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화훼 농가 여름꽃 첫 출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시 화훼 농가 여름꽃 첫 출하

순천시가 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덕월동 일원 10,000㎡ 화훼조성단지의 여름 꽃이 이번 주 첫 출하된다.

이번에 판매할 여름꽃은 메리골드 7만본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화훼 생산 단지에 파종, 농가에 발아, 관수 등 화훼 생산과 재배 기술을 지도해 여름꽃 재배를 시작한 바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계절 꽃을 생산해 로컬푸드직매장, 순천만국가정원, 시가지와 인근 지자체, 전국 지역 축제장 등에 판로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8년까지 총 15개의 화훼 생산 농가를 육성해 이와 연계한 원예 치유 기능의 헬스투어리즘 체험 관광에도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선진 화훼 생산 기술 개발과 홍보, 체험, 판매를 통해 성공적인 화훼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