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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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양만권 정책 포럼 개최광양시와 전라남도, 한국기업경영학회가 오는 10월 24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대학 교수,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원, 공무원,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및 발전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철강, 화학 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만권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지역적 수요가 반영된 정책을 개발하여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민선6기 시정운영을 위한 발전전략 및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 토론, 분과별 학술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는데, 제1주제는 정순남 목포대 교수가 ‘광양만권 경쟁력 개발 및 발전전략’에 대해, 제2주제는 김창봉 중앙대 교수가 ‘미래 성장동력인 부품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기획재정부 구윤철 국장, 산업통상부 김성진 국장, 장영철 숭실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들을 활용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한편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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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무원 음주운전 행위 근절 추진광양시가 공무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음주운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음주운전 적발시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에 따라 일정기간 승진을 제한하고 승진소요 최저연수가 경과하지 않은 직원들은 징계처분 이후 최초 1회 성과상여금 지급시 최저 등급을 적용하게 되며, 6급이상 보직자는 무보직 인사 조치를 받게 된다. 또한, 음주운전 적발시 동승자 및 부서장에 대하여 연대 책임제를 시행하고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하는 수?금요일에는 SMS 문자를 발송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행위는 신분상?재정상 손실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 법적 윤리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만큼, 광양시 공직자 모두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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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2차 토론회광양시가 민선 6기 교육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발굴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22일(수) 14시 시청 회의실에서 제2차 교육환경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단체 등 다수의 패널들이 참여한 가운데 1차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쟁점사항을 주제로 제도권과 비 제도권 간 이견을 좁히는 심층토론이 진행되며, 방청하는 시민들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토론회 방식으로 전개된다. 지난 9월 3일 1차 토론회 개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쟁점사항은 사업편성 기준, 교원수당 지원, 방과 후 학교운영, 원어민교사 운영 등 4가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최종 결론을 바탕으로 민선6기 교육환경개선사업의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교육사업에 대하여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나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은 누구나 당일 참석하여 청취하고 질의나 의견을 줄 수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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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업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 합의 무시포스코는 현재 심각한 소송 중에 있다.과거 기업몸체 줄이기의 방편으로 직접생산 분야만 빼고 아웃소싱을 통해 외주사로 분사 시킬 당시 외주사 급여를 포스코 급여의 70% 수준으로 지급하겠다에 대한 약속을 했었다는 것 포항의 경우 쇳물생산에 대해 간접적인 부서들인 기계, 전기정비, 선강.암연, 수처리, 조업지원 등을 분사하여 현재 외주사는 59곳의 회사 약 8,000여 명의 직원들로 이뤄졌다. 소송을 제기한 포센(특수경비)사는 포스코가 정년이나 급여보장에 대한 약속이 있었기에 직장을 외주업체로 옮겼으나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 2005년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공식적인 간담회에서 참석한 국회의원들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포스코 측은 아래와 같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2013년 1월 1심에서 “포스코는 처음부터 급여를 보장할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10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어 포스코의 항소로 2심에서는 판결이 뒤집혔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판결에 따라 큰 파장이 예상된다. 