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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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호남 향우 350명,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찾아5일, 세계 호남 향우 350여 명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날 광주에서 열린 ‘2023 세계 호남인의 날’기념행사를 가진 뒤 국가정원부터 순천만까지 박람회장 전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세계 호남 향우들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78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포함, 전국 400여 개 기관․단체들이 정원박람회장을 다녀가셨다. 호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느끼셔도 좋다”라며 “모처럼 고향을 찾으신 만큼 전남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이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김달범 회장은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가득 담으시고, 고국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25개국 60개 지회, 200만 명의 호남 출신 재외동포로 구성돼 있다. 올해 10회째인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 호남 향우들은 광주와 전남, 전북을 2박 3일 일정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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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40 순천시 경관계획 재수립(안) 공청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존에 수립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해 수립 중인 ‘2040 순천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의 공청회를 오는 6일 15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순천다운 경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순천시 경관관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첫 번째 행정절차이다. ‘2040 순천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은 순천시 경관의 보전, 관리 및 형성을 위해 순천시 경관 정책, 경관 의식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한 시민의 삶과 어우러지는 경관 미래상 및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특히, 도시경관 훼손 방지를 위한 조망점 설정과 관리 방안 마련에 비중을 둬 건축물 높이 관리 기준을 도출해 산림 및 구릉지 조망을 확보하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재정비했다. 경관계획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공청회 당일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내거나, 공청회 개최 이후 7일 이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중점경관관리구역 등을 조정해 경관심의 대상을 확대했으며, 관련부서 의견 수렴을 통해 계획의 실현성을 높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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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순천시청 메타버스’ 오픈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5일부터 공무원과 청년을 대상으로 순천시청 메타버스를 오픈해 가상공간에서도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청 메타버스는 회의실, 상담실, 자유 소통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유롭게 공간을 선택해 텍스트, 음성, 화상 대화와 가상공간의 상태메시지 설정으로 각종 회의와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공간 입구에는 사용 가이드와 헬프센터가 있어 초보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로비 중앙과 사이드에는 순천시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음악감상도 할 수 있는 힐링존을 구축했다. 비공개 대화나 회의를 원할 때에는 잠금설정 기능을 통해 특정인과만 상호소통이 가능하며, 화면 공유기능을 통해 PPT, PDF, 영상, 웹사이트 등을 동시에 여러 명이 공유할 수 있고, 메모 기능을 통해 회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시범운영 대상은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모임과 순천 청년을 대상으로하는 청년협의체와 청년멘토링(1845청년인재풀)이 우선 선정되었으며, 내년에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업무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순천시는 메타버스 분야에서 ▲메타버스 순천 기본계획 수립(`23~`26) ▲시청 직원대상 메타버스 교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 운영 ▲추석기간 동안 메타버스 게임체험관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추석연휴 박람회장에서 진행한 메타버스 게임체험관은 이틀간(9.30.~10.1.) 5,814명이 참여한 핫한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기며 또 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미리 만나보는 메타버스 신청사 ▲가상공간에서 취업상황과 구인구직이 가능한 메타버스 일자리 콘텐츠 ▲순천시 관광지 메타버스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순천시청 메타버스의 경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행정에 접목하는 첫 시발점”이라며, “올해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내년에는 시민대상으로 운영범위를 확대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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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순천의 음식과 예술이 만나는 ‘2023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7일 개막식에서는 남교오거리 광주은행 옆 주무대에서 개막식 퍼포먼스와 ‘순천한상’을 주제로 푸드와 아트를 결합한 주제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가수 양지은과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의 무대가 펼쳐지고, EDM 파티가 더해져 개막식날 밤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 지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특색있는 지역 대표음식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음식경연대회가 의료원로터리 앞에서 개최된다. 8일에는 스타셰프 박찬일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고라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기 가수 박재정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9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경연대회와 탱고 공연, 댄스팀 HOOK의 공연이 축제의 볼거리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중앙사거리 무대에서는 서커스 공연, 버스킹공연, 길거리 체육관 프로그램 등과 행사장 곳곳에 순천네컷 포토존이 마련돼 축제장의 흥미를 더한다. 시는 사전에 시민을 대상으로 순천 대표음식 개발을 목적으로 ‘주전부리 음식’ 공모를 통해 축제 부스 운영자를 선정했고, 전문가의 음식 컨설팅과 철저한 위생교육을 거쳐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음식종류별 색을 부여해 소스·양념이 곁들여진 Red존, 기름에 튀긴 Yellow존, 웰빙음식 판매 Green존으로 나누어 재미를 더한다. 그 밖에도 대표음식존, 청춘포차존, 푸드트럭존을 운영하고, 대형 바비큐존, 꼬마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세계 이색적인 골목 야시장을 모티브로 구성된 부스에서는 세계 6개국의 길거리 음식을 선보인다. 대형 세계 상징의 문을 통과해 다양한 세계 음식을 맛보는 것도 축제의 백미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 부스마다 곳곳에 특색있는 휴게존을 설치해 쉼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남문터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만화카페, 캠프닉존으로 구성된 달빛놀이터가 운영된다. 또한 문화의거리에서 연자로까지는 아트마켓으로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공예·정원 관련 전시 및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시는 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의료원로터리를 비롯한 남교오거리, 문화의거리, 연자로 등 중앙로 일원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깨끗한 위생, 바가지요금 없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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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부노인복지관, ‘황혼의 프로포즈, 제2의 신혼이야기’ 운영순천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65세 이상의 부부 11쌍(22명)을 대상으로 노인부부 관계 개선 프로그램 ‘제2의 신혼 이야기’ 강좌를 개설한다. 