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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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 원 확보광양시가 봉강면 소교량 등 소규모 공공시설 보강사업을 위한 재난관리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봉강면 소교량은 현재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을 찾아가는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기존의 BOX교량 폭이 협소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이에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 행정을 펼쳐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오는 9월부터 봉강면 소교량 정비사업과 지곡마을 세천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탁길실 자연재난팀장은 “시는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위험시설 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다”며, “취약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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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부3.0’ 우수지자체‘행정자치부 장관상’수상광양시가 지난 8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3.0’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현 정부의 국정 과제인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함께 받았다. 성과로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인 벽지 ? 오지 3개면 9개 마을 ‘100원 택시’ 운영과 복잡한 사회복지업무 처리방식을 개선하고 복지서비스 누락방지 신청서 작성시간을 절약한 ‘사회복지 민원 easy system’ 구축이 정부3.0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또 정부3.0의 가치인 ‘소통’과 정현복 광양시장의 행정 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가 일맥상통한 가운데, 시장이 시민을 찾아가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Happy Day’, ‘현장 행정의 날’, ‘시민과의 대화’, ‘시정공감토크’, ‘동네한바퀴’ 등의 소통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영식 평가분석팀장은 “광양시는 올해도 정부3.0 평가에 대비해 국민 디자인 과제 발굴, ‘정부3.0’ 생활화 확산 및 홍보, 협업, 영상회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수지자체로서 ‘정부3.0’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제공하는 모든 수혜적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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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 도시재생에 뜨거운 관심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순천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교육 열기가 뜨겁다. 순천시가 주민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개최한 ‘도시재생 주민공동체사업 발굴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강의와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18일 교육 성과발표회와 수료식을 통해 3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날 수료생들은 그 동안 교육을 통해 팀별로 발굴한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사업에 대해 직접 그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된 주민공동체 사업은 ▲마을카페 ▲상가지구 경관협정 ▲마을여행사 ▲마을방송국 ▲주민사랑방 ▲담벼락 정원가꾸기 ▲상인협동조합 ▲정원기업 ▲도시재생 주민관리기업 등이다. 교육을 주관한 (사)휴먼네트워크상생나무 김종익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과 주민공동체 기업의 육성 토대가 마련되었고, 앞으로 수료생들이 발표한 주민공동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한 후속 교육 및 컨설팅이 실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 의해 발굴된 공동체사업 아이템들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더운 여름 주민들의 땀으로 만들어낸 교육의 결과물들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후속적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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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언론인 브리핑에 다수 의원들 불참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브리핑에 다수의 시의원들이 불참하며 소통 부재와 갈등 고조가 여실히 드러났다. 이날 브리핑은 최근 시 여론을 뜨겁게 달구며 현재까지 찬반여론이 첨예하게 대립 중인 순천시의장 선출과정과 조충훈 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직 임명의 여파 때문인지 절반정도의 시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종기 의장은 ▲참여하고 토론하는 본회의장 활성화 ▲시내 전광판을 활용한 의회 홍보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열린 의회 신문고 운영’ ▲전자게시판 및 칭찬·김영란법 소리함 설치·운영 ▲각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에 임 의장은 조충훈 시장의 더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에 관해 “조 시장이 시.도의원의 공천권을 갖게 되니 이는 지방자치시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무너지고 시의회가 견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며 조 시장의 정치적 중립을 권고했다. 임 의장은 마지막 발언에서 의회의 소통 부재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향후 언론인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소통해가며, 언론인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순천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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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전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나서광양시가 8월 18일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나섰다. 정부는 최근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과 전기충전기 설치비 지원과 천연가스자동차 구입보조금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높은 전기자동차 가격과 도시 내 전기충전인프라 부족 등으로 전기자동차 구입을 기피 하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와 MOU를 체결해 기관 간 전기자동차 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번 MOU를 통해 시는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용지 확보와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시비) 확대에 나서고,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는 충전인프라 설치와 유지보수, 전기자동차 무료 시승 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신 대기환경팀장은“세계 기후변화협약 이행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조기에 전기자동차가 보급?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사업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도로면 분진청소, 하절기 도로 물 뿌리기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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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온가족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인기 최고순천시가 기적의도서관에서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프로그램이 신청 첫 날 접수가 마감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20가족 8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데 신청자가 몰려 접수 3시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될‘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책과 가까워지고, 친근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선물하고자 방학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대상을 확대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와 협동심을 키우는 ‘가족공동체놀이’, 그림책 캐릭터로 알아보는 별자리와 심리특강 ‘당신의 별자리’, 한여름밤의 영화감상, 자신의 별자리 캐릭터 그리기, 도서관 야간탐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하룻밤자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친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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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광양시가 전남에서 최초로 관내 314개 전 경로당에 에어컨 보급을 완료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수월하게 여름을 나고 있다. 