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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시 노인회와 간담회 개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순천시 노인회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수 순천시 노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하여, 노인회 활동수당 지급,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노인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수 노인회장은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모든 시의원들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면서, 노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한 만큼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유인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하신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순천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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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업무보고 연기...현장속으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주말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0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진행된 2020 업무추진상황 보고는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첫 의사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부서의 상반기 업무 성과와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었다. 순천시의회는 시민들의 안위를 살피는 것이 먼저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업무보고를 중단하는 한편, 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시의원들도 해당 지역구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예상 지역을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진력했다. 피해 지역을 둘러본 허유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께서 고통 받고 있는 이때, 폭우로 인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3일 13시까지 순천시 누적 평균 강우량은 165㎜로, 최고 183㎜(별량면), 최저 127㎜(송광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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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의결 촉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7월 10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의결을 촉구했다.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박종호 의원은 “지방분권을 통해 국가와 자치단체 간 수평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해야 하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대 국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끝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20대 국회 종료로 자동 폐기된 동(同) 법률안이 지난 5월 29일 정부의 입법예고를 거쳐, 21대 국회에 다시 제출된 상태”라고 밝혔다. 순천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제21대 국회는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 ▲정부와 국회는 시대적 사명인 지방분권 확대와 지방정부 수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 ▲정부와 국회는 지방의회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책인력 확충 및 인사권 독립에 관한 사항이 기초의회로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등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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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시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의회’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건 제8대 후반기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7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에 앞서 후반기 순천시의회를 이끌 허유인 의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이번 취임식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축하 꽃다발 전달과 취임사 낭독 등 10여 분간 약식으로 진행됐다.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 업무추진상황 보고와 ‘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0건의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허유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순천시의회는 언제든지 열린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따뜻한 의회로 거듭나겠다”면서,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 생산적인 대안 제시와 협력을 통해, 순천시 발전과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제243회 임시회를 통해 향후 2년간 의회를 이끌 의장단으로 허유인 의장, 박계수 부의장을 비롯해, 이영란 의회운영위원장,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을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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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격려 방문최근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재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에서는 순천시 방역의 최일선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6일,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현장 점검으로 순천시 보건소에서 설치·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신임 양선길 보건소장 직무대리 등 보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유인 의장은 “때 이른 더위에 ‘코로나 청정지역 순천’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광주, 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더욱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박계수 부의장은 무더위에도 방호복을 벗을 수 없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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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의장단, 현충정원 등 참배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의장단은 3일 오전, 현충정원과 여순사건위령탑 참배로 후반기 첫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해 박계수 부의장, 이영란, 남정옥, 김미연 위원장 등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첫 의정 활동으로 순천만 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순천시민의 대변자, 시민을 위한 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치고 이동 중에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본 허유인 의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순천시의회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팔마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여순사건위령탑을 참배한 순천시의회 의장단은 “지역민의 염원인 ‘여순사건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이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과 함께 순천시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후반기 회의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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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을 선임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초선의 이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2), 행정자치위원장에 재선의 유영갑 의원(민중당, 승주·주암·황전·월등), 문화경제위원장에 재선의 남정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왕조1), 도시건설위원장에 초선의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각각 선출됐다. 이영란 의회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원 한분 한분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율적인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말했고,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은 “소수의 목소리가 순천시의회 내에 상존할 수 있게끔 가능성을 열어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은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순천시의 정주여건을 만드는 데 여성의 섬세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일, 후반기 의장에 허유인 의원, 부의장에 박계수 의원을 선출한 순천시의회는 이로써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다음은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현황이다. ▷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이영란, 부위원장 : 박종호, 위원 : 오행숙, 이명옥, 정홍준, 오광묵, 김영진, 김미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 유영갑, 부위원장 : 김영진, 위원 : 서정진, 이복남, 박계수, 이영란, 최병배, 박재원 ▷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 남정옥, 부위원장 : 김미애, 위원 : 문규준, 나안수, 오광묵, 박혜정, 이현재, 박종호 ▷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 김미연, 부위원장 : 오행숙, 위원 : 김병권, 강형구, 장숙희, 이명옥, 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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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허유인 의원, 부의장에 박계수 의원 선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7월 1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허유인 의원, 부의장에 박계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당초 허유인, 이복남 두 의원이 의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였으나, 투표 직전 이복남 의원이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단독 후보로 나서게 된 허유인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24명 중 2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순천시의회를 이끌어 갈 허유인 의장은 조곡, 덕연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3선 의원으로, 7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과 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은 역임했다. 허유인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감시와 건강한 견제, 생산적인 대안제시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대변자, 시민을 위한 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장 선거에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계수 의원이 단독 출마하여,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24명 중 21명의 찬성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박계수 부의장은 해룡면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재선 의원으로, 8대 의회에서 농촌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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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올해 첫 시정질문 가져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13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처음으로 질문에 나선 박혜정 의원은 장평로 가로수 이식사업 및 시민로 개선공사의 적정성,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상황,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견해, 유니버셜 디자인이 순천시민의 삶의 질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질문했고,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및 점검에 대한 순천시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다음으로 오광묵 의원은 2015년에 추진된 팔마경기장 개보수공사 당시 순천시의 책임으로 인해 발생한 하도급업체 부도에 대한 대책과 통천마을에서 교량교까지 도로개선 계획에 대해 질문했고, 여순 10·19 항쟁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한 순천시의 노력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허유인 의원은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및 세부 토지이용계획에 대해 질문했고, 연향 금당지역 활성화를 위해 금당공원에서 순천우편집중국까지 백강로 인근 완충녹지의 높이를 낮추는 방안과 완충녹지 내 사선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 백강로에서 구(舊) 하늘미가 방향 보행자지역을 도로로 개설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순천역 주변 효율적인 역세권 개발을 위한 경관계획 변경과 중심시가 가로구역 건축제한 변경을 제안했다. 한편, 박재원 의원은 순천형 창업정책 진행사항과 예산의 효율적 사용에 대해, 남정옥 의원은 전남 동남권 의대 및 종합병원 유치 계획, 신규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체증 해결 방안, 순천교도소, 서면산단, 종합버스터미널 이전 계획, 용계산 기적의 숲 조성사업 등에 대해 각각 서면 질문과 답변으로 대신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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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국외연수비 전액 반납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해 실시할 예정이었던 의원 국외연수를 취소하고 연수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23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허유인)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취지에서 의원들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반납하기로 한 예산은 의원국외여비 등 1억1천만원 규모로, 향후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시 재난대응기금 등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서정진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어려움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