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병철 의원, “국토부가 순천시 방문해 경전선 관련 실질적 의견 청취한다”확인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0일 국무조정실에 경전선 전철화 사업 관련 지중화·우회 등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정부의 실질적인 의견수렴’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이날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질의에 앞서, ‘국토부가 순천시를 방문해 (경전선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 이라는 서면 답변을 받은 점도 확인했다. 서면 답변은 소 의원이 노관규 순천시장의 자료 요구 건의를 받아 진행한 결과로 알려졌다. 소 의원은 “국조실이 서면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국토부와 마련하기로 한 것은 아주 긍정적”이라고 짚으며, “다만 (향후 열리게 될) 공청회가 통과의례처럼 되면 안된다. 귀를 열고 수용하는 자세로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박구연 국무1차장도 “의원님 말씀하신 취지대로 국토부와 진행하겠다”고 동의하며, 앞서 제출한 정부의 의견청취 계획이 ‘의례적 답변’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 소 의원은 경전선 사업과 관련하여 순천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지난 8월 22일에 있었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에게,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해 순천시민들이 구도심 그리고 구노선으로 하면 하루에 60회 이상의 고속열차가 굉음을 내고 지나가니까 노선을 지중화해 주시거나 우회를 해달라는 것을 줄기차게 요청해왔다.”고 순천시민의 절규를 전달하기도 했다. 당시 소 의원은 “그러나 (정부가) 마이동풍(馬耳東風) 이다”고 지적하며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순천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소 의원은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순천시민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순천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짚으며, “국무조정실은 중앙행정기관 행정의 지휘·감독, 정책조정, 사회갈등이 고유업무라는 점을 명심하고, 국토교통부와 함께 순천시민들의 목소리에 하루속히 귀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국무조정실장은 소 의원의 “(경전선 관련) 좀 신중하게 다시 한번 순천시민들과 전남 도민들이 원하는 바를 윤석열정부에서도 성의있게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달라”는 촉구에 대해서, “여러 대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아 기대를 모았다. 특히 소 의원은 “지금 시민들 입장에서는 우회, 지중화 또는 어떤 새로운 공법 부분에 대한 희망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서 정권이 바뀌었으니 국무조정실에서 사회 갈등 차원에서든 혹은 주무부처인 국토부에서 시민들 의견을 경청하는 그런 자리 행사를 꼭 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국무조정실장은 “국토부와 상의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에 소 의원은 국조실과 국토부가 현재까지 논의한 ‘의견 청취 계획’을 서면으로 점검하였는데, 오늘 정무위 현장질의는 국조실이 회답해온 ‘의견청취‧공청회 등의 절차’가 단순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넘어서, 실질적 자리라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 기본계획 고시를 앞둔 현시점에서, ‘실질적 의견수렴 절차’를 확인받았다는 점은 진일보한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어 소 의원은 “국무조정실은 ‘현재 국토부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 적정성 검토 중이며 검토 완료 후 기본계획 수립 고시 및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혀 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 고시 일정을 고려할 때 국무조정실이 약속한 순천시민 의견 청취는 가급적 빨리 그리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쪽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국무조정실이 실질적 의견수렴을 약속한 만큼, 앞으로도 순천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대응할 것”이라면서, “의견청취의 구체적 일정과, 청취 의견을 기본계획 고시에 어떻게 반영‧변경할 것인지 상세한 반영계획을 재차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 의원은 경전선 사업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제기된 왜곡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며, “향후 순천시민들의 의견이 빠짐없이 정부에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순천시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 면서 "우리 순천이 한 목소리로 뭉치는데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
소병철 의원,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 대표발의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전남도 내 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동·서부 권역별로 캠퍼스를 운영하면서, 일정 비율의 학생들을 졸업 후 10년간 지역에서 복무하도록 하는 「전라남도 내 의과대학의 설치 및 공공의료인 양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소 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에게 의과대학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같은 날 의대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 특별법은 행정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에 의대를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환자 이송이 어려운 도서 지역이 가장 많고, 동부권의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로 인한 인명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에도 부족한 의료인력과 낙후된 의료인프라로 인해 대표적인 의료사각지대로 꼽혀왔다. 실제로 전문 의료인과 상급종합병원 부족으로 연간 70만명의 전남도민이 수도권 병원으로 빠져나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의료비 유출이 연간 1조 3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특별법은 전남도 내 의과대학 설치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동서부 권역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권역별 캠퍼스 조성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전라남도 내 국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한 뒤 동서부별 의료와 사회 환경을 고려하여 각 권역별로 캠퍼스를 두고 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한국 최초의 ‘전남형 융합캠퍼스 모델’이다. 이와 관련된 각종 사항들을 조정하기 위해 전남도지사 소속의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치위원회’(이하 ‘설치위원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위원장인 도지사를 포함하여 15인 규모로 운영되는 설치위원회는 의대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의대 정원, 캠퍼스 조성, 부속병원의 설립과 위치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율하게 된다. 특히 의대 설치에 기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고려하도록 하여 추진 과정에서부터 지역 상생을 도모하도록 했다. 전남도 의대의 조속한 설치와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근거도 마련된다. 특별법은 국가가 도내 의대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전라남도와 기타 도내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기금을 조성한 뒤 기부자들이 일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용지나 물품 확보를 위한 국공유재산 등의 사용·수익도 가능하다. 한편, 특별법은 최근 코로나 팬데믹과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폭증하고 있는 공공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입학생 중 일정 비율을 졸업 후 10년간 전라남도 내 공공의료기관이나 업무에 의무복무하도록 하는 ‘지역 공공의료과정’을 두도록 했다.