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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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욱 광양부시장, 2016년 첫 읍면동장 회의 주재 및 주요사업 현장 점검신태욱 광양부시장이 26일 진상면 회의실에서 2016년 첫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읍·면·동의 현안사항 청취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실·과·소장이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구제역?AI 방역 대책, 산불예방 대책, 자연재난대책 등 주요 당면사항을 읍?면?동장에게 시달했다. 뒤이어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태욱 부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 조기 마무리 ▲겨울철 산불예방 철저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준비 철저 ▲고로쇠 채취 지도 및 손님 맞이 준비 만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추진 등을 지시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경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사전에 검토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석회의 후에 신 부시장은 우리 市 특산물이자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곶감 건조장을 방문하여 소비자의 재구매가 이어지도록 상품성을 유지토록 당부했다. 또 농어촌도로 301호(지랑선)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현재 진주~광양 복선화 제6공구 노반건설공사에 대하여 철도공사로부터 사업현황 설명을 듣고 우리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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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실의 기후변화 선제대응 프로젝트』광양시는 28일(목) 11:00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양일규)과 광양매실의 기후변화 선제대응을 위한 ‘기상기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양일규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광양매실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매실 관련 지역기상융합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매실 주산지 관측 장비 설치 및 운영 ▲관측 자료의 지속 공유 ▲기술이전 정보의 매실농가 서비스 및 기상산업 진흥 ▲민간 사업화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그동안 광양매실은 대한민국 매실산업을 선도하면서 매실을 국민건강식품으로 끌어올리는데 앞장서 왔다. 그러나 최근 2년간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상황에서 과잉생산과 경기침체,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매실가격이 하락하여 매실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광양시는 다양한 매실정책을 추진하면서 광양매실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방안으로 매실의 개화기, 비대기, 수확기의 기상여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하여 지난해 광주지방기상청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매실관련 지역기상융합서비스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이번 기상기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기상기후와 농업과의 빅 데이터를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특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민의 안전과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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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구례 정인화후보 “이번엔 (정인화로) 바꾼다고 전해라” 슬로건 확정 1197명 응모 ‘대박’정인화 광양구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4.13 총선 대표 슬로건을 확정했다, 정인화후보는 27일 선거 대표슬로건으로 ‘이번엔 (정인화로) 바꾼다고 전해라’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대표슬로건 응모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이번엔 바꾼다고 전해라’가 426표, ‘이번엔 정인화라 전해라’가 420표를 받아 각각 35%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1,2위 두 슬로건이 전체 70%의 지지로 사실상 몰표를 받았다. 이어 ‘2016년은 정인화로 응답하라’가 128표 10%로 3위를, ‘일하고 싶습니다’가 87표 7%로 그 뒤를 이었다. 5일간 진행된 슬로건 공모에서 모두 119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응모가 진행돼 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여론이 상당하다는 분석을 가능케했다. 정인화캠프 관계자는 “아무래도 시민들의 높은 교체여론과 이애란의 백세인생이 인기를 끌면서 ‘바꾸다’와 ‘전해라’가 포함된 문구들이 대체적으로 인기가 높았다”면서 “기타 의견 중에도 너무 좋은 문구들이 많아 어느 것을 정해야할지 고민할 정도였으나 그래도 가장 많은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두 문구를 합쳐서 ‘이번엔 (정인화로) 바꾼다고 전해라’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인화후보측은 대표 슬로건이 결정된 만큼 선거기간 사용할 로고송도 슬로건과의 통일성을 위해 ‘전해라’ 신드롬을 일으킨 이애란의 백세인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인화캠프 관계자는 “슬로건이 정해짐과 동시에 로고송 업체와 백세인생을 계약했다. 향후 정당과 기호가 결정되면 최종적인 가사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화 후보는 “생각보다 높은 시민들의 참여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시민과 소통을 강조한 진심이 이렇게 작은 이벤트를 통해 서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욱 시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들이 정해주고 만들어준 만큼 더욱 책임을 느끼고 반드시 총선승리를 통해 시민들의 바람을 꼭 실현시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선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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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년 언론 브리핑 가져순천시는 2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16년 시정의 가장 큰 슬로건으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정’으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신대지구, 지역경제, 체험, 청년, 보육, 생태, 문화 7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대지구의 주거환경과 문화, 행정서비스를 집중 강화할 계획으로 어린이집과 도서관, 행정기관이 자리할 행정복합타운을 조기에 완공하고 신대 소방서와 파출소 건립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0∼40대 젊은 가족이 많이 살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제2호 기적의 놀이터, 어린이 전용도서관,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옥녀봉 공원화, 220개소의 텃밭 시민 분양 등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7월에 실시될 책임 읍면동제를 직접 추진하여 복지, 안전, 도시관리 업무 등 시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500만 바잉파워를 시민의 호주머니를 채우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만들어가기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근대교육의 양대 축인 유교와 기독교 거리를 연결하여 도심 관광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랫장 야시장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국가정원지원센터 건립에 맞춰 순천정원산업벨트를 구축하여 후방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한다. 순천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고 가족단위 숙박객이 묵을 수 있는 호스텔 100실 조성과 낙안읍성을 활용한 초가형 숙박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연계한 전국 최고의 체험 여행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해룡천변 연향뜰에 이미 건립이 확정된 에코에듀체험센터와 팔마스포츠 시설 옆에 생태테마파크 순천만랜드와 직업체험센터 잡월드를 유치하여 창의교육체험, 스포츠체험, 생태체험, 직업체험이 가능한 4종 체험세트를 갖추게 된다.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희망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3월까지 ‘순천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를 마련하여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순천사랑 청년희망펀드’ 조성, 청년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 원도심 빈 건물을 활용한 ‘청년창업 공간 조성’, 순천역 주변에 ‘순천 청년몰’을 개장하는 등 기반을 조성한다 순천의 엄마들은 육아 걱정을 덜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스톱 육아지원을 제공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연향 2지구에 건립하고 ‘아동학대 제로 순천’을 위한 학부모, 보육교사,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보육 토크쇼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호남권 최초 국제기구인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 운영과 순천만 갯벌복원 사업을 통해 순천만의 항구적 보전과 갯벌을 미래 산업화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국가정원 1호의 가치를 완성한다. 