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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

지역 내 저장강박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으로 온기나눔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봉사활동

중마동은 지난 25일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 전남도청 위더스봉사단,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등 민관이 협력해 저장강박을 가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독거노인가구로 생활지원사의 요청에 따른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됐으며, 저장강박 등으로 집안이 쓰레기로 뒤덮여있고 오랜 기간 청소와 정리가 되지 않아 악취가 심각한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에는 20여 명의 민관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홀로 지내며 불편한 몸 때문에 집 정리와 청소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집안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하고 청소를 실시했다. 앞으로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를 통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생활개선 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민이 행복한 중마동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오월의 푸르른 날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소라면 지사협, 도담도담 …

소라면 저소득 지역인재 9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 지급

여수시 소라면 지사협,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지원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성금으로 마련된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300만 원은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명 총 9명의 학생들에 전달됐다. 앞서 소라면 지사협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학생들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 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소라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장학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자서횹운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5,100만여 원을 모금,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도농소통 행복나눔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을 운영해 마을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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