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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렴 의지 담은‘청렴명함’배부광양시는 부패 없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명함을 제작해 10일 배부했다고 밝혔다.청렴명함은 민원인과 접촉이 많고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허가, 공사·보조금 관리감독, 계약, 세무 업무 담당자 80명에게 배부됐다. 명함 앞면에는 이름, 소속, 전화번호 등이 기재되어 있고 뒷면에는 ‘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습니다’, ‘부당한 요구는 절대하지 않습니다’ 등의 문구와 광양시 공직비리신고센터 전화번호를 넣어 청렴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 직원 반부패·청렴서약 및 청렴실천 결의식’을 갖고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실현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앞으로는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실시, 부패행위 특별 신고기간 운영, 각종 회의 시 청렴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현수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소양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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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난관리 실태평가‘최우수 자치단체(1위)’선정광양시는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5년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시·군·구 중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점검은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발생 시 자율성 및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7개 광역·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는 재난관련 전공분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담당 공무원의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4개 분야 72개 지표를 점수화했다. 광양시는 재난 예?경보체계 구축, 지진 안전성 표시제 운영, 재난유형에 따른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활용, 안전문화운동 추진, 기관장 현장방문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2015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전국2위)로 선정되어 이번 점검에서 가산점을 받는 등 재난관리 이행 실태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시군구 중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4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형운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예방활동과 UN ISDR(국제연합 재해경감 전략기구) 방재안전도시 선정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누가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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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6년 법인지방소득세 설명회 개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9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부터 달라진 개정세법 및 법인지방세소득세 신고?납부시 유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법인 관계자와 세무?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개정된 지방세법에 의하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법인 본점이 소재한 자치단체에만 재무제표 등 첨부서류를 제출하고 본점 외 사업장의 경우 신고서류만 제출하도록 하는 등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로 보아 가산세(세액의 20%)를 부과하는 등 부과기준을 명확히 했다. 종전에는 법인세 결정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신고?납부했으나 2014년 이후 시작하는 사업연도 소득부터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관계법에서 정한 세율(1~2.2%)과 세액?공제 감면 사항, 가산세 등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차주민 여수시 지방소득세팀장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토록 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신고내역을 조회하면 전자납부번호가 생성된 납부서가 출력되므로 법정서식이 아닌 수기납부서로 납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2016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안내문을 11일 관내 법인 2800여 업체에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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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재정지원금 차등지원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시민평가단의 서비스평가 결과를 반영해 올해 1분기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재정지원금 차등지원은 지난해 4분기 시내버스 3개사를 대상으로 시민평가단과 공무원이 실시한 서비스 실태 등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재정지원금 차등지원의 취지는 버스업체의 자정노력을 유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에 있으며, 시는 재정지원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평가 순위에 따라 1위 60%, 2위 30%, 3위 10%로 차등 배분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시는 공모를 통해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그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평가단원 50명이 주기적으로 버스에 탑승해 암행평가를 실시했다. 시민평가단은 버스기사의 친절도와 안전운행 등 12개 항목에 대해 집중 평가했으며, 시 교통과에서는 운송업체의 친절교육과 민원 접수현황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의 운영으로 시내버스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서비스 평가결과를 반영한 재정지원금의 차등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정도로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뤄질 경우 보다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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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로변 노점 적치물 정비 관리의 날 운영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을 ‘도로변 노점?적치물 정비 관리의 날’로 정하고 ‘노점 및 시민보행권 상생위원’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정비에 나섰다. 지난 9일 처음 실시한 ‘정비 관리의 날’ 행사에는 상생위원들과 시 건설교통국 직원 등 57명이 참여해 진남상가와 중앙동 선어시장 주변에서 적치물 정비 협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도로구역 내 반복?