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이정현 전 국회의원안과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등 전남 의대유치 과정에서 논의됐던 공공의료과정을 반영한 것이다. 지역 공공의료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비와 기숙사비 등 지원이 제공되며, 의무복무 종료 후에도 해당 기관에 우선 채용되거나 국제기구 파견 등에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다만, 성적이 기준에 미달하거나 다른 대학교로 편입하는 등 정상적인 학업 이수가 불가능해진 경우에는 학비 등 지원을 중단하거나 이를 취소한 뒤 반환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표발의자인 소 의원은 이번 특별법에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순천시를 비롯한 전남 자치단체장들의 의대유치 요청은 물론 시민사회의 공공의료 강화 주장과 의사협회의 의견 등 그동안 논의되어 온 전남권 의대 설립과 관련된 다양한 찬반 논의들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치권의 그 동안의 입장도 반영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정당들이 협업할 수 있는 접점도 마련했다. 소 의원은 “이번 특별법 발의가 의대 유치를 위한 경쟁이 아닌, 전남의 상생과 협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2000년 의약분업 뒤 배출되지 못한 의사 수만 3,225명으로, 이번 전남도 의대 설립과 공공의료 과정 신설은 의사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협회의 입장을 고려하여 그간 배출되지 못한 의사 정원을 일부만 복원하면서도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의 30년 꿈인 의과대학 유치가 실현되려면 동부와 서부, 여당과 야당이 아닌 하나의 전라남도가 되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전남 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윤석열 정부와 의사협회를 단계적으로 설득해 2~3년 내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의회, 주요현안사업 청취 통한 의정활동 본격화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신청사 건립사업’, ‘경전선 전철화’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순천시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순천시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일하는 의회·강한 의회·신뢰받는 의회를 실천하는 순천시의회의 모습을 선보였다. 첫 번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성계획」의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람객 유치계획과 공간 배치, 다양한 홍보전략 등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비교하며 박람회 재정운용과 수익사업, 관리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하며 내년에 개최될 정원박람회의 경쟁력 있는 결과물이 창출되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신청사 건립사업」 관련에서는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지금의 주차공간 부족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주차장 확보 등을 주문했으며 신청사 설계 시 의회와의 충분한 소통을 강조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 보고회에서는 기획재정부와 전남도가 경제성 논리만을 내세워 순천시 도심을 관통하는 기존 노선에 대한 계획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향후 시민들의 소음피해와 교통체증 유발 등 정주여건이 크게 악화될 수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른 대안 중 하나인 도심부 지중화 방안은 이사천과 동천으로 인해 사업의 효과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된다며, 사업비가 다소 증액되더라도 도심부를 우회하는 방안으로 계획이 변경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병회 의장을 비롯한 24명의 의원들은 보고회를 마치며 “순천시의회는 하반기에 시행될 각종사업과 현안과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며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과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광양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지난 7월 1일~4일 제9대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원 구성을 완료하고, 20일 제31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1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2022년도 하반기 시정주요업무계획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을 다뤘다. 예산안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조 2,647억 원보다 843억 원이 증가된 1조 3,490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800억 원 증액된 1조 1,18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43억 원 증액된 2,309억 원이다.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재난생활비 532억 원을 비롯하여 국도비 사업의 시비부담금 267억 원 등이 포함됐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1일~2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6~27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28일에 백성호, 조현옥, 안영헌, 박철수, 김보라, 박문섭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후 29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심의할 안건으로 백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민간인 희생자 위령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보라 의원이 대표 발의한「광양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광양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광양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건이 상정됐다. 그리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대원)는 임시회 기간중 옥룡 왕금마을 위험지구 정비,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섬진강 두곡2지구 재해보국 준설토처리 적치장 및 반출장 유지관리사업장 3곳에 대해 현장 의정활동에 나선다. 서영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광양시의회의 역할은 지역사회 갈등과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굳건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과 역량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다양한 시민단체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만큼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추경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제9대 순천시의회 개원식 개최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7월 15일 현충정원 참배와 팔마비 취임선서를 마치고 제9대 순천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해 순천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순천시의회 의원 전원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찾아 숭고한 선열의 뜻을 계승해 순천시민을 위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팔마비 앞에서 청렴 정신을 이어받아 순천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배와 취임선서를 마친 시의회 의원들은 “순천시민과 순천을 위해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과제가 있지만 소통과 협력으로 뜻을 모은다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순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의회 내부에서부터 소통과 협치를 실천하고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의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이어 열린 제9대 순천시의회 개원식은 전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의장 개원사, 시장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회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하는 제9대 순천시의회는 순천시의 발전과 순천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순천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9대 순천시의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
