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지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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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보성군 미력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순천시 월등면과 보성군 미력면의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상호 기부는 월등면과 미력면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홍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라며,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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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팔보반점, 저소득 아동가정 위한 행복요리 나눔 ‘훈훈’여수시 화장동에 소재한 팔보반점은 지난 8일 저소득 아동가정 요리나눔을 위한 상품권을 후원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했다. 이날 팔보반점은 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여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상품권은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매월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 2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강성주 팔보반점 대표는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낙인감 없이 마음껏 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행복요리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남 여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성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여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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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그린로타리클럽, 광양읍 배려계층 위해 후원광양그린로타리클럽(회장 서옥란)은 20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회원,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50포(11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광양그린로타리클럽 7대 회장단이 취임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미는 광양읍 소재 사회복지 단체 3개소(전남지체장애인협회광양시지회,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바라기요양보호센터)와 광양중학교 학부모회(어울림)에 전달된다. 서옥란 광양그린로타리클럽 회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회원들과 함께 행복을 실천하는 즐거운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쌀을 지원해 주신 광양그린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과 복지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7대 회장단이 취임한 광양그린로타리클럽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YWCA무료급식소 급식봉사와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봉사,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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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서동 새마을부녀회, 집중호우 대응 배수로 정비 나서여수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여서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침수피해를 최소코자 관내 배수로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장대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입고, 관내 상가․도로주변 배수로의 쓰레기․낙엽․흙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한편,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초 등을 제거하는 청결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고은숙 부녀회장은 “전국 곳곳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습에 우리 여서동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활동하게 됐다”며 “많은 비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서동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명이 여서동장은 “주민을 위한 봉사에 솔선해주시는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여서동이 ‘사람의 향기로 가득하고 안전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동에서도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하반기에도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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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진성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추진여수시 서강동 주민센터와 진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4일 봉강 제1경로당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학과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과별 봉사활동’은 진성여고의 관광레저과 IT경영과, 사무행정과, 보건간호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사랑의 빵 만들기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매체 활용법‧건강 측정 봉사 등을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동 주민센터 직원과 진성여고 자원봉사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강 20여명의 제1경로당 어르신께 ‘사랑의 빵’ 만들기와 디지털 매체 활용법 등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아 진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주성 서강동장은 “보건간호과 동아리 학생들의 건강관리 봉사는 건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강동’이 되도록 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과별 봉사활동’은 지난해 서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연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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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천막사, 남제동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 20채 후원순천시 남제동은 지난 12일 순천천막사(대표 박우상)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지원하고 싶다며 여름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제동으로 새로 부임한 이경희 동장과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만남의 자리에서 박우상 대표가 즉석에서 취약한 남제동에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후원 이불은 모달 소재로 통기성, 수분 조절력이 우수해 열을 식혀주고 열대야에도 시원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순수 식물성 섬유로 피부에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인 맞춤형으로 준비됐다. 박우상 순천천막사 대표는 “어려운 취약계층이 폭염 속에 건강하고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경희 남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 주신 순천천막사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이불은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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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월면,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위한 봉사활동 실시광양시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2개월간 광양기업 봉사단(사랑나누기), 진월면 새마을부녀회, 중마동장애인복지관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개선 대상은 진월면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가구로, 배우자의 치매로 인해 7~8년간 쌓아 놓은 쓰레기 양이 4톤 정도에 달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됐다.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상태를 파악하고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자원봉사단체를 연계했다. 광양기업 봉사단(사랑나누기), 진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2개월간 현장조사를 통해 봉사 대상자로 최종 선정, 폐기물 차량 4대를 동원해 적재된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 및 정리정돈까지 실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장시간 노력을 기울였다. 중마동장애인복지관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 또한 대상자의 의견을 들어주고 세심하게 살폈으며 집안 내부 곳곳을 깨끗이 쓸고 닦으며 정리정돈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고, 연로하신 대상자들이 식생활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민간 자원 연계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광양기업 봉사단(사랑나누기), 진월면 새마을부녀회,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민·관이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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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앙동 광장국밥, ‘사랑의 국밥’ 나눔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광장국밥이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장국밥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명에게 국밥 30그릇을 대접했다. 식사를 드신 어르신은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맛있게 잘 먹고 간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문경 광장국밥 대표는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인사 한 마디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광장국밥 김문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직원들 역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장국밥은 지난 4월 중앙동·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 약정을 체결한 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취약계층 30명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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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섬섬여수 봉사팀’, 대교동서 봉사활동 펼쳐여수시청 나눔봉사단 ‘섬섬여수 봉사팀’은 지난 17일 대교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팀은 독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집안 청소를 했다. 문○○ 어르신은 “그동안 집안이 어두워서 불편했는데 환하게 밝아져 기분이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섬섬여수 봉사팀’ 김영배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섬섬여수 봉사팀’ 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섬섬여수 봉사팀’은 여수시청 나눔봉사단 5개 팀 중 하나로,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청소, 전등교체 등 생활불편개선 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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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귀뚜라미그룹,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맞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4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68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8명에게 각 200만 원으로 총 76명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여수시는 오는 7월까지 읍면동 및 학교 등을 통해 추천된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모범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귀뚜라미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수시에 장학금 후원을 해주신 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은 38년에 걸쳐 510억 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 경영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