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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0월 20일(수) 제2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를 열고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돌봄경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승인, 순천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이 다루어졌으며,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시행해,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10월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 개회 전, 여순사건 73주년으로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첫해를 맞아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을 하는 등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허유인 의장은 “2022년도 업무보고와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순천시의 주요 시책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조례 제․개정안과 일반안건 등에 대해 매우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바쁘신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을 해주신 허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10월 31일까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이른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단계이지만 방역 수칙은 물론 백신 예방접종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약 4주 후 오는 11월 24일(수) 제257회 정례회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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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개회광양시의회는 21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에 나선 이형선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용이 급증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및 시민참여 확대 시책 개발 등 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2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24건, 기타‧동의안 8건 등 총 32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총무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광양시 고용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박노신 의원), △광양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김성희 의원) △광양시립도서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문양오 의원) 4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보건소 등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양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9건 및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2022년 예산 출연 동의안 등 총 1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광양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문양오 의원) △광양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최대원 의원) △광양시 자전거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형선 의원) △광양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조례안(박말례 의원) 4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및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한다. 28일, 29일에는 김성희, 최대원, 백성호, 송재천 의원의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진수화 의장은 ‘2021년이 2개월 여 남은 시점에 집행기관에서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하였으며, ‘다음회기에는 행정사무감사, 2022년 본예산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는 만큼 모든 과정을 꼼꼼히 준비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생방송이 가능한 의회 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0월 회기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전과정을 생방송 송출한다. 시민들은 광양시의회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시청이 가능하며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를 통해 지난 방송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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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 성황리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순천시, 김혜순 한복공방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문화정책관과 보훈처 김주용 국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하였다. 앙상블 시나위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패션쇼는 국악인 오정해의 아름다운 구음으로 프랑스정원을 가득 채웠다. 정원을 배경으로 한 전문 무용수 10인의 아름다운 한국 전통무용 공연에 뒤이어, 16인의 시민모델과 채시라, 김창옥 등의 유명인사가 함께한 궁중 복식 런웨이 무대가 진행되었다. 또한, 순천시를 대표하여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이 모델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무대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의상이 함께 어울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취지에 걸맞는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전통 한복을 재해석한 한국의 파티복 무대와 함께 진행된 오방신과 신승태의 공연과 무용수 10인이 함께한 대중가수 알리의 무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패션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현장 관람객을 제한하였으며, 순천시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대면·비대면의 혼합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관람한 한 누리꾼은 “이렇게 아름다운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공모를 통해 패션쇼에 참여한 한 시민모델은 “동아시아문화도시라는 국제적인 교류사업에 순천 시민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허석 시장은 “이번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한복문화주간과 연계하여 매우 뜻깊은 행사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정신을 담은 한복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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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3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원안에서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예산 4억 54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한 1조 5898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제3회 추경보다 1264억여 원 증액된 금액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예산 674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허유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에 문제가 됐던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예산 편성 시 순천시는 사전에 시의회와 어떤 협의도 없었다”면서, “특히 시의원을 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도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이 시가 포함시켜, 시민들에게 시의회가 제 밥그릇 챙기기를 했다는 오해받게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순천만가든마켓, 클린업환경센터,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등도 시민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시에서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업추진 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시의회와 사전 협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을 위해, 시에서는 긴축 재정 등을 통해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고,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찬성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여 합리적인 행정구역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추석 전까지 지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오는 10월 8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주요업무보고,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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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직원 20만원 지원 예산 ‘전액 삭감’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공무원 코로나 지원금’ 논란을 일으키며 시민들의 공분을 샀던 ‘순천시 직원 20만원 지원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홍준)는 지난 2일 회의를 열어 순천시가 제출한 1조 5898억여 원 규모의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4억 5400만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이날 삭감된 예산은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순천시 직원들을 위한 코로나 지원금’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예산이다. 시민들의 공분을 산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 예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방역업무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후생복지 차원에서 순천시에서 일방적으로 편성해 제출한 예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극단의 선택에 내몰리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고통을 무시한 자기 밥그릇 챙기기’라는 의견에 따라 전액 삭감됐다. 