김태균 도의원, 전남도의회 제1부의장‘당선’3선에 오른 김태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이 제12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제1부의장에 당선됐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6~7일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장 및 제1·2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가운데 김태균 도의원은 전반기 제1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제1부의장으로 당선된 김태균 도의원은 “앞으로 의원들의 보완재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의장단과 위원장, 의원들 간의 소통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 간의 메신저 역할에 매진해 의회 내 불협화음을 추방하고, 서로 화합하고 포용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조율할 수 있는 제1부의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부의장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최대한 보좌할 수 있는 의회사무처 역할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의원들의 효율적인 보좌를 위한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부의장 역할에 충실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귀 담아 들으며, 제12대 의회가 보다 생기 넘치고, 역동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균 부의장은 2014년 제10대 전남도의회 초선으로 당선돼 열정적으로 의원직을 수행해 왔으며, 재선 임기 중 전반기에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후반기에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및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친 도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
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7월 4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홍준 의원(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이영란 의원(왕조2동), 문화경제위원장은 김영진 의원(해룡면/신대리 제외), 도시건설위원장은 최병배 의원(왕조1동)이 각각 당선됐다. 당선된 상임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며, 임기는 오늘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홍준 의원은 “순천시의회 의원 상호 간에 화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제9대 순천시의회가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부끄럽지 않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란 의원은 “지지해 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조정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허물없이 의정활동을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진 의원은 “위원장 자리는 권위와 명예의 자리가 아니며, 선임되신 문화경제위원님들께서 원활하게 입법활동, 의정활동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분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병배 의원은 “지지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시민을 섬기면서 시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1일 순천시의회는 전반기 의장에 정병회 의원, 부의장에 나안수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
광양시의회, 제9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원 구성 마쳐광양시의회가 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안영헌 의원, 총무위원장에 정구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최대원 의원이 선출됐다. 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제9대 광양시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구호 총무위원장은“시민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고 도전과 협치를 통해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은“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방문 중심 운영으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7월 21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결과를 보고 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
제9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 정병회 의원·부의장 나안수 의원 당선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7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으로 정병회 의원, 부의장으로 나안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의장 선거 투표에서 정병회 의원 20표(80%), 이복남 의원 5표(20%)를 받아 정병회 의원이 제9대 전반기 순천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는 나안수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날 당선된 정병회 의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의장 당선의 영광을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게으름 피우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일해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소중하게 빛날 수 있도록 보좌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정병회 의장은 의장선거 출마 정견발표를 통해, “기본적으로 견제와 감시가 우선인 의회는 집행부와 역할은 다르지만 순천시민의 행복과 순천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도 밝혔다. 나안수 부의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새로 등원하신 의원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저를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존경하는 정병회 의장님과 함께 감동을 드리는 부의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당선된 정병회 의장은 제4, 5, 6대 순천시의원, 제10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나안수 부의장은 제7, 8대 순천시의원을 역임한 중진급 의원들이다.
-
광양시의회, 제9대 의회 전반기 개원식광양시의회는 1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개최했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은 의원선서, 선서문 ․ 의원윤리강령 낭독,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개원식에는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시 의정동우회 서정복 회장과 전직 의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영배 의장은 개원사에서“시민의 대변자로서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고, 한층 더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시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는 4일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제9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위원 선임, 위원장 선거, 윤리특별위원 선임,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