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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제11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전라남도의회는 제11대 도의회를 마무리하는 제362회 임시회를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정수 증가에 따른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 조정을 위한 ‘전라남도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라남도의회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정옥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단체 연합회 지원 조례안’, 이현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도지사가 발의한 ‘전라남도 인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성일 의장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도의회 우수의정단체 표창 및 청렴도 최우수 기관 선정,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등 제11대 후반기 도의회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그동안 의정활동에 헌신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대변인은‘금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세심히 살펴 제11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62회 임시회는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처리한 뒤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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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수상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5일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제 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평가의 객관성 제고 및 국회 차원의 권위가 있는 시상제도로 작년 신설됐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평가 방법·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외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수한 법률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입법활동 부문에는 25명의 국회의원이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국회의원 중에서는 김회재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회재 의원은 입법활동 부문 경제산업 분야에서 입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김회재 의원의 우수 법률안은 지난해 12월 6일 본회의를 통과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김 의원의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 중 하나이다. 개정안은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참여자에게 개발이익이 과도하게 귀속되지 않도록, 민간참여자의 이윤율 상한을 정하도록 하고, 민간참여자의 이익이 지역 주민에게 재투자 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의정대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정치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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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양 지역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 개최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지역위원장과 광양 지역의 시장‧도의원‧시의원 출마자들이 합동으로 11일 오후 2시 광양 현충탑을 참배하고 광양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출마 선언 및 공동 공약 발표를 했다. 서동용 의원은 “그동안 우리 민주당은 지난 12년간 시장선거에서 당의 분열로 패배를 거듭했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시 행정이 원 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엇박자를 냈고 그 피해는 오롯이 광양시민에게 돌아갔다.”며 “원팀으로 뭉쳐야 승리하고 결국 시민도 승리한다”고 말했다. 출마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해 모든 시민의 삶에 누적된 피해와 고통은 해소되지 못했다.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일부에게만 지급해 시민들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방안이 아니라 광양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는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와 시의원 출마자들은 “광양시정이 단체장 개인의 영달과 이득을 위해 움직이며 사조직화되는 것을 차단하고 광양시 공공의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단체장 개인과 가족, 그리고 측근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시정이 오직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도록 견제‧견인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필요를 먼저 찾는 광양시의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서동용 의원은“시장 개인 역량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당의 힘을 받아야 광양시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전남 동부 국회의원 전원, 도민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힘을 모아 73년 만에 여순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을 그 증거로 제시하고 원팀 승리를 다시금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는 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광양시 최초 클린 경선 서약식, 전남 최초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는 등 후보의 역량과 정책을 강화하고 당의 원팀을 승리를 도모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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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오, “KTX 광양역시대" 공표문양오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4일 두 번째 공약으로 ‘KTX 광양역시대’를 공표했다. 문양오 예비후보는“누구보다 많은 조례제정을 통해 시민들의 생각을 시정에 반영했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민욕구조사를 실시해 이를 정책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 팬더믹으로 도래한 새로운 시대를 맞아 광양도 15만 인구를 넘어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새 비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전날 ‘전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100만 원 지급’을 최우선정책으로 공개한 데 이어 이날은 ‘KTX 광양역시대’를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문양오 예비후보에 따르면 “KTX 광양역시대가 열리면 서울과 2시간 생활권으로 탈바꿈됨에 따라 지방분권시대에 맞춰 유수 기업유치와 공공기관 이전, 이에 따른 우수한 인력의 유입은 물론이고 항만과 내륙을 연결하는 물류거점도시 및 관광허브로의 한 단계 더 도약까지 모든면에서 KTX가 우리 광양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상당부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양오 예비후보가 밝힌 KTX 광양역 유치는 지난 대선 기간 문양오후보가 지역공약으로 건의해 더불어민주당이 주요정책으로 채택한 것으로, 향후 국가정책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이후로도 매일 그동안 준비한 공약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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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대상’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의회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의회 중 종합대상은 순천시의회가 유일하다. 순천시의회는 지난해 39건의 주민청원 처리와 더불어, 107일간의 회기 동안 234건의 의안을 처리하였고, 후반기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는 순천시 집행부에 451건의 시정처리 요구를 한 바 있다. 특히 여순사건특위 및 정원박람회특위를 구성하여 시민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여순사건특별법’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데에 크게 기여한 점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순천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한 공로 등이 이번 종합대상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허유인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순천시의회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의미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대한민국의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방 의정활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우서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준 동료의원 및 변함없이 순천시의회를 믿고 지지해 주신 순천시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6회 대한민국의정대상 기초의회 종합대상은 순천시의회가, 광역의회 종합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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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회 추경 1조 5245억 원 확정, 역대 최대 규모순천시(시장 허석)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5,245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8일 제25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원안가결로 확정된 이번 추경 예산은 2022년 본예산 대비 1,485억원이 증액된 역대 추경 최대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순천 경제 V자 반등을 위한 실물경제 회복 예산과 함께 2년여의 코로나19의 고통을 