 국회를 방문하는 시민과 공무원이 편히 업무를 보고 지역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국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대해 순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회, 중앙 정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28만 순천 시민의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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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장마철 과수 피해 현장방문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남정옥)는 2020년 7월 30일, 장마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한 달 넘게 지속되는 장맛비로 과수 병충해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폐회 중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구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서면 참다래 농가, 월등면 복숭아 농가, 상사면 배 농가를 차례로 방문하여, 병충해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과수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정옥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속된 장마로 인한 과수 피해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천공병)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월등면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순천시의회는 8월 7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월등 복숭아 드라이브 스루 특판전’에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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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 선거구 단독 분구’ 선거법 개정안 환영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28일, 소병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순천시 인구가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상한선을 넘기며 순천 시민들은 순천시만의 단독 분구를 기대했으나, 결과적으로 인구 5만의 해룡면을 인근 시군 선거구에 떼어주는 기형적인 선거구가 탄생하며 실망을 안겼다. 당시 순천시의회는 선거구 획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지역 내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고, 순천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였던 소병철 의원도 ‘잘못된 선거구를 바로잡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지난 28일, 소병철 국회의원은 인구비례 기준만을 적용해 온 선거구 획정에 추가로 ‘면적 기준’을 도입하는 새로운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을 살펴보면,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에 ‘면적’을 명시하고, ‘선거구 전체 평균면적의 3배를 초과하거나 3분의 1 미만인 경우 각각 상·하한 인구수를 기준으로 전체 인구편차의 15% 내에서 인구비례 기준적용의 예외를 둘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농어촌 지역은 선거구 획정의 하한기준보다 인구수가 적더라도 전체 인구편차의 15% 범위까지는 하나의 선거구로 독립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순천시만의 단독 분구가 가능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이번 개정안 발의는 잘못된 선거구를 바로 잡기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정안이 순조롭게 통과되어 순천시만의 단독 분구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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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여순사건특별법 발의 환영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7월 28일, 소병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데 대해 28만 순천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순천 10·19 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제주 4·3사건 진압 출동명령을 거부한 여수 제14연대 소속 군인들의 항명이 발단이 되어, 1950년 9월 28일 진압될 때까지 약 2년간 민간인 832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제16대 국회부터 지속적으로 특별법안으로 제출되었으나 끝내 발의되지 못하다가, 이번 21대 국회에 이르러 순천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에 의해 대표 발의됐다. 제주4‧3사건 특별법과 노근리사건 특별법이 지난 2000년과 2004년에 각각 제정된데 반해, 여순사건 특별법은 아직까지 제정되지 못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순천시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 여순사건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광묵 위원장을 중심으로 이영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형구·장숙희·최병배·김미연·박혜정·김미애 의원 등이 지역사회에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허유인 의장은 “우여곡절 끝에 발의된 여순사건특별법이 순조롭게 제정되기를 바란다”며, “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유가족의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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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시 의대 유치에 발 벗고 나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020년 7월 23일 개최된 정부와 여당의 당정협의회에서 나온 ‘전남권 의대 신설 적극 검토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7월 24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해,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정부와 여당의 뜻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순천시에 의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긴급 의장단 회의에서는 순천에 의대가 유치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공감하고, 순천시가 요청할 경우 의대 설립 부지 확보 등 법적 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허유인 의장은 “순천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은 순천의 미래를 밝게 하는 청신호가 될 것이다”며, “의료수요가 가장 많은 전남 동부권의 중심인 순천시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에서는 2020년 6월에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를 비롯해 각 정당에 보내는 등 순천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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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문화예술·체육진흥 특별위원회 구성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7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문화예술․체육진흥 특별위원회(이하 문화예술특위)’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구성된 문화예술특위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체육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순천시의 문화예술․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자료조사, 지역 문화예술․체육인 토론회, 관계기관 간담회, 현장방문, 전문가 초청 강연회, 우수 정책사례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예술특위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나안수 의원은 “문화예술․체육은 우리 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야 할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문화예술인, 체육인들과 함께 품격 높은 문화예술․체육의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특위는 위원장에 나안수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재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문규준, 김병권, 장숙희, 유영갑, 정홍준, 김영진, 박재원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이 올해 7월 말부터 내년 8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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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이명옥 의원, “순천만 도시첨단산업단지 하루빨리 착공돼야”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이명옥 의원은 17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만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순천만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5년 1월 국토교통부 미래형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순천시 야흥동 일원에 3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착공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본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우리 지역 청년들도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 의원은 “2022년까지 1년 반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착공도 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본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록 사업 시행 주체는 국토교통부와 LH이지만, 행정적 절차가 수반된 사항에 대해서는 순천시가 적극 협조하여,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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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사립학교 관련 법령 개정 촉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7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립학교 개혁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학교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이현재 의원은 최근 순천 지역 한 사립대학의 이사회 구성과 관련된 논란을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특정 학교를 떠나 사학의 부정비리 실태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국민들의 신뢰를 상실한 지 오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 같은 공교육 체계에서는 사립학교라 할지라도 공공성이 강조되며 상당 부분 공익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며,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립학교 관련 법령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사립학교 임원의 구성 및 총장의 임명과 관련 친인척 참여의 최소화 및 결격사유 강화, 임시이사 선임 조건의 완화 등을 통한 사학의 공공성을 강화할 것 ▲사립학교의 이사회 소집 시 사전예고제 시행 및 회의록 공시기간 연장 등을 통한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 ▲사립학교의 총장 및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공개, 예·결산 자료 공시 기간의 연장 등을 통한 재정 투명성을 강화할 것 ▲ 사립학교의 종합감사 정례화를 통한 법인운영 전반의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채용 및 징계 등과 관련한 인사 시스템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할 것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교육부장관 등에게 송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