상습적인 적치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로변 및 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천막과 물통, 팰릿(pallet), 주차 금지용 러버콘(Rubber cone) 등 적치물 2톤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도로구역에 상가 물품을 진열하지 않도록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여수시에서는 “매일같이 정비와 지도를 해나가되, 매월 두 차례는 민관이 합동으로 전통시장 주변과 이면도로, 상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정비와 계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보행이 편리해지고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상인들은 물론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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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을 거닐면 아름다운 소리순천만국가정원 동문 광장에 에너지 블록을 설치됐다. 이것은 사람이 밟는 것만으로도 전기가 생산되어 소리를 내는 블록으로 야외에 설치된 사례는 전국에서 순천시가 처음이다. 에너지를 순천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제 2의 도약을 준비하는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순천 광광의 중심인 순천만국가정원에 에너지 블록을 설치했다. 에너지 블록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에 관람객의 동선에 맞추어 100개가 설치됐으며 밟을 때 마다 서로 다른 소리가 나 관람객의 흥미과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는 블록을 밟을 때 압전효과(물체가 변형되면서 발생되는 전기에너지)에 의해 발생된 전기에너지(90개)와 중간 태양광전지판 블록(10개) 전기에너지에 의해 나오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자체 발전에너지에 의해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압전블록 1회 밟을 때 0.2w, 1일 태양광(10개) 발전량 100w에 의해 작동된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에너지 자립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1,187kW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연간 2억3천만원 절감하고 있다 또한 2018년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량과 같은 양의 전력을 자체 생산해 에너지 자립정원을 완성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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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1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0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과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1기 여수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농업인대학장의 인사말씀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의 ‘도전과 열정 콘서트‘ 특강, 과정소개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친환경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기농업반,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산물가공반을 개설했다. 서류심사를 통해 2개 과정에 90명을 선발했으며, 11월까지 총 23회 106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분임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학습과 실습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이승옥 부시장은 입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농업현장에 접목시켜 저비용 친환경농업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농업경영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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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4. 13 총선 공약화 호소문 발표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 동래구의회의장)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20대 국회의원 입후보자들과 각 정당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총선 공약화’를 촉구 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전국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은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국회의원 입후보자와 각 정당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약을 채택하고 실천하여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첫째,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 국회의원들이 기득권을 포기하는 정치개혁의 차원에서 지난 대선 때 주요 후보가 국민에게 약속한 ‘정당공천제 폐지’를 이행하여 주민에게 선택권을 돌려주어야 한다. 둘째, 현재의 중앙집권형 헌법을 ‘지방분권형 헌법’으로 개정해야 한다. 지금과 같이 주민일상에 관한 세세한 문제까지 중앙정부가 결정하는 구조로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판단하고 실천해야 할 사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형으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 셋째, 지방재정의 실질적 확충으로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처해야 한다.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지방소비세(현행 11%→16%) 및 지방교부세(현행 19.24%→21%)를 확대하고, 현재 수 백 개의 단위사업별 국고보조사업을 유사한 사업끼리 유형별로 묶는 포괄보조금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기자회견 후 양 협의회장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4당의 국회 당대표실을 방문하여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공동호소문’을 전달하고, 당 차원에서 지방자치 의제를 총선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요청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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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 2015 개정세법 설명회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9일 오전 10시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입주기업과 회원사 회계 부서장 및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2015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개정세법 설명에 앞서 순천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에서 2016년 법인세 신고를 대비해 취약분야 등에 대한 법인별 분석자료 제공과 업종별, 유형별 신고 시 유의할 사항을 비롯한 세정지원 서비스 등 법인세 신고서 작성 절차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이어서 기획재정부 이진수(소득세제과), 박재광(법인세제과), 김웅(금융세제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 및 상속 증여세 분야, 부가가치세법을 비롯해 국제조세 분야 및 관세분야 등 기업경영과 관계된 개정세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개정된 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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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광양시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핵심 연계 방문형서비스사업을 추진하는 담당자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16년 방문형서비스사업 추진 방향, 추진 사업 설명, 정보 공유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협업의 필요성과 현장 방문 담당자들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하현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방문서비스 제공 인력 603명이 13,777명에게 방문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