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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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중점 관리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정부 3.0 핵심가치인 정보의 개방과 공유 실현을 위한 정책실명제를 보다 강화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시는 정책실명제 책임관 역할의 상시 수행과 외부위원 90% 이상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정책실명제 운영상황의 주기적 점검 등 주요 방침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에 가진 여수시정평가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해야 할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총 61건(주요사업 16, 용역 9, 조례 36)을 선정했다. 여수시 정책실명제 운영규칙 제3조에 따른 선정기준을 보면,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의 권리?의무?복지증진과 관련되는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추진현황을 사업 완료시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더욱 강화해 주요정책의 수립단계부터 추진과정,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정책에 참여한 담당자 및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 추진상황 등 이행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요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감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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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찰, 총선 대비 24시간 단속체제 가동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제20대 총선 대비, 2월 1일 오전 경찰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갔다. 여수경찰은 금품살포 등 ‘돈 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등 ‘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할 방침이며, 후보자 비방 등의 사이버 선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수사요원을 대폭 증원하여 사이버 선거사범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경찰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선거사범을 엄정 단속하는 한편,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해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를 철저히 보호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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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유림정, 사두 이취임 기념 궁도대회 개최광양유림정 사두 이취임 기념 궁도대회가 1월 30일 광양유림정에서 관내 궁도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궁도대회는 광양유림정 제42대 서병의 사두가 이임하고 제43대 김기 사두의 취임을 기념하는 대회로, 광양 지역 궁도인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단체전에서는 마로정이 1위에 올랐고, 2위는 백운정, 3위는 유림정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장년부 1위에 유림정 이상돈 씨, 2위에 마로정 손호준 씨와 백운정 임현섭 씨가, 노년·여자부는 1위 유림정 박노회 씨, 2위 백운정 김다순 씨, 마로정 여영희 씨가 차지했다. 한편, 광양유림정 제43대 사두로 취임한 김기 사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광양궁시장으로 국궁의 화살인 죽시를 제작하고 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한국의 궁시’, ‘쇠뇌전’, ‘죽시’, ‘대우전’ 등 다양한 작품이 있으며, 건립 중인 궁시전수교육관이 완공되면 전시될 예정이다. 취임식에서 김기 사두는 “궁도 9계훈을 실천하고, 궁도인 상호간 화합하면서 궁도를 연마하여 유림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또 궁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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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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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 체험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족들과 옛 추억을 되살리며 즐거운 전통놀이도 체험해보세요! 순천시는 5일 간의 설 연휴를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가족방문객들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과 연 날리기 및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방체험센터에서 연휴 기간 중인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일 13:00~17:00 에 전통 떡메치기 및 인절미 시식과 윷놀이, 굴렁쇠,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동문 출입구에 위치한 잔디마당에서 동 시간에 나래연 날리기 체험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형 연 만들기 체험부스도 무료로 운영된다. 메타세콰이어길 부근에 위치한 생태체험장에서는 추운 겨울 날씨에 어울리는 추억의 군고구마 체험 행사가 유료로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정(情)을 나누고 추억을 되살리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이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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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9회 임시회 개회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2. 1.(월) 오전 11시 제1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 4.(목)까지 4일간의 회기에 돌입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인곤 의원 발의) 등 안건을 처리하고,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의회 장숙희 의원이 누리과정 예산편성 사태 해결 촉구와 관련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날 발언에 나선 장숙희 의원은 누리과정의 목적은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관련 예산이 법적으로 당연히 지원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현재 교육부와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간의 정치적인 이해타산으로 사회적 갈등이 반복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민들과 시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따라서, 출산 이후 보육과 교육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저출산 극복은 영원히 먼 나라의 얘기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전국 시도?교육청, 시?도의회 등 관계 기관들은 모든 갈등을 해결하고 현명한 판단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펼쳐줄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99회 임시회는 지난주 혹한과 폭설을 딛고 더 큰 꿈과 희망을 안고 열린 병신년 새해의 첫 회기인 만큼 우리시가 추진해야 할 주요시책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올 한해도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침체와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 이어, 최근 발생된 아동학대 사건 등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으나,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와 일제 강점기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당당히 일어섰던 결연한 의지로 이 위기를 극복해 간다면 2016년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번영의 물꼬를 트는 힘찬 여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2016년 새해가 ‘행복도시 순천’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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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설 연휴 여객선 특별수송지원반 운영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기간(2016.2.5~10, 6일간)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 귀성객의 수송편의 제공을 위하여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17개항로에 여객선 4척을 추가하여 총 28척을 투입하고, 운항횟수는 202회를 증회한 646회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며, 여객폭주를 대비하여 증편?증회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사안전감독관이 운항관리자에 대한 지도?감독과 여객이나 화물의 과승?과적 등의 질서위반 행위를 점검하여 여객선의 안전운항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각 여객선터미널과 선박 내에서 한국해운조합 및 여객선사들과 함께 여객선 표준안전수칙 “여객선 안전, 함께 해(海) 보아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귀성객의 안전의식도 고취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은 지자체, 여수해양경비안전서, 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운조합 등과 함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귀성객의 안전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여객선 귀성객께서는 승선권 발권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고 여객선 출항 최소 5분전 전산발권이 마감됨으로 이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사전 발권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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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법정스님 수행 무소유 옛길 복원순천시는 조계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하고자 송광사탑전에서 불일암까지 1.5㎞ 구간에 법정스님 수행 무소유 옛길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 3월중 착공에 들어가 6월말 완공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계산은 전국 100대 명산으로 산세가 부드럽고 탐방로 코스가 다양해 남녀노소 가족 단위의 많은 탐방객이 이용하고 있다. 잘 정비된 등산로와 아름다운 숲, 계곡은 해마다 4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을 정도이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조계산도립공원 탐방객의 편의시설과 탐방로 및 자연학습장, 편백림 힐링코스, 스토리텔링, 쉼터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 정비해 조계산 도립공원 관광이미지 개선은 물론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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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횡단보도 투광등 교체로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광양시는 야간에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횡단보도 투광등을 나트륨 투광등에서 LED 투광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투광등은 야간에 횡단보도를 밝게 비쳐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 설비다. 기존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던 나트륨 투광등은 야간에 시인성이 떨어지고 잦은 고장과 오동작으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LED 투광등은 기존 나트륨 대비 70% 이상 절전 효과와 뛰어난 시인성 그리고 5 ~6만 시간에 이르는 긴 수명으로 유지관리 면에서도 우수한 조명 기구이다. 이에 시는 올해 3천만 원을 들여 중마동 홈플러스 입구 등 21개소 횡단보도 투광등을 LED 투광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순하 교통관리팀장은 “횡단보도 투광등 교체와 유지관리로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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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공원 노후 된 놀이시설 교체광양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용강1 어린이 공원과 광영1 어린이 공원 등 2개소이다. 시는 7천만 원을 투입하여 2월 중순까지 조합놀이대를 비롯한 시소, 그네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두 곳의 어린이 공원은 가까운 거리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위치하여 현장 체험 활동이 많은 곳으로 새롭게 교체된 놀이기구가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교부받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제1회 추경 예산에 반영하여 어린이 공원 5개소의 노후화 놀이시설을 개보수 할 예정이다. 송재섭 공원관리팀장은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으로 공원 내 놀이시설을 점검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