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신재활시설 사랑샘」 전국 평가 2회 연속 우수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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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신재활시설 사랑샘」 전국 평가 2회 연속 우수시설 선정

시설환경, 프로그램, 이용자의 권리 등 모든 항목에서 A등급 획득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석현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신재활시설 사랑샘」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의 평가에서 2회 연속(2020년, 2023년)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5 순천시, 「정신재활시설 사랑샘」 전국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시설 선정.jpg순천시 정신재활시설 사랑샘 전경

 

평가영역으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랑샘(원장 구미정)은 2011년에 설립된 정신재활시설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주거, 건강, 취업, 교육, 여가 및 문화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현재 25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도 지난 22일 사랑샘은 장흥에서 진행되는 1박2일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헤어스파, 온냉 치료, 편백숲 체험, 맨발 걷기 등 자연을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심신을 달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재정은 물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사회취약계층이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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