처음 소송을 제기한 포센사 직원 24명뿐만이 아니라 전체직원들도 같은 상황이며 11개의 외주사들도 포스코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 소송규모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커질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포스코는 MB정부에 들어서면서 수백억 원의 손실을 안겨준 제이엔테크와의 거래 과정, 부실기업 성진지오텍 인수·합병 비리 의혹, 대우인터내셔널 인수·합병의 거래에 있어 수천억 원의 리베이트 로비자금 사용과 자본상실에 대한 의혹이 떠도는 가운데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라 큰 변화가 예견되는 시점에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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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당2지구 준공으로 공업도시화광양시가 국가산업단지 명당2지구 토지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2014년 10월 8일자로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에 지적공부확정시행 공고를 했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2지구는 광양시 태인동 일원에 100%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실수요자 개발대행 방식으로 사업추진, 총 870억 원을 투입해 562천㎡를 조성한 공사로 지난 8월 29일자 준공인가 되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적공부확정시행으로 토지소유자들은 신설 토지로 소유권행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태인동은 28개 지목중 공장용지 면적이 470천㎡가 증가하여 22,230㎡로 전체면적 6,115천㎡의 37.3%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답 지목의 면적은 499천㎡가 감소하여 1,452천㎡로 23.7%를 보여 공장용지 지목면적이 전?답 보다 높은 분포이다. 한편, 광양시 전체면적(10.8 현재) 460,087천㎡로 지목별 분포중 공장용지는 22,230㎡로 4.8%를 보이고 있다. 강태원 지적관리팀장은 “광양시의 경우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 및 사회간접시설확충으로 인해 전체면적에서 전, 답, 임야의 지목 면적이 감소하고 대신 공장용지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여 공업도시화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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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0월 16일(목)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FTA·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 굴하지 않고 우리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을 위로·격려하고 농업인의 화합과 단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자랑스런 농업인상 수상, 축하공연, 농업인 화합한마당, 노래자랑, 쌀막걸리·매실와인 만들기, 농기계·농자재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자랑스런 농업인의 상’ 수상자는 친환경농업과 고소득작목 육성에 선도적으로 노력한 농업인 8명이 선정되었는데, 최고의 영예인 ‘농업인 대상’은 광양읍 최영오 씨가, ‘자랑스런 농업인상’은 봉강면 김성기, 옥룡면 최창주, 옥곡면 김형국, 진상면 김치수, 진월면 김선주, 다압면 정연호, 골약동 김형수 등이 수상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수상자의 우수사례를 각종 농업관련 교육, 학습단체 행사 등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농업인에게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우리시 농업인이 지혜롭고 강인한 의지로 과학농법을 일찍 받아들여 시설채소 등 고소득농업을 실현한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광양 농업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기능성 가공식품의 연구·개발과 가공·유통·마케팅 혁신을 통해 세계와 경쟁하는 농업을 육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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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회 광양시의회(임시회) 10월 15일 개회광양시의회(의장 서경식)는 2014년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심사· 의결과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으로는 박노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1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납세자보호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1회용품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여성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5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2015~2018)”으로 조례안 10건과 일반안건 2건 등 총 12건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 중에는 제7대 광양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며, 10월 20일 오전(10:00) 박노신 의원, 오후(14:00) 김성희 의원, 이기연 의원, 10월 21일 오전(10:00) 송재천 의원, 오후(14:00) 서상기 의원 순으로 진행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되며, 광양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 gwangyang.go.kr)에서도 녹화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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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언론인이 뽑은 우선순위 사업 선정지난 14일, 시는 민선 6기 출범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시청 상황실 입구에는 우선순위 사업 선정에 대해 출입기자들의 의견을 묻는 게시판이 준비되어 있었다. 설문 대상 사업은 ▲ 노인일자리 2배 늘리기, ▲ 광양읍 덕례리 공동묘지 이설, ▲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 안정적 일자리 1만개 이상 만들기, ▲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조성, ▲ 광양읍, 옥곡, 광영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 대형아울렛 매장유치(LF네트웍스), ▲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운영, ▲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사업, ▲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 기타(의견) 등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50여명의 언론인들은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운영’에 18표 1위로 가장 많이 선택하였고, 2위에는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 사업’ 11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타 시도의 공약이 가시적이고 규모에 방점을 둔 정치적인 성향이 짙지만 광양시의 경우 보육재단이 30만 정주도시를 위한 토대가 된다는 점에 힘이 실렸다는 여론이다. 