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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순천 귀농협동조합 창립총회순천시는 6일 덕월동 소재 농업교육관에서 전국 최초로 귀농협동조합 창립총회 및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창립총회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 조상익 초대 조합장 및 귀농협동조합 조합원, 귀농인 기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귀농협동조합은 올해 3월부터 출범을 위해 단계별로 준비했으며 7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60명의 조합원을 모집해 출범하게 됐다. 조합장에는 귀농 4년차인 황전면 귀농인 조상익(63세)씨가 선출됐다. 귀농귀촌인 80%와 일반시민20%로 구성된 순천시귀농협동조합은 귀농귀촌예정자를 위한 현장실습교육장 운영 및 귀농인 농산물 직거래판매장, 농자재 공동구매, 꾸러미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익 조합장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지금,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메카라는 이미지에 귀농인이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협동조합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활동에 보탬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충훈 시장은 "귀농귀촌인은 농업농촌의 비타민과 같은 존재로 농촌의 보배를 보석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들이라면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순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만큼 박람회와 접목한 친환경농산물 브랜드가 많이 개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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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가뭄. 승주119 긴급 생활용수 공급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는 22일 폭염과 가뭄으로 생활용수가 부족해 비상이 걸린 순천 황전면 지역에 생활용수 15톤을 공급했다. 이날 승주119안전센터는 소방차량 2대로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생활용수가 부족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황전면 저촌마을에 약 15톤의 물을 공급했다. 황전면 저촌마을 주민들은 “가뭄으로 마을에 생활용수가 부족해지면 해마다 소방차로 급수를 받아 도움을 받고 있다”며 “119가 도와주지 않으면 기본적인 생활이 불편하다.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5시간 동안 생활용수 공급해준 119대원이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길중 승주센터장은 “가뭄으로 생활용수가 부족해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주민을 위해 소방차로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가뭄이 해결될 때까지 지역 주민이 식수난을 겪지 않도록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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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암대 강길태 설립자 별세순천청암대 설립자 강길태 청암학원 이사장이 8일 저녁 8시 10분 별세했다. 향년 92세.고 강길태 이사장은 1954년 순천 청암대학교의 전신인 순천간호고등기술학교를 설립했다. 간호고등기술학교는 1979년 순천간호전문대학으로 승격됐다가 1998년 순천청암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강 이사장은 대학 설립과 지역사회 발전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2000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유족으로는 청암대 총장 강명운 씨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12일, 장지는 순천 황전면 월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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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1동 정원박람회 읍면동의 날! 성황!순천시 왕조1동(동장 조해남)은 지난 8일 정원박람회 동천갯벌공연장에서 주민 1천여 명과 함께하는 ‘왕조1동의 날’ 문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장 야간 개장에 맞춰 지금까지 갈고 닦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박람회 만들기에 동참코자 마련됐다. 먼저, 식전행사인 동민과 함께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체험부스와 작품전시 코너 운영 및 식후행사로 왕조1동 주민이 펼치는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편, 정원박람회장 ‘읍면동의 날’ 문화행사는 지난 8일 왕조1동을 시작으로 덕연동(7.10), 향동(7.11), 조곡동?낙안면(7.13 공동개최), 도사동(7.15), 풍덕동?송광면(7.17 공동개최) 왕조2동?황전면(7.18), 해룡면(7.19), 서면(7.22), 장천동?상사면(7.23 공동개최), 저전동?승주읍(7.24 공동개최), 삼산동(7.25), 중앙동?외서면(7.26 공동개최), 남제동?별량면(7.29 공동개최), 매곡동?주암면(7.30 공동개최), 월등면(7.31) 펼쳐진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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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 ‘농촌 일손돕기’ 창구 운영순천시 황전면에서는 매실, 양파 등의 수확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부터「농촌일손돕기」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농촌은 노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이 절대 부족한 실정으로,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하지 못할 경우 수확량 감소는 물론 농산물 품질 저하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자재대 등 투자비 회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황전면은 매실 주산단지로 매실 216㏊를 비롯 양파 30㏊, 기타 5㏊를 재배하는 지역으로, 수확기를 맞아 턱없이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창구는 오는 30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 황전면사무소 일손돕기 창구에 방문 또는 전화(061-749-3610)로 신청하면, 환자, 노약자, 부녀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순으로 배정하고, 신청자가 원하는 농가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자의 요구에 따라 알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조중기 황전면장은 “FTA등으로 피폐해진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주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많은 기관단체에서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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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직능자원봉사단 봉사활동 박수순천시 직능자원봉사단(단장 이원근)은 다음달 1일 직능봉사단 11개 단체 6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황전면 내구 및 외구 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황전면 내구 및 외구 마을 74세대 150여 명이 주민들에게 전기, 안전점검 및 가전제품 수리, 도배, 장판 교체, 노후 대문 페인트 칠, 이?미용 봉사, 인물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능봉사단은 지난 2012년에는 주암면 요곡마을과 승주읍 사제마을 76세대 133명의 주민과 주암면 낙뢰피해 20세대를 대상으로 직능별 합동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에 지석호 괒장은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 및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6월에 구성된 순천직능자원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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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도박장 운영한 폭력조직 검거산속에 도박장을 마련하고 사람들을 모아 도박을 하게한 폭력조직 일당과 도박단 등 1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순천경찰서는 “산도박장을 열고 도박판에 참여한 19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광주지역 폭력조직 김모(41)씨와 한모(38)씨 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5일 새벽 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순천시 황전면 봉덕리 한 마을 뒷산 정상 공터에 천막을 설치하고 도박장을 차렸다.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며 어울렸던 강모(33)씨 등 16명을 불러 판돈 1억5천만원 상당의 도박을 하게 한 뒤 경비 등의 명목으로 8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산 도박장이 들통날 것을 대비해 산 진입로에 보초를 세우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순천경찰 관계자는 "산도박을 주도한 김씨는 광주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순천과 진주를 오가며 상습적으로 도박장을 열었으며,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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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면 용림2리 경로당 준공순천시 황전면에서는 지난 6일 용림2리 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수 민원복지국장, 허강숙 도의원, 유종완 시의원과 관내 유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에 박종수 민원복지국장은 용림2리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시작으로 마을을 가꾸고 아울러 오는 4월 20일 개막하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모두 협력하자고 주민들을 격려 했다. 이번에 준공된 용림2리 경로당은 2층 건축물로 연건평 69㎡이며 총 사업비는 8천만 원으로 전액 시비로 건축됐다. 한편,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여가를 즐기고 토론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이끄는 정보교환의 장소로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본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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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황전 의용(여성)소방대 다문화 가정 봉사활동 나서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황전 의용(여성)소방대원 10명은 8일 오전 순천시 황전면 지역 다문화 가정 25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화재에 취약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적인 소방안전을 확보하고, 전기 및 가스시설을 점검하여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하려고 실시됐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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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춘 순천소방서장 황전 의용(여성)소방대 특별교육 실시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7일 오후 황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황전 의용(여성)소방대원 48명에게 이기춘 소방서장의 특별교육과 화재진압 실무교육,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