감내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일상회복 지원금에 우선 편성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280억 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영업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300억 원, 지역경제활성화·탄소중립·미래산업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455억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현안사업에 집중 배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골목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뼈를 깎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29만 순천시민에게 단비가 되어줄 이번 1회 추경예산을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삭감 없이 전액 확보해주신 허유인 의장님을 비롯한 24명의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시 전반의 주요 현안 사업에 신속집행 예산 3,372억 원을 상반기에 조속히 추진해 순천 경제 V자 반등과 실물경제 회복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2년 시정운영 목표를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로 정하고, 민생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과 재정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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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청년일자리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청년일자리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호, 이하 청년특위)’는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년특위는 2021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의 청년들과 청년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청년일자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년특위를 구성하였다. 특위에서는 청년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기업인, 담당 부서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청년창업가의 목소리와 청년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순천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안했고, 제안된 조례가 3월 18일 개최 예정인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청년기업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호 위원장은 “‘순천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안과 ‘순천시 청년창업특구’ 조성을 비롯한 청년특위의 활동이, 수도권으로 치우친 청년들의 발걸음을 돌려 지방 소멸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장차 청년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제249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청년특위는 박종호 위원장과 김미애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복남, 유영갑, 오광묵, 김영진, 박혜정, 박재원, 이현재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제258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이 의결됨을 끝으로 특위활동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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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임시회 개회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제307회 임시회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 열린다. 이번 회기에는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검사 위원 선임과 조례안․동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해빙기 안전 점검에 따른 관내 주요 교량(남도2대교, 섬진대교, 수어천교, 태인대교) 현장 확인이 계획되어 있다.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한 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마무리된다.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은 백성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김성희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행정동․리 및 하부조직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지방세(주민세,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포스코 지주회사 출범과 관련해 지난 1월 제306회 임시회에서 포스코에 광양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에 이어 2월에는 광양시의회 성명서 발표,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결의문 채택, 시민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이어, 시의회는 포스코 지주회사 출범 후속 조치에 대해 광양지역에 계획한 친환경 제철소 전환과 2차전지, 수소 등 신사업 분야의 차질 없는 투자이행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향후 광양지역에 대한 미래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를 거듭 요구했다. 그리고, 포스코에서 기인한 환경문제에서 벗어나 광양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양오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시기에 시민의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바라면서, 그동안 봄철 산불 예방에 고생하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봄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느덧 3개월가량 남아있는 제8대 광양시의회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고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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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숙희, 이하 농어촌 특위)는 지난 14일 특위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사항 점검에 나섰다. 특위는 지난해 2월 1일 농어촌 인구감소,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과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위는 지난 1년 5개월간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 공유를 통해 잦은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의 확대,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약지원 요청 등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부서에 조치를 요구하였으며 도사동 AI 거점소독초소와 순천농협 황전지점 DSC를 방문하여 가축질병위기 관리 사안과 식량발전종합계획 준비상황을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숙희 위원장은 “농촌 현장방문을 통한 여론 청취, 기상이변에 따른 대응 논의 등 농어촌 방전 대책 마련을 위한 특위 활동을 추진했다.”며 “비록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농어촌 지역의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현상에 대비하여 인구유입을 위한 농어촌 융복합산업 육성, 새로운 농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등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제250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특위는 장숙희 위원장과 최병배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형구, 박계수, 오행숙, 유영갑, 이명옥, 오광묵, 김영진 의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제출을 마지막으로 특위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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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순천시의회 8대 마지막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미술대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41건의 안건이 회부되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과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개최 등을 위해 기존 예산보다 1485억 원이 증액된 1조 5245억 원 규모의‘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제출되어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1차 본회의에서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즉각 중단하고 전쟁 희생자와 피난민 및 국제사회에 진심 어린 사과와 피해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규탄 및 철군 촉구 결의안’을 강형구 의원이 발의해 최종 의결됐으며, 장숙희 의원이 ‘건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촉구’에 관한 자유발언을 했다. 이와 함께, 서정진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3선을 끝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허유인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논의되었던 사안들이 시정계획에 고루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이나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제8대 순천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만큼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만을 생각하며 오로지 전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면서 “이번 지원금 지급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께 실질적이고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번 순천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순천시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순천시의회를 향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