시는 2017년까지 경로당 에어컨 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경로당 에어컨 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지난 5월까지 경로당 295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해 보급률을 94%까지 올린 후, 광양제철소 1% 나눔 재단에서 후원하는 ‘경로당 소원 들어주기 사업’을 통해 6월 17일까지 미설치 경로당 19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해 관내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보급을 완료했다. 전 경로당 에어컨 설치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와 휴식처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현장행정으로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을 방문해 “선견지명이 있는 것 같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걱정하고 있는데 그나마 에어컨을 모두 설치해 안심이 된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이 잘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연간 120만 원의 운영비에 10만 원의 냉방비와 150만원의 난방비를 합쳐 경로당 1개소 당 총 28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요금이 많이 나오는 곳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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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한 끼 식사로 마을간 마음의 벽 허물어순천시 상사면 마륜마을과 화수목마을이 8. 16일 말복을 맞아 마륜마을회관에서 양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 잔치를 열었다. 마륜마을은 1590년경 광산이씨가 터를 잡기 시작한 이래 형성된 전형적인 자연마을로 현재 135세대 340명이 오순도순 생활하고 있으며, 화수목마을은 2005년 정부의 귀촌마을 조성사업으로 형셩된 전원마을로 36세대 10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마을과는 달리 여러 곳에서 이주해온 도회지 성향이 강한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따라서 그동안 양 마을은 불과 500여 미터밖에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상호 왕래가 드물었고 주민 정서상 지역 공동체 의식이 희박하여 어쩌다 얼굴을 마주 할 기회가 있어도 모른 체하고 지나치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에 두 마을 이장과 부녀회원 등 마을 지도자들이 양 마을 주민 간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노력이 절실함을 공감하고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행사를 위해 양 마을 부녀회에서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마을 주민들은 누구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행사참석을 독려하였으며 그리하여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면서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한 결 같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데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며 행사를 준비한 양 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상사면장은 “두 마을간 공동체 의식이 형성되지 않아 항상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사라져 가는 지역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하며 “이번 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마을에도 확산되어 상사면 전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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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주 산지원예체험장, 어린이 포도 수확 체험 실시순천시는 도시민에게 수확의 기쁨을 맛보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산지원예체험장에서 과수 수확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230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하며 체험료는 500g 한송이당 2,000원(5kg당 2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수수확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어떻게 식탁에까지 오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면서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고, 인스턴트식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은 지난 6월에는 406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에는 도시민에게 매실, 단감, 대봉 45주를을 분양해 수확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ICT를 접목한 과수원 환경관측 및 무인방제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형 스마트팜 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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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읍성 달빛야행,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돋보여순천문화읍성 달빛야행이 문화재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고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순천문화의 거리와 매산등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간 관람에는 2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문화재는 지정된 관람시간에 눈으로 보는 것이 관례적이었다.하지만 이번 달빛야행은 야간에 문화재를 개방하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마련했다. 달빛야행은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재와 어울리는 품격 높은 공연, 길거리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졌다. 특히 팔마비 탁본, 성벽쌓기 체험, 장명석등 만들기 체험 등 천년 역사 체험과 호패제작, 근대복장 복식체험, 병원체험을 할 수 있는 근대 역사문화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장명석등 만들기 체험과 호패체험은 줄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 체험프로그램이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번 달빛야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의 거리 주변 상가에는 준비된 식재료가 떨어져 영업을 할 수 없고 식당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익숙한 풍경이었다. 순천문화읍성 달빛야행 모니터링 평가단은 이번 문화읍성 달빛야행은 문화재 탐방위주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린 체험이 이뤄졌으며 달빛야행 사업을 위해 문화재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등 문화재의 속살을 잘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운영 방법에 있어서도 민,관,학이 참여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민이 주도하는 행사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빛야행은 문화재에 경관 조명으로 빛을 더해 도시 전체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문화재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단순한 축제가 아닌 야간 문화재 투어로 문화재 활용에 대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을 연계해 도심으로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