황혼이혼, 졸혼 등 변화되는 노인 부부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함께하는 배우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제3생애 이해, 성에 대한 바른 이해, 노년기의 삶의 행복, 힐링 화분 만들기, 리마인드 웨딩 촬영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의 신혼이야기’ 강좌는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다음 달 6일까지 남부노인복지관으로 신청하고 강좌는 무료이다. 순천시 남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라는 의미를 찾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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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즐기는 선물 같은 시간, 추석엔 정원이지추석 연휴를 맞아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정원 속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기간 순천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매일 새로운 행사로 채워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대해도 좋다.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는 ▲나도 노래 잘함(관람객 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신발 던지기 게임) 등이 차례로 열린다. 조직위는 각 대회에서 우승자를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당일 오후 2시까지 동문 잔디광장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연휴 기간, 이 같은 메인 이벤트 외에도 캐릭터 의상 및 한복 체험, 민속놀이,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어린이동물원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 5일간 ▲다람쥐원숭이‘정몽순’인증샷 이벤트 ▲알파카 복주머니 먹이주기 체험 ▲앵무새와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개최된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모처럼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고 있다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오시라”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발한 억만송이 국화와 함께 정원에서 누리는 각종 이벤트와 행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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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시 공무원노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함께 나서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지부장 문병희)는 지난 2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을 정원 홍보를 위해 광주광역시청, 광주 북구청, 전남 목포시청 3곳을 방문했다. 순천시-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는 국제정원박람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인 가을정원, 오천그린광장, 정원드림호 등과 함께 지역에 가져올 경제적 효과 등을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백형준)는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광주·전남지역 공무원노조가 합심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개막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65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가을을 맞이해 ‘억만송이 국화를 식재한 가을정원’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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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는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로봇체험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 로봇융합거점한마당’을 오는 22일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순천시가 올해 4월 공모에 선정된 2023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로봇융합 특화모델 3종을 관내 발달․자립센터 이용객과 종사자들에게 홍보하고 체험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순천시 로봇융합 특화모델은 ‘발달장애인 정서지원’, ‘노약자 디지털 교육 지원’, ‘기관 안내’등 세 가지로 우리 앞에 다가온 미래첨단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지원 서비스를 위해 개발됐다. 행사는 ㈜마인드로 신현미 대표의 발달장애인 특화모델 발표 후 정서 강화 지원프로그램인‘마음이’를 비롯한 로봇물고기, VR과 함께하는 드론 시뮬레이터, 키넥트 어드벤처 등 복지센터 이용인과 종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로봇은 장차 미래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산업”이라며, “시민친화적 로봇 생태계를 확대 조성해 로봇서비스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라고 관련 산업 집중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2022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을 수행한 수요처로 센터 주요 프로그램을 로봇과 접목하여 운영 중인 전국 유일의 복지로봇거점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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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마체험행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내달 7일과 8일, 21일과 22일 2회에 걸쳐 승마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1회차(10. 7.~10. 8.) 승마체험행사는 풍덕동 일원에 조성된 경관정원에서 가을 꽃길 사이를 말을 타고 걸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되고, 2회차(10. 21.~10. 22)는 순천만 습지 주자창 인근에서 말을 타고 갈대길을 걸어보는 관광이 결합된 행사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말타기를 하지 않아도 말과 친해질 수 있는 건초나 당근 등 먹이주기 체험도 진행한다. 평소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말을 가까이에서 친해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이번 승마체험행사는 무료로 시민과 관람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달 4일까지 순천시 동물자원과 반려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승마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려운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다”라며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져 승마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승마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두 차례 성공적인 개최로 생태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음에 따라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말산업과 결합된 전국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소비·스포츠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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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 도입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청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행사·교육을 안내하는 게시판을 종이 출력물 게첨 대신 디지털 모니터로 표출하는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은 기존 종이 출력물을 회의안내 모니터(DID)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회의 안내 표출과 전자명패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의 안내는 각종 행사 시 담당자들이 시청 내 대회의실, 소회의실 및 복도 등 5개소에 안내판을 종이로 출력해 직접 붙였던 것을 DID를 설치해 행정 내부 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에서 회의실 예약정보와 연동해 회의 전 행사 정보를 모니터에 자동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전자명패는 회의 참석자 이름을 종이에 출력하여 아크릴판에 끼워 넣던 것을 대체하여 전자명패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의 이름, 직급, 부서까지 표출된다. 시는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크게 개선했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 역시 회의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순천시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 부서 입구에 직원 성명, 좌석 배치도, 담당업무 등을 표출해주는‘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민과 소통하는 변화된 스마트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