또, 서면 용계산 일원의 1,000ha 부지에 산림복지단지 조성과 석현동 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유아 숲 체험원 조성사업’도 구상중이다. 순천시는 자연과 생태에 문화를 통해 아시아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 국내외 IAA위원국 5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IAA 세계 환경 생태 아트 페스티벌과 국내 교향악단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유치하여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죽도봉 환선정 일원에는 창작예술 존을 조성하여 원도심 창작예술촌과 연계하고 외서 월평 유적지는 종합정비기본계획 용역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사유적지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풍덕동 유수지는 저류지 생태관광축과 도심 생활권을 연결하는 순천문화의 중심지, 연향동 동성공원과 그 주변을 신도심 문화 활력지구로, 신도심에 자리한 조례동 군부대 인근 부지는 투자유치를 통한 유명캐릭터 테마파크 조성 및 쉼이 있는 가족 문화공간으로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 할 방침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는 28만 시민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으며 2016년은 그동안 받은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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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의료비 지원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환자에게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만18세 이하의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염 진단을 받은 자로서 15만원 이내의 본인부담금이 의료비로 지원된다. 다만 대체약품, 보조식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습제 지원대상자는 의료비 지원대상과 동일하며,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분기별 1회씩 제공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진료확인서, 의료수급권자 증명서, 환자 또는 보호자 통장사본,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의료비 부담 등으로 인한 환자의 치료 중단을 예방하고 환자들이 알레르기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동부보건지원팀(☎659-435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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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해피데이, 시민과의 소통광양 Happy Day 25일 시장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Happy Day는 시민과 정현복 시장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열리며 광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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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중집합장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버스터미널, 광양역,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설 명절 귀성객들과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도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과 사용의 편리성을 집중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도로명 주소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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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 학기 이심전심 학부모 특강 운영광양시는 새 학기를 맞아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새 학기 이심전심 학부모 특강’을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1월 25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강연에서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160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임승수 작가는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 어떻게 쓰나요?’란 주제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목적과 글쓰기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예문을 들어 흥미롭게 들려주었다.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강사로 자본론과 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청춘에게 딴 짓을 권한다』,『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등의 저서가 있다. 좋은 글이란 쓰는 목적을 달성하는 글이라고 말하는 임 작가는 “대학 합격이 목적인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자기를 소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이 원하는 것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대가 원하는 방향을 파악한 후 해당 목적에 맞게 나의 경험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오감을 자극하는 문장으로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아버지는 “아이가 자기소개서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도 도움을 줄 길이 없어 막막했는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강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1월 26일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브랜드유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의 2차 강연이, 현직 초등교사인 방민희 선생님의 ‘우리 아이 초등입학, 어떻게 준비할까?’의 3차 강연은 오는 28일 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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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도시 광양, 매월‘이달의 봉사왕’선발자원봉사 도시 광양시가 올해부터 매월 ‘이달의 봉사왕’을 선발한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월 1명씩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에 등록되어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로, 최근 2년간 5회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전년도 실적이 20시간 이상인 자는 누구나 해당된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월 5일까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 활동 실적을 제출하여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시는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 통계를 추출하여 전월 자원봉사 활동 실적 최다 봉사자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이달의 봉사왕’에게는 시장 표창과 배지를 수여하고 각종 연수, 선진지 견학, 워크숍 등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우영식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이달의 봉사왕 선정으로 우리 시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2월말 현재 광양시 자원봉사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5만 9천 7백여 명으로 인구 15만 4천여 명 대비 39%에 달하며,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사랑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도시 광양’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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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새마을금고 제 11대 임원선거 결과25일 광양시 중동, 광영동, 금호동, 광양읍 총 4곳의 투표소에서 치러진 광양시새마을금고 제 11대 임원선거는 총 선거인수 22,445명 중 6,845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무려 30.4%에 이르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는 그간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지역금융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자본금 1,000만원에서 시작해 3,530으로 급성장한 점을 들어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4곳의 투표소 중에 중동 투표소는 붐비고 늘어선 줄이 길어 대기시간이 없는 회원들은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자정이 넘어서야 개표가 마무리 됐는데 이사장에는 백경현 후보가 2,294로 34%의 표를 얻었고 백양길 후보는 1.402표(20%), 김재숙 후보가 3,093표(45%)를 얻어 50%를 넘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1위를 한 김재숙 후보와 2위 백경현 후보는 일주일 뒤 재투표를 가진다. 부이사장에는 김길문 후보가 407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사에는 박병관, 심순애, 양지애, 이윤수, 이병봉, 박희순, 조계출, 박혹희, 홍금숙, 전상호, 윤우혁, 배경호, 김미영 등 13명이 당선됐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