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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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투자유치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 직원이 1박 2일간 2기수로 참여하는 워크숍을 여수 경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의 투자유치 요원화”라는 주제로 개최하여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전략, 글로벌마케팅 및 관계법령,친절 마인드 향상교육 등 투자유치를 위한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재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FEZ 발전을 위한 브레인 스토밍, 소통의 시간 등 조직력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광양경제청은 소속직원과 조직운영 전반에 대한 투자유치역량 강화를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개청 10주년을 맞는 광양경제청은 2020 투자유치 목표인 “투자유치 250억불, 기업유치 500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투자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희봉 청장은 “광양만권이 동북아를 넘어 세계최고 수준의 산업·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투자유치 요원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고 다채로운 내용의 워크숍을 통해 세계와 경쟁할 Global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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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결연 중국 선전(深?)시 축하사절단 광양시 방문광양시(시장 정현복)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선전(深?)시에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 6명과 축하공연단 10명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제20회 광양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하고 돌아갔다. 이번 선전시 인민정부 관계자는 바이티엔(白天)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당서기 다음 서열, 선전시장과 동급 간부)을 단장으로 한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축하공연단은 음악, 무용, 연기,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예술 인재들을 배출해내고 있는 선전예술학교(深?藝術學校) 아이화(愛華) 민족악단 소속의 기량이 뛰어난 교사진들로 구성되었다. 선전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는 10월 7일 입국하여 10월 8일 출국하는 짧은 일정이었는데, 7일 정현복 광양시장 접견을 시작으로 양 시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국제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금목서) 행사를 가졌다. 또한, 8일 선전시 대표단 단장인 바이티엔(白天) 주임은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관계자, 향우회, 광양시 읍면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회 시민의 날’ 개막식에서 광양시의 발전과 광양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개막식 축사로 양 시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10월 5일 저녁 무렵 인천공항을 통해 먼저 도착한 선전예술학교 민족악단은 10월 9일까지 4박 5일간 광양시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도착 이튿날인 6일 하루 종일 광양시립국악단과 합동공연을 위해 호흡을 맞춘 후(한 달 전 각자 악보를 주고받아 자체연습 완료) 7일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전야제에서는 제1부 프로그램으로 “한?중 합동 축하공연”을 펼쳐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8일에는 선전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의 날 개막식에 참가하고 관내 주요시설을 시찰하는 등 알찬 일정을 보냈다. 그동안 광양시와 선전시는 지난 2004년 10월 11일 국제자매도시를 맺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시의 우정과 협력관계를 끊임없이 강화해 오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와 더불어 선전시 인민정부 주요 관계자와 축하공연단의 광양시 방문 및 국제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는 양 시 우정의 이정표이자, 앞으로 더욱더 긴밀히 협력하여 상생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초석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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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개최광양시가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대한민국 행복수도’를 만들어 광양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 행사를 10월 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광양시민의 날’은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취타대를 선두로 하여 읍면동별 기수단 및 시민들의 개성 넘치는 입장식과 광양시립예술단공연, 김양환(54), 김정삼(73) 시민의 상 시상식, 도약 퍼포먼스, 사인볼 증정(전남드래곤즈)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설명 : 좌로부터 시민의 상 수상자 김양환, 정현복시장, 김정삼 이어서 생활 체조(장수체조), 에어로빅 댄스, 명량운동회,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 한마당이 되었다. 또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구와 배구, 씨름, 게이트볼, 육상400m계주 등 5개 종목에서 읍·면·동 대항전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농·특산물 판매장, 힐링푸드 체험, 체력테스트장, 분재전시회, 네일아트, 물리치료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속에 민선6기 출범 후 처음으로 맞는 ‘제20회 시민의 날’이 15만 광양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의 비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더 오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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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 中 선전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식수행사 열려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0월 7일(화) 오후 4시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국제 자매도시인 中 선전시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수 행사에는 바이티엔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당서기 다음 서열, 선전시장과 동급 간부) 및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하여 중국 선전시의 광양시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보여 주었다. 기념식수 행사는 경과보고 및 기념수 소개, 정현복 광양시장 및 바이티엔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시삽, 표지석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에서 “선전시와 광양시의 인연이 기념수인 금목서처럼 항상 변치 않고 영원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시가 더욱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은 “금목서의 향기는 만리를 가는데 금목서의 향기가 중국 선전시까지 전달되어 광양시의 축복이 선전시 곳곳에 퍼져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양시와 선전시는 2009년 5주년 기념행사의 경우 역대 교환근무 공무원 16명(광양시 8, 선전시 8)의 상호 기념 방문을 실시하였고, 선전시 ‘국제자매도시 문화주간행사’에 광양 버꾸놀이 공연단 13명이 참가하여 신명나는 한국의 버꾸놀이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저녁 7시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를 겸하여 선전시 예술단 10명이 시민의 날 전야제에 참가하여 광양시립국악단과 함께 한·중 합동 문화공연을 펼쳤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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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문서 날조' 및 해킹 우려 심각시가 통신업체 선정과정과 관리업체 및 유지보수업체와의 깊은 커넥션을 숨기려는 의도로 상습적인 공문서 날조를 자행해 공공행정의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첫째, 지난 2013년 까지 5년간 시가 KT에 지불한 통신비용이 무려 11억 9천여만 원으로 통신원가 저감율을 고려할 때 높은 비용인데 반해 2012년 또 다시 KT와 5년 계약을 해주었으며 정보공개청구(계약과정)에 대한 답변 공문서를 날조했다는 것 둘째, 통신교환기 및 장비 유지보수업체의 등록기준이나 비용에 관한 질의에 대한 시의 답변은 “KT가 모든 관리를 하고 단점이 없으며 지불하는 비용 또한 전혀 없다”고 했으나 이 역시 날조된 공문서임이 최종 확인 되었다. 