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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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로컬푸드, 전남 예비군 훈련 도시락 납품 업체로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전남 예비군훈련 도시락 납품 사업’에 순천로컬푸드(주)가 공식 납품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 로컬푸드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73,000개의 도시락을 전남 예비군 훈련 제1권역 5개소(광주 광산구, 북구, 전남 여수, 화순, 해남)에 납품할 예정이며, 약 5억 8천만원의 매출액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순천로컬푸드 도시락은 지난해 전국 시군구 로컬푸드 중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해, 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건강 식사 지원, 농번기 농촌 농작업 현장에 지원하는 도농 도시락, 학교 방학 중 돌봄 도시락 등에 납품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식단 구성과 믿을 수 있는 지역 식재료 사용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로컬푸드 농가밥상 여미락과 도시락 사업을 통해 순천 농특산물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판로 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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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멍냥시민학교’ 강좌 3월 개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반려동물문화센터(역전길 50, 조곡동)에서 반려동물의 사회화·예절 교육부터 산책교육, 행동 교정을 받을 수 있는 ‘멍냥시민학교’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멍냥시민학교’는 총 3학기로 구성해 계절별로 1학기(3~5월), 2학기(6~8월), 3학기(9~11월)로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 프로그램 정규강좌로 펫티켓 확산과 건강한 산책을 위한 <반려동물 산책교실>, 소중한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스마트독 훈련교실>을 개설했다. 일일 특강으로 <수제간식 만들기>, <생활미용 배우기>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를 만족시켜줄 내용을 담았다. 강좌 참여는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누리집(scanimal.kr)’에서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물자원과 반려산업팀(061-749-4467)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선진 반려문화 정착에 힘써, 반려문화 선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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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462명이 신청해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0명으로 총 220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 연령에 따라 3~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근무 시간에 따른 시급과 주휴·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16개 사업장에 투입되며, 참여자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소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가 안정되길 바란다”며,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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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9일부터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과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신청일 기준 막내자녀 만 18세 이하) 세대 등 15가구이다.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자로 순천시 관내 주택 소유자나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보일러 1대당 60만원씩 지원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이어야 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19일부터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본인 직접 또는 보일러 설치업체)하거나 온라인(www.ecosq.go.kr) 신청도 가능하다. 2023년까지 추진했던 일반가정 친환경보일러 교체지원(10만원 지원)사업은 환경부에서 일몰되어 올해부터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사업에 대상자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기환경 관리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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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5년 연속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2023시즌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장려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1개 종목에서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를 유치해 연인원 84,800여 명을 방문하고 7,209백만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이끌어 낸 점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내 시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올랐다. 시는 팔마주경기장, 팔마야구장, 팔마테니스장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에 최적인 날씨와 인프라 덕분에 매년 전지훈련의 메카로 각광받아 전국의 다양한 팀들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동계 시즌에도 축구, 야구, 유도 등 7개 종목에서 82개 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시에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해 전지훈련으로 방문하는 선수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전지훈련 안내책자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동·하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해 3월 준공 예정인 어울림센터와 추진 중인 순천형 스포츠파크를 조성해, 시가 스포츠 메카도시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센터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스포츠공간으로, 국민체육센터와 도서관을 연계해 설치한다. 순천형 스포츠파크는 단순 체육시설이 아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을 갖춘 가족 친화형 스포츠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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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미래 세대를 위한 제도 마련에 박차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16일 「순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환경 운동의 일선에 있는 단체 및 시민들과 관련 부서(청소자원과)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이복남 의원 주재하에 진행되었으며, 조례 제정의 취지와 내용 청취 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과 다회용기 사용 장려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회용품 사용 장려 지원 근거 마련 ▲시민참여 활성화 ▲우수업소 선정 기준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 조례안은 공공기관과 시민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예방에 필요한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하고,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제안됐다. 이복남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는 결국 우리가 버린 쓰레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재”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에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고,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정책에 의회가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비 중인 조례안은 공공기관과 시민의 1회용품 사용 절감,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예방에 필요한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순천시의회 제275회 임시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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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년도 국고 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6일 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도비 지원 예산의 확보와 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국고 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외부 재원 확보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시책사업 등을 포함 총 105건, 국도비 3,980억원(총사업비 2조 8,615억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AI 등 차세대 콘텐츠분야 인재양성 60억원 ▲실감 콘텐츠 핵심기술 개발 및 허브 구축 100억원 ▲원도심 콘텐츠 테마타운 조성 8억원 ▲XR 융합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 65억원 ▲개인형 이동수단(PM) 안전성 인증 지원센터 구축 33억원 ▲여자만 갯벌습지정원(해양정원) 조성사업 70억원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K-디즈니 순천 등 주요 시책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국도비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 사업 보완 및 추가 신규사업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걸음 빠르게 소관부처 ‧ 국회 등을 찾아가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설명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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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팔마보조경기장과 팔마유소년축구장에서 2024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11과 U-12 경기가 치러질 전국단위 대회로 대한축구협회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와 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가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기성용 선수, 골키퍼 김영광 등을 배출한 순천중앙초를 포함한 전국의 명문팀 58개 1,000여명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선수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선수단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순천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스포츠메카도시 일류순천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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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행안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순천시가 전라남도 시 단위 중 유일하게 나등급을 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코너, 민원실 인터넷방(팩스, 복사기, 컴퓨터 무료 이용), 독서카페, 건강측정코너, 민원상담인 운영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특히, 민선 8기에 카카오톡 일사천리 순천을 개설해 시민들이 생활불편 민원을 카카오톡을 통해 제출하면 단순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복합적인 민원은 5일 이내에 실시간으로 처리 상황을 안내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민원창구 시스템을 활용한 시장에게 바란다, 시민제안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신속한 해소방안을 마련했고, 신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시장실에서 대화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기관장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민원콜센터와 정원박람회콜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정원박람회장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시 허가민원과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한 각 부서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권 야간 발급 창구 운영, 직원 역량 향상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일류 순천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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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자 지원 상담소를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 순천시와 합동 원스톱으로 운영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전세 피해에 대한 불안감과 법률적 대응방법 미숙 등 어려움에 직면한 임차인을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상담소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전세피해 대처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을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이 특별법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소 운영과 연계하여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전세피해신고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며, 접수를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분증,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 초본 등을 소지하여 당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시대아파트 피해 지역내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했으며, 26건의 피해신고 현장접수와 60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항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계약 체결 후에는 권리관계 변동사항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 주택임대차 신고 시에 확정일자를 받으면서 전입신고까지 완료할 것”을 당부하며, “선량한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