특히, 해당 예산은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의 과정에서도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50% 삭감해 예결위에 제출했었고,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허유인 의장은 “보건의료 업무에 종사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한 시의 일방적인 예산 편성으로 크게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을 분노케 한 점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시의원이 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는 등 해당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의회와는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음을 밝힌다”면서, “향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전 협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을 위해, 시에서는 긴축 재정 등을 통해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9월 3일 개최될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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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실시순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철호)는 지난 24일부터 장애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SNS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걷고 싶은 살기 좋은 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명 받은 대상자가 슬로건과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본인의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시작한 김철호 센터장은 다음 주자로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의장을 지명했다.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지명받지 않은 사람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누구나 슬로건과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담아 본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김철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차별 없이 걸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모두가 편안한 도시 순천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장애인식변화를 추구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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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 안건처리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한 제300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노신, 박말례, 이형선, 최대원, 서영배, 조현옥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으며, 시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위원회에서는 △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광양시 공공시설(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설치 계획안 등 6건은 원안가결,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했다. 21일, 첫 시정질문에 나선 박노신 의원은 △마로산성 정비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광양읍 동서천 합강 생태축 복원사업 추진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내 계획 세대 상향 조정과 초등학교 신설 필요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우리시 역할 △동서천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인구늘리기 정책 방향 검토 및 적정인구에 맞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사업추진 방향의 개선을 요구했다. 박말례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운영 내실화 △광양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광양시사라실예술촌 위수탁에 따른 운영현황과 운영비 지원 △광양매실의 생산량 및 홍보방안 △옥룡면 죽천리 가축사육 시설 허가 경위 등 현안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형선 의원은 △구상천 인접지역 폐기물 관련 업체 오폐수 방지시설 현황 △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 방안 마련 △자전거 도로 편의시설 등 지역 현안 및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주문했다. 22일, 첫 질문에 나선 최대원 의원은 △규제개혁 시민 아이디어 제안 추진 실적 △예산 재배정 기준과 추진 과정 △광양읍지역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시민 생활 인프라 구축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 추진 등 현안사업과 에 따른 조속한 시민불편 해결을 강조했다. 서영배 의원은 △지역 내 전동킥보드 이용자 확대에 따른 시민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 △광양시 홍보를 위한 글꼴(서체) 제작 제안 △광양시 역사와 삶의 흔적을 담은 기록을 보존하기 위한 광양시 기록관 설치 제안 등 새로운 방식의 역사 기록과 홍보 방법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시정질문에 나선 조현옥 의원은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진월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 설치 추진상황 △광영~컨부두간 광로와 먹거리타운 연계 도로망 개선 △옥곡 신금마을 주변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개설 요청 △남해고속도로 굴박스(옥곡 신기마을) 침수 개선 대책마련 △진월면 망덕리 횟집 상가 활성화 대책 △농촌지역 주차문제 해결 방안 마련 △서측배후도로 하포마을 파손 복구 요청 △진월 선포마을 해안도로 조기 개설 요청 △푸르지오아파트 모델하우스 변경설계에 따른 민원처리 현황 등 지역내 현안사업에 따른 조속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23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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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우수기 재해위험 취약지역 현장 방문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민기)는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7월 6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진상면 5일장 시장 사거리와 산사태 방지사업 현장과 섬진강 둔치 꽃단지 조성지 등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먼저 진상면 5일 시장 사거리 침수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피해 원인은 무엇인지, 향후 재발 방지 방안은 무엇인지를 집행부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5일 시장 사거리는 집중 호우 시 수위상승 등 역류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지점으로 의원들은 배수관로 확장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은 관계부서가 협의하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진상면 웅동마을 산사태 방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그동안의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섬진강 둔치 꽃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정민기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은 수시로 방문하여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책을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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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1회 전남체전 D-300일! 본격 준비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2022년 제61회 전남체전 D-300일에 맞춰 순천시청 정문에서 D-Day 카운터 조형물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 체육회 및 각 종목별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남체전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시는 전남체전 D-300일에 맞춰 시청과 문화건강센터 총 2곳에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였고, 향후 다중이용시설 등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체전 홍보 조형물은 순천시의 마스코트 ‘루미와 뚱이’ 그리고 전라남도의 마스코트 ‘남도’를 조합하여, 순천에서 열리는 전남체전의 지리적 상징성을 담았다. 풀잎사이로 함께 성화를 들고 결승선을 향해 힘껏 달려가는 모습은 ‘생태도시 순천에서 개최하는 전라남도민의 열정과 단결·화합의 메시지와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표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상징물을 추가 개발하여 차질 없는 대회 준비와 홍보로 성공적인 체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2년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4일간 순천시 일원(팔마경기장 등 18개 보조경기장)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21,000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22개 종목에 시군 대항전 경기방식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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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꽃복숭아 나무로 ‘월등 복사골 정원’ 조성복숭아로 유명한 순천시 월등면에 꽃 복숭아 나무를 소재로 한 ‘월등 복사골 정원’이 조성됐다. 순천시는 23일 제막식을 갖고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과 월등시민정원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등 복사골 정원’조성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월등 복사골 정원은 설계에서부터 조성까지 주민 참여형 정원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월등면민과 시민정원주진단은 수차례 회의를 거쳐 꽃 복숭아 나무를 활용한 정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표지석을 비롯한 기념식수, 조형물과 꽃 복숭아 나무 등 정원의 많은 부분이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조성되었다. 정원의 명칭도 시민정원추진단 자체 공모를 통해, 복숭아 고장인 월등을 알리고 관내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꽃 복숭아나무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월등 복사골 정원’으로 정해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복사골 정원을 시작으로 10년, 20년 뒤 꽃복숭아로 뒤덮인 월등면을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의 정원 조성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시 전역에 복사골 정원같은 시민주도의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