첫째 사항에 대해 시의 답변은 “입찰참여 사업자 3사(LGU+, SK, KT)가 모두 5년으로 참여”했다고 했지만 먼저 LGU+는 070(인터넷전화)사업 입찰에 참가하지도 않았고 SK역시 시의 권유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가 시가 계속하여 입찰참여조건을 KT에 유리한 쪽으로 바꾸어 들러리가 되는 상황이라 입찰을 포기 했다는 입장이다. 상황정리를 해보면 LGU+회사만 유선전화가 아닌 FMC(유무선통합)사업에만 참가한 사실이 있었는데 진실을 숨겼다. 둘째 사항의 확인결과 KT가 아닌 6군데의 지역회사가 교환기 및 방화벽을 관리하고 있었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2억 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급한 사실이 있었다. 특히, 통신장비 및 교환기 유지보수는 해킹과 정보유출이 수시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시의 주장대로 통신관계부서가 모르는 업체가 관리하고 있다면 이는 엄밀한 직무유기, 직권남용에 해당된다. 그리고 두 번째 공문서를 관계부서가 의도적으로 날조했다면 이는 유지보수 관리업체 숨기기에 급급했다는 의혹이 수면에 떠오른 실정이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통신업계 관계자는 “시와 KT의 계약문제에 앞서 관리업체와 해당 실과와의 깊은 커넥션으로 인해 다시 KT를 선정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한편, 관련 민원인 K씨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가 묵살된 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향후 광양시가 시민으로부터의 신뢰성을 회복하려면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할 것이다”고 했다. < 김민재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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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검정날개버섯파리 퇴치」 긴급방역 실시광양시보건소가 9월 들어 대량 발생하고 있는 농업해충인 검정날개버섯파리 퇴치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긴급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9개 방역소독 위탁업체 대표 및 소독반원, 관계직원 등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6일 보건소 방역대책상황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보건소는 8개 권역을 9개 업체가 지난 9월 26일 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습지지역, 주민불편신고 지역 등 전 지역 시가지를 대상으로 일제히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확인 결과 올해 ‘검정날개버섯파리류’의 대량 발생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습도가 높고 비가 내리는 일기에는 발생 개체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날씨가 화창해지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정날개버섯파리’는 인체에는 해가 없으나 일반파리보다 작아 방충망 사이나 문틈으로 실내에 유입되고 다량 발생으로 인한 혐오감로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해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검정날개버섯파리 감소 시까지 발생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제를 펼칠 계획이며. 각 가정에서는 방충망 및 창문틀에 살충제를 적절히 뿌려주면 해충 유입 등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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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미 정부「조달물품 등록」설명회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미 정부 조달연구소 관계자를 초청하여 10월 2일 오후 3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조달품목 등록」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입주기업의 대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미국 조달시장 규모, 한국기업의 시장진출 사례, 조달등록 신청절차 및 서류 작성방법 등을 설명하고 기업 관계자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2년 한미 FTA 발효는 양국간 교역의 관세 철폐로 미국 수출길이 더욱 확대되어 나갈 전망되나, 연 5천억달러 규모의 미 조달시장은 아직 미개척분야였다. 더불어 최근 경기침체로 내수부진과 수출에 어려움에 겪고있는 중소기업에겐 해외진출에 자신감을 갖게 하면서 판로확대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미 조달연구소 조달물품 등록 설명회는 전국 최초로 거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시책이라며, 입주기업에게는 대미 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습득의 좋은 기회였고, 향후 수출증대를 통한 기업활로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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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광양시가 10월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란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로 지금까지는 5대 특·광역시에서만 시행하여 왔다. 이는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에서는 선진국 수준으로 안전하게 생산 공급하고 있으나 실제 수돗물 수질보다는 막연한 불안감이나 상수원의 불신, 심미적 요인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수질검사 신청은 물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에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클릭하여 신청하면 수질검사 업무처리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방문 요청일에 담당 공무원이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5개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알려주게 된다. 김성철 환경관리센터 소장은 “주민스스로가 자신이 먹는 수돗물이 안전한지 수질을 직접 확인하고 수돗물을 안전하게 음용하기 위함으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수돗물 불신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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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수처리장 보강사업 나서광양시가 올해부터 2년간에 걸쳐 국비(20억8천5백만원) 등 총사업비 41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중앙 및 광양하수처리장 시설 보강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내역을 보면 ‘중앙공공하수처리장’에는 기존 1대였던 여과기를 1대 더 설치하여 여과성능을 보강하고, 시간대별 하수유입량 균등 배분을 위한 유량조정조(5,000㎥)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광양공공하수처리장’에는 하수처리장의 핵심설비인 송풍기와 산기장치를 교체하여 수처리 공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시설 보강사업이 완료되면 한층 강화된 방류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노후 설비 등이 적기에 교체되어 고장 없는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이 가능하여 광양만권 수질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된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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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광양시가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운영한다. 이번 ‘가족 사랑의 날’은 저출산?고령화, 여성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주일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시는 매주 수요일 전 직원 정시 퇴근을 권장하며,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퇴근시간 직전 ‘가족송’을 청내에 방송함으로써 ‘가족 사랑의 날’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기관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을 2015년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가족친화인증’ 기준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20점), 가족친화실행제도(60점), 가족친화경영 만족도(20점)를 평가해 대기업, 공공기관은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중소기업은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으로 직원들의 야근과 경직된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짐으로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실현코자 하며, 정시퇴근 문화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