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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꽃복숭아 나무로 ‘월등 복사골 정원’ 조성복숭아로 유명한 순천시 월등면에 꽃 복숭아 나무를 소재로 한 ‘월등 복사골 정원’이 조성됐다. 순천시는 23일 제막식을 갖고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과 월등시민정원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등 복사골 정원’조성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월등 복사골 정원은 설계에서부터 조성까지 주민 참여형 정원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월등면민과 시민정원주진단은 수차례 회의를 거쳐 꽃 복숭아 나무를 활용한 정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표지석을 비롯한 기념식수, 조형물과 꽃 복숭아 나무 등 정원의 많은 부분이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조성되었다. 정원의 명칭도 시민정원추진단 자체 공모를 통해, 복숭아 고장인 월등을 알리고 관내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꽃 복숭아나무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월등 복사골 정원’으로 정해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복사골 정원을 시작으로 10년, 20년 뒤 꽃복숭아로 뒤덮인 월등면을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의 정원 조성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시 전역에 복사골 정원같은 시민주도의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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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폐회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9일(월)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제·개정안 25건, 촉구결의안 2건, 특별위원회 구성 2건등 31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영진의원(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과 김미애의원(정의당)이 발의한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철도 대통합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또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와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의결했다. 허유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차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제적 대응해 막아주신 의료진, 공직자들과 고통을 감수하며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 4월 19일은 61년전 부정선거 등 공권력의 횡포와 불의에 맞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의미있는 날이고 그날의 교훈과 가치를 가슴속에 새겨야 한다”고 말하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당당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으로 차별과 편견없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약 2주 후인 오는 5월 6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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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광양시민과 국민께 드리는 입장 밝혀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6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관련한 부동산 이해충돌 의혹과 각종 논란에 대하여 입장을 밝혔다. 먼저 서동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당 소속이었던 정시장 관련 논란에 대해 광양시민과 국민께 송구함을 표했다. 당의 윤리감찰단 조사에 불응하며 탈당 의사를 밝힌 정시장에 대하여는 지난 2일 긴급최고위원회를 개최, ‘제명’을 결정하였음을 확인하고, 최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당 소속 지자체장의 쏟아지는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우려와 분노, 허탈감을 안긴 점을 거듭 송구함을 표하였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민심을 위로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뭉쳐 이겨내야 할 지역사회 지도층이 논란의 중심이어서, 더 아프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으로 공직자 비위 관련하여 지위고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시민께서 납득 할 수 있도록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서의원은 “국민과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엄중한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당 지역위원회로부터 쇄신하고 바꾸겠다” 밝히고 “시민 여러분의 삶을 보듬고 챙기며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로 입장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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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확정!순천시(시장 허석)는 3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NHN엔터프라이즈(주), 전라남도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주) 대표,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소병철 국회의원, 허유인 순천시의장, 임종기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에 3천억 원을 투자해 ▲신규 지역 법인 설립, ▲2022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200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순천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기반의 IT산업을 활성화해 IT 인재 양성, 연관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로부터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2025년까지 이뤄지는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이전 등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김동훈 대표는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 안전성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순천시,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경쟁력을 갖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데이터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NHN엔터프라이즈의 데이터센터 투자는 전남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순천에 조성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ICT기업, 글로벌 R&D기업이 들어와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글로벌 ICT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허석 시장은 “전남의 디지털 뉴딜 선도에 순천이 앞장서겠다.”며 “그린뉴딜과 더불어 디지털 뉴딜로 지역 인재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IT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NHN엔터프라이즈(주)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하는 전문기업으로, 공공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데이터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대표 IT기업 NHN(주)이 설립한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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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임시회 개회, 성명서 채택, 시정질문광양시의회(진수화 의장)가 11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순천시 서면 구상‧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후보지 선정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순천시가 1일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매립장을 위 지역에 조성할 경우 광양시민의 수변 공원이며 생태보고인 서천으로 침출수가 유입되어 농업용수 및 지하수 오염은 물론 악취 등으로 광양시민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 자명하다’며 ‘서면 구상・건천마을 쓰레기 매립장 후보지 선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민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천혜의 조건을 가진 광양항이 2020년 무역항 만족도 조사에서 최하위권으로 평가된 실태를 지적했다. 이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출범 당시 떠안은 1조1,344억 원 부채를 갚는데 치중하느라 발생한 문제’라며 ‘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의 노후시설 개선 등 컨테이너부두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여 투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기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5일,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 광양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영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 광양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김성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 광양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 광양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다. 한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노신・백성호 의원의 시정질문 및 답변과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진수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설연휴 동안 산불진화에 수고하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 백신 접종과 방역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집행기관이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지원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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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지역위원회 공명선거관리위원회금권선거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인데도 탈당과 무소속 출마 민주당 예비후보 공천 부적격 판정에 대한 자숙이 우선되어야 오늘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는 당원이었던 주윤식씨가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한 데 대한 안타까움과 실망을 표합니다.