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들의 “자립복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30일, 시민들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초생활 보장법이란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필요한 급여를 주고 이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이다.”는 것. 이에 순천시의 경우 기초생활 수급자가 약 8,400여병이 거주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일부 기초생활 수급자들이 자립의지는 뒷전이고, 국가와 시에서 주는 급여 등 타성에 젖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제도적 헛점을 악용. 취업을 ...
전라남도는 다음달 15일까지 2013년 하반기 ‘도지사 품질인증’ 신규 및 연장 신청을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도지사 품질인증 대상은 농산물, 과자?당류, 조미류, 음료류, 주류, 축산?유지, 수산 등 8개 분야 473개 품목이다. 신청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생산자단체와 농수특산물 제조업자, 전통식품?산지 일반 가공업자나 기존 도지사 품질인증 기간이 만료돼 연장을 희망하는 업체다. 도내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도내에 공장이 소재하고 있어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로 제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하는 업...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은 그야말로 축제도시다. 이는 제15회 순천만 갈대축제 기간에 제19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더했다. 이 기간 갈대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동천 일원에서 열린시민의 날은 26일 순천만 정원에서 각각 성료 했다는 것. 정원박람회 폐막에 이어 갈대축제와 시민의 날로 이어져 순천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번 갈대축제는 “순천만 갈대꽃, 정원에서 노래하다!”는 주제로 열려, 정원박람회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 순천을 세계적 브랜드로 포장하고자하는 염원을 담웠다고 했다. 축제는 순천만 갈대...
순천 시민의 날을 맞아 정원의 도시 순천비전을 담은 ‘순천선언문’을 선포했지만, 본질을 무시한데다, 알맹이가 없는 선언문이라는 지적의 소리가 높다. 28일, 시민들과 시에따르면 “정원박람회의 폐막은 끝이 아니라 시민이 순천만정원의 주인으로 새로이 탄생하는 출발점으로 ‘시민이 순천만정원의 주인’이다.”는 것. 게다가 “정원을 휴식, 산책, 명상, 치유의 공간과 공동체 생활의 소통과 공감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간다.”고 했다. 또 “정원디자이너, 숲 해설가, 정원관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풍요로움과 안전을 지켜주...
순천은 인근 광양 제철이나 여수 화학단지 처럼. 공단 등 없어 경제활동이 아주 열악한 전형적인 소비도시다. 때문에 음식문화 특성화로 건전한 소비도시의 면모를 잦춰, 좁게는 동부육군 넓게는 전국을 뛰어 넘어 전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실 예로 “웃장국밥”과 같이 장천동은 한식. 순천만은 짱뚱어나 장어. 연향 금당은 유흥주점. 풍덕동은 육고기 횟집 등으로 특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전남도에서 실시한 행복마을이나 전원 마을처럼. 단계별로 특성화단지를 모집 신청을 받아 철저한 자격...
순천시 토지정보과는 25~27일까지 동천일원에서 열리는 ‘순천만갈대축제’ 현장에서 2014년부터 전면 사용하게 될 ‘도로명 주소’를 적극 홍보에 나선다. 25일 윤보현 실무 계장은 "이번 홍보는 내년 1월부터 전면 사용하게 될 ‘도로명 주소’ 생활화와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는 것. 홍보는 갈대축제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집 도로명 주소 적어보기, 도로명 주소 안내 및 표기방법 기타 홍보물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각 가정에 도로명 주소 안내스티커...
국정감사에서 호남지역 경제가 각종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남의 법인당 소득금액은 1억4천여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3억8천여만원의 37%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흑자를 낸 법인들의 전국 평균 소득금액은 8억천여만원인데 반해 전남의 흑자 법인 평균 소득은 2억7천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의 34%에 불과했다. 또한 호남에서 연 매출 4천만원 이하의 개인 사업자인 간이과세자 비율은 전체 개인 사업자의 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부도...
23일, 순천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팔마운동장에서 노인게이트볼연합회를 비롯해 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 한국게이트볼연합회가 열렸다. 이날 30개팀 15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 내.외빈을 포함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장훈 실무자에 따르면, “승패를 떠나 지역어르신들이 맘껏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즐거운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게다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실버체조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선서, 시구 등 식순도 엄격히 진행되고 이미 체육행사...
순천시 시내버스 요금이 전남도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고 했다. 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800원에서 950원으로, 초등학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는 것.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현행과 같이 100원이 할인된다. 또 시내버스 무료 환승도 현행과 같이 시내권 노선은 하차 후 30분 이내, 농어촌지역은 하차 후 60분 이내로 1회에 ...
우리나라 상수도 요금이 지자체별로 달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전남의 수도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전남 여수 을, 민주당)이 환경부 환경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한 201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의 수도 요금 평균단가는 1톤 당 786.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전북으로 773원, 3위는 울산광역시로 763.6원 순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대전광역시로 484.6원이었다. 전국 평균 상수도 요금은 619.3원이다. 수도요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