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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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서동용과 100% 국민 경선에 참여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100% 국민 경선에 참여한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일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여성전략특구로 전략공천을 받았으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논란이 일자 5일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공천 철회 및 경선을 중앙당에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이에 중앙당은 권향엽 예비후보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권향엽과 서동용 예비후보 간 국민경선을 결정했다. 민주당과 선배 정치인들은 전략공천 결과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하며 권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이재명 대표는 “아내와 사적 인연이 없고, 30년 넘게 근무한 당직자며,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비서관을 역임하였는데 어떻게 제 아내의 비서”냐고 강력 비판하며 “민주당의 실력 있는 여성당직자”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국정원장도 “원내대표 재임할 때 가장 유능한 당직자 였다”며 권 후보를 지지했으며 서영교 최고위원도 언론을 통해 “당직자로서 23년 넘게 근무한 아주 훌륭한 재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전략공천 결과를 두고 보수언론과 정부여당이 악의적으로 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에 유감”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혁신공천과 총선압승을 위해 당당히 경선으로 이겨 민주당의 승리를 끌어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선을 요청한 이유는 첫 번째,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심판의 본질을 최우선으로 두기 위함이며, 두 번째는 당내 분열을 막고 원팀으로서의 승리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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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 공천 바로 세운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선 결정 환영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은 5일 오후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제22대 총선 경선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1일 지역의 전략 선거구 지정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에 대해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 지도부의 재고 요청을 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5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경선 지역으로 재의결하였으며, 국민경선 100%로 실시된다.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서동용 의원은 “공천배제 소식을 듣고 염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의 주민분들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주민 여러분의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우리 지역의 당원들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당의 시스템 공천을 확립하고 지역 주민들의 뜻대로 결단을 내려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결정에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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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노후 자동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2024년 노후 자동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6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8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매연저감장치(DPF) 85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5대, 건설기계 DPF 1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건설기계) 소유자는 방문, 인터넷,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순천시 관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및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덤프트럭)이다. 지원 금액은 매연저감장치(DPF)는 장치 종류별 차등지원으로 부착 비용의 약 90%,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건설기계 DPF 부착지원사업은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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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기성 폐기물로 바이오 에너지 생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환경부가 주관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시범사업 공모에 재선정되어 국비 1,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2종 이상을 함께 처리해 바이오가스 등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환경부가 2050 탄소중립 이행촉진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존 교량동 공공하수처리장 일원에서 운영하던 4종의 유기성폐기물(음식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분뇨) 처리시설을 통합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시설의 노후화, 용량초과, 악취발생 등의 문제해결 뿐 아니라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당초 969억원의 규모의 시설을 계획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의견과 친환경적인 처리시설을 위해 주요시설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증액된 총사업비 1,775억원(국비 1,180, 지방비 595)을 투입해 순천공공하수처리장 유휴부지 내에 계획처리량 370톤/일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생산되는 바이오 가스를 발전시설에 투입 가동하여 한전에 판매하거나 내부시설 운영에 재활용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에너지 자립률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사동 주변 마을에 악취문제로 주민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통합바이오가스화 사업으로 주변 마을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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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 기후위기 대응, ‘1회용품 줄이기 조례 발의’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무소속,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과 시민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도록 필요한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진계획의 수립·평가 ▲1회용품 사용 제한 ▲자발적 협약의 체결 및 이행 ▲우수업소 지정,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시민참여 활성화 및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1회용품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홍보사업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보증금제 등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사업 ▲다회용품 활용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복남 의원은 “본 조례안은 기후 위기에 맞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결국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 등으로 발생하는 인재인 만큼, 공공과 민간이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복남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2월 16일 간담회를 주재하여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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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천일반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오천일반산업단지는 취업 취약 계층인 저임금, 고령의 여성근로자가 다수이며, 대중교통의 운행노선 열악 등 출·퇴근의 어려움으로 구인난 또한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2020년부터 무료 통근버스 지원 사업을 추진, 올해는 도비를 포함 총 3억 원을 투입해 여수상공회의소가 사업을 수행한다. 통근버스는 총 5대로 ▲신월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A(2차) ▲한재버스정류장 ▲삼일중에서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특히 ‘통근버스 스마트 앱’을 통해 정류장에 따른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 조회가 가능하며, 자세한 운행시간과 노선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근버스 운행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문제 해소는 물론 원활한 인력수급과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는 약 5만 6천여 명이 무료 통근버스를 이용하며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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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국내유일’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개소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미래혁신지구에 국내유일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기술 상용화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 ‘한국화학연구원 실증센터’는 1차 석유화학 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증규모의 촉매 제조 테스트베드 구축, 2차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저탄소 고부가 산업공정에 필요한 촉매개발 ▲CCU실증에 필요한 장비와 시제품 제작지원 ▲탄소중립 대응기술개발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1차 사업으로 구축된 이번 실증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83억 원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2,501㎡에 총 2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석유화학 공정·소재의 실증을 위한 시제품 생산, 시험, 분석 등 23종의 촉매 제조 핵심 장비를 갖추고 석유화학산업 고도화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증 및 기술지원을 본격 가동한다. 현재 연구원 등 13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오는 2030년까지 40명까지 인력을 확충할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전남도와 한국화학연구원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석유화학 기초유분 제조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하고 나아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를 꾀할 방침이다. 6일 미래혁신지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시는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여수산단을 저탄소·친환경 산단으로 전환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가 산단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됨은 물론,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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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해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고품질 데이터 제공을 위해 품질진단 도구를 활용한 정기적인 데이터 오류율, 표준 준수율 점검·보완,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자체 교육을 시행해 전문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그 결과 공사는 평가 대상기관 696개의 평균 점수인 63.1점과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56.7점을 크게 상회하는 97.2점을 획득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계속 발굴하여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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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개회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6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1~12일에는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등 조례안 10건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 출연 동의안’등 일반안건 2건이다. 시정질문은 첫날 11일에 안영헌․박문섭․박철수 의원이, 둘째날 12일에는 백성호 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해 질문에 나선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현안을 진단하고 시민의 삶과 광양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광양시‘2023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와 작년 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이전년도 보다 하락한 결과를 언급하며, “우리시의 주인은 시민이기에 집행기관에서는 고착화된 행정시스템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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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잰걸음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주택임차인·전세사기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금까지 순천시가 파악한 순천지역 전세사기 피해는 총 105건으로 인정 9건, 불인정 4건, 그 외 92건이 심사 또는 접수 중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20·30세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초년생 등 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전세사기 및 주택 임대차 관련 분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임차인을 지원하고 주택임대차계약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여 순천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순천시 관내 주택임차인 및 전세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 ▲실태조사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주택임대차 안심계약을 위한 상담 및 정보 제공 ▲안전한 임대차계약 체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주택 임대인 및 부동산중개인의 책임 강화 사업 ▲전세사기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상담·긴급복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정광현 의원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최근 우리 시에서 발생한 백억 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에 발의한 조례로 전세사기피해자 등의 조속한 피해 회복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광현 의원은 지난해 2월 ‘주택 전세사기 대책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여 전세 사기의 취약층인 2030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지난 1월 순천시 전세사기 피해가 확인된 후로부터 피해자들을 여러 차례 만나며 조례 입법 준비를 하는 등 해당 사안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