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여러 언론에서 순천시 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금권선거의 혼탁 상황을 지적하는 보도가 계속되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주윤식 후보에게 금품선거와 관련하여 구두 경고를 하였으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전남도당은 2.25. 주윤식 씨에 대해 “과거 의정활동과 관련된 폭력 등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서 폭행 사건”까지 부적격 사유로 삼아 부적격 판정을 하였습니다. 주윤식 씨는 부적격 판정에 대해 재심신청을 하였다가 갑자기 이를 취소하고 당의 결정에 승복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9일 여러 가지 변명을 내세워 탈당을 하고 1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을 보고, 책임있는 행동인지 심각한 의문을 갖게 됩니다. 심지어 탈당도 하기 전에 더불어민주당 당명을 버리고 무소속이라는 현수막을 내건 것에 대해 당원들은 크게 실망하셨을 것입니다. 더욱이 이미 언론에 보도되었듯이 전라남도 광역수사대는 일부 사무소와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므로 경찰의 수사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공인의 자세라고 할 것입니다. 선출직은 돈이 많다거나 혹은 권력이 있다고 차지하는 감투가 아닙니다.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소속 정당으로부터 추천받고 시민들로부터 선택받는 것이 선출직입니다. 정당인은 소속된 정당에서 절차에 따라 공천을 받고 다시 시민들에게 소속 정당과 자신의 적격을 판단받는 것입니다. 더욱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음에도 당내 정해진 불복절차에 따르지 않고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한다면 과연 절차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다수 시민들이 원하는 의견에 따라 참신하고 새로운 여성후보자를 공천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위원회는 흔들림 없이 금권선거를 추방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답게 순천 제1선거구의 지역발전과 주민 권익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2021.3.11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지역위원회 공명선거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정희 신민호 오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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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경전선 전철화 관련 ‘순천시 최적안 반영’ 촉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3월 11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 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하여 순천시 최적안 반영을 정부에 촉구했다.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정홍준 의원에 따르면, 2019년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정부는 경제성 논리를 내세워 순천시 경전선 구간은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통과시켰고, 그 과정에서 순천시민의 의견은 단 한 차례도 듣지 않았다. 만약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노선과 방식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순천시 도심에 평면교차로 10개소에 걸쳐 하루 46차례나 열차가 지나가게 된다. 기존 하루 6회에서 46회로 열차 운행횟수가 7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도심 내 차량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철도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철도 진동 및 소음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정부의 경전선 전철화 사업 계획은 지역 주민의 정서와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전근대적이고 근시안적이며 행정편의주의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순천시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노선을 확정한 것으로 수용할 수 없는 바, 지역민의 합당한 의견을 올바르게 반영하여 합리적인 계획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순천시의회는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순천시 최적안 도출 시까지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기간을 조정할 것과 순천시 최적안을 국토교통부 기본 계획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대표,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전라남도의회의장 등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소병철 국회의원은 이 문제와 관련해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시민 의견수렴 등 사전행정절차를 누락하게 된 경위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한편, 순천시가 실시할 용역에 의해 도출된 최적안을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순천시 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업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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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시의회, 동부권 공공기관 유치 상호 협력키로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와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전남 동부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시의회 공공기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규)는 3월 10일 순천시의회를 방문해,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동부권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규 위원장은 “광주에 위치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영산강 수계는 물론 섬진강 수계에 해당하는 전남 동부와 경남 일부 지역까지 관할하다 보니, 관할 범위가 너무 넓어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순천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허유인 의장은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순천시의회도 향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시의회도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및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순천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여수시의회 의원들도 공감을 표하면서, 양 의회는 전남 동부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순천시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일환으로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보전협회, 한국문화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코레일관광개발 등 6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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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지역위원회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 공명선거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신민호·김정희·오하근)은 전남도당의 순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부적격 결정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순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부적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안타깝습니다만 금품선거 등의 구태정치를 몰아내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는 우리 지역위원회의 뜻이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다행스러운 결정입니다. 그 간 보궐선거를 둘러싸고 금권선거 등의 의혹이 수차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지역위원회에서는 전남도당에 금권선거의 위험성에 대해 여러 차례 건의를 해왔고, 언론에서도 이에 대해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여 자체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를 올바르게 바로잡고자 하는 과정에서 순천의 당원 및 시민 여러분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은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금권선거 등 낡은 정치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을 차단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사필귀정’일 것입니다.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는 ‘과거 의정활동과 관련된 폭력 등 품위유지 의무 위반’도 부적격사유로 삼았습니다. 새로운 정치문화의 정착을 위해 당원 및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어있는 감시와 매서운 회초리로 준엄한 심판을 해주십시오. 우리 지역위원회는 금권정치, 낡은 구태들을 끝까지 뿌리 뽑아 순천에 깨끗한 정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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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미연·정홍준 의원, 매니페스토 소통대상 수상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김미연, 정홍준 의원이 지난 16일,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수여하는 소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는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우수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연 의원은 그동안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우리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정홍준 의원 역시 초선 의원임에도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치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끊임없이 소통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더 행복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