이날 정현복 시장은 인구증가가 곧 세수의 증가이고 이는 기획재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교부금 산정할 시 아주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 된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목표가 굳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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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해룡산단 투자희망 ㈜에이유 등 4개 사와 협약 체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14일 율촌산단, 율촌자유무역지역 및 해룡산업단지에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에이유 등 4개 기업과 658억원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이유와 ㈜승산팩은 각각 경기 부천과 경남 김해에 위치한 업체로서 약 600억원을 투자하여 율촌자유무역지역 및 율촌1산단지역에서 바이오프라스틱소재 제품제조 및 금속포장재를 제조하고 해외 물류거점을 구축하여 13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금양이앤씨, ㈜신성프라스틱은 율촌자유무역지역 및 율촌1산단지역에 공장 확대이전 또는 신설 이전하여 여수, 순천, 광양 산업단지의 연관업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거나 연관업체에 필요로 하는 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 부천에서 율촌자유무역지역으로 공장을 신규 투자하는 ㈜에이유는 중국계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중국 하얼빈지역의 방대한 옥수수재배지에서 생산된 1차 가공원료와 여수석유화학 국가산단의 원료를 중합하여 저탄소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바이오프라스틱핵심 제조기업으로 향후 친환경 바이오소재 생산 및 제품화에 한층 박차를 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광양항을 이용한 해상수출과 물류운송 여건이 편리한 이곳에 조기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CJ, 사조사 등 대기업에 납품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승산팩은 포장용 금속프레임 및 관련 부자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김해 본사공장, 미국 아리조나 몽고메리 공장에 이어 율촌산단에 제조 생산기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지역 내 수출기업의 포장재 공급 및 국내?외 공급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신성프라스틱은 폐자원을 활용하여 시멘트 대체 자원인 플라이애쉬를 제조하는 회사로서 연관산업이 집적화된 율촌1산업단지로, (주)금양이앤씨는 내열 세라믹 등 고로용 강관 내화물 제조회사로 고부가가치 철강금속 제품화를 위한 보완성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율촌자유무역지역 또는 율촌1산업단지로 입주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양만권에 투자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적시에 해결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금번 MOU를 체결한 기업대표들도 “광양만권에 성공적인 투자를 통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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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취임 기자 간담회 가져14일 민선 6기를 맞은 광양시는 시정운영 방향과 의지를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정현복 시장은 민선6기 시정 목표(비전)를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으로 정하고, 시정 방침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미래를 열어가는 창조행정 ·가치를 높여주는 명품행정으로 하여 정책개발 T/F팀 발족 등 출범 100일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100억 원대의 보육재단 설립을 강조했으며 이는 곧 인구증가에 따른 세수증가와 지역 내수경기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며 정부의 교부세 산정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시책의 중심은 시민들의 목소리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조언할 수 있도록 관행과 형식의 벽을 과감하게 허물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민선6기 공약사업을 6대 분야(Power광양, 산업·경제, 복지·교육, 3농정책, 환경·안전, 문화·관광·체육) 27개 과제 140개 세부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발표했다. 그 중 핵심 공약은 1·1·1 공약과 10대 공약으로 함축할 수 있는데, 먼저 1·1·1 공약은 시장 월급을 1원만 받고 보육재단에 기부하기, 예산을 1조원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그리고 일자리 1만개 만들기로 모두 임기 내 달성한다는 것이다. 10대 공약은 ▲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 ‘농어촌 100억원 이상 추가 지원’, ▲ ‘노인 장수수당 2배 늘리기’, ▲ ‘광양읍권 인구 10만 정주기반 조성’, ▲ ‘공장용지 80만원 이하 공급’, ▲ ‘기업 153개 이상 유치, ▲ ’포항공대 광양캠퍼스 유치’, ▲ ‘광양만권 광역 관광 프로젝트’, ▲ ‘주차장 2000면 늘리기’, ▲ ‘시민참여 투명행정 추진’ 등으로 정하고 중점적이고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천명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러한 민선 6기 공약이 차질 없이 수행되면 광양은 영·호남 동서화합지대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하고 더 나아가 금융과 물자가 흐르는 한·중·일 경제권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혁신적으로 도전의식을 가져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자세로 